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6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0 11:25
지프, 개소세 인하 마지막 기회 '즉시 출고' 프로모션...체로키 등 최대 890만원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역대 최장 기간 이어왔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이달 말 종료한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개소세 세율이 차량 가격의 3.5%에서 5%로 올라 신차 구매시 부담해야 할 세액이 최대 143만원 늘어난다.
신차를 사려던 예비 차주들은 작지 않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찾느라 분주하다. 문제는 반도체 이슈 등으로 시작한 공급 물량 부족 사태의 여진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달 출고가 가능한 신차가 당장은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수입차 가운데 개소세 인하 요율 환수전 전 라인업에 혜택을 주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즉시 출고를 약속한 브랜드는 지프다. 지프는 개소세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 아까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즉시 출고를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시행한 지프 전 라인업 가격 인하에 특별 프로모션을 더해 최대 18.2%의 혜택을 제공한다. 개소세 인하 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무엇보다 아메리칸 정통 SUV의 가치와 경쟁력을 갖고 있는 지프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프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L을 최대 890만원(개소세 할인 포함) 할인해 써밋 리저브 3.6 트림을 8990만원에 판매한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의 경우 리미티드 3.6은 6990만원으로 최대 700만원 혜택을 지원한다. 그랜드 체로키 4xe 리미티드 트림은 480만원을 낮춰 8960만원에 판매한다.
지난해 12월 한국 시장에 출시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 4xe는 풀체인지를 거친 5세대 모델이다. 역대 가장 럭셔리한 외관, 기술과 아름다움이 융화된 인테리어, 어떤 상황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으로 무장해 럭셔리 SUV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프 브랜드 최초로 커넥티드 서비스인 ‘지프 커넥트(JEEP CONNECT)’를 기본 장착했다. 특히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T맵 내비게이션과 10.1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지프의 아이코닉 오프로더 랭글러는 루비콘 4도어와 오버랜드 4도어 차종을 6000만원대 구매 가능하다. 루비콘 4도어 2.0은 391만 3000원 할인해 6998만 7000원, 오버랜드 4도어 2.0은 6904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랭글러 4xe는 오버랜드 4도어 2.0가 122만 1000원 할인해 9657만 9000원, 파워탑 트림은 127만 6000원의 혜택을 적용해 1억 2만 400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3.6은 7790만원으로 2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레니게이드는 론지튜드 FWD가 3540만원, 리미티드 FWD가 3840만원, 리미티드 AWD가 4674만원이다. 지프 코리아 관계자는 '개소세 인하 혜택 종료에 대비해 충분한 물량을 미리 확보, 즉시 출고가 가능해졌다'라며 '지프 전 라인업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C 클래스 스포티함과 E 클래스 우아함 결합' 벤츠 CLE 쿠페 세계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기 경영정상화 지원 박차
-
볼보트럭코리아, LS일렉트릭과 태양광 발전 협약 체결
-
[새 책 소개] 자동차 연비구조 교과서
- [유머] 미군의 동양인 여성 장교
- [유머] 유재석이 표정관리 못 한 순간
- [유머] 러시아 상위 1% 명문대생에서 K팝 아이돌이 된 걸그룹 멤버.jpg
- [유머] 사드의 중요성
- [유머] 이민자들에게 점렴당한 요즘 유럽
- [유머] 수선비 65000원에 목숨 내놓기
- [유머] 만 18세부터 자동가입 긍정적으로 검토
- [뉴스] 고급차 몰고 '아들 카드' 쓰면서 기초수급비 5400만원 타먹은 여성... 전과자 됐다
- [뉴스] '국가경쟁력 하락, 내란 사태 부정적 영향과 관련 깊다'... 대통령실 분석
- [뉴스] '뇌 신경마비' 김윤아, 건강 회복 위해 '발레' 시작
- [뉴스] 'god' 데니안, 장애아동 치료 위한 후원금 쾌척
- [뉴스] 37살 여친♥22살 남친 커플의 고민... '여자가 용돈 많이 주냐' 악플 걱정
- [뉴스] [속보] 한미정상회담 무산... 대통령실 '트럼프 갑자기 귀국, 美측이 양해 구해'
- [뉴스] '이다인♥' 이승기, 고등학교 시절부터 인연 쌓아 온 대한적십자사에 '7억 9천만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