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17'5분 충전으로 160km 주행' 스토어닷 XFC 배터리 시스템 유럽에서 주목
조회 4,12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6 17:25
'5분 충전으로 160km 주행' 스토어닷 XFC 배터리 시스템 유럽에서 주목
공공 충전 인프라 부족이 전동화 전환의 걸림돌로 지적되는 가운데 5분 충전으로 100마일을 달릴 수 있는 획기적 배터리 시스템 개발에 유럽이 주목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글로벌 시장에서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공공 충전 인프라가 예상보다 더디게 늘어나는 부분을 지적했다.
특히 영국의 경우 2019년 이후 전동화 모델 판매가 359% 증가한 반면 공공 충전소는 121% 증가에 그쳐 심각한 충전 문제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해당 매체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토어닷(Storedot)'의 초고속 충전 XFC 배터리 시스템에 주목했다.
올해 초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15곳 이상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스토어닷은 5분 충전으로 100마일(약 160km)을 달릴 수 있는 자사의 XFC 배터리 시스템을 내년까지 양산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스토어닷은 '100 in X(X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 전략 로드맵을 공개하고 해당 로드맵을 통해 2024년까지 '100 in 5', 2028년까지 '100 in 3', 2032년까지 '100 in 2' 등 10년 내 획기적으로 빠른 충전 속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토어닷 COO 아미르 티로시는 '다수의 파트너가 전례없는 에너지 밀도와 업계 게임 체인저가 될 충전 속도를 보이는 배터리셀 결과에 매우 만족했다'라며 'XFC 배터리 시스템은 주행가능거리와 충전 불안을 없애는 동시에 완성차 업체가 더 작은 배터리팩의 신형 전기차를 개발하는 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토어닷은 배터리셀 흑연을 나노 크기의 실리콘 입자로 대체하고 독점적 기술을 통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배터리 전원이나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연속 1000회 이상의 사이클을 수행할 수 있는 배터리셀을 10분간의 극단적 고속 충전 과정을 시연했다.
스토어닷은 자사 배터리 시스템의 경우 기존 설비를 변경하지 않고 표준 생산 라인에서도 쉽게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0] 2025-04-11 14:25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0] 2025-04-11 14:25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0] 2025-04-11 14:25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0] 2025-04-11 14:25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0] 2025-04-11 14:25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0] 2025-04-11 14:25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0] 2025-04-11 14:25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0] 2025-04-11 14:25 -
푸조 신형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비밀. 변속기에 삽입된 전기 모터
[0] 2025-04-11 14:25 -
'한국의 아우토슈타트' 르노코리아 부산 출고장 '고객 중심' 전면 재정비
[0] 2025-04-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260. 쉐보레 임팔라, 토요타 크라운, 그리고 포니의 시간
-
현대차·기아 연구개발 조직 대규모 개편
-
BMW 코리아,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
-
'갑작스러운 전력 손실' 벤츠, EQS · EQE 소프트웨어 버그로 미국서 리콜
-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이달의 시크릿 부품’ 10월까지 진행
-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선언한 GM '차세대 픽업트럭' 생산에 8100억 투자?
-
BMW, M3 투어링 출시 기념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 출시...각 7대ㆍ15대 한정
-
현대차·기아, 차량 개발 집중형 체계에서 SW 및 신기술 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모
-
롤스로이스모터카, 순수전기차 ‘스펙터’ 글로벌 테스트 완료
-
레고그룹, 실물 크기 ‘레고 테크닉 푸조 9X8’ 공개
-
포르쉐, 75년 기념 하이퍼 전기 컨셉 미션 X 공개
-
[공수전환] 플래그십 3열 전기 SUV 대결 '기아 EV9 Vs 볼보 EX90'
-
테슬라, 4680 배터리셀 생산 확대 목적으로 프리몬트 공장 확장
-
피치스, 하프 스케일 클래식 카 해링턴 카 첫 모델 ‘300 로드스터' 출시
-
포드, 미국서 이스케이프 등 하이브리드 12만 대 리콜 '엔진 화재 우려'
-
페라리 AF 코르세 팀, 499P로 100주년 기념 르망 24시 데뷔전 우승
-
전기차 8대 동시 충전 가능 'BMW 차징 스테이션' 경북 힐튼호텔 경주에 개소
-
현대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 우승...올해 2승
-
[EV 트렌드] 테슬라 '오토파일럿' 작년 사고 444건...2019년 이후 17명 사망
-
현대차그룹, 국내 전기차 투자 확대 위해 59억 달러 자본 리쇼어링 계획
- [유머] 일본 소학교(초등학교) 샤프 금지령
- [유머] 오징어게임에 절대로 참가시키면 안 되는 사람
- [유머] 너무 현실적인 걸그룹 인터뷰
- [유머] 12살 소년이 발견한 마야 문명 도시
- [유머] 극강의 가성비충
- [유머] 플러팅 이행시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뉴스] 배철수, 의미 심장 저격 '빈자리 놓고 적임자가 '난가?' 헛꿈 꾼다'
- [뉴스] '미용 맡긴 반려견 패대기쳐 두개골 깨트린 업주가 되레 소송을 진행하겠답니다' (영상)
- [뉴스] 파면돼 '사저 복귀' 후 첫 외출한 尹... '아크로비스타에 경호원들과 나타나'
- [뉴스]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48.8%로 독주... 김문수 10.9%·한덕수 8.6%
- [뉴스] 물 오른 '바람의 손자' 이정후, 양키스전서 '연타석 홈런'으로 역전승 일궜다
- [뉴스] 빵집에 진열된 빵 '혓바닥' 슬쩍 내밀어 맛 본 아이... '위생' 논란 터졌다
- [뉴스]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 걸그룹 출신 여자친구와 오는 5월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