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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자동차 제조 거점인 태국이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중국 CATL 등 배터리 생산업체와 협의 중이다.

태국 정부는 감세와 보조금을 제공하고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고자 하고 있다.

태국 투자위원회는 CATL 뿐만 아니라 다른 배터리 생산업체와 협의 중이며 구체적인 진행상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태국은 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 세계 10위의 자동차 생산국이다. 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생산 대수의 약 30%를 EV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장성자동차와 비야디 등 중국 EV 제조사들이 태국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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