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195'국내 출시 기대' 르노의 차세대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 완전 공개
조회 3,6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9 17:25
'국내 출시 기대' 르노의 차세대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 완전 공개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E-테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새로운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Rafale)'을 완전히 공개했다.
'오스트랄'과 '에스파스' 등 기존 SUV 라인업에 합류하는 르노 라팔은 플래그십 모델로 더욱 매끈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E-테크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파워트레인 효율성이 주요 특징이다.
내년 여름 글로벌 공식 판매가 예고된 라팔은 르노 CMF-CD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스포티한 실루엣과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나타낸다. 오스트랄보다 약 200mm 더 긴 전장을 비롯해 10mm 낮은 전고, 전폭은 40mm 더 여유롭다.
외관 디자인은 선명한 캐릭터 라인과 경사진 루프 라인, 강력한 숄더 라인을 특징으로 전면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가 탑재되고 유니크한 그린하우스 등 곳곳에 스포티한 요소가 결합됐다.
실내는 기존 오스트랄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되고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구글이 설계한 소프트웨어의 삽입을 통해 보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르노 디자인 디렉터 질 비달은 '라팔 프로젝트는 쿠페형 SUV 제작을 위해 시작된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플래그십 모델로 시작됐다. 우리는 슈팅브레이크에서 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케치를 거쳤고 소비자가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르노 라팔 파워트레인은 기본 모델에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고 출력 197마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 구성은 앞서 오스트랄을 통해 선보인 바 있으며 라팔의 경우 60mpg, 105g/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위 모델의 경우 후륜에 전기 모터가 추가되어 4륜 구동 시스템을 구성하고 더 큰 배터리팩 탑재로 전기 주행가능거리의 확장과 296마력의 최고 출력으로 보다 역동적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해당 모델은 전후륜에 맥퍼슨 스트럿과 멀티 링크 서스펜션 조합으로 르노는 라팔을 위해 특별 조정된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일정 수준의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설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회전반경을 줄이고 고속 안정성 향상을 위해 3세대 4 콘트롤 어드밴스트 4륜 조향 시스템을 탑재했다.
한편 르노 라팔은 2024년 봄 유럽 판매를 시작하고 여름께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가 예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0] 2025-01-24 16:45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0] 2025-01-24 16:45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0] 2025-01-24 16:45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0] 2025-01-24 14:00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0] 2025-01-24 14:00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0] 2025-01-24 14:00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0] 2025-01-24 14:00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0] 2025-01-24 14:00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0] 2025-01-24 14:00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0] 2025-01-2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4신 - 중국 전기차 제조사, 거대한 벽에 직면하다
-
IAA 모빌리티 2023 - BYD, 전기차 6종과 신기술 선보여
-
‘채널 폭스바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본상 수상
-
디자인 공모 실물 크기 전기 슈퍼카 '폴스타 시너지'…핫 휠즈와 협업
-
BMW, 딜러의 철학 담은 컬러 적용 온라인 한정판 ‘i4 인디비주얼 에디션’ 출시
-
포드 'F-200' 상표 등록, F-150 라이트닝 능가하는 새로운 전기 픽업트럭 예고
-
美 NHTSA, 팽창기 결함 ARC 에어백 강제 리콜 추진....현대차 포함 5200만 대
-
현대차ㆍ기아, 카메라 센서 이물질 완벽 제거 클리닝 기술 '로테이터캠' 공개
-
이탈리아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 2023 VESPA FESTA 개최
-
폭스바겐그룹,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반으로 새로운 수익원 창출 모색
-
[IAA 2023] BYD, SUV 씰 U 및 럭셔리 브랜드 덴자 유럽 최초 공개
-
[김흥식 칼럼] 현대차ㆍ기아, 훔치기 쉽다고 소송까지 당했는데...美 도난 차 1위는?
-
[IAA 2023] 현대모비스, 전동화 · 차세대 샤시 · 커넥티비티 중심 '유럽 수주 2배'
-
현대차 신형 싼타페 디자인 주역 3인의 말, 수많은 고민의 결과물
-
현대차, 인도네시아 전기차 10대 중 6대 점유...반세기 日 독점 시대 균열 조짐
-
2023 베스타 페스타 개최...파워풀한 라이딩 뉴 GTV 최초 공개
-
'렉서스보다 더 팔린 포르쉐' 수입차 8월도 감소...BMW 시장 점유율 1위 고수
-
[IAA 2023] 르노 전동화 하이라이트 '세닉 E-테크' 공개, 2024년 초 데뷔 예정
-
데뷔 37년 '지프 랭글러'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아이코닉 SUV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4가지 클래스 티저 영상...이 달 20일 완전 공개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유머] 어렸을때 TV를 보면서 느꼈던게
- [유머] 천조국의 합법 vs 불법 기준
- [유머] 19세 괴력소년의 아귀힘
- [유머]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생물독
- [유머] 실눈캐가 무서운 이유
- [뉴스]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팔다리는 엄마 닮은 듯'
- [뉴스] 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지난해 유니폼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 [뉴스]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피해 호소 '유서' 나왔다
- [뉴스] 수면제 든 아이스크림 먹이고 여학생 추행한 무용가 징역 5년에서 감형
- [뉴스] 건보 혜택받는 중국인 71만명...매년 건강보험 수백억대 적자
- [뉴스] 전현무, 홍주연 아나운서 극찬 화제... '처음 하는 거 치고 잘했어. 너무 잘했다'
- [뉴스] 공효진♥이민호, 생사 위기에 '우주 베드신'...'얼어 죽어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