시계&자동차
9,421
현대자동차, 안산시 대부도서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조회 6,2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30 17:25
현대자동차, 안산시 대부도서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현대자동차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오늘 안산시 대부문화센터에서 김수영 현대차 MCS Lab장(상무), 이민근 안산시장,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부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지난 7일(수) 현대차는 안산시, 경기교통공사, 경원여객,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이동약자의 이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을 기반으로 한 이동케어 똑버스를 대부도 내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이동케어 똑버스 2대와 향후 3년간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해당 차량은 이동 편의를 고려해 휠체어가 장착된 대형 승합차(쏠라티 7인승)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이동케어 똑버스는 노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 한해서만 ‘똑타’ 애플리케이션으로 탑승 신청이 가능하다. 똑타는 현대차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셔클’을 기반으로 개발한 경기도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서비스 이용자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해 실시간 수요와 교통상황을 반영한 경로로 차량을 배차 받고 원하는 장소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65세 이상 노약자의 경우 경기도형 우대용 교통카드 사용 시, 무료로 탑승 가능)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대부도 일대에서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차량 4대를 운행하고 있는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일상 속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0대 온라인 스페셜 한정판' 벤츠, EQA 250 AMG Line 출시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4월 美 시장 소형 SUV 부문 점유율 및 국내 자동차 수출 1위
-
현대자동차기아 ‘2023 발명의 날’ 행사 개최
-
포드 머스탱, 지난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
-
넥센타이어, ESG 경영 강화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가입
-
한국타이어, 2023년 고속도로 상용차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운영
-
기아, ‘The Kia EV9’ 사전계약 1만대 돌파
-
[EV 트렌드] 테슬라, 주행 중 운전자 모니터링 강화 '하품 · 눈 깜빡임 체크'
-
현대차, 일본 재진출 1년 새로운 시도로 차별화...올 가을 코나 일렉트릭 출시
-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국내 인증 완료 '팰리세이드 경쟁 예고'
-
유럽에서 잘 팔리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현주소 '독일, 4월 PHEV 판매 46% 감소'
-
[기자 수첩] 섬뜩한 경고, 중국 전기차 공세에 유럽 자동차 산업 황폐화
-
[영상] 압도적 퍼포먼스 X 데일리카의 편안함, 맥라렌 GT
-
자율주행기업 모셔널, 한국 주재 첫 아시아 임원에 마이클 세비딕 임명
-
[EV 트렌드] OTA 업데이트 때문에 집단소송 직면한 테슬라 '배터리가 줄고 있다'
-
애스턴마틴, F1의 다이나믹함 표현한 'DBX707 AMR23 에디션' 출시
-
기아 EV9 사전계약 8영업일 만에 1만대 돌파 '역대 플래그십 중 최다 성적'
-
열선 시트 월 사용료 내라고? 10명 중 7명, 그런 차 안 사겠다
-
기아, 이 없으면 잇몸으로...美 시장 정면 돌파...EV6 공격적 리스 상품 출시
-
[EV 트렌드] 하이랜드, 테슬라 '모델 3' 첫 부분변경 확률 높은 예상 디자인
- [유머] 기차 안에서 보는 벽화 모습
- [유머] 올해와다른 내년 추석
- [유머] 늑대와 허스키의 체급 차이
- [유머] 요즘 어린이집 조기교육 수준
- [유머] 와이프 돈버는거 구경중인 남편
- [유머] 시트콤같은 지구대 상황
- [유머] 덕수궁 관리자가 읽어달라는 글
- [뉴스] 경북도청 6급 공무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직장 고충 호소 유서 남겨
- [뉴스] '안전하게 진행될 거라 믿었는데'... 최현욱 강속구 시구 논란에 시타 아동 어머니 입장 밝혀
- [뉴스] 목포 전통시장 인근 해상서 남성 숨진 채 발견... 해경 수사 착수
- [뉴스] '캄보디아 한국 대학생 살해 용의자, '대치동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가담'
- [뉴스] '3일 동안 식사 못 했어요' 극단적 시도한 여성, '컵라면' 건네며 구조한 경찰관
- [뉴스] 성범죄·성매매 징계 경찰관 33%가 지구대·파출소 근무 배치, 시민 안전 우려 커져
- [뉴스] 이공계 vs 의학계열 처우격차 심각, 과학장학금 받고도 진로변경 300명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