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조회 3,40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07 11:25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GM CEO 메리 바라가 2020년대 말까지도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전기차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 발했다. 2023년 5월 31일 개최된 제 39회 샌포드 번스타인 전략 컨퍼런스에서 그녀는 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GM 이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밝힌 주장이다.
그 배경으로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이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 있는 양산 모델을 만들기에는 여전히 너무 높다는 것을 들었다.
GM은 올 해 하반기에 2만 6,500달러부터 시작하는 쉐보레 볼트 EV를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이쿼낙스 EV로 대체한다. 이쿼낙스 EV는 3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볼트 EV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볼트 EV가 수익성을 올리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GM이 양산 배터리 전기차의 가격을 3만 달러로 설정한 것은 의미가 크다. 초기 모델은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되지만 3만 달러 버전이 IRA에 의한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된다면 2만 달러 초반의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3 가 미국시장에서 3만 7,000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되면 3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판매될 수 있다. 그 상태에서 수익성을 낼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현재 미국시장 전기차의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5만 9,000 달러 선이고 전체 평균 신차 가격은 4만 8,000달러로 약 1만 달러 남짓 차이가 난다.
참고로 BYD는 8,000달러에서 1만 5,000달러선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2만 5,000달러 전기차를 선언한 테슬라와 폭스바겐의 발표와 더불어 전기차 가격 하락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LG화학, 미국 테네시에 양극재 공장 착공
-
중국 니오,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올 해 2,300개 설치
-
포드 569만 대, 작년 이어 올해도 美 리콜 챔피언 2관왕 향해 순항 중
-
도요타, 이번에는 '다이하츠 스캔들'...양산차와 다른 부품으로 충돌안전성 조작
-
[EV 트렌드] 기아 EV9 신차 안전성 평가 공개 '다 좋은데 딱 하나 별 4개'
-
'허풍 논란' 1044km 달린 中 니오 ET7...루시드 에어라면 1100km 달렸을 것
-
'이번에는 터지지 않아서 문제' 도요타, 에어백 센서 오류로 112만 대 리콜
-
제로백 3.3초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이탈리아 경찰 특수 임무 투입
-
중고차 플랫폼 빅3 점유율 하락, 헤이딜러...낙찰 후 가격 흥정 불만에 대폭 감소
-
[CES 2024] 현대차 미래 비전,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확실히 보여 줄 것
-
아우디 RS 7 퍼포먼스 출시 '630마력 V8 가솔린 엔진 담은 초고성능 쿠페'
-
[아롱 테크] 전기차만 그런 게 아니었네...내연기관차 연비도 추위에는 뚝↓
-
지금은 자율주행 중입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청녹색 조명'으로 외부 알림
-
[CES 2024] 현대모비스, 전면 유리 계기반 등 첨단 디스플레이 총출동
-
기아, 인도 전략형 SUV '쏘넷' 첫 부분변경 공개...'세계 3대 車시장 공세 강화'
-
현대차그룹 세대 교체 본격, 신규 임원 38%가 40대...미래 CEO 후보군 확대
-
현대차그룹, 2023년 하반기 임원인사 실시
-
노르웨이 배터리업체 프라이어, 미국 법인 설립 주주 승인 획득
-
중국 위라이온, 2024년 니오에 반고체 배터리 대량 공급한다
-
CES 2024 - 현대모비스, ‘투명 디스플레이’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