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85
파나소닉, 테슬라용 4680 배터리 양산 2024년으로 연기
조회 5,8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2 17:25
파나소닉, 테슬라용 4680 배터리 양산 2024년으로 연기

파나소닉이 '성능 개선 조치를 위해 테슬라 4680 배터리 셀의 양산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에 테슬라가 공개한 탭이 없는 4680 배터리 셀은 더 저렴하고 주행거리를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셀은 이미 테슬라의 기가 텍사스에서 생산되는 모델 Y에 탑재됐다.
테슬라는 새로운 4680 셀의 자체 생산을 배치하기 위해 현재 파나소닉과 협력 있는데 더 많은 셀이 필요하다. 파나소닉은 4680배터리 셀의 프로토타입 생산 라인을 배치할 것이라고 잠정적으로 발표했었다. 테스트 생산이 성공하면 테슬라의 새 배터리 셀 생산에 대규모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2021년 10월 테슬라와 공동 개발한 4680 셀을 공개했다. 이어서 일본에서 4680 셀을 생산하기 위해 7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셀을 대량 생산할 계획을 공유했다. 2022년에는 테슬라가 2023년 양산을 목표로 파나소닉으로부터 4680배터리 셀 샘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이번에 파나소닉은 개선 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테슬라 4680 셀의 양산을 연기한다고 밝힌 것이다. 2024년 4월에서 9월 사이에 생산에 들어간다는 얘기이다.
한편 테슬라는 사이버 트럭 생산을 위해 기가 텍사스에서 자체 4680 셀 생산을 늘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명확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일한 포맷으로 새로운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나트륨 전지와 LFP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또는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가 추진하고 있는 4680 배터리가 미래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은 전지 및 배터리 설계에서 훨씬 앞서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한국앤컴퍼니와 씨엔티테크, 스타트업 투자 지원해 창업 생태계에 기여
-
작년 완성차 10대 중 1대 전기차, 시장 점유율 9.9% 기록...테슬라 압도적 1위
-
타이거 우즈 관심 집중 PGA 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존 람 17언더파 우승
-
세상에 없던 차 'QM6 퀘스트' 괴이스러운 적재함 지붕 필요 없는 2인승 SUV
-
[EV 트렌드] 포르쉐, 타이칸 다음 전기차 '마칸 EV · 박스터 EV' 설원에서 포착
-
'전기차 배터리 자급자족' BMW, 독일에서 배터리 모듈 생산 위한 셀 코팅 라인 가동
-
기아, ‘UAE IDEX 2023'에 수소 ATV 콘셉트카 해외 최초 공개 및 소형전술차량 전시
-
온 가족 봄 나들이로 최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 20% 싸게 사는 법
-
현대차 미드십 슈퍼카 개발에 대한 꺾이지 않은 계획, 여전히 가능성 있다
-
[아롱 테크] 전기차 충전할 때...완속은 자동차, 급속은 충전기 소음이 더 큰 이유
-
다 오르는데...테슬라 美 중고차 가치 급감, 신차 가격 인하 후 평균 16.8% 하락
-
사상 첫 '메인드 인 USA', 제네시스 GV70 전동화 출시...美 보조금 전액 수령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지난해 투싼에 이어 2년 연속
-
아이오닉 5, 獨 유력 전문지 아우토빌트 전기차 비교 평가 1위...벤츠 EQB와 큰 격차
-
LG화학, 미국 피드몬트 리튬과 리튬정광 20만 톤 공급 계약
-
테슬라, 노조결성 추진하는 기가팩토리 뉴욕 직원 수십명 해고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리콜한다
-
폭스바겐, 티구안 전기 모델도 ID.티구안으로
-
미국 뉴저지주도 2035년부터 내연기관 판매 금지
-
환경부 주최 제2회 ‘EV 어워즈 2023’, ’올해의 전기차’ 후보 8종 공개
- [유머] 매니아가 많은 방 온도 취향.jpg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뉴스] '월급 600만원에 유급휴가 2개월'... 사우디 병원서 일하는 한국인 간호사가 말한 '특급 근무조건'
- [뉴스] 밥 먹었는데 또 맛있는 음식 나오자... '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까먹어요'라는 김동현
- [뉴스] 가난했던 안정환 '양관식이 내 인생이랑 똑같아'... 아들에겐 '너는 행복한 줄 알아'
- [뉴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
- [뉴스] '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
- [뉴스] 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
- [뉴스]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