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파나소닉, 테슬라용 4680 배터리 양산 2024년으로 연기
조회 7,599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12 17:25
파나소닉, 테슬라용 4680 배터리 양산 2024년으로 연기

파나소닉이 '성능 개선 조치를 위해 테슬라 4680 배터리 셀의 양산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에 테슬라가 공개한 탭이 없는 4680 배터리 셀은 더 저렴하고 주행거리를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셀은 이미 테슬라의 기가 텍사스에서 생산되는 모델 Y에 탑재됐다.
테슬라는 새로운 4680 셀의 자체 생산을 배치하기 위해 현재 파나소닉과 협력 있는데 더 많은 셀이 필요하다. 파나소닉은 4680배터리 셀의 프로토타입 생산 라인을 배치할 것이라고 잠정적으로 발표했었다. 테스트 생산이 성공하면 테슬라의 새 배터리 셀 생산에 대규모 투자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2021년 10월 테슬라와 공동 개발한 4680 셀을 공개했다. 이어서 일본에서 4680 셀을 생산하기 위해 7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셀을 대량 생산할 계획을 공유했다. 2022년에는 테슬라가 2023년 양산을 목표로 파나소닉으로부터 4680배터리 셀 샘플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이번에 파나소닉은 개선 사항을 구현하기 위해 테슬라 4680 셀의 양산을 연기한다고 밝힌 것이다. 2024년 4월에서 9월 사이에 생산에 들어간다는 얘기이다.
한편 테슬라는 사이버 트럭 생산을 위해 기가 텍사스에서 자체 4680 셀 생산을 늘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명확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일한 포맷으로 새로운 배터리 셀을 생산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나트륨 전지와 LFP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 또는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슬라가 추진하고 있는 4680 배터리가 미래에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중국은 전지 및 배터리 설계에서 훨씬 앞서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안전기준 부적합' 르노 마스터 · 혼다 오딧세이 등 6개 차종 1만 2358대 리콜
-
GM 전기 밴 브라이트드롭, 배터리 공급문제로 생산 중단
-
포드, F-150 라이트닝 가격 최대 1만 달러 인하
-
테슬라, 태양광으로 충전 가능한 차지 온 솔라 출시
-
스텔란티스,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 구축 위해 112억 달러 계약 체결
-
100년 가까이 계승된 디자인 아이콘, BMW의 '키드니 그릴'
-
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 온라인 통해 25대 한정 판매 실시
-
자동차 국내 생산 400만 대 간다...KAMA, 수출 전망치 262만 대로 상향 조정
-
보릿고개 맞은 폭스바겐 향후 3년 간 최대 100억 유로 운영비 절감
-
영화처럼, 번호판 인식 카메라가 AI를 만나면? 마약 밀매 차 콕 짚는다
-
[공수전환] 5세대 싼타페 Vs 4세대 쏘렌토, '디자인만 놓고 보면 감이 딱'
-
강렬한 표정의 슈퍼카, 람보르기니 리부엘토
-
이베코코리아, 2023년 하계 순정 부품 캠페인 실시
-
BMW 모토라드, M 1000 R과 함께 하는 ‘BMW 모토라드 버디’로 배우 김남길 선정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영국 굿우드서 첫 하이브리드 레이싱 프로토타입 ‘SC63’ 최초 공개
-
KG 모빌리티, 아.중동.CIS 지역 콘퍼런스 갖고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
-
포드, 美 상반기 리콜 31건 410만 대...작년 이어 올해도 '최다' 불명예
-
'묘하게 매력적 컬러' 볼보, XC40 세이지 그린 온라인 25대 한정 판매
-
스포티지 30주년 기념 에디션 나왔다! 기아...더 조용해진 2024년형 출시
-
[포토 뉴스] 현대차 5세대 싼타페 'H 형상화, 장갑차 같은 저돌적 외관'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뉴스] '청약되면 '내집' 생기는 줄 알았는데'... 정부 엇박자 대책에 실수요자들 '피눈물'
- [뉴스] 5일 만에 또 사고... 충북 음성 공장서 화학물질 400리터 유출, 20명 병원 이송
- [뉴스] '직 걸겠다'던 김영훈 노동부 장관... 경주 공장 질식사고에 극대노하며 한 말
- [뉴스]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총책, 1980년대생 한국인이었다'
- [뉴스] '질질 짜면 도와주냐' 뉴진스 하니 공격한 악플러, 처벌 안 받는다... 이유는
- [뉴스] 김혜경 여사, APEC 오찬에 한식 파인다이닝 선보인다... 'K-푸드 외교' 빛낸다
- [뉴스] 故신해철, 오늘(27일) 11주기... '여전히 그리운 마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