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한국지엠 '한·미 FTA 효과 톡톡' 미국과 동일한 스펙 대형차 출시...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조회 2,4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0 11:25
한국지엠 '한·미 FTA 효과 톡톡' 미국과 동일한 스펙 대형차 출시...새로운 시장 개척할 것
제너럴 모터스 산하 프리미엄 픽업 브랜드 GMC가 7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세빛섬에서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판매에 돌입했다.
이로써 제너럴 모터스는 국내에서 지난해 4월 쉐보레 라인업에 신규 추가된 초대형 SUV 타호를 비롯해 콜로라도, 트래버스 그리고 캐딜락 브랜드의 에스컬레이드, XT6 등으로 이어지는 미국산 대배기량 대형 SUV 라인업을 더욱 공고히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제너럴 모터스는 쉐보레, 캐딜락, GMC 등 산하 브랜드를 통해 국내시장에 더욱 다양한 미국산 대배기량 신차 투입의 속내를 내비쳤다.
시에라 신차 발표회에 참석한 몰리 펙 글로벌 GMC & 뷰익 최고마케팅 책임자는 '추후 제품과 관련해서 GMC 브랜드가 한국에서 굉장히 밝은 미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다양한 옵션을 보고있고, 고객들과 대화를 하고 있고, 그리고 다음 차종을 검토하고 있다. 당연히 GMC 브랜드를 추후 한국에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로베르트 렘펠 한국지엠 사장 역시 '지금 현재 존재하지 않는 시장이다. 콜로라도를 출시할 때도 동일한 의문이 제기됐었다. 중형 사이즈 픽업트럭이 정말 시장에 있느냐라는 것이었고, 하지만 우리는 최초가 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제네럴 모터스의 한국시장 대배기량 신차 투입에는 2018년 개정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혜택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협정에는 미국산 자동차의 경우 업체당 연간 5만 대 미만의 차량은 미국 안전기준만 충족하면 국내 안전기준과 무관하게 수입이 허용된다. 이를 통해 미국 외 수입 브랜드에 비해 이들은 상대적으로 한국시장 신차 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2016년부터 완전 철폐된 관세로 인해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월을 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국내 판매에 돌입한 GMC 시에라 드날리의 미국과 한국 판매 모델의 차이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부사장은 '한미 FTA 체결로 미국과 한국의 차량들은 동일한 스펙으로 수입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수입을 할 때에 매우 엄격한 체크 리스트를 통해서 관리를 하고 있다. 소소한 조정을 할 수는 있겠지만 미국에서 생산된 최고의 차량들을 한국에 수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F1 레이싱 역사 반영한 슈퍼 SUV' 애스턴마틴, DBX707 AMR24 출시
-
포드, 상반기 전기차 판매 72% 증가
-
중국 샤오펑, “모나 03 는 AI중심 전기차”
-
카운터포인트, “ 2024년 BYD가 테슬라 추월한다”
-
성능과 실용성의 완성형, 포르쉐 3세대 파나메라4 시승기
-
'中 관용차로 등장하게 될 모델 Y' 테슬라 지방정부 조달 목록에 첫 포함
-
재규어 TCS 레이싱, 포틀랜드 E-프리 월드 챔피언십 팀 및 드라이버 1위 수성
-
[EV 트렌드] 미니, 올 가을 순수전기 3도어 핫 해치 'JCW E' 글로벌 출시
-
폴스타, 2023년 매출 감소 및 손실 확대
-
아람코, 르노-지리 JV 파워트레인 회사 지분 10% 인수
-
[영상] 미국은 어떻게 '자동차왕국'이 됐을까? [채영석의 인사이트]
-
[EV 트렌드] 기아, 고성능 EV9 GT 실주행 테스트 돌입 '슈퍼카 이상으로 질주'
-
전기차, 충전 인프라 10% 늘리면 가성비 6배...구매 보조금 단계적 축소해야
-
BYD, 중국 외 최초의 해외 전기차 공장 태국에 완공 '연간 15만 대 생산'
-
황당한 상식 '여름철 타이어 공기압 10% 낮춰라?' 적정 수준 유지가 최상
-
드리프트 머신으로 변신 현대차 포니 '2024 울트레이스' 국내 업체 첫 우승
-
볼보 EX30, 당초 예고한 6월 말 인도 무기한 연기...해외, 환불 요청 쇄도
-
[스파이샷]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
[영상] 테슬라 주가 급등과 미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변화
-
2024년 1~5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285.4GWh, 전년 동기 대비 23.0% 성장
- [유머] 건설사 에이스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뉴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 [뉴스]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 [뉴스]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 [뉴스]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 [뉴스]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 [뉴스]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 [뉴스]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