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조회 4,31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8 17:25
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전

현대자동차는 8일(월, 현지시각) 중국 상해 국제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Touring Car Race China Championship)’ 출정식을 열고 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가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이 직접 N브랜드의 고성능 차량을 주행하며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킷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Track Day)’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집약된 엘란트라 N TCR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Customer Racing)’이다.
이번 대회에는 마틴 카오(Martin Cao), 앤디 얀(Andy Yan), 레이니 해(Rainey He), 장첸동(Zhang Zhen Dong), 양 시아오 웨이(Yang Xiao Wei) 등 중국 유명 프로 드라이버들이 속한 ‘현대 N(Hyundai N)’과 ‘Z. 스피드 N(Z. Speed N)’ 등 총 2개 팀이 엘란트라 N TCR로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5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상해 국제 서킷에서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저장성(2라운드, 6/23~6/25), 주저우(3라운드, 7/14~7/16), 상해 (4라운드, 9/8~9/10), 청두(5라운드, 10/20~10/22), 마카오(6라운드, 11/17~11/19) 등에서 개최된다.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는 “엘란트라 N TCR은 지난해 FIA WTCR에서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서 우수한 주행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현대차 고성능 경주차의 대표적 모델”이라며, “올해 TCR 차이나 챔피언십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국에서 현대차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N브랜드 팬덤을 확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4월 중국 상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상해 국제 모터쇼(2023 Shanghai International Automobile Industry Exhibition)에서 ‘더 뉴 엘란트라 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했다.
현대차는 중국에서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선보이는 등 고성능 N 모델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3월 중국 승용차 판매, 가격인하로 증가세 기록
-
캘리포니아 주 테슬라 오너, 프라이버시 침해로 테슬라에 소송 제기
-
尹 대통령, 車 시설 투자 세제 지원 확대...국내 첫,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참석
-
가장 빠른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2023 상하이 오토쇼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
[김흥식 칼럼] 순수 전기 모드로 200km, 다시 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제네시스, 기아 픽업트럭 프레임 기반으로 G-바겐 대항마 개발 고려 중
-
슬라이딩 도어 때문에 팔 부러져...기아, 미국서 카니발 5만 1000여대 리콜
-
기아, EV9과 함께 전기차 판매 대수 2026년 100만대로 목표 늘려
-
테슬라, 슈퍼차저 수 4만 5,000개 돌파
-
테슬라 상하이 공장, 3월 출하대수 35% 증가
-
다쏘시스템, 4월 12일 고성능 배터리 세미나 개최한다
-
폭스바겐 ID.7, 17일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하고 폭스바겐 ‘ID.4’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 스타트
-
[IT애정남] 내비게이션의 스쿨존 우회 기능에 대해 알려주세요
-
중국 체리자동차, 3세대 HEV등 전동화 전략 발표
-
포르쉐 · 벤츠도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에 투자 '에너지 밀도 높여 더 멀리 간다'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역대급 주행거리 최대 700km...테스트 완료 임박
-
[EV 트렌드] 리비안의 향후 마스터 플랜 'R2 보급형 SUV · 픽업 라인업 출시'
-
휴게소 점령 화물 전기차 불편 해소될까?...환경부, 화물집합 센터 207곳에 충전소
- [유머] 군인한테 장사하는 사람들이 숙박비 피시방 요금 올린 이유
- [유머] 갤 S25 울리가 사람 살림
- [유머] 여군출신 버튜버 방송 팬카페 후기 방송 후기
- [유머] 방어력 제로 고양이
- [유머] 미대 자퇴한 후배가 그린 박명수 초상화
- [유머]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뉴스]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서 외교 데뷔... '김혜경 여사도 동행'
- [뉴스] 육군, 병사 자동 진급 사실상 폐지... 부모들 ''계급 역전·사기 저하' 우려돼'
- [뉴스] 일본 여행 역대 최대... 1~5월 항공 승객 봤더니 '깜놀'
- [뉴스] 대통령실 브리핑, 이제 '기자 얼굴'도 보여준다... '카메라 4대 설치해 쌍방향 소통'
- [뉴스]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 '생활지원금' 지급... 9일부터 접수 시작
- [뉴스] 쓰레기 봉투에 버려진 태극기 더미... 경찰 수사 결과 나왔다
- [뉴스] 클럽월드컵 출전하려 '라이벌팀' 이적 가시화됐던 호날두... 최종 결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