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68토요타자동차, 기가 캐스트 도입해 개발/생산비 절반으로 줄인다
조회 5,03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6 11:25
토요타자동차, 기가 캐스트 도입해 개발/생산비 절반으로 줄인다
토요타자동차가 2023년 6월 13일,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를 주제로 개최한 기술설명회 '토요타 테크니컬 워크숍'을 통해2026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에 기가캐스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체결력이 큰 대형 다이캐스팅 머신을 사용하여 수십 점의 판금 부품으로 만드는 부품을 일체로 성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172개의 부품을 두 개로 통합한 테슬라의 기가 프레스와 같은 컨셉으로 부품 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토요타의 현행 리어 언더 바디는 강판을 프레스 성형한 소품 부품을 용접으로 연결하여 제작하고 있다. 그 때문에, 부품 점수는 86점으로, 공정수는 33에 달한다.
토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에서는 심플하고 슬림한 차체 구조로 설계한 후, 기가캐스트의 적용을 추구한다. 차체를 프런트 언더 바디와 플로어, 리어 언더 바디의 3개로 분할하고 이 중 프론트 언더 바디와 리어 언더 바디를 기가캐스트로 일체 성형할 것으로 추측된다.
토요타는 프론트 언더바디에서 90점, 리어 언더바디를 85개 부품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가 기가캐스트 도입을 검토하는 것은 차세대 EV 생산 공정의 반감(1/2)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배터리 전기차는 제조비용이 높고 고급차로 높은 가격을 붙이지 않으면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없다. 때문에 구조를 단순화하고 생산공정을 절반으로 줄여 개발비와 공장투자도 1/2까지 대폭 낮추어 수익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 3월 1일 투자자의 날을 통해 새로운 생산방법인 언박스트 프로세스(Unboxed Process)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차체를 크게 6개의 모듈로 분할한 후 조립한다고 밝혔다.
그에 비해 토요타 자동차는 차체를 크게 3개로 분할할 계획이다. 모듈 수를 줄여 보다 효율화한다는 것이다. 토요타는 기가캐스트의 도입에 더해, 토요타 생산 방식(TPS)도 살려 공정의 낭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컨베이어를 없애거나 디지털 제조를 도입함으로써 개발비와 공장 투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것이 골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고율 관세로 전기차 막는 유럽 시장 '하이브리드카' 공세로 전환
[0] 2024-12-09 17:25 -
현대차, 아이오닉 9 국내 인증 완료 '주행가능거리 최대 542km'
[0] 2024-12-09 17:00 -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0] 2024-12-09 17:00 -
컨슈머리포트 신뢰성 조사 최하위 '리비안'… 소유주 만족도는 1위?
[0] 2024-12-09 17:00 -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0] 2024-12-09 17:00 -
현대차 '아이오닉 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깜짝 등장
[0] 2024-12-09 14:25 -
日 올해의 차 소형 MPV '혼다 프리드'...미니 쿠퍼 수입차 부문 수상
[0] 2024-12-09 14:25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0] 2024-12-09 14:25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0] 2024-12-09 14:25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0] 2024-12-09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中 BYD, 유럽 공략 강화 '헝가리에 연간 20만 대 규모' 신공장 추진
-
샤오미 전기차 'SU7' 28일 공개...테슬라 첨단 기능과 포르쉐 성능 갖춘 스피드 울트라
-
주행 중 멈추는 스팅어 · 모델 3 등 14개 차종 2만 8000대 리콜
-
GM · 포드 · 테슬라 일부 전기차, 내년 1일부터 미국서 세액공제 혜택 상실
-
[EV 트렌드] '경쟁차가 마이바흐?' 中 니오 전기 세단 ET9공개...1억 4500만원
-
290. BMW, 전기차 시대에도 '달리는 즐거움'이 슬로건
-
2023년은 변곡점이길...
-
CES 2024 - 모라이, 최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판매 중단...OTA도 해결 못하는 충전 소프트웨어 오류
-
단 5일 남았다 ‘폭스바겐 제타’ 20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아롱 테크] 전기차 불만 나면 모두 내 탓? 배터리는 정말 억울합니다
-
'급발진 · 스텔스' 잡힐까? 국토부, EDR 항목 국제수준 확대 개정안 입법 예고
-
'볼보 XC60' 美 IIHS 럭셔리 SUV 충돌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유일한 車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포토] 투명 속옷
- [포토] 아름다운 뒤태
- [포토] 남성저격 몸매
- [포토] 섹시 수영복
- [포토] 업소녀의 야한 속옷
- [포토] 전라 몸매
- [포토] 길거리 야한 촬영
- [유머] 대통령 담화보다 긴것
- [유머] 군대 슬리퍼가 바뀐 이유
- [유머] 지향 지양 차이점
- [유머] 나폴리맛피아와 옾카페 재도전한다는 김풍 ㅋㅋㅋ
- [유머] 뜨개질 고인물
- [유머] 자동차 보험 270만원 그것마저 거절 당한 사람.jpg
- [유머] 육사 면접 답변
- [뉴스] '내란죄' 혐의로 출국 금지된 尹 대통령... 현재 상태 전해졌다
- [뉴스] 머리뼈 40% 제거한 승무원 유튜버 '우자까'...'밥맛 떨어져, 토 나온다' 악플에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
- [뉴스] '연세대' 19학번이었던 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의 놀라운 근황... 엄마 따라 하늘 나는 중
- [뉴스] '양재웅 논란'에 결혼 연기한 하니... 지인 결혼식서 축가로 '위아래' 부르다가 눈물
- [뉴스] '2030 여자분들 많다'...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남자들 집회 참여 독려하며 한 말
- [뉴스] 직원들 30명이 직접 김치 1500포기 담가... 어르신들 찾아가 나눠준 한화
- [뉴스] [속보] 공수처장 '김건희 여사 출국금지, 검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