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DAS 기능 높여 능동형 안전성능 향상
조회 2,53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08 16:25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ADAS 기능 높여 능동형 안전성능 향상
토요타가 5세대 프리우스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위한 새로운 센서를 탑재해 능동형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발표했다. 감지 기능이 향상된 단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하며, 토요타 최초로 3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토요타 최초로 처음으로 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에 두 가지 기능이 추가했다고 밝혔다.
5세대 프리우스의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ADAS는 신형 렉서스 RX에 사용된 최신 시스템이다. 단안 카메라 1대와 밀리미터파 레이더 5대를 메인 센서로 사용하여 차량 주변을 모니터링한다. 이 중 단안 카메라는 전면 창 위의 내부 측면에 장착된다
5 개의 밀리미터 파 레이더 중 하나는 앞 범퍼 중앙에 장착되고 나머지 4 개는 앞 범퍼와 뒤 범퍼의 양쪽 모서리에 장착된다. 4개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모두 5GHz 대역의 주파수에 해당한다
이 중 단안 카메라는 이전 모델보다 더 넓은 각도를 가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차량 전방의 더 넓은 범위의 물체를 감지 할 수 있다. 앞 범퍼 중앙에 있는 광각 단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는 덴소의 최신 GSP3(Global Safety Package 3) 센서다.
개선된 센서는 새 모델의 자동 제동 성능을 향상시킨다. 밤낮으로 차량과 보행자, 교차로에서 회전할 때 다가오는 차량(다가오는 차선에서 직진하는 차량), 교차로에서 우회전 또는 좌회전할 때 정면에서 횡단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외에도 시야가 좋지 않은 교차로에서 정면 충돌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토요타 최초로 (1) 후방 차량 접근 알림, (2) 주변 차량 접근 시 지원, (3) 3차 충돌 제동 등 세 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첫 번째 기능은 뒤 범퍼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사용하여 뒤따르는 차량의 접근을 감지하고 차량 내 디스플레이와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린다.
두 번째 기능은 차량 뒤의 차량이 비정상적으로 접근하는 경우 경찰에 신고하거나 헬프넷에 연결하도록 운전자에게 제안한다. 드라이브 레코더(블랙박스)가 설치된 경우 시스템은 상황을 자동으로 기록한다. 데이터가 전용 녹화 영역에 저장되기 때문에 덮어쓰기가 어렵다.
세 번째 기능은 차량이 정지할 때 후방 충돌에 반응한다. 차량이 정지하면 시스템은 뒤 범퍼의 밀리미터파 레이더로 후방 차량을 감지하고, 후방 충돌 위험이 높다고 판단하면 후방 충돌 시 차량의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의 속도를 낮춘다. 충돌 전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이전보다 빠르게 감속할 수 있다.
사고 위험을 예측하는 프로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PDA)라고 하는 시스템도 토요타 최초의 두 가지 기능을 추가했다. 구체적으로는 (1)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또는 좌회전 시 감속 보조, (2) 차선 내 주행 시 지속적인 조향을 지원한다. 신형 렉서스 RX의 PDA에 추가 된 것과 동일한 기능이다.
그 중 앞 기능은 단안 카메라를 사용하여 교차로의 신호등을 감지한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조작할 때 운전자가 좌회전 또는 우회전할 의사가 있다고 시스템이 판단한다. 차량이 30km/h 이상의 속도로 우회전 또는 좌회전을 시도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약 15km/h로 감속한다
후자의 기능은 고속도로 및 일반 도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안 카메라는 좌우의 흰색 선(노란색 선 포함)을 감지하여 직선 주행 시 조향감을 높여 직선 주행을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굴곡로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방향의 조타감이 복원되어 커브를 더 쉽게 돌 수 있다. 이는 EPS(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모터의 조타력을 실시간으로 제어하여 실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제네시스, 기아 픽업트럭 프레임 기반으로 G-바겐 대항마 개발 고려 중
-
슬라이딩 도어 때문에 팔 부러져...기아, 미국서 카니발 5만 1000여대 리콜
-
기아, EV9과 함께 전기차 판매 대수 2026년 100만대로 목표 늘려
-
테슬라, 슈퍼차저 수 4만 5,000개 돌파
-
테슬라 상하이 공장, 3월 출하대수 35% 증가
-
다쏘시스템, 4월 12일 고성능 배터리 세미나 개최한다
-
폭스바겐 ID.7, 17일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하고 폭스바겐 ‘ID.4’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 스타트
-
[IT애정남] 내비게이션의 스쿨존 우회 기능에 대해 알려주세요
-
중국 체리자동차, 3세대 HEV등 전동화 전략 발표
-
포르쉐 · 벤츠도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에 투자 '에너지 밀도 높여 더 멀리 간다'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역대급 주행거리 최대 700km...테스트 완료 임박
-
[EV 트렌드] 리비안의 향후 마스터 플랜 'R2 보급형 SUV · 픽업 라인업 출시'
-
휴게소 점령 화물 전기차 불편 해소될까?...환경부, 화물집합 센터 207곳에 충전소
-
'역사상 가장 강력한 환경 규제' 美 환경보호청, 오는 12일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
AMG만의 매력적 주행성능 발휘 고성능 전기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E’ 출시
-
테슬라, 상하이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 '메가팩' 신설… 내년 2분기 생산 시작
-
열흘간 51만 명 찾은 2023서울모빌리티쇼 폐막, 로보틱스 등 출품 범위 확대
-
뉴욕을 깜짝 놀라게 한 '제네시스 GV80 쿠페' 콘셉트 최대한 살려 양산 확정
-
반도체는 몰라도 '완성차 공장' 우리가 국내에, 해외기업도 투자할 이유가없다.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덱스, 유튜브 잠정 중단 결정... '사생·스토킹 범죄에 극심한 피해' 호소
- [뉴스] 대통령실,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표명
- [뉴스] 대한민국 '비상 계엄' 실시간으로 지켜본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보인 반응
- [뉴스] 시도때도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 정작 '비상계엄령' 때는 깜깜무소식이었다
- [뉴스] 민주노총, '무기한 총파업' 돌입... '계엄령 선포 '반민주적' 독재 자인한 것'
- [뉴스] 본회의장 진입하는 계엄군 막으려 직접 바리케이드 친 보좌관들... 처절했던 현장
- [뉴스] '부끄럽지도 않냐'며 몸싸움 벌인 민주당 대변인... 계엄군, '총구' 겨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