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조회 3,42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07 11:25
GM 메리바라, '4만 달러 이하의 수익성 있는 전기차는 기대할 수 없다'
GM CEO 메리 바라가 2020년대 말까지도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이 보장되는 전기차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 발했다. 2023년 5월 31일 개최된 제 39회 샌포드 번스타인 전략 컨퍼런스에서 그녀는 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선두를 차지하고 있지만 GM 이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밝힌 주장이다.
그 배경으로 현재 전기차용 배터리 가격이 3만 달러에서 4만 달러 사이의 수익성 있는 양산 모델을 만들기에는 여전히 너무 높다는 것을 들었다.
GM은 올 해 하반기에 2만 6,500달러부터 시작하는 쉐보레 볼트 EV를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이쿼낙스 EV로 대체한다. 이쿼낙스 EV는 3만 달러부터 시작하며 볼트 EV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볼트 EV가 수익성을 올리고 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GM이 양산 배터리 전기차의 가격을 3만 달러로 설정한 것은 의미가 크다. 초기 모델은 더 비쌀 것으로 예상되지만 3만 달러 버전이 IRA에 의한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된다면 2만 달러 초반의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3 가 미국시장에서 3만 7,000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보조금을 모두 받게 되면 3만 달러 이하의 가격에 판매될 수 있다. 그 상태에서 수익성을 낼 수 있는지는 확실치 않다.
현재 미국시장 전기차의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5만 9,000 달러 선이고 전체 평균 신차 가격은 4만 8,000달러로 약 1만 달러 남짓 차이가 난다.
참고로 BYD는 8,000달러에서 1만 5,000달러선의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 2만 5,000달러 전기차를 선언한 테슬라와 폭스바겐의 발표와 더불어 전기차 가격 하락을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SK온, 미국 솔리드파워와 협력 강화… 전고체 배터리 개발 가속
-
이스라엘 스토어닷, 셀 투 팩 설계 I-BEAM XFC 컨셉을 공개
-
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
볼보, “올 해 전기차 판매 큰 폭 증가 예상”
-
새로운 운전자 경험의 세계를 열다, CES 2024 하만 익스폴로어
-
쉐보레 孝車 '트레일블레이저'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 4위
-
화재 가능성 르노 SM3 · 주행 중 멈춤 기아 카렌스 등 10만여대 리콜
-
람보르기니 '우루스 효과' 지난해 사상 첫 1만대 기록...한국 7위 시장
-
'배터리 사업 무한 확장하나?' 中 BYD, 브라질 리튬 생산업체 인수 타진
-
'내년 말에는 이렇게 변해요' 아우디 3세대 완전변경 Q7 프로토타입 포착
-
'디펜더 · 지바겐을 합친 전기 오프로더' 中 창안, PHEV SUV G318 공개
-
딱 걸렸어 셔츠 접는 테슬라 옵티머스 영상 조작 의혹...머스크 즉각 인정
-
이로운 자동차(2) 제발 깜빡이 좀 켜고 들어와! 대화의 시작 '방향 지시등'
-
中 전기차는 싫어도 모델 Y '이건 못 참지'… 지난해 수입 전기차 중국산 2위
-
애플도 못 이룬 꿈의 전기차 샤오미가 먼저?… 기가팩토리 · 슈퍼 모터 · 타이탄
-
스웨덴 노스볼트, 배터리 공장 확대 위해 50억 달러 조달
-
현대오토에버, 3년 간 2300여 명
-
중국, 자동차 수출 증가로 운반선 주문 폭주
-
중국 창안자동차, 올해 판매 280만대 예상
-
BMW, “전기차 전환 티핑 포인트 넘었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