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기아, ‘The Kia EV9’ 사전계약 1만대 돌파
조회 6,04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6 17:25
기아, ‘The Kia EV9’ 사전계약 1만대 돌파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화) 밝혔다.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 EV9은 웅장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 99.8kWh 대용량 배터리 기반 501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19인치 휠 2WD 모델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를 달성했으며 최고 수준의 신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지난 3일 시작한 EV9의 사전계약은 기본모델(에어ㆍ어스 트림)과 GT-line으로 진행했는데 영업일 8일만인 지난 15일(월) 마감기준 1만 367대가 접수됐다.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ㆍ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37대) 등 기아의 역대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계약 대수를 훌쩍 넘어서며 국내 최초 3열 대형 전동화 SUV로서 새로운 영역 개척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EV9을 사전계약한 고객의 86%는 ▲듀얼 칼라 엠비언트 라이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기본모델의 ‘어스’ 트림과 ▲전용 디자인 사양 ▲부스트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등 고급감이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된 GT-line을 선택했다.
기아는 이와 같은 결과가 기존 플래그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고급 트림 선호 경향이 반영됐다고 보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래그십 EV9이 프리미엄 차량 구매를 기다리던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또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10 에어백 등 상품성이 뛰어난 기본 트림 ‘에어’를 선택한 고객의 67%는 1회 충전으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는 2WD 구동방식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나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EV9의 트림별 최적화한 사양구성으로 프리미엄한 경험을 원하는 고급 트림 수요층부터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기본 트림 수요층까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개인 고객은 전체 계약의 60%의 비중을 차지했는데 그 중 40대 40%ㆍ30대 20% 등 EV9에 적용된 혁신적인 신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총 60%의 3040 고객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기아는 판단했다.
또 EV9은 법인 고객의 79%가 편안하고 여유로운 2열 거주 환경을 구현해주는 6인승 시트를 선택해 임원용 또는 주요 VIP 의전용 ‘쇼퍼 드리븐(Chauffeur driven)’ 차량으로서 상품성도 인정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SUV 시장을 개척해온 기아는 이번 EV9의 사전계약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3열 대형 전동화 SUV의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EV9은 임원용 차량으로서 플래그십의 수요가 집중되는 올 연말, ESG 경영에 앞장서는 각 기업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6월 중순 EV9 기본모델의 4WD 사양이 가장 처음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고시 등재 후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EV9을 인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
'653마력 초고성능 SUV' BMW, 뉴 XM 사전예약 실시… 예상가 2억 2000만원 시작
-
[시승기] 폭스바겐 '2023 투아렉' 기준에 기본을 더한 프리미엄 SUV로 귀환
-
'전기차 1000만 대 시대 진입' 글로벌 판매 1위 브랜드는 테슬라 아닌 BYD
-
전임 아키오와 생각이 다른 도요타 차기 CEO...최우선 목표는 렉서스 중심 전기차
-
'3000만 원대 베이비 테슬라' 다음달 1일 인베스터 데이에서 공개 가능성
-
폭스바겐 티구안 하이브리드?, 얼어붙은 호수를 정적과 함께 달리는 미스터리 신차
-
SAIC 그룹, 2023년 600만 대 판매 목표
-
중국 베이징에서 올 상반기부터 로봇택시 서비스 시범 운영
-
DS 오토모빌 펜스케 장 에릭 베르뉴, 포뮬러 E 시즌 9 인도 대회서 첫 우승
-
238. 토요타, 53세의 사장 사토 코지의 취임과 과제
-
지프, 미국 NFL 결승전서 ‘4xe’ TV광고 공개
-
폭스바겐코리아, ‘2023년형 투아렉’ 사전계약 실시
-
어린이 보행자 보고도 돌격, 테슬라 FSD 결함과 위험성 꼬집는 '섬뜩한 슈퍼볼 광고'
-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사전계약 돌입 '판매 시작가 8830만 2000원'
-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생산 강화 등 새로운 전략 3월 발표
-
“미국 캘리포니아, 전기차 보급으로 공기가 깨끗해졌다.”
-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 2월 특별 금융 프로모션 실시
-
미국 기아차 도난 문제, 무엇을 시사하는가?
-
볼보자동차, 온라인 판매 속도...영국 시작으로 전 세계 지역 확대 '딜러들 어떡해'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뉴스] 李 대통령, 대선서 경쟁한 김문수에 먼저 안부 전화... '이곳'에서도 퇴장
- [뉴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서 2m32 기록 우승
- [뉴스] 휠체어 제어 못해 스크린도어 밀고 선로 추락... 신림선 1시간 넘게 운행중단
- [뉴스] 박수홍 '출산 시 산모 정말 힘들어... 아내에게 잘해야' 예비 아빠들에 조언 남겼다
- [뉴스] 이재명 취임 후 첫 주말, 서울서 열린 '맞불' 집회... '내란청산 vs 부정선거'
- [뉴스] '아련한 백허그 무엇?'... 놀이공원서 포착된 '조세호♥추성훈'
- [뉴스] 뒤늦게 '고양이 챌린지' 참여한 지드래곤... '그림자도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