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024GM, 뷰익 엔비스타 부평 공장서 양산 개시 '연간 50만 대 생산 목표' 박차
조회 2,4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9 11:45
GM, 뷰익 엔비스타 부평 공장서 양산 개시 '연간 50만 대 생산 목표' 박차
제너럴 모터스가 지난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양산 기념식에는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김준오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뷰익 엔비스타의 성공적인 양산을 다 같이 축하했다.
양산 기념식 이후 렘펠 사장 등 GM 리더십은 생산공정을 둘러보며, 신제품의 차질 없는 초기 양산과 무결점 제조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임직원들을 만나 양산 준비 과정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렘펠 사장은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에 이어, 파생 모델인 뷰익 엔비스타의 본격 양산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해 낸 한국 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같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고, 생산성 극대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개발법인 맥머레이 사장은 '뷰익 엔비스타는 GM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팀이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 기술 전반에 걸쳐 글로벌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임직원들이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생각하며, GM이 뷰익 엔비스타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을 만족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GM은 부평공장에서 뷰익 엔비스타의 양산에 돌입함에 따라, 앞서 발표했던 연간 50만 대 생산 목표에 한층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GM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 모델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부평공장에 약 2천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부평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되었으며, 창원공장과 함께 연간 최대 50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국내 출시 이후 트레일블레이저의 내수 및 해외 판매 또한 증가하며 두 차종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5월, 4만대 이상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배 이상 증가를 기록했다.
2월 말 글로벌 시장에 판매 개시 이후 국내에서도 출시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폭발적인 초기 반응에 이어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5월 한 달에만 총 1만 5017대가 수출되는 등 출시 이후 해외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또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 모델과 함께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 달성과 동시에 누적 수출 50만 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빈패스트, 전기차 시장에서의 존재감과 그 뒤에 숨은 불확실성
[0] 2024-09-20 17:25 -
H2MEET 수소충전소 특별관에서 수소모빌리티의 미래 그려
[0] 2024-09-20 17:25 -
[스파이샷] 알핀 A390, 포르쉐 마칸과 경쟁할 전기 SUV
[0] 2024-09-20 17:25 -
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 협업 24FW 컬렉션 출시
[0] 2024-09-20 17:25 -
올해 20주년 맞이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지프 캠프 2024' 개최
[0] 2024-09-20 17:25 -
포르쉐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세일즈 및 경영 전문가 '마티아스 부세' 임명
[0] 2024-09-20 17:25 -
BYD, IAA 2024에서 새로운 전동 야드 트랙터 'EYT 2.0' 공개
[0] 2024-09-20 17:00 -
메르세데스-벤츠, 2024년 매출 이익률 하향 조정
[0] 2024-09-20 17:00 -
독일 하베크 부총리, 폭스바겐 지원 방안 검토 중
[0] 2024-09-20 17:00 -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의 디자인
[0] 2024-09-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2023 한국 12시 몬자’ GT4 클래스 3라운드 우승
-
한국 딜로이트, 글로벌 청정수소 시장 2050년 1,810조 원까지 꾸준히 성장
-
정의선 회장 수소 사회 대 전환 지지, 2025년 넥쏘 후속 모델 출시
-
벤틀리 라인업 확장 신호탄 컨티넨탈GT ‘뮬리너’, ‘아주르’, ‘S’공식출시
-
[EV 트렌드] 슬기로운 전기차 사용법, 쌀 때 저장해서 비쌀 때 파는 'V2G'
-
기아, 스팅어 계보 잇는 전기 스포츠 세단 GT1 개발 '역대급 스펙 전망'
-
GM, 삼성 SDI와 미국 인디애나주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 건설한다
-
리막, 가장 빠른 양산차 네베라 미국 고객에게 첫 인도
-
자동차가 점점 더 커지는 진짜 이유는?
-
볼보, 5월 글로벌 신차 판매 31% 증가, 배터리 전기차는 196% 증가
-
토요타, 차체에 냉간 압착 재료 사용으로 탈탄소화 추구한다.
-
중국 CATL, 승용차에 이어 대형 트럭 배터리 교체 솔루션 공개
-
1회 충전 250km 달리는 전기차 英 '뇨볼트 EV' 35kWh 배터리 충전 6분?
-
기아 스포티지 미국서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10만 대 리콜
-
수소는 죽지 않았다. 글로벌 청정수소 2050년1810조원 시장 전망
-
[EV 트렌드] 폴스타 2, 올 하반기 연식변경 모델 파워트레인 중요 업데이트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출시 기념 고객 인도 행사 진행
-
자동차 솔루션 기업 ‘TI 플루이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전동화 혁신센터’오픈
-
전기차, 2026년까지 1억대 예상되나 넷제로 달성에 보다 강력한 추진력 필요
-
아우디, 브뤼셀 공장 BEV 생산 20만대 돌파
- [유머] 노홍철이 밀라노에 간 이유
- [유머] 식탐 있는 사람이랑 겸상하면 안 되는 이유
- [유머] 교도소 안에서 출산하는 경우
- [유머] 요즘 애들은 모르는 다운로드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소시지
- [유머] 숨은 금손
- [뉴스] '최강 미모'로 유명한 미국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춤'... 수출 성공했다 (영상)
- [뉴스] 먼지 쌓인 BMW 차량 보더니... 'ㅈㅈ'라고 19금 낙서한 양복남
- [뉴스] 아이유 응원하러 콘서트 갔다가 넘치는 흥 주체 못하고 벌떡 일어나 춤춘 지드래곤 (영상)
- [뉴스] '키 205cm'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유전병'으로 부친·동생 떠나보내... '일하다 급사'
- [뉴스] 어제자 '무쇠소녀단'서 역대급 몸매로 입 떡 벌어지게 만든 '헬머니팀' 81세 할머니 (영상)
- [뉴스] 아빠 '조각 미모' 쏙 빼닮은 얼굴에 마동석 근육 가진 정보석 둘째 아들의 피지컬
- [뉴스] 오토바이 '전손' 될 정도로 큰 사고 당한 덱스... '손가락 개수부터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