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15'국내 출시 기대' 르노의 차세대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 완전 공개
조회 3,7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9 17:25
'국내 출시 기대' 르노의 차세대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 완전 공개
프랑스 르노 자동차가 E-테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새로운 쿠페형 플래그십 SUV '라팔(Rafale)'을 완전히 공개했다.
'오스트랄'과 '에스파스' 등 기존 SUV 라인업에 합류하는 르노 라팔은 플래그십 모델로 더욱 매끈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E-테크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파워트레인 효율성이 주요 특징이다.
내년 여름 글로벌 공식 판매가 예고된 라팔은 르노 CMF-CD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스포티한 실루엣과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나타낸다. 오스트랄보다 약 200mm 더 긴 전장을 비롯해 10mm 낮은 전고, 전폭은 40mm 더 여유롭다.
외관 디자인은 선명한 캐릭터 라인과 경사진 루프 라인, 강력한 숄더 라인을 특징으로 전면에는 새로운 스타일의 LED 헤드램프가 탑재되고 유니크한 그린하우스 등 곳곳에 스포티한 요소가 결합됐다.
실내는 기존 오스트랄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가 사용되고 센터 디스플레이에는 구글이 설계한 소프트웨어의 삽입을 통해 보다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르노 디자인 디렉터 질 비달은 '라팔 프로젝트는 쿠페형 SUV 제작을 위해 시작된 게 아니라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플래그십 모델로 시작됐다. 우리는 슈팅브레이크에서 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케치를 거쳤고 소비자가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르노 라팔 파워트레인은 기본 모델에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해 최고 출력 197마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 구성은 앞서 오스트랄을 통해 선보인 바 있으며 라팔의 경우 60mpg, 105g/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위 모델의 경우 후륜에 전기 모터가 추가되어 4륜 구동 시스템을 구성하고 더 큰 배터리팩 탑재로 전기 주행가능거리의 확장과 296마력의 최고 출력으로 보다 역동적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해당 모델은 전후륜에 맥퍼슨 스트럿과 멀티 링크 서스펜션 조합으로 르노는 라팔을 위해 특별 조정된 서스펜션 세팅을 통해 일정 수준의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설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회전반경을 줄이고 고속 안정성 향상을 위해 3세대 4 콘트롤 어드밴스트 4륜 조향 시스템을 탑재했다.
한편 르노 라팔은 2024년 봄 유럽 판매를 시작하고 여름께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가 예정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0] 2025-01-31 14:25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0] 2025-01-31 14:25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0] 2025-01-31 14:25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0] 2025-01-31 14:25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0] 2025-01-31 14:25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0] 2025-01-31 14:25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0] 2025-01-31 14:25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0] 2025-01-31 14:25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0] 2025-01-31 14:25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0] 2025-01-3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탄소저감 활동 앞장 ‘바다숲 조성 사업’ 참여...민간 기업 최초 참여
-
6억 넘는 롤스로이스 전기차도 화재 위험… NHTSA '스펙터' 리콜 명령
-
이로운 자동차(10) 접합유리, 박살난 비커에서 영감...위대한 발명으로 꼽혀
-
람보르기니, 2030년까지 탄소 중립 확대...올해 ‘우루스’ HPEV 출시 예정
-
[시승기] 폭스바겐 골프, 50년 역사로 쌓은 '명불허전' 해치백의 정석
-
푸조, 올해 E-408 · E-5008 SUV 추가...유럽 대중차 최다 EV 라인업 구축
-
막다른 길 몰린 베트남 빈패스트 '월 300달러' 초저가 리스로 승부수
-
스텔란티스 CEO. “전기차의 순간 가속은 안전 기능이어야”
-
일본 승용차 8사, 2023년 전 세계 생산 7% 증가
-
르노그룹, 전기차 자회사 앙페르 상장 보류
-
폭스바겐, 뉴 모빌리티 부서에 기술개발에 통합될 프로세스 수립
-
테슬라, 중국시장 점유율 지속적으로 증가
-
뱅앤올룹슨, 스쿠데리아 페라리와 F1 파트너십 갱신
-
광저우 아이온, 홍콩에 첫 쇼룸 오픈
-
재규어 TCS 레이싱, 포뮬러 E ‘디리야 E-프리’ 월드 챔피언십 1위...닉 캐시디 2관왕
-
[EV 트렌드] 어색한 디자인 유출 후 실내까지 싹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
토요타,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7% 증가한 1,123만대로 사상 최고
-
기가 캐스팅/메가 캐스팅/하이퍼 캐스팅이 만능은 아니다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셰어 대표, 브랜드 사업 총괄 겸임...조직 효율성 제고 역점
- [유머] 이번 설 연휴 요약.jpg
- [유머] 싱글벙글 가난이 미운 디시인
- [유머] 블루베리 5kg 넘게 서리한 사람의 자랑기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뉴스] 타히티 출신 지수, 둘째 유산 고백... '태반도 못보고 수술... 나중에 또 아기 천사가 찾아와주겠죠?'
- [뉴스] 남친 송범근과 '결별설' 나온 이미주... '이별의 고통으로 자연스레 체중 감소한다'
- [뉴스] 박주호, '암투병' 안나 건강한 근황 공개... 찐건나블리와 승마+눈썰매까지
- [뉴스] 로제 '아파트' 뮤비, 12년 만에 싸이 기록 갈아치웠다... K팝 최단기간 '10억뷰' 돌파
- [뉴스] 최시훈과 결혼 앞둔 '4월의 신부' 에일리... 친구들과 함께한 '브라이덜샤워' 현장 공개
- [뉴스] '먹튀' 네이마르, 브라질 산투스 이적한다... '이날을 기다렸다'
- [뉴스] '재판 중 구치소서 마약' 윤병호, 옥중 신곡 발매... 녹음 방법이 기상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