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59'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조회 2,9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9 17:25
'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현대차 N 브랜드 첫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최근 티저 영상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아이오닉5 N은 1만km의 내구력 테스트를 마치고 지옥의 서킷에서 마지막 여정이 될 새로운 1만km 테스트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오는 7월 13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열리는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데뷔를 앞둔 아이오닉5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레이싱 서킷에서 1만km에 달하는 성능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밝혔다.
아이오닉5 N 서킷 테스트는 코너링 악동, 레이스 트랙 능력, 일상에서의 스포츠 성능 등을 최대화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다. 현대차는 내연기관(ICE) 모터스포츠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아이오닉5 N에 녹여 최대 성능을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와 모터 등 전기차 주요 부품의 냉각 성능을 최대화해 ICE 슈퍼카 이상의 초고성능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아이오닉5 N은 고성능 체험이 가능한 드래그, 트랙 모드 등 드라이브 모드 설정 범위가 더 넓어질 예정이다.
강력한 회생 제동 시스템도 탑재한다. 모터의 회생 제동으로 기본 제동이 가능하고 추가 제동력은 유압 방식을 사용하는 독특한 시스템을 사용했다. 현대차는 회생 제동만으로 0.6G의 감속력을 제공하고 최대 0.2G 감속력이 ABS가 활성화한 상태에서도 작동한다.
현대차가 퍼포먼스 이상으로 신경을 쓴 부분은 사운드다. 10개의 스피커로 조합한 N 액티브 사운드+는 2.0 터보 ICE N의 사운드를 기본으로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콘셉트, RN22e 등의 사운드 시뮬레이션으로 전투기 조종석과 유사한 감성을 전달한다.
또 강렬한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내연기관 N의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시뮬레이션한 N e-Shift로 모터의 토크와 출력을 제어한다. 현대차는 사운드와 피드백 향상으로 아이오닉5 N이 내연기관차에 더 가까운 주행 감성을 보여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아이오닉5 N은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형 77.4kWh 배터리로 슈퍼카 수준인 650마력 이상의 최고 출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륜과 후륜에 각각 한 개의 모터를 장착한 사륜구동에 e-LSD(전자식 차동제한장치)도 탑재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기아 EV6 GT(3.5초)보다 빠를 전망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0] 2024-11-25 16:25 -
[르포] '배터리 내재화' BYD 최대 경쟁력… 충칭 공장, 3초마다 쏟아내는 셀
[0] 2024-11-25 16:25 -
현대차-울산시-中광저우시, 글로벌 수소시장 확대 및 수소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0] 2024-11-25 16:25 -
현대차 · 제네시스 · 기아 순수전기차 6종 미국에서 20만 대 리콜
[0] 2024-11-25 16:25 -
[르포] 불량률 제로, 中 BYD 생산 거점 '선산 공업단지'...시간 당 60대 생산
[0] 2024-11-25 16:25 -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0] 2024-11-25 10:45 -
지프 ‘랭글러 스노우 에디션’ 국내 18대 한정 출시
[0] 2024-11-25 10:45 -
제네시스, 실시간 원격 진단 기술 고장 및 이상 현상 안내 '선제 케어 서비스’ 출시
[0] 2024-11-25 10:45 -
한성자동차, ‘AMG SL 63 4MATIC+ 마누팍투어 서울 에디션’ 20대 한정 프로모션
[0] 2024-11-25 10:45 -
BYD, 내년 1월 전기 세단 '씰' 필두로 韓시장 공략 '적정 판매가 최대 변수'
[0] 2024-11-25 10: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150만 유로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기부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전동 자율주행 LSV 시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SK온, 서산에 역대 국내 최대 1조 5,000억원 증설투자
-
[Q&A] 기아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관련 질의응답
-
[영상]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까? 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
벤틀리, 탄소 배출 85% 감축 바이오 연료ㆍ올리브 태닝 가죽 도입 '지속 가능 럭셔리'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美 자동차, 파업 10일 이어지면 빅3 손실 6조 원...현대차ㆍ기아 촉각
-
[시승기] 논란의 차, 테슬라 모델 Y RWD 'LFP 중국산 Vs 합리적 가격'
-
작은 고추 '기아 모닝' 영국 누적 판매 25만대 돌파...형님 니로 10만대
-
[기자 수첩] LA 올림픽 정식 종목을 꿈꾸는 자동차 경주...가능성 반반
-
한자연, 강소특구 육성기업 성장을 위한 간담회 및 혁신네트워킹 개최
-
BYD, 팡쳉바오 첫 번째 BEV 레오파드5 공개
-
美 제이디파워, 충전소 늘었어도 전기차 충전 불만 오히려 커졌다
-
웨이모, 다음주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료 서비스 시작한다
-
현대자동차, GM 탈레가온 공장 인수 본계약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미국 나스닥 상장, 시가총액 GM/포드 보다 높아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잔나비, '학폭'으로 탈퇴한 유영현과 최근까지 함께 일해... 항의하는 팬은 강퇴
- [뉴스] '호날두도 혼외자 있다' 정우성 팬들, '지지 성명문' 발표...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중
- [뉴스] 문가비 아들, '친부' 정우성 상속권 100% 갖는다... 양육비는 최고 300만원
- [뉴스] '음주운전 3회' 길, 7년만에 본업 복귀 신고...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려
- [뉴스] '이렇게 나가면 해외서 걸려'... '런닝맨' 지예은, 지금과 사뭇 다른 여권 사진 공개
- [뉴스] 홍상수♥김민희 영화 '수유천', 히혼 국제영화제서 2관왕 수상
- [뉴스] '혼외자' 아빠된 정우성... 과거 아이 안고 '미혼모·입양아' 캠페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