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콘티넨탈, 보다 진화된 컴퓨팅 성능의 차량용 컴퓨터를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 선보여
조회 5,7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9 17:25
콘티넨탈, 보다 진화된 컴퓨팅 성능의 차량용 컴퓨터를 위한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 선보여

콘티넨탈이 플러그 & 플레이(Plug & Play) 솔루션을 통해 고성능 컴퓨터(HPC)를 차량 아키텍처에 통합할 수 있는 모듈성과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선보인다. 플러그 & 플레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이미 출시된 차량도 개별 컴퓨팅 모듈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진다. 또한 유연한 냉각 패드에 기반한 새로운 유형의 수냉식 냉각 시스템을 함께 적용하면 지속적으로 안전한 작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차량(SDV)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보다 많은 차량 기능이 소프트웨어에 의해 제어되고 모니터링 및 유지된다. 다수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차량 기능 및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31년까지 6,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일례로, 차량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며, 자율주행 기능이나 인포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점점 더 많은 소프트웨어 기능 활성화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차량의 E/E 아키텍처에 통합될 수 있는 강력한 HPC의 모듈화가 요구된다.
콘티넨탈의 아키텍처/네트워킹 사업부 총괄인 장 프랑수아 타라비아 (Jean-Francois Tarabbia)는 “우리는 모든 차량을 위한 혁신적인 냉각 솔루션을 포함해 교차 도메인 HPC를 위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콘셉트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콘티넨탈의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은 보다 작은 설치 공간 외에도 차량 아키텍처 및 와이어링 하니스의 복잡성을 줄여준다. 또한, 이미 출시된 차량도 개별 컴퓨팅 모듈 교체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모듈성 및 확장성
HPC 솔루션은 모든 고객 요구사항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콘티넨탈은 개발 과정에서 모듈화를 최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HPC 모듈을 다양한 구성으로 결합할 수 있고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언제든지 컴퓨팅 성능을 확장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차량 제조업체는 개별 HPC를 통합하거나 서로 다른 HPC 모듈을 단일 장치에 결합하는 모듈러 스택 또는 랙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여러 모듈을 하나의 박스로 통합하면 데이터 초고속 전송을 위해 고비용이 요구되는 케이블 연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기존 데스크톱 PC의 그래픽 카드나 하드 디스크와 유사한 개별 컴퓨팅 모듈을 현장에서 교환할 수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 수냉식 냉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상이하지만, HPC는 높은 컴퓨팅 성능을 발휘할 때 1KW 범위의 전력을 소비한다. 이에 따른 발열로부터 내부 부품을 안전한 온도 범위 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액체 냉각을 통한 안정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기존 솔루션은 냉각수 회로 차단 없이 구현이 불가능해 냉각기와 전자제어장치(ECU) 사이에 써멀 페이스트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전자제어장치 교체가 복잡하고 번거롭다. 콘티넨탈은 교체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냉각 개념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유체 압력으로 인해 HPC 모듈을 자체적으로 감싸는 유연한 냉각 패드 형태에 새로운 유형의 쿨러를 적용했다. 이는 불필요한 에어 갭을 방지하는 동시에 HPC 모듈 교체를 용이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모든 수리 또는 업그레이드 비용 효율성을 높여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그룹 코리아, BMW 및 MINI 고객 대상 ‘올 케어 위크’ 캠페인 실시
-
중국 하오모, 자율주행 최초 ChatGPT 기반 DriveGPT 공개
-
2022년 전 세계 풍력/태양광 발전 점유율 12%로 증가
-
포드, 캐나다 오크빌 내연기관차 공장을 전기차 전용으로 전환 '13억 달러 투자'
-
BMW 코리아, 수소연료전지차 비전 공유 ‘BMW iX5 하이드로젠 데이’ 개최
-
'매력적 신규 컬러 추가' 미니 레솔루트 에디션 5종 한정 판매...3도어 4070만 원
-
[EV 트렌드] 전기로 달리는 4세대 미니 쿠퍼 '전에 없던 신선한 디자인 변경'
-
볼보그룹코리아, 하이리치·고중량 데몰리션 굴착기 EC750EHR 출시...최대 36M까지 가능
-
현대차그룹 ’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 투자
-
2023 상하이오토쇼- 폴스타 폴스타4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직접 나선다...대규모 채용 공고
-
국민에게 물었더니, 응답자 81.1% 곡물 추출 '바이오에탄올' 휘발유 혼합 사용 필요
-
美서 신차보다 비싸게 팔리는 중고차 '기아 카니발과 K3'...제네시스 G70은 급락?
-
페라리 푸로산게ㆍ비전 그란 투리스모, 2023 레드닷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
[보안] 이모빌라이저 무력화 신종 차량 절도 수법, 헤드라이트 'CAN 프로토콜' 해킹
-
테슬라의 마스터 플랜 3 '2만 5000달러 전기차 500km 주행가능거리 전망'
-
'이런 서스펜션 세상 처음' BYD, 전기 슈퍼카 양왕 U9 공개… 세 바퀴로 코너 공략
-
완전변경 혼다 '올 뉴CR-V터보 출시'...성능, 디자인, 가격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
-
메르세데스 EQE SUV, 200m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공기역학 설계
-
미국 1분기 중고 EV 판매, 전년 대비 32% 증가
- [유머] 나는 아들이 있는데 아들은 엄마가 없습니다
- [유머] 어질 제목 드립
- [유머] 갓 돌아가신
- [유머] 순대국밥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는 걸그룹 멤버
- [유머] 오빠 나 젖었어...
- [유머] UFC 대참사
- [유머] 누가 헤르미온느 보고 백인이래
- [뉴스] '뽀빠이' 이용식, 73세에 손녀딸 육아하다 '오열파티'
- [뉴스] '엄마 올 때 맞춰서 설거지 모아놔' 발언으로 '불효자설'(?) 휩싸인 전현무
- [뉴스] 나솔 6기 정숙♥영식, 결혼 후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안타까운 근황 전해
- [뉴스] 일본서 900만 관객 돌파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7월 17일 한국서 개봉한다
- [뉴스] 러닝 크루에서 여친 사귀려다 실패한 29살 남성... 국제 결혼 생각 중이라는 말에 서장훈 반응
- [뉴스] 부캐 '미미언니'로 변신한 고준희, 파리행 퍼스트 클래스 브이로그로 '뷰티 루틴' 공개
- [뉴스] '요정 컴미' 전성초, 이제 엄마됐다... 출산 후 아이와 함께 첫 근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