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한국타이어, 화재 피해 지역 복구 및 지원활동 박차
조회 2,82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03 13:45
한국타이어, 화재 피해 지역 복구 및 지원활동 박차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여 가량 지난 가운데 피해 복구와 보상을 위해 분주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한국타이어는 지난달 13일부터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를 다양한 경로로 받아왔다. 화재 직후, 회사 내 헬프데스크와 인근 주민센터에 주민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접수는 물론 상담 업무도 함께 진행해왔다. 지난 4월 25일 기준으로 접수된 현황은 모두 2,000여 건으로 공장 인근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는 물론 기업체, 상가, 농가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한국타이어는 접수된 피해 민원 가운데 이번 화재 사고와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고 증빙이 제공 가능한 경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장 인근 아파트 및 주택가, 상가 등의 외벽 청소는 물론 공조기 필터, 창문, 방충망 등은 아파트 단체보험으로 보상이 진행되며 숙박비, 청소비, 세차비 등은 회사가 선보상을 진행 중이다. 아파트의 경우, 단체보험을 통해 일단 보상이 이뤄지면 한국타이어는 구상권 청구에 따른 피해 보상을 진행하게 된다.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의 피해 복구는 이미 일정 부분 완료된 상태로 인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7개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 검증을 거쳐 운동장 모래 세척 및 교체 작업, 건물 세척작업 등을 진행했다.
대전공장 인근 지역인 목상동은 현재, 90% 이상 피해 보상이 완료됐지만, 석봉동의 경우 피해 접수가 최근에서야 마무리되어 보상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재 직후부터, 한국타이어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봉사 동아리와 함께 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등지에서 분진 및 이물질 제거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피해가 확인되는 지역을 수시로 찾아가 피해 복구에 나섰다.
또한, 살수차를 동원해 한 달여 동안 인근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 등지에서 도로세척작업도 벌였다. 아파트와 주택가 이외에도 상인 및 농가 피해에 대해서도 전문가 조사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피해 복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화재 직후부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주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회사는 이번 화재에 따른 피해 주민들이 최대한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일일이 소통하고 해결점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제외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37.3% 증가… 테슬라 성장률 1위
-
264. 토요타도 기가 캐스트 도입, 생산비 절감 전쟁 불붙는다.
-
'IRA 악재 뚫었다' 현대차ㆍ기아, 올 상반기 美 전기차 판매 테슬라 이어 2위
-
'잘 팔리던거 아니었어?'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 정리 해고 돌입
-
볼보, 中 지리 SEA 플랫폼 기반 프리미엄 대형 전기 MPV 출시 전망
-
럭셔리 전기차 '스펙터' 벌써 중고차...롤스로이스, 되 팔면 '블랙리스트' 경고
-
[EV 트렌드] 스텔란티스, 전비 · 주행가능거리 우월한 400V 아키텍처 선택
-
[기자 수첩] 일본, 아세안 최대 車 생산국 태국 시장 장악력 흔들
-
폭스바겐, 궁극적으로 소비자 피해...테슬라 할인에 노골적 불편한 심기
-
차량 적용 기술, ESG, 로보틱스...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타트업 공개 모집
-
내연기관보다 4배 더 필요한 핵심 광물 구리, 전기차 성장 발목 잡을 것
-
중국, 6월 말 기준 신에너지차 등록대수 점유율 4.9%
-
메르세데스 벤츠, 북미에서 2024년부터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가능
-
녹색교통운동,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 사업’ 협약 체결
-
'비법요? 전단지죠' 현대차 최진성 이사, 28년간 누적 판매 7000대 대기록
-
[아롱 테크] 제5 원소처럼, 하늘 길 달리는 제5의 차는 언제 실현될까?
-
슈퍼레이스 인제 야간 경기, 역대 최다 관중...슈퍼 6000 이창욱 밤의 황제 등극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인텔 아일랜드 캠퍼스 방문...반도체 공급망 다각적 대응 모색
-
14년 전, 지엠 파산의 결정적 원인을 지금 현대차 노조가 요구했다
-
[EV 트렌드] 벤츠도 백기, 테슬라 NACS 채택...일론 머스크 충전 지배력 강화
- [유머] 기지개 펴는 토끼
- [유머] 사과먹는 토끼
- [유머] 담배피는 사람은 못읽는 글자
- [유머] 생존왕 김병만
- [유머] 수제비를 손으로 만드는이유
- [유머] 남편 굶길 예정
- [유머] 지하철 소싸움
- [뉴스] '인간은 짐이야, 제발 죽어줘'... 구글 AI에 '고령화 해법' 묻자 내놓은 섬뜩한 답변
- [뉴스] 새 소속사 찾은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싹 지웠다... 유튜브 영상 모두 삭제
- [뉴스] 날씨 알려주다 수어로 인사한 너무 예쁜 기상캐스터... '알고보니 아이돌 출신 여배우였습니다'
- [뉴스] '중학생 때 쓰던 가방 메고 왔다가'... 부산의 한 수험생이 수능 무효 처리된 황당한 이유
- [뉴스] 다 읽고 보니 광고였던 '블로그 후기'... 앞으로 맨 앞에 '광고·협찬' 문구 표시한다
- [뉴스] 오늘(16일)은 영원한 '국민 공주님' 故 김자옥의 10주기 입니다
- [뉴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31살 어린 폴 도발에 '핵따귀'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