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간펑 리튬, 1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이어 2세대도 발표
조회 6,57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24 11:25
중국 간펑 리튬, 1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이어 2세대도 발표

중국 리튬 생산 업체 중국 간펑이 2023년 5월 19일, 1세대 전고체 배터리가 연간 4GWh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에서 260Wh/kg의 에너지 밀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2021년 말 신기술을 발표한 후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펑은 투자자 컨퍼런스 회의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생산은 현재 전력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로 용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펑은 2021년 12월 10일 하이브리드 고체 및 액체 리튬 이온 배터리인 1세대 고체 배터리를 공개했다. 배터리에는 산화물 전해질이 있으며 양극에 흑연을 사용한다. 다이어프램이 있지만 기존 다이어프램과 달리 고체 전해질 다이어프램을 사용한다.
간펑은 당시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2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360Wh/kg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년 반 동안 2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새로운 진전을 이뤄 에너지 밀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더해 2세대 하이브리드 고체 리튬 배터리는 리튬 금속을 양극재로 사용하며 400Wh/kg의 에너지 밀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안전 성능은 전기차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샘플 배터리의 사이클링 성능은 자동차 회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한다.
현재 주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는 200Wh/kg을 조금 넘고 니오의 전기차용 150kWh 반고체 배터리는 몇 달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밀도는 360Wh/kg이다.
한편 CATL은 지난 4월 2023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단일 전지에 대해 최대 500Wh/kg의 에너지 밀도를 주장하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인 응축(condenced) 배터리를 공개했다. 당시 CATL는 응축 배터리를 전기차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ATL은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 집적 효율을 자랑하는 기린(Qilin) 배터리를 공개했고, 올 3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또한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2025년 전고체 배터리로 구동되는 첫 번째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SAIC의 첫 양산 모델은 2025년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사용자가 더 높은 에너지 밀도의 파워 배터리 셀을 탑재해 안전한 자동차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웹사이트에는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으며 미디어들을 위한 이메일 발송도 없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인피니언, 폭스콘과 전기차 부문 파트너십 체결
-
자가용 인식 조사, 1일 평균 22시간 세워 놓는 車 절반은 '필요없다'
-
IIHS, 기아 K3등 준중형 세단 5종 충돌 테스트...뒷좌석 승객 안전 '치명적'
-
[아롱 테크] '운전자 알코올 감지 장치 의무화'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
[르뽀] MR댐퍼, 흔들리지 않는 현대차 수소전기 유니버스...주행거리 635km
-
[시승기] 니치마켓 맘먹고 공략 '렉스턴 뉴 아레나 &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
[칼럼] 교통사고 확 줄인 '안전속도 5030' 불만 있다고 폐기할 정책 아니다
-
현대자동차, 울산에 이어 인도에도 24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한다
-
미국 내 산업용 건물 옥상 태양광 발전으로 35% 전기 수요 충당 가능
-
파나소닉, 테슬라용 4680 배터리 양산 2024년으로 연기
-
아우디 Q4 e-트론의 디자인
-
푸조,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 앰배서더 선정
-
[시승기] '배기음 말고도 할 말은 많다' 마세라티의 장인 정신 슈퍼카 MC20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분야 지식재산 출원 5년 사이 4배↑...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
[영상] 더 여유롭게, 2023년형 제네시스 G90 일렉트릭 슈퍼차저
-
폴스타, 폴스타 3 양산 연기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양산 연기
-
뉴 푸조 408 앰배서더 프라임킹즈,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뉴 408 매력 전파
-
마세라티, 모터밸리 페스트에서 선보이는 ‘V8 라스트 댄스’...전동화 시대 본격화
-
르노코리아, XM3 수출 경쟁력 높인 임직원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 [유머] 설날 이후 무조건 주식을 사야하는 이유
- [유머] 레전드 고독사 사건
- [유머] 출근하는 2030 직장인들 진짜 특징
- [유머] 전자렌지에 돌린 초코파이류
- [유머] 실제로 보면 허무하다는 유럽의 3대 관광지
- [유머]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 [유머] 한국에선 잘안보이지만 해외에서 매우 유명한 누텔라 비스킷
- [지식] 메이저사이트와 일반사이트의 차이점! 안전하게 선택하는 방법 [2]
- [지식] 먹튀검증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이유와 방법! 먹튀검증 의 중요성! [1]
- [지식] 먹튀검증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안전놀이터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1]
- [지식] 최신 먹튀검증 방법 먹튀사이트 no! 안전한 배팅의 시작! [2]
- [지식] 스포츠토토의 배당률, 토토사이트 배당에 대한 모든것! [1]
- [지식] 토토사이트와 온라인 카지노의 기본 개념 및 주요 차이점
- [지식] 메이저놀이터 인기 순위와 평가 기준, 어떻게 결정되는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