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283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6-20 11:25
[EV 트랜드] 中 '車해전술' 올해 수출 440만 대, 사상 첫 日 추월 전망
중국 광저우 자동차 전용 항구에서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BYD
중국의 연간 자동차 수출이 일본을 추월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Canaly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자국산 전기차를 내 세워 지난해 독일에 이어 올해에는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던 일본까지 밀어낼 전망이다.
카날리스는 중국 전기차 수출이 지난해 67만 9000대에서 올해 130만대로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기차 수출이 급증하면서 중국에서 생산한 자동차 수출은 내연기관차를 합쳐 440만 대에 이를 전망이다.
같은 기간 일본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와 같은 350만 대 수준에서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실적에서 중국은 이미 일본의 수출 물량을 넘어섰다. 중국자동차협회(CAAM) 통계에 따르면 1분기 수출은 107만대로 105만 대를 기록한 일본을 넘어섰다.
중국은 지난 10년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기차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왔다.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 업체로 성장한 BYD를 비롯해, 상하이 기차, 장성 기차 등 기존 브랜드와 샤오펑, 니오 등 신생 업체들이 다양한 모델을 경쟁적으로 쏟아냈다.
이들은 경쟁적으로 유럽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무역 분쟁이 심화한 미국 이외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해 시장을 키워왔다. 카날리스는 '중국 전기차는 가격 대비 가치가 뛰어난 품질로 기존 브랜드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중국 전기차 산업의 최대 강점은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이다. 기존 글로벌 완성차들이 배터리 수급에 맞춰 생산량을 조절하는 반면, 중국은 풍부한 자원과 공급 능력으로 완성차 생산에 맞춰 공급이 가능해 전기차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IEA(국제에너지기구)는 앞서 올해 전 세계 시장 전기차 수요가 14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이 가운데 절반을 중국산 모델이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터리 생산량에서도 중국은 글로벌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반면, 일본은 자동차 수요 증가를 견인하는 전기차 부문 경쟁력이 절대 부족한 상황이어서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자동차 수출 1위 국가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했다. 한편 1월~4월까지 국산차 누적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9.6% 증가한 93만 3687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중국 둥펑자동차, 전기차 브랜드 나미 출시
-
한국자동차공학회,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
중국 BYD, 프리미엄 오프로더와 스포츠카 브랜드 팡쳉 바오 모델 발표
-
271.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배터리 전기차로 전환 준비 2030년까지 마칠 것.
-
IAA 2023 - 현대모비스, 전동화 중심 미래 솔루션 제시
-
혼다코리아ㆍ삼성카드, 온라인 플랫폼 결제 MOU 체결...금리할인 혜택 제공
-
'우린 불난 적 없다' 폴스타 2 누적 15만 대 돌파…화재 사고 단 한건 없이 성장
-
롤스로이스 '애미시스트 드롭테일' 공개, 순수함ㆍ선명함ㆍ탄력성 상징
-
[시승기] 5세대 신형 싼타페, 가솔린 장점 극대화 'SUV=디젤' 확증편향을 깨다
-
제네시스ㆍ현대차, J.D.파워 첨단 기술 만족도 BMW 제치고 '더블 포디엄'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첫 현장 경영 행보로 GM 부평공장 방문
-
포드코리아, ‘2023 포드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 운영
-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5년간 959명'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최다
-
[아롱 테크] 자동차에도 명당이 있다. 앞좌석ㆍ뒷좌석, 어디가 더 안전할까?
-
대동, 영농도 스마트하게 농업 솔루션 플랫폼 '커넥트 앱' 맞춤 정보 서비스 도입
-
현대모비스, 獨 ‘IAA 모빌리티 2023’ 참가...전동화 핵심 기술 경쟁력으로 유럽 공략
-
독보적 럭셔리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ㆍ고성능 ‘비전 AMG’ 국내 최초 공개
-
기아 전기차와 함께하는 캠핑 라이프 체험 'EV멤버스 캠프데이 2023’
-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글로벌 신모델 안정적 생산 증대ㆍ품질 경쟁력 강조
-
현대차그룹, 2023 IDEA 디자인상 7개 수상...'N 비전 74’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 [유머] 편견없는 여자친구
- [유머] 미국식 땅콩 요리
- [유머] 백종원이 제주도 김치를 맞춘 이유
- [유머] 일을 미루지 말아야하는 이유
- [유머] 서해안에 모래 경단이 넓게 깔린 이유
- [유머] 트럼프 ' 중국처럼 까라하면 까는 체제 필요
- [유머] 사람 이미지가 중요한 이유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2]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 [지식] 메이저사이트와 일반사이트의 차이점! 안전하게 선택하는 방법 [3]
- [지식] 먹튀검증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이유와 방법! 먹튀검증 의 중요성! [1]
- [지식] 먹튀검증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안전놀이터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