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906모델솔루션,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과 업무협약 체결
조회 4,49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9 11:25
모델솔루션,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원스탑 하드웨어 플랫폼(One-stop H/W Platform) 기업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와 국내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대표이사 신상묵)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모델솔루션 사업장에서 3D 프린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Rapid Prototyping) 사업 확대와 고부가가치 3D 프린팅 부품 사업 본격화를 추진한다. 특히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 전 공정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텍과 함께 3D 프린팅 분야에 진입함으로써 더욱 진보된 원스탑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모델솔루션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각종 프로토타입, 신속 금형 기술을 이용한 사출성형, 다품종 소량 양산까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이다. 프로토텍은 지난 27년간 글로벌 3D 프린팅 설비와 기술의 국내 확산 및 3D 프린팅 솔루션에 매진해 온 3D 프린팅 선도 기업이다.
모델솔루션의 사업은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Hi-Fidelity Prototype)과 금형/사출, 다품종 소량 양산 등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사내에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사의 최신 3D 프린팅 장비를 운용하는 등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해오며, 사업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모델솔루션 우병일 대표이사는 “3D 프린팅은 프로토타입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프로토텍은 오랜 기간 모델솔루션의 3D 프린팅 기술지원을 해온 기업으로써 이제 MOU를 체결을 기점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속도를 더욱 올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내에 3D 프린팅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5년 설립된 프로토텍은 글로벌 선도 3D 프린터 기업 스트라타시스의 한국총판을 시작으로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트럼프(TRUMPF), 데스크탑메탈(Desktop Metal) 등 글로벌 3D 프린팅 솔루션을 국내 산업계, 학계 및 연구소 등에 공급하며 성장해 온 1세대 3D 프린팅 기업이다.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를 자산으로 유수 기업에 부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투자하고 있다.
특히 프로토텍은 국내 3D 프린팅 업계 최초로 AS9100(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기업으로 국내 항공우주 업계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모델솔루션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항공우주 산업군 고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프로토텍의 AS9100 인증에도 주목하고 있다.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텍의 든든한 인프라를 활용,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프로토텍 역시 모델솔루션의 풍부한 제품 개발, 양산 고객 네트워크 적극 활용의 기회를 확보하게 되는 윈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솔루션은 2022년 10월 코스닥 상장 완료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도래와 함께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다. 작년부터 별도의 사업부로 분리한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사업부에 대한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하였으며, 북미 영업 확대를 통한 대형 고객 유입, 유럽 신규 거점을 통한 신규 거래선 확대 등 성장성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벤츠, 1분기 글로벌 판매 7% 감소…중국·유럽 수요 둔화 영향
[0] 2025-04-10 14:25 -
중국 광저우자동차,밀라노 디자인 위크 개최
[0] 2025-04-10 14:25 -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허브 美 디트로이트 '모비스 모빌리티 데이' 개최
[0] 2025-04-10 14:25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0] 2025-04-10 14:25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0] 2025-04-10 14:25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0] 2025-04-10 14:25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0] 2025-04-10 14:25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0] 2025-04-10 14:25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0] 2025-04-10 14:25 -
[영상]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푸조의 똑똑한 해답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0] 2025-04-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수익성 악화로 연이은 가격인상
-
태국, CATL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공장 유치 협의 중
-
'가전에서 자동차로 롤러블 디지털 시대' 현대차·기아 미국서 관련 특허 출원
-
다 합치면 232억, 英 찰스 3세 국왕이 물려 받은 초호화 자동차 컬렉션
-
BMW, '운전 금지'로 경고 상향...아직 수리되지 않은 9만 대 도로에 존재
-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
지프, 글래디에이터 하이 벨로시티 리미티드 에디션 30대 한정 출시
-
BMW 청라 R&D 센터 착공,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등 미래 모빌리티 연구
-
페라리, 예상을 뛰어넘는 27% 수익 증가 '푸로산게' 판매 앞두고 기대감 고조
-
볼보, 4월 글로벌 순수전기차 판매량 전년비 88% 증가 'EX90 기대감 껑충'
-
진격의 볼보 'XC60 B6' 5시간 30분, 평균 시속 34km, 174km '기막힌 연비'
-
토요타 플래그십 '크라운' 내달 6일 한국 출시...16세대로 이어진 브랜드 상징
-
[아롱 테크] AI, 흑인 보행자도 인식 못하는데...챗 GPT, 자동차에 탑재될까?
-
[트렌드] 청장년 밀어내는 꽃중년, 50대 이상 자동차 소비 '최고의 큰손'
-
캐딜락 '리릭' 하반기 국내 출시, 얼티엄 기반 첫 전기차...주행 범위 약 494km
-
[공수전환] 현대차, 얼굴 바꾼 '쏘나타 디 엣지'로 기아 'K5'에 대반격
-
테슬라 코리아 '모델 Sㆍ모델 X' 3년 무료 수퍼차징 제공...6월 이전 구매 限
-
현대차 R&D 투자 글로벌 완성차 최하위...그 많은 신차, 마법이 아니면 불가능
-
[컬럼] 정의선 회장의 '융합' 현대차그룹 글로벌 1위 달성은 가능할까?
-
현대차 그룹의 글로벌 1위 달성은 과연 가능한가?
- [유머] 빌런이 탄생하는 과정
- [유머] 피자 좋아들 하셈? 클릭전에 1. 건강에 해로운피자? 2. 여친몰래 먹는피자? 3. 정력에 좋은피자?
- [유머] 남자성욕이 궁금해서 남성호르몬주사 맞아본 여의사
- [유머] 최면어플
- [유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 [유머] G컵 여자가 안 보고 고른 옷을 입는다!
- [유머]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 방
- [뉴스] 직원 생명 지키려고 '닥터 헬기' 도입한 이 회사
- [뉴스] '아이 낳으면 최대 20년 살 수 있다'... 서울시, 신혼부부 위한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
- [뉴스] '초등생 때부터 여동생 성폭행'... 성인되자 살해 시도한 오빠
- [뉴스] '아내에 1050억 지급하라'... 이혼 소송하다 회사 날리게 생긴 중견기업 대표
- [뉴스] 임신했다는 이유로 회사에 '위약금' 낸 여성이 오히려 욕 먹는 이유
- [뉴스] 5세 아동 매트에 거꾸로 27분간 방치해 사망...30대 태권도 관장 징역 30년
- [뉴스] 지드래곤, 치아에 샤넬 박제... 새로운 유행 시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