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4월 미국시장 소형 SUV 부문 점유율 1위
조회 4,1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7 11:25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4월 미국시장 소형 SUV 부문 점유율 1위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의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가장 큰 판매 시장인 미국에서 소형 SUV 부문 소매 판매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수요와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는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 달성과 동시에 누적 수출 50만 대를 돌파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는 4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76.3% 증가한 11,130대를 판매(출처: NAEZQ, GM 집계 기준), 소형 SUV 부문에서 16.0%의 소매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한,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는 5,429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8.1%의 점유율을 기록, 소형 SUV 부문 소매 판매 점유율 4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 GX는 사실상 쌍둥이 모델로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레일블레이저로 통합돼 집계 중인 것을 고려하면 두 모델의 미국 소형 SUV 시장 내 점유율은 24.1%로 압도적인 판매 1위다.
GM이 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개발 역량이 한데 모아 개발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19년 11월, 글로벌 시장 판매를 위해 처음 선적되기 시작했으며,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누적 수출 518,583대(GM 집계 기준)를 달성했다. 이는 일부 경쟁모델과는 달리 해외 생산 없이 국내 선적만으로 단기간 내에 수출 50만대를 일궈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3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4월 한 달간 총 22,694대 수출되며 국내 자동차 중 가장 많은 수출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를 달성했다.
한편, 2월 말부터 글로벌 시장에 판매가 개시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4월 한 달간 총 13,646대가 수출돼 첫 선적 이후 단 3달 만에 누적 수출 34,114대를 기록, 4월 국내 자동차 수출 4위를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내수 시장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된 이후에도 2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자동차가 국내 수출 1위 품목으로서 수출 역군으로 부상한 가운데, GM은 한국에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중심으로 연간 50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두 차종의 생산 극대화와 대량 수출을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한 기여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쉐보레는 5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해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일시불 구매 시 취등록 세의 50%를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또한, 트래버스, 볼트 EUV, 콜로라도,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고, 차종에 따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50만 원의 취등록 세를 지원한다(중복 지원 불가). 이 밖에도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에디슨모터스' 상용차 전문사로... KG모빌리티,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
테슬라 '거대한 변화' 입소문 마케팅 포기하고 구글 검색 광고 시작
-
[공수전환] '모닝 Vs 캐스퍼' 레이는 넘사벽 그래서 볼만해진 넘버 2 대결
-
[EV 트렌드] 볼트 빠진 GM, 쉐보레 블레이저 EV 멕시코에서 양산 개시
-
'공기 없는 타이어 일상 침투' 미쉐린 업티스, 프랑스 실전 배치
-
2023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MINI 코리아, 고성능 브랜드 JCW 특화 공간 ‘JCW 퍼포먼스 쇼룸’ 전 세계 최초 오픈
-
'네튜노 V6 엔진 성능 극대화' 마세라티의 최신 트랙 모델 GT2 공개
-
[아롱 테크] 전기차에 '두꺼비집'이 있다?...안전해도 비전문가 취급 절대 금물
-
'가격 인하 제대로 통했다' 테슬라 2분기 판매 83% 증가...마진 하락은 변수
-
현대차, 할부 금리 내린 전기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 'E-FINANCE' 출시
-
'V8 엔진 탑재한 고성능 플래그십' 아우디 S8 L TFSI 부분변경 국내 출시
-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 방문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 '첨단 친환경 신기술' 체험
-
현대차ㆍ기아, 美 전기차 차별 무색...상반기 16% 증가한 78만 8946대
-
[EV 트렌드] 美, 테슬라 슈퍼차저로 가는 이유 있었네...현대차도 따를 듯
-
테슬라, 스토어닷 XFC 배터리 시스템에 주목 '5분 충전으로 160km 달려'
-
현대자동차, 안산시 대부도서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
[Q&A]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개발 엔지니어 인터뷰
-
만트럭버스코리아, 강원지역 서비스 강화 ‘만트럭버스센터 동해’ 확장 이전
-
미국 AAI, 새로운 배기 가스 규제안 완화 요망
- [유머] 물에 빠진 아이를 방관하는 중국인
- [유머] 프랑스인 아내를 위해 파스타를 만든 남편
- [유머] 방시혁 민희진 사건 때문에 군 복무 동안 불면증을 앓은
- [유머] 사망 사고낸 70대
- [유머] 무시무시한 댕댕이
- [유머] 위조지폐 걸린 40대
- [유머] 흉기 들고 카페 종업원 살해 시도
- [뉴스] 국도서 예초 작업하던 60대, '크루즈 컨트롤' 켜고 달리던 차량에 치여 숨져
- [뉴스] 검찰,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하이브 방시혁 의장 압수수색 영장 반려
- [뉴스] 매장 건물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패스트푸드 배달원... 현장에 '유서' 있었다
- [뉴스] T1, '천적' 한화생명 완파하고 4년 연속 MSI 진출 확정
- [뉴스] '티아라' 함은정, 14년전 '똑단발' 그대로 재현하며 리즈 갱신
- [뉴스] 이봉원, '건강 이상' ♥박미선 떠올리며 울컥... '애 엄마가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 [뉴스] '이건 뭐 사면 줘요?'... 최화정 83만원 명품백 '비닐봉지' 취급한 제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