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65'디젤 게이트 최초의 형선고' 前 아우디 CEO 사기죄로 1년 9개월 집행유예
조회 4,12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8 17:25
'디젤 게이트 최초의 형선고' 前 아우디 CEO 사기죄로 1년 9개월 집행유예
전 아우디 CEO 루퍼트 슈타들러가 이른바 '디젤 게이트'로 알려진 폭스바겐그룹의 대규모 차량용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으로 인해 유죄 판결을 받은 최초의 폭스바겐그룹 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로이터는 독일 뮌헨 법원이 전 아우디 CEO 루퍼트 슈타들러에게 과실에 의한 사기죄로 1년 9개월의 집행유해를 선고했다고 전했다.
또 슈타들러는 벌금 120만 달러를 선고 받았으며 법원은 해당 벌금이 국고와 비정부기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그룹의 디젤 게이트 이슈는 2015년 9월, 미국 내에서 시작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된 것으로 디젤차 배기가스 소프트웨어를 인증 과정에서 임의 조작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대량 리콜과 천문학적 벌금,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슈타들러 전 아우디 CEO는 이 같은 불법 소프트웨어 탑재 차량의 판매를 막지 못한 협의로 기소되고 지난달까지 해당 차량의 불법과 소비자 피해를 알지 못했다고 반박해 왔으나 이를 인정하며 형을 선고 받게됐다.
한편 루퍼트 슈타들러 전 아우디 CEO는 포르쉐 설립자의 외손자로서 과거 폭스바겐그룹을 장기간 이끌던 페르디난트 피에히 회장에 의해 아우디 CEO로 전격 발탁되어 약 11년간 브랜드를 이끌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당한 것도 억울한데...보험사기 피해자 부당 할증 보험료 16억 환급
[0] 2025-04-07 15:25 -
현대차 · 제네시스, 무지막지한 관세에도 6월 2일까지 美 가격 동결 선언
[0] 2025-04-07 15:25 -
기아 EV6 12V 배터리 1년 만에 3번 교체...뿔난 소비자 레몬법 소송 제기
[0] 2025-04-07 15:25 -
현대모비스,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통합 R&D 센터 구축
[0] 2025-04-07 15:25 -
유럽 심장부를 향해 돌격한 'KGM 액티언', 자동차 원조국 독일 첫 진출
[0] 2025-04-07 15:25 -
트럼프의 새빨간 거짓말 “상호 관세, 미국에 전례 없는 자동차 공장 건설”
[0] 2025-04-07 15:25 -
BMW,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 출시... '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
[0] 2025-04-07 15:25 -
한집안 싸움 '팰리세이드 vs 아이오닉 9' 대형 SUV 경쟁 최후의 승자는
[0] 2025-04-07 15:25 -
테슬라, 1분기 독일 내 판매 62% 급감...자동차 산업에 오히려 좋은 기회
[0] 2025-04-07 15:25 -
[칼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은?
[0] 2025-04-07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2027년 배터리 전기차 점유율 46% 전망
-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독일 자동차3사와 협력 강화하기로 서명
-
정의선 회장, 외 석학 초빙 강의 돕겠다 깜짝 제안...하노이大 총장 큰 도움 화답
-
꿈 같은 차 '카니발 LPG 하이브리드' 환경ㆍ연비ㆍ편의ㆍ경제 다 잡을 것
-
람보르기니 전동화의 시작,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부엘토’ 韓 최초 공개
-
람보르기니 첫 슈퍼 스포츠 V12 하이브리드 HPEV ‘레부엘토’ 한국 최초 공개
-
폭스바겐그룹, 전략적 재정비 집중 및 전 브랜드에 걸친 성과 프로그램 개시
-
타타대우상용차, '구쎈’의 압착진개차 소개...안전ㆍ효율적인 환경차 필요성 강조
-
중국 CATL, 볼리비아 리튬 광산 개발위해 12억 7,000만 유로 투자
-
중국 BYD, 멕시코에 위안 플러스 EV 100대 인도
-
테슬라, 도조 슈퍼컴퓨터 7월부터 생산 개시
-
북미 시장 세일즈 박차 한국타이어 아이온, 2023 사우스와이어 포틀랜드 E-PRIX 참여
-
현대차기아-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자연 활용한 미래 디자인 프로젝트 공개
-
기아, 서비스 상담원 역할 강화 ‘2023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개최
-
르노코리아, 질 비달 르노 디자인 부사장 신차 디자인 전략 논의 위해 방한
-
현대차 고성능 수소차 'N Vision 74' 실제 양산 계획… 다수의 특허 출원
-
제너럴 모터스 이유 있는 특허, 겨울철 가슴이 따뜻한 기발한 안전벨트 개발 중
-
현대차ㆍ제네시스ㆍ기아 신차 품질 급락, 업계 평균 못 미친 토요타 충격
-
한국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iON) 브랜드 데이‘ 진행
-
차지인, 허브젝트와 화재예방가능 충전기술 선보여
- [유머] 지브리 사진 일침좌
- [유머] 일본의 재미있는 돌 수집가
- [유머] 한국인은 다 아는 프랑스어
- [유머] 미얀마 지진 때 붕괴된 태국 빌딩 근황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유머] XX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 [유머] 주사는 너무 싫어요
- [뉴스] 헌법재판소 尹 파면 결정에 국민 '수용·불수용' 비율 봤더니
- [뉴스] 美 전문가 '한국인들, 北 남침시 미국 도움 지나치게 확신하고 있어'
- [뉴스] 문소리, 신동엽 만나고 30년 즐기던 '이것' 단번에 끊어
- [뉴스] 뉴진스, 'NJZ'도 삭제하고 'mhdhh'로 새출발 예고?... 무슨 뜻인가 봤더니
- [뉴스] 안철수, 내일(8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한다
- [뉴스] 이재명, 尹 파면되자마자 지지율 6%p 급등 [한국갤럽]
- [뉴스] '카페 건물주' 노유민, 부부사기단 피해 고백... '화분에 있는 돌 깨물고 빵에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