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57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7 11:25
루시드 손 잡은 애스턴마틴 '3조 3000억 투자, 2025년 초호화 전기차 출시'
영국 슈퍼카 애스턴 마틴이 루시드 그룹(LCID)과 협력해 럭셔리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애스턴 마틴 라곤다 글로벌 홀딩스는 26일(현지 시각) '초호화 고성능 전기 자동차 제작을 위해 루시드와 전략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향후 5년 동안 친환경 내연기관, 전동화 기술에 20억 파운드(3조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시드는 2007년 설립한 미 슈퍼 전기차 전문 업체다. 2021년 10월 공개한 첫 모델 루시드 에어는 최대 837km의 주행거리와 2.5초의 가속력(0-60mph) 등 엄청난 성능을 갖춰 테슬라 헌터로도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애스턴 마틴은 루시드의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시스템 그리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하이퍼카와 스포츠카, GT 및 SUV 등 다양한 순수 전기차를 개발발 예정이다.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은 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루시드와 협력해 순수 전기차 출시 이전에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드엔진 슈퍼카 발할라(Valhalla)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전 라인업을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로렌스 스트롤(Lawrence Stroll) 애스턴 마틴 회장은 '루시드와 협력해 전기차 최고의 성능과 혁신적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라며 '미래 (슈퍼)전기차의 주도권을 잡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스턴 마틴은 루시드의 고성능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과 함께 앞서 전략적 협력을 체결한 메르세데스 벤츠의 전자 아키텍처에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호화스럽고 강력한 성능의 순수 전기차 개발을 예고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GV80 쿠페의 디자인
-
태국 정부, 전기차 판매 증가로 보조금 축소 결정
-
토요타, 자동차 생산 누계 3억대 돌파/코롤라 5,339만대로 최다
-
폴스타, SK온과 폴스타 5를 위한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
중국 샤오미,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 개발 예정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 거주지 EV 충전시설 지원
-
'가솔린 · 디젤 · 하이브리드' 기아, 4세대 부분변경 카니발 사전계약 돌입
-
[인터뷰] 공전의 히트 예고 볼보 EX30, 우리의 원칙은 지속 가능한 차를 만드는 것
-
폴스타, 패스트백 대형 전기 세단 '폴스타 5 GT' SK온 배터리 탑재 확정
-
제로백 3초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30일 고객 인도...총알은 막는데 창문은 못 내려
-
[기자 수첩] 테헤란로를 바르셀로나 람블라스 보행자 거리처럼 바꾸면?
-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 석 달 만에 가속불량 속출 '6620대 긴급 무상수리'
-
[EV 트렌드] 볼보 최초의 3열 전기 미니밴 'EM90' 광활한 파노라믹 선루프
-
2023년 10월 타이어 인기순위가이드
-
한자연, 국민대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선도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
-
'볼보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제작한 친환경 구조물, 어린이 시설 5곳에 기증
-
람보르기니, 3분기 판매ㆍ매출ㆍ영업이익 최고 실적...우루스ㆍ우라칸 실적 견인
-
'xDrive · 204마력 4기통 가솔린 조합' BMW 뉴 X1 xDrive20i 국내 출시
-
포르쉐, 준지와 협업한 타이칸 아트 피스 콜렉션...신진 아티스트에게 영감을 불어넣자
-
기아 레이 EV 차량 공유 서비스 시작, 전국 쏘카존에서 이용 가능
- [유머] 난자x끼야 기다려라 으하하하하하
- [유머] 메이플스토리에 숨겨져 있던 기능
- [유머] 변태와 여학생
- [유머] 세돌 코스어의 최후
- [유머] 5살 딸래미 도시락 만들어줬는데
- [유머] 미군의 동양인 여성 장교
- [유머] 유재석이 표정관리 못 한 순간
- [뉴스] '케이팝의 제왕'...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지드래곤 '샤라웃'한 이유
- [뉴스] 비트박스 세계 챔피언 윙의 '도파민', 노래방 '반주영상'도 인기 폭발
- [뉴스] '결혼하면 100만원 드려요'... 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 '결혼지원금' 뿌린다
- [뉴스] '나 전직 파이터야'... 대전서 '무면허·음주' 상태로 난폭운전 이어간 남성의 최후
- [뉴스] '미스트롯' 별사랑, 20년 전 '첫사랑'과 오는 9월 '백년가약'
- [뉴스] 무서운 영화 질색하는 이광수, '♥이선빈' 주연 공포영화는 끝까지 봤다
- [뉴스] 빅히트 뮤직,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8월 데뷔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