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65벤틀리 첫 전기차 레벨3 자율주행 '모빌아이 슈퍼비전' 탑재...2026년 출시
조회 3,9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8 11:25
벤틀리 첫 전기차 레벨3 자율주행 '모빌아이 슈퍼비전' 탑재...2026년 출시
2030년까지 전체 라인업을 전기차로 재편할 계획을 밝힌 벤틀리가 2026년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를 선보인다. 해당 모델에는 '모빌아이 슈퍼비전' 기반 레벨 3 자율주행기능 또한 포함된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부 외신은 벤틀리 CEO 애드리안 홀마크 영국 현지 언론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하고 벤틀리 첫 순수전기차는 초기 고속도로 및 자동 주차와 같은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결국에는 향상된 자율주행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벤틀리 순수전기차는 폭스바겐그룹의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아우디 e-트론 GT와 포르쉐 타이칸의 J1 플랫폼의 진화 버전으로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해 최대 35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앞서 벤틀리는 'Beyond 100 가속화' 전략을 발표하고 2025년부터 매년 새로운 전동화 모델 출시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벤치마크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기존 모델을 순수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식이 아닌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벤틀리의 첫 순수전기차는 전통적 리무진 형태 차량이 아닌 날렵한 4인승 GT 모델이 우선 선보인다.
또 해당 모델에는 모빌아이 슈퍼비전이 탑재된다. 모빌아이 슈퍼비전은 장거리 7개, 근거리 4개로 구성된 총 11개 카메라 센서가 장착되고 자율주행 기술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아이큐(EyeQ) 칩 2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차선 변경을 포함한 핸즈프리 고속도로 주행, 자동 주차, 긴급 상황을 선제적으로 회피하는 운행과 제동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당초 벤틀리는 지난해 2030년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2025년부터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가 영국 크루 본사에서 설계, 개발 및 생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벤틀리의 첫 순수전기차 출시 계획은 폭스바겐그룹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며 1년 연기됐다.
앞서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빌보헤는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 따라 개발 중인 아우디의 순수전기 플래그십과 벤틀리 첫 순수전기차가 예정보다 최대 3년 늦게 출시될 수 있다고 폭스바겐그룹 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폭스바겐그룹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카리아드(CARIAD)에서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에 난항을 겪으며 이로 인해 그룹 내 하위 브랜드의 전기차 출시 계획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당한 것도 억울한데...보험사기 피해자 부당 할증 보험료 16억 환급
[0] 2025-04-07 15:25 -
현대차 · 제네시스, 무지막지한 관세에도 6월 2일까지 美 가격 동결 선언
[0] 2025-04-07 15:25 -
기아 EV6 12V 배터리 1년 만에 3번 교체...뿔난 소비자 레몬법 소송 제기
[0] 2025-04-07 15:25 -
현대모비스, 세계 최대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통합 R&D 센터 구축
[0] 2025-04-07 15:25 -
유럽 심장부를 향해 돌격한 'KGM 액티언', 자동차 원조국 독일 첫 진출
[0] 2025-04-07 15:25 -
트럼프의 새빨간 거짓말 “상호 관세, 미국에 전례 없는 자동차 공장 건설”
[0] 2025-04-07 15:25 -
BMW, 순수 전기 그란 쿠페 뉴 i4 출시... '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효율'
[0] 2025-04-07 15:25 -
한집안 싸움 '팰리세이드 vs 아이오닉 9' 대형 SUV 경쟁 최후의 승자는
[0] 2025-04-07 15:25 -
테슬라, 1분기 독일 내 판매 62% 급감...자동차 산업에 오히려 좋은 기회
[0] 2025-04-07 15:25 -
[칼럼]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은?
[0] 2025-04-07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브리지스톤, ‘브리지스톤 3.0 여정’ 2023년 통합 보고서 발표
-
한국타이어, TBX 멤버십 회원 대상 여름 맞이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알칸타라, ‘GR 수프라’의 한정판 모터스포츠 모델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
-
마세라티,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Tridente)’ 출시
-
푸조, ‘뉴 푸조 208’ 글로벌 공개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에 더 기아 EV9 선정
-
英 TXF 올해의 딜 '현대차그룹ㆍLG에너지솔루션' 印尼 합작 투자 선정
-
이제 억만금을 줘도 못 산다 전동화 전환, 람보르기니 순수 내연기관 솔드아웃
-
'실내외 디자인 완성도는 부분변경에서 정점' BMW 뉴 X5 · 뉴 X6 국내 출시
-
현대차 자율주행 로보셔틀, 국회 내 3.1km 구간 순환 운행
-
전기차 충전 플랫폼 전문기업 쿨사인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
두카티 멀티스트라다 V4 S, 1,000만 원 혜택 프로모션 진행
-
[아롱 테크] 요즘 전기차보다 뜨는 차
-
아우디 코리아,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 출시
-
[스파이샷] 르노 5 EV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사전예약 실시
-
[스파이샷] 페라리 F250
-
포스코, 친환경차 소재 브랜드로의 전환 속도낸다
-
70년 만에 부활의 피아트 토폴리노, 도심형 초소형 전기 EV
-
전기차 배터리용 흑연, '탈 중국화' 가능할까?
- [유머] 지브리 사진 일침좌
- [유머] 일본의 재미있는 돌 수집가
- [유머] 한국인은 다 아는 프랑스어
- [유머] 미얀마 지진 때 붕괴된 태국 빌딩 근황
- [유머] 이디아 커피 어느 매장에 붙혀진 경고장
- [유머] XX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
- [유머] 주사는 너무 싫어요
- [뉴스] 헌법재판소 尹 파면 결정에 국민 '수용·불수용' 비율 봤더니
- [뉴스] 美 전문가 '한국인들, 北 남침시 미국 도움 지나치게 확신하고 있어'
- [뉴스] 문소리, 신동엽 만나고 30년 즐기던 '이것' 단번에 끊어
- [뉴스] 뉴진스, 'NJZ'도 삭제하고 'mhdhh'로 새출발 예고?... 무슨 뜻인가 봤더니
- [뉴스] 안철수, 내일(8일)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한다
- [뉴스] 이재명, 尹 파면되자마자 지지율 6%p 급등 [한국갤럽]
- [뉴스] '카페 건물주' 노유민, 부부사기단 피해 고백... '화분에 있는 돌 깨물고 빵에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