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320올 여름 폭염ㆍ폭우 대비 차량관리, 냉각수ㆍ에어컨 점검 및 전기차 배터리까지
조회 5,609회 댓글 0건
![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2023-06-02 11:25
역대급 폭염ㆍ폭우 대비 차량관리, 냉각수ㆍ에어컨 점검 및 전기차 배터리까지
지난달 강릉 기온이 5월 관측사상 가장 높은 35.5도를 기록하는 등, 올 여름 '슈퍼 엘니뇨'로 인한 역대급 무더위와 폭우가 예상된다. 이상기온을 피해 일찌감치 휴가와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많은 만큼, 차량 관리에 있어서도 미리부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은 엔진 과열·빗길 운전 등 여러 위험 요소가 있어 차량 운행 전후로 더욱 각별한 점검이 요구되는 시기다. 이에 자동차 전문 유통 관리 기업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여름철을 대비해 필수적인 차량 점검 항목과 관리법을 공개했다.
엔진 열기 식히는 냉각수 관리부터 쾌적한 운전 위한 에어컨 점검으로 폭염 대비= 여름에 자동차 엔진 냉각 계통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 과열로 오버히트 현상이 나타나 차량 고장 및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휴가철에는 장거리 운전으로 엔진룸이 과열될 위험이 커, 운행 전 냉각수가 충분한지 꼭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도 엔진 내부의 열을 흡수해 냉각 작용을 돕는데, 온도에 따라 점도가 변하기 때문에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미리 점검하고 보충해야 한다.
차량 에어컨도 소홀히 관리하면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해 탑승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차량 실내로 유입되는 공기의 이물질을 걸러내는 ‘에어컨 필터’는 보통 5000~1만km 주행 또는 6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엔진의 연료 연소실로 들어가는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에어필터도 오염 물질이 쌓일 시 엔진 출력과 연비를 저하시키므로, 엔진오일 교체시기에 맞춰 함께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기차의 경우 여름철 안전 주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배터리 관리다. 배터리는 과충전 또는 방전될 시 수명이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 배터리를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다면, 70~80% 선으로 적정 충전량을 설정하고 완전히 방전되기 전 충전해 주는 것이 좋다. 내연기관차도 외부 기온 편차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주차 시 가급적 실내 주차장이나 최대한 그늘진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안전한 빗길 운전 위한 와이퍼와 타이어 점검으로 폭우대비=여름철에는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주행할 경우를 대비해 각종 소모품의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와이퍼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빗길 주행에서 안전과 직결된다.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유리에 물 자국 또는 줄이 생겼다면 와이퍼의 수명이 다했다는 신호이므로 교체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수막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 상태와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도 잘 체크해야 한다. 보통 타이어는 마모 한계선인 1.6㎜에 도달했을 때 교체를 고려하지만, 안전 운전을 위해서는 홈 깊이가 3㎜ 정도인 상태에서 여유를 두고 교체하는 것이 추천된다. 이외에도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로 타이어가 팽창해 펑크 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제조사가 명시한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직접 차량을 점검할 시간이 없다면 전문적인 방문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객은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전문 점검 장비를 사용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번거롭게 정비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최신글레벨3](images/test/l3.png)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E200 구매할 만한데? 벤츠 2월 판매조건 정리
[0] 2025-02-12 17:25 -
재고할인 모델을 노려볼까? 아우디 2월 판매조건 정리
[0] 2025-02-12 17:25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전기차만 수출한다? 알고 보면 내연기관차 강국
[0] 2025-02-12 17:25 -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카브리올레’ 출시
[0] 2025-02-12 17:25 -
현대모비스, 위아래 가변형 디스플레이에 맞춰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공개
[0] 2025-02-12 17:25 -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0] 2025-02-12 17:25 -
'진짜 하드코어 픽업' 리비안 R1X 티저 이미지 공개... 사막 신기루 컨셉
[0] 2025-02-12 17:25 -
[질의응답]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0] 2025-02-12 14:25 -
[스파이샷] 2026년 출시 앞둔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0] 2025-02-12 14:25 -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0] 2025-02-1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신개념 LPG 모델 개발 코드명 'QM6 퀘스트' 출시 예고
-
중고차 가격 시세 하락 둔화...그랜저ㆍ쏘나타ㆍC클래스ㆍX3 등 인기 차종 강보합세
-
포르쉐 75주년 기념, 화랑미술제 특별전 포르쉐 드리머스 온 아트 어워드 2023 개최
-
아우디, IT 인력 400명 충원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 및 특화 기술 개발 주력
-
타타대우 '더쎈(DEXEN)’ 출시, 디지털 클러스터에 엠비언트라이트까지...화물차 맞아?
-
[EV 트렌드] 테슬라 가격 인하에 따른 후폭풍 '中 전기차 업체들 판매량 급감'
-
한국타이어,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8조 3942억 원 달성'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로 기분 좋은 출발' 美 1월 판매 15% 증가...도요타 17% 감소
-
'르쌍쉐 친환경차 전멸' 현대차ㆍ기아 점유율 100% 육박...XM3 HEV 고군분투
-
'폴스타 3' 올 3분기 출시...폴스타 코리아, 작년 100% 온라인 판매로 최대 성과 자평
-
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
[아롱 테크] 벤츠도 안 보고 산다, 수입차 온라인 판매 급성장...시작도 못하는 국산차
-
현대차 일본에 알박기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 오픈...간사이 첫 거점 확보
-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자 발표
-
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출시... 내년 말 전기트럭 공개
-
중국 BYD, 2022년 순이익 네 배 이상 증가
-
[영상시승] 매력적인 이단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
ABB E-모빌리티, 4개 투자사로부터 3억2500만 스위스 프랑 추가 조달
-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을 위해 서울모빌리티어워드 개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년 “럭셔리, 전동화 및 지속가능성”에 집중
- [유머] 초등생 살해 여교사 자해
- [유머] 공무원 중 자살률이 가장 높다는 직종
- [유머] 공항에서 출국 직전 멘탈 나가는 상황
- [유머] 어릴때 집단따돌림, 괴롭힘 당했었다는 개그맨 최우선 ㅠㅠ
- [유머] 영하 5도 텐트에서 한국식 바베큐 먹는 외국인
- [유머] 멤버들 오만가지 생각하게 만든 태국인 멤버가 최근 배운 한국어 ㄷㄷ
- [유머] 20년 만에 식스센스에서 고정 멤버로 만난 유재석, 송은이.jpg
- [뉴스] 비행기서 잠든 승객 지갑 '슬쩍'... 훔친 카드로 종로에서 '1억 원' 긁은 중국인 감옥 간다
- [뉴스] 김원희, 남편 간병으로 뇌출혈·안면마비까지 온 여성 사연 듣고 '충격'
- [뉴스] '♥박위와 2세 계획' 송지은, 아기 품에 안고 '딸바보' 면모
- [뉴스] 故서희원, 사망 전 아들·남편 구준엽과 행복한 시간 보내... '평범한 가족 같았다'
- [뉴스] 표창원 '초등생 살해 교사, 자칫 아이 할머니도 공격했을 수 있어'
- [뉴스] 경찰, 금괴를 '찰흙'처럼 만들어 74억원어치 밀수한 일당 39명 검거
- [뉴스] '전남친에게 성폭행으로 임신'... 중절 수술비 받으려 무고한 30대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