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테슬라 제친 홍광 미니의 후광' 우링 모터스, 빙고 EV 중국 현지서 돌풍
조회 3,2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2 17:25
'테슬라 제친 홍광 미니의 후광' 우링 모터스, 빙고 EV 중국 현지서 돌풍
2020년 초소형 전기차 '홍광 미니'의 저가 정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테슬라를 제치는 판매 돌풍을 이끈 바 있는 우링 모터스가 신형 전기차 '빙고 EV(Bingo EV)'로 또 한 번의 시장 변화를 예고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우링 모터스는 제너럴 모터스와 합작 투자사 SGMW를 통해 지난 3월 29일부터 빙고 EV를 시장에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그리고 지난달 해당 모델은 1만 6383대 고객 인도를 완료하며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GMW는 중국의 SAIC, GM 그리고 우링 모터스 간 합작 투자사로 2020년 출시된 베스트셀링 우링 홍광 미니를 통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잘 알려져 왔다.
홍광 미니는 시장 출시 후 1년 만에 중국 내 테슬라 판매를 넘어선 바 있고 우링 모터스는 이를 바탕으로 초소형 전기 컨버터블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우링 에어' 등 전기차 판매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그리고 우링 모터스는 지난 3월 말 출시된 빙고 EV를 통해 다시 한번 중국 전기차 시장 변화를 예고한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SGMW는 지난달 1만 6383대의 빙고 EV를 출고했으며 해당 모델은 3월에도 522대가 판매됐다. 첫 1만 건 배송은 출시 첫 2주 동안 이뤄졌다.
우링 모터스 빙고 EV는 전장 3950mm, 전고 1580mm, 전폭 1708mm에 4인승 해치백 구조로 차체는 작지만 실내 7인치 계기판과 10.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조합의 듀어 스크린 등 예상보다 고급스러운 장비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해당 모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언제든 캠핑카로 전환할 수 있는 것으로 2열에 공기 주입식 메트리스가 옵션으로 제공된다.
또한 해당 모델은 30kW 최고출력과 110Nm 최대토크 또는 68kW 최고출력과 150Nm 최대토크의 두 가지 파워트레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7.3kWh 및 31.9kWh 배터리 옵션을 통해 사양에 따라 완전충전시 최대 203km, 333km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 판매 가격은 5만 8700위안, 한화로 약 1130만 원에 시작되는 등 여전히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이 매력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한 때 '왜건의 명가' 볼보, 영국서 왜건 단종하고 SUV 판매에 집중
-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인기 힘입어 2023년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 달성
-
만트럭버스코리아, 하반기 시장 확대 위한 전략적 행보로 고객 만족 높인다
-
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고객 대상 ‘럭키패스 H 하이웨이+’ 론칭
-
현대차그룹, Tenstorrent에 전략투자... ‘맞춤형 반도체’ 확보
-
'독점 개발한 멀티톤 도색' 맥라렌 750S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
'SUV 치여 안 팔리는 세단' 스팅어 따라 고개 내미는 제네시스 G70 단종설
-
KG 모빌리티, 상반기 영업益 282억 원...7년 만에 반기 흑자 달성
-
미래차 디자인 이 정도는 되어야, 피닌파리나 '푸라' 비전 콘셉트 공개
-
현대모비스, 무릎에 걸리지 않는 '8ℓ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 EV9 첫 적용
-
[김흥식 칼럼] 현기차 비싸다는 사람들은 뇌구조 들여다 봐야함
-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없어서 못 판다.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 달성
-
마일드 하이브리드 적용 BMW 'X5 M 컴페티션 & X6 M 컴페티션' 국내 출시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
- [뉴스] 조국 딸 조민, CEO됐다... 스킨케어 브랜드 '세로랩스' 론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