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포르쉐, 최상위 오픈 탑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 RS’ 공개
조회 3,04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1 11:25
포르쉐, 최상위 오픈 탑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 RS’ 공개
포르쉐 AG가 미드 엔진 스포츠카 718 라인의 최상위 오픈 탑 모델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를 공개했다. 718 스파이더 RS는 오픈 탑 미드 엔진 스포츠카 최초로 911 GT3의 자연 흡기 6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00마력(PS), 최대 토크 45.9 kgf∙m을 발휘한다. 7단 PDK는 718 스파이더 RS를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에 3.4초, 200km/h까지 가속하는데 10.9초에 밀어 낸다.
신형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의 프런트 엔드는 718 카이맨 GT4 RS와 거의 동일하다. 기본 사양의 프런트 보닛은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로 제작됐다. 범퍼 바깥 끝의 사이드 블레이드, 대형 리어 윙으로 인한 전반적인 다운포스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덕테일과 유사한 형상의 테일을 장착했다.
신형 718 스파이더 RS는 수동으로 장착하는 단층 경량 소프트 탑을 제공한다. 메커니즘을 포함한 전체 루프의 무게는 18.3 kg으로, 718 스파이더보다 7.6kg, 718 박스터보다 16.5kg 가볍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운전자는 전체 루프를 완전히 분리 후 별도 보관해 8kg을 줄일 수 있다.
718 스파이더 RS의 섀시는 스포츠 튜닝을 적용한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차체는 30mm 낮아졌다. 또한, 기계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장착한 포르쉐 토크 백터링(PTV), 볼 조인트 서스펜션 베어링, 20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을 장착했다.
섀시는 날카로운 스티어링 정확도와 민첩하면서도 중립적인 핸들링을 특징으로 한다. 지상고, 캠버, 트랙, 안티 롤 바는 모두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718 카이맨 GT4 RS에 비해 스프링 및 댐퍼 비율이 감소해 더욱 편안하고 전형적인 컨버터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기능성과 인체공학적인 요소들로 간결하게 채워졌다. 12시 방향 옐로우 컬러 포인트가 특징인 RS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는 레이스 텍스가 적용되어 보다 나은 그립감을 제공하고, 우수한 측면 지지력을 제공하는 기본 사양의 풀 버킷 시트는 카본 위브 방식으로 마감된 경량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CFRP) 소재가 사용됐다.
시트 커버는 블랙 가죽으로 제작되고 타공 패턴의 레이스 텍스 시트 센터는 아틱 그레이 또는 카민 레드가 적용돼 블랙 컬러와 대조된다. 또한, 헤드레스트에는 동일한 컬러의 '스파이더 RS(Spyder RS)' 로고가 새겨진다. 대시보드와 트림에는 가죽이 사용됐다.
이 밖에 바이작 패키지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성능을 위한 특별한 장비 패키지와 함께 옵션 사양의 경량 단조 마그네슘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배기 시스템 테일파이프는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외관은 2018년 공개된 리미티드 에디션 935에서 영감을 받았다.
신형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의 판매 가격은 15만 5575 유로부터 시작한다. 신형 포르쉐 718 스파이더 RS는 6월 슈투트가르트-주펜하우젠에서 열리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기념 행사에서 최초로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718 스파이더 RS는 국내 미출시 모델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합리적 엔트리'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 C 200 AMG 라인 출시
-
로터스 에메야, 10~80% 충전 단 14분...현존 전기차 가운데 최고속
-
'30만 원에 차박에 딱 맞네' 테슬라, 모델 Y 전용 에어 매트리스 공개
-
[영상] 7년 만의 변화, MINI 컨트리맨 시승기
-
[시승기] 완전변경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다 바꿔도 변함없는 하나'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국내 고객 인도 시작
-
[EV 트렌드] 북미 단종 결정 지프 '레니게이드' 2만 5000달러 순수전기차로 부활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기적은 없었다... 류중일호, 오늘(18일) 호주전 승리해도 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 [뉴스]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 [뉴스]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