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조회 5,67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09 11:25
한국타이어, 포뮬러 E ‘2023 모나코 E-PRIX’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3 모나코 E-PRIX(2023 MONACO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경기가 진행된 ‘모나코 서킷(Circuit de Monaco)’은 총 길이 3.37km로 19개의 코너가 포함되어 있으며 좁은 도로폭, 가파른 오르막 언덕 및 급커브 구간 등으로 구성된 최고 난이도 서킷 중 하나다. 더불어 시가지 서킷 특성상 노면이 고르지 않고 곡선 중심의 저속 코스로 인해 타이어가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에 오르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까다로운 서킷이다.
그럼에도 한국타이어의 아이온은 이번 포뮬러 시즌9 동안 다양한 기후와 까다로운 노면 상태에서도 최상의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했듯이 모나코 대회에서도 뛰어난 레이싱 퍼포먼스로 원활한 경기 운영을 뒷받침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9라운드의 우승자는 ‘인비젼 레이싱(ENVISION RACING)’의 ‘닉 캐시디(Nick Cassidy)’로 결정됐다. 닉 캐시디는 직전 대회인 8라운드 베를린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닉 캐시디는 경기 직후 우승 소감에서 '한국타이어는 경기 내내 매우 일관성 있는 레이싱 퍼포먼스를 발휘했고, 타이어 표면도 거의 마모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한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AVALANCHE ANDRETTI FORMULA E)’ 소속 ‘제이크 데니스(Jake Dennis)’ 또한 “타이어 일관성은 포뮬러 E에서 매우 중요한데 한국타이어의 일관성에 정말 놀랐고, 뛰어난 마모 성능을 보여주었다”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2위를 기록한 ‘재규어 TCS RACING(JAGUAR TCS RACING)’의 ‘미치 에반스(Mitch Evans)’도 인터뷰를 통해 “아이온은 우리가 기대한 대로 매우 잘 작동했으며, 그 성능에도 만족했다”라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퍼포먼스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 닉 캐시디가 시즌 첫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 자리에 등극했으며, 지난 8라운드까지 줄곧 선두를 지켜왔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TAG HEUER PORSCHE FORMULA E TEAM)’의 ‘파스칼 베를라인(Pascal Wehrlein)’은 선두 자리를 내주며 2위에 위치해있다.
또한, 팀 순위에서도 닉 캐시디가 속한 ‘인비젼 레이싱’이 역전에 성공해 1위에 올랐으며, 시즌 내내 1위를 차지하던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은 2위로 밀려났다. ‘아발란체 안드레티 포뮬러 E’는 3위로 올라섰으며, 기존 3위였던 ‘DS펜스케(DS PENSKE)’는 4위로 순위가 변동됐다.
현재, ‘재규어 I-Type 6’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드라이버들이 최근 4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선두 탈환을 노리는 ‘포르쉐’와 ‘DS 오토모빌’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본격적인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모토라드, 설립 100주년 기념 AS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한국타이어,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 국내 출시
-
벤틀리모터스, 바이오 연료와 올리브 태닝 가죽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도한다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렉서스 커넥트투,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커넥트투 스위트 로드' 실시
-
쎄보모빌리티, 2025년 인도네시아서 전기차 생산... 글로벌 진출 ‘본격화’
-
페라리, 카발케이드 경매 수익금 150만 유로 전액 청소년 교육 사업 위해 기부
-
대동-카이스트 연구센터, 전동 자율주행 LSV 시연 ‘모빌리티 테크 데이’ 개최
-
LG에너지솔루션-중국 화유코발트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SK온, 서산에 역대 국내 최대 1조 5,000억원 증설투자
-
[Q&A] 기아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관련 질의응답
-
[영상]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까? 기아 신형 쏘렌토 출시
-
벤틀리, 탄소 배출 85% 감축 바이오 연료ㆍ올리브 태닝 가죽 도입 '지속 가능 럭셔리'
-
BMW 그룹 코리아, 관세청 공인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 획득
-
美 자동차, 파업 10일 이어지면 빅3 손실 6조 원...현대차ㆍ기아 촉각
-
[시승기] 논란의 차, 테슬라 모델 Y RWD 'LFP 중국산 Vs 합리적 가격'
-
작은 고추 '기아 모닝' 영국 누적 판매 25만대 돌파...형님 니로 10만대
-
[기자 수첩] LA 올림픽 정식 종목을 꿈꾸는 자동차 경주...가능성 반반
-
한자연, 강소특구 육성기업 성장을 위한 간담회 및 혁신네트워킹 개최
- [유머] 강릉 풀코스로 즐기고간 일본녀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뉴스] 고객돈 14억 '꿀꺽'한 증권사 직원, 2심서 감형... 이유는?
- [뉴스] 복권 1·2등 동시 당첨 '21억' 대박… '李대통령 꿈꿨다'
- [뉴스] '영원한 국민엄니' 故 김수미, 벌써 1주기... 그립습니다
- [뉴스] 신호 위반 트럭에 치인 신혼부부... 임신 17주 아내는 숨져
- [뉴스] 이상민, 재혼 6개월만 겹경사... 프로듀서 복귀해 '혼성그룹' 만든다
- [뉴스] 야노 시호 '♥추성훈 집에 안 들어와... 3개월만에 봤다' 작심 발언
- [뉴스] 아내한테 카드 뺏기고 딸에게도 외면... 16년 백수 남편, 결국 끔찍 범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