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440기아, 최고 출력 600마력 고성능 버전 'EV9 GT' 예상보다 빠르게 출시
조회 3,86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8 11:25
기아, 최고 출력 600마력 고성능 버전 'EV9 GT' 예상보다 빠르게 출시
기아가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대형 순수전기 SUV 'EV9' 고성능 모델 'EV9 GT'를 예상보다 빠르게 선보일 전망이다. 최고 출력 약 600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는 EV9 GT는 앞서 2025년 출시가 예상되어 왔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카버즈, 인사이드 EVs 등 외신은 기아가 EV9 GT를 예상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모델은 'EV6 GT'에 이어 기아의 전동화 기술력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강조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당초 2025년께 출시가 전망되던 EV9 GT는 이보다 빠르게 시장에 선보일 전망으로 해당 내용은 EV9 유럽 출시 자리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기아는 EV9 GT가 EV6 GT 성공을 기반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예정된 EV9에는 99.8k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고 최고 출력 283kW(384마력), 최대토크 700Nm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3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기아 순수전기차 중 가장 긴 501km이다.
일부 외신은 기아 EV9 GT의 경우 2개의 270kW급 고출력 전기 모터를 사용해 합산 출력 724마력이 가능하지만 합리적 주행가능거리 확보를 위해 이보다는 낮은 600마력 최고 출력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아는 지난 3일 시작된 EV9 국내 사전계약이 8영업일 만에 1만 367대가 접수됐다고 밝히고 성공적인 신차 판매를 전망했다.
EV9의 이번 사전계약 수치는 앞서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과 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계약 대수를 훌쩍 넘어선 결과다.
기아는 다음달 중순 EV9 기본모델의 4WD 사양이 가장 먼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고시 등재 후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0] 2025-02-24 17:25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0] 2025-02-24 17:25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0] 2025-02-24 14:25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0] 2025-02-24 14:25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0] 2025-02-24 14:25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0] 2025-02-24 14:25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0] 2025-02-24 14:25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0] 2025-02-24 14:25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0] 2025-02-24 14:25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0] 2025-02-24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GM 커넥티비티 '온스타' 국내 서비스 개시...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첫 적용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북미와 유럽 GT 월드 챌린지 데뷔
-
혼다코리아, 미들급 모터사이클 2024년형 'CBR500R', 'NX500' 2종 출시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EV 트렌드] 中 BYD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 8월 공개...에너지 밀도 190Wh/kg
-
[EV 트렌드] 전동화 전환에 '풀고레' 마세라티 신형 순수 전기차 공개 예고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유럽과 북미 양대륙 GT 월드 챌린지 데뷔
-
벤츠, 베일에 싸인 E-클래스 파생 모델 등 5종의 신차 베이징모터쇼 첫 공개
-
실물에 가장 근접한 신형 팰리세이드 예상도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 예고
-
혼다, 레이싱 DNA 강화한 CBR500Rㆍ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NX500 출시
-
[김흥식 칼럼] 2년 만에 뚝딱, 내공의 차이를 보여준 '샤오미와 테슬라'
-
LF 하프클럽, 신규 회원 봄나들이 쇼핑 지원 나서... “시즌 베스트 아이템 엄선”
-
현대차,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인’ 제네시스 전기차까지 포함 총 9개 차종 확대
-
토요타자동차그룹, 다이하츠 소형차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한다
-
중국 IM모터스, 1,000km 주행가능한 반고체 배터리 탑재 L6세단 선 주문 개시
-
중국 BYD, 씰 06 5세대 DM-I 하이브리드로 2,000km 주행가능
-
중국 자동차업체들 3월 판매 크게 증가
-
르노와 볼보, 공동 개발 미니밴 티저 이미지 공개
-
중국 상무부 장관, “ 중국 전기차 발전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확고한 공급망 시스템에 의한 것”
-
미국 니콜라, 1분기 43대 트레 FCEV 인도
- [유머] 스토리 컷신을 스킵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오니쨩! 그만둬.. 거긴 오줌누는 곳이란 말이야...!
- [유머] 사람을 공격하는 무시무시한 야생동물
- [유머] 울음소리가 특이한 뇌조
- [유머] 꿀잠자고 물벼락
- [유머] 치킨 뜯어먹는 토끼
- [유머] 얼굴개그하는 서벌
- [뉴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확대 반대 국회청원, 5만 동의 달성
- [뉴스] 아내 음주·폭행에 '1억 위로금' 받은 남편... '이혼하면 위자료 더 받을 수 있나요?'
- [뉴스] 안성재 셰프, 식당 채용 공고 올리자... '화장실 청소라도 시켜달라'
- [뉴스] 채리나 남편, '강남 칼부림 사건' 피해자였다... '병원에 갔을 때 진단이 99% 사망이었다'
- [뉴스] 88년생 솔로 첫인상 투표서 지디 2표, 임시완 0표 받자 지디가 한말
- [뉴스] 보육원 아이들 위해 '햄버거 파티' 열어준 god 김태우... 3년 째 꾸준한 선행
- [뉴스] '출세했다' 8년 만에 방송 출연한 백예린, 온몸 뒤덮은 화려한 타투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