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5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4 17:25
기아, 스팅어 계보 잇는 전기 스포츠 세단 GT1 개발 '역대급 스펙 전망'
현대차그룹이 2025년을 목표로 차세대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기아가 해당 플랫폼에서 탄생한 첫 번째 모델, 프로젝트명 'GT1' 파워트레인 스펙을 최근 확정했다.
14일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GT1 프로토타입 개발을 위한 배터리 및 전기 모터 등 주요 파워트레인 스펙을 결정짓고 본격적인 신차 개발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은 배터리, 전기 모터 등 전기차 핵심 부품을 표준화 및 모듈화하는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체계를 적용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개별 전기차마다 별도 사양이 반영되는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표준화해 차급별로 유연하게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상품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구상 아래 eM 플랫폼 도입 계획을 밝혀왔다.
해당 플랫폼은 통해 기아는 GT1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를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우선 선보일 GT1은 준대형급 승용 모델로 고성능 전기 모터와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용량으로 스포티한 콘셉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일부 외신은 기아를 대표하는 스포츠세단 '스팅어'가 현재 단종 수순을 밟는 만큼 기아는 전동화를 거치며 해당 모델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스포츠 세단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GT1을 유력 후보로 꼽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 GT1에는 113.2kWh급 배터리가 탑재되어 완전충전시 최대 8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성능 버전의 경우 전·후륜에 최고출력 450kW 전기 모터를 탑재해 EV6 GT의 430kW를 뛰어넘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30년 총 307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12%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포함 2030년까지 17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춰 187만 대를 판매할 계획이고, 기아는 2027년까지 14종의 전기차를 출시해 2030년에는 12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방침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기아 EV9 레벨3, 완전자율주행 구현을위한 4가지핵심 시스템
-
현대차 ‘N Vision 74’ 콩코르소델레간차 전시, 50년 전 포니 '대담한 디자인' 계승
-
[칼럼] 기아의 빛나는 헤리티지 '최초의 상용 K-360, 최초의 승용 브리사'
-
[EV 트렌드] 기아 EV9,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거리 501km '비밀을 밝혀라'
-
BMW 중국 합작사 14억 달러 투자해 새 배터리 공장 건설 개시
-
현대모빌리티 재팬, 현대모빌리티 라운지(HML) 도쿄 베이 시노노메 오픈
-
볼보, 양방향 EV 충전 스타트업 dcbel에 투자
-
중국 상하이, 테슬라를 중심으로 자동차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
포니에 진심인 정의선 회장...할아버지 과업, 포니 쿠페 양산 못할 것 없다
-
정주영 선대회장 '자동차는 피' 반백살을 바라보는 '꽁지 빠진 닭 포니' 탄생
-
최고의 자동차 추격신 '이탈리안 잡 오스틴 미니쿠퍼 S' 수리비는 500만원
-
내달 데뷔하는 볼보 보급형 전기 SUV 'EX30' 크거나 작거나 디자인은 똑같아
-
현대차 '포니 쿠페 콘셉트카' 복원 최초 공개...눈을 떼기 힘든 기하학적 디자인
-
'올 하반기 철수 아닌 중단' 전동화에 진심, 재규어랜드로버 리이매진 韓 전략
-
중국, 농촌지역 전기차 보급 촉진 나선다
-
중국, 4월 신차 판매 1.7배 증가
-
제네시스, ‘2023 G70·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
-
재규어 랜드로버, 모던 럭셔리 전동화 미래 가속화 위한 한국 시장 계획 발표
-
KG 모빌리티, 해외대리점 매니저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 실시
-
기아의 유럽 전용 모델 엑시드(XCeed)의 디자인
- [유머] 옆차 운전자에 집중한 댕댕이의 최후
- [유머] 지하철 칼부림을 막아낸 오타쿠
- [유머] 대한미국 역대최고 고용률
- [유머] 19년 만에 자살 누명 벗고
- [유머] 신입 여직원과의 카톡
- [유머] 인도에서 비행기 사고 발생
- [유머] 인도 비행기 사고 생존자
- [뉴스] 1표 차이로 승리했는데... 선거 전날 '추어탕' 한 그릇 대접했다가 회장 당선 취소된 사연
- [뉴스] '진짜 오은영 맞나?'... 사자머리 풀고 민낯까지 최초 공개했다
- [뉴스] 예술 작품같아... 새 화보서 몸에 딱 붙는 드레스 입고 독보적 비주얼 자랑한 제니
- [뉴스] 체포설에 이어 사망설까지 난 신애라... '지인이 울면서 전화해'
- [뉴스] 권상우 '350억 차익' 성수동 새 건물 공개... '세차장 건물을 팝업 행사장으로' (영상)
- [뉴스] 이효리♥이상순 부부, 서울 밤거리서 달달한 심야 데이트 포착
- [뉴스] '경제발전 위해 비상계엄'... 초등학교 수업자료 계엄 옹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