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05중국 상하이차, 2025년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모델 출시 예정
조회 2,85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24 11:25
중국 상하이차, 2025년 전고체 배터리 탑재한 모델 출시 예정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2025년 전고체 배터리로 구동되는 첫 번째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AIC는 전고체 배터리 셀에 대한 연구 개발 작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의 대규모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3년 5월 22일 보도했다.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SAIC의 첫 양산 모델은 2025년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사용자가 더 높은 에너지 밀도의 파워 배터리 셀을 탑재해 안전한 자동차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웹사이트에는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으며 미디어들을 위한 이메일 발송도 없었다.
상하이차그룹은 2022년 7월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칭따오와 공동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니오와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두 회사는 주행거리 1000km 이상인 전고체 배터리 양산과 4C 급속충전 기술, 안전성이 높고 수명이 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C는 배터리의 충전 배율을 나타내며 4C는 이론적으로 배터리가 15분 만에 완전히 충전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SAIC 연구소는 또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추진하여 대량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고효율 고체 배터리 통합 기술 개발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상하이차그룹은 2022년 6월 중국 자동차회사 최초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공개했다. 신귄(성운), 또는 네불이라고 하는 플랫폼은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미래 기술과의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형 해치백, 대형 및 중형 세단, 고급 세단, 스포츠카,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또는 다목적 차량을 포함한 다양한 유형의 차량에 유용된다고 한다.
중국 업체들 중 전고체 배터리에 관해 가장 먼저 발표한 것은 니오다. 니오는 2021년 1월 360Wh / kg의 초 고 에너지 밀도를 달성한 전고체 배터리를 2022년 4분기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150kWh 팩으로 출시될 것이며 기존 모델에 대해 교체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니오의 모델 ES8의 경우 8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새로 선보일 ET7은 1,000km를(NEDC기준)을 커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2022 년 1 분기에는 70kWh 및 100kWh 팩으로 만 제공된다고 한다.
이 새로운 배터리는 Nickel-Ultrarich Cathode 및 Si / C 복합 양극을 포함한 여러 기술을 결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2년 6월 주행거리 930km의 ES7을 발표할 때 전고체 배터리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
대신 플래그십 세단 ET7에 150KW의 반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을 곧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 19일,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간펑 리튬이 투자자 회의록에서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1세대 전고체 배터리는 260Wh/kg의 에너지 밀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생산 라인은 연간 4GWh의 용량을 갖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전고체 배터리에 관한 뉴스는 심심치 않게 등장하지만 아직까지는 전기차용으로 상품화된 것은 없다. 상하이차그룹의 경우도 실현이 될지는 알 수 없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BMW 그룹 코리아, 워런티 플러스 및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 진행
[0] 2024-10-28 17:2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성원 보답하기 위해 ‘2024 클래식 캠페인’ 실시
[0] 2024-10-28 17:25 -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라이더 축제 ‘2024 혼다데이 앳 경천섬’ 성황리 종료
[0] 2024-10-28 17:25 -
기아, '하모니움 페스티벌' 개최
[0] 2024-10-28 17:25 -
현대차-도요타, 유럽 4위 자리 놓고 혈투...9월 현재 점유율 격차 0.1%p
[0] 2024-10-28 17:25 -
기아 '하모니움' 첫발...다문화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
[0] 2024-10-28 17:25 -
위기의 폭스바겐, 임금 삭감 및 동결 등 초강도 대책...獨 공장 추가 폐쇄 검토
[0] 2024-10-28 17:25 -
獨 벤츠 배터리 총괄 임원, 설계 자체 이슈없다...수사 결과에 따라 다툼 예상
[0] 2024-10-28 17:25 -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 출시 '고급 편의 사양 전 트림 확대'
[0] 2024-10-28 17:25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차 계획 급선회 'EV 전용 모델에도 내연기관 버전 제공'
[0] 2024-10-28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의도하지 않은 편의 사양 '문 열면 주차브레이크 해제' 아이오닉 5등 33개 차종 리콜
-
현대차 '베르나' 일자눈썹 달더니 이렇게 달라졌네...이 정도면 한국 통할수도
-
현대차 '절도 놀이' 멈출까? 총 400만 대 차량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 무상 업그레이드
-
'SK온 배터리 문제' 포드 F-150 라이트닝, 원인 파악할 때까지 생산 중단
-
경기 불황에 '경차'만 팔려, 중고차 시장 한파...고금리ㆍ고물가 큰 차 외면
-
쌍용자동차, UAE 지역 기반해 중동 시장 수출 확대 나서
-
현대모비스,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발표
-
마그나,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배터리 케이스 사업 수주
-
BMW 코리아,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사전예약 실시
-
너무 잦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 '이번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방전 가능성'
-
美서 훔치는 놀이에 몸살 난 '현대차ㆍ기아' 이제 도난차 찾아 주겠다는 신종 사기까지
-
[EV 트렌드] 테슬라의 중국발 위기론, 가격 경쟁은 가능하지만 한계는 뚜렷
-
메리 바라 GM 회장, 美 2023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동일임금으로 양성 평등 기여
-
[영상시승] 업그레이드된 상품성,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첫 PHEV S 580 e 출시
-
BMW, X5 부분 변경 모델 유럽 출시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
'653마력 초고성능 SUV' BMW, 뉴 XM 사전예약 실시… 예상가 2억 2000만원 시작
-
[시승기] 폭스바겐 '2023 투아렉' 기준에 기본을 더한 프리미엄 SUV로 귀환
-
'전기차 1000만 대 시대 진입' 글로벌 판매 1위 브랜드는 테슬라 아닌 BYD
- [유머] 토끼와 고양이의 차이
- [유머] 휠체어탄 사람을 던져버리는 움짤
- [유머] 최후까지 쥐어짜이는 움짤
- [유머] 전방 주시가 중요한 이유
- [유머] 식당이모의 조언
- [유머] 요즘 고등학교 급식 수준 근황
- [유머] 도둑잡기하는 manhwa
- [뉴스] 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까지 해줘... 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뉴스] '거짓말하기 싫어 광고 거절'... 아파트 한 채 값 날렸다는 유명 아나운서
- [뉴스] 산 속에서 멧돼지 사냥하던 중 '동료' 총에 맞은 엽사... '심정지 상태로 이송'
- [뉴스] 故김수미 애도한 황정음... '음식 나눠먹던 소중한 추억 간직할게요'
- [뉴스] '15년 꿈' 루게릭요양병원 끝내 못 보고 지난달 세상 떠난 故 박승일... 션이 12월 완공 소식 알렸다
- [뉴스] '절친' 남창희, 신혼여행 간 조세호 빈자리 채운다... '1박 2일' 깜짝 투입
- [뉴스] '주가 조작 연류 의혹' 임창정, 1년 7개월 만에 컴백... 직접 11월 복귀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