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809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4-28 11:25
[르뽀] 배달 서비스까지 '아우디 충전 허브 뉘른베르크' 발상 전환 전기차 충전 인프라

[독일 뉘른베르크] 전기차 시대에 본격 진입하며 다양한 차급의 순수전기차가 출시되고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가격 경쟁 또한 치열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여전히 충전 인프라와 관련된 불만과 우려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신형 순수전기차 대부분은 늘어난 주행가능거리와 더 빨라진 가속 성능 등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초급속 충전 기술 탑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다만 이 모든 기술이 충전 인프라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상황에선 공허한 몽상일 뿐으로 특히 국내와 같이 과밀화된 도시 구조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즐비한 환경에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이 더디기만 하다.
또 일각에선 향후 전기차가 더 늘어난 상황에선 전기 그리드를 추가로 보강해야 하는 등 이를 관리하고 운영하는데도 막대한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한다.

최근 찾은 독일 '아우디 충전 허브 뉘른베르크'는 이런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에 있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된다.
2021년 문을 연 아우디 충전 허브 뉘른베르크는 시내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뉘른베르크 메세' 전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주변에 고속도로를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시설 건너편으로 대형 공원의 진입로가 있어 수련한 경관을 자랑한다.
해당 시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설치와 해체가 비교적 간단하게 이뤄지는 부분으로 컨테이너 형태의 모듈식 파워큐브가 설치되고 이는 아우디 테스트카에 사용됐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재활용해 일종의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형태로 자리한다.

2.45MWh 버퍼 스토리지 덕에 뉘른베르크 충전소에서 저장 모듈을 지속적으로 충전하는 데는 200kW 저전압 그리드에 연결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이 결과 초급속 충전에 필요한 최대 320kW의 6개 HPC 충전 포인트를 운영하기에 전력망이 충분하지 않은 장소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는 부분이 장점이다.
또 해당 시설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서는 최대 30kW 추가 전력이 공급되어 시설 내 전기 공급과 전기차 충전에 추가적인 보탬이 되고 파워큐브 역시 심야 전기를 포함 전기 사용량이 많지 않은 시간에 저전력으로 천천히 충전되는 방식이라 전기 그리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었다.
해당 시설은 주거지에서 전기차 충전이 불가능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치됐으며 아우디 측에 따르면 충전 허브 건설 이후 시설을 반복적으로 이용한 고객은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하루 약 800kWh로 24회 충전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불어 파워큐브 2층에 자리 잡은 200㎡의 라운지와 40㎡ 테라스에는 일평균 35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시설을 이용했고 해당 수치는 꾸준히 증가 중이다.
아우디 충전 허브 프로젝트 매너저 랄프 홀마이그는 '현재까지 고객들은 도시 공간 내에서 프리미엄급 초급속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라며 '휴식을 취하고 식료품 배달 등 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뉘른베르크 충전 허브 외에도 스위스 취리히 은행 지구에 2개의 파워 큐브와 4개의 충전 포트로 구성된 허브를 짓고 해당 시설 역시 특별한 토목 공사와 추가 작업 없이 빠른 시간 내 설치를 완료했다. 또 이 외에도 베를린과 잘츠부르크 등에서 충전 허브를 추가하고 향후 2024년 중반까지 독일 도시 내에 더 많은 사이트를 열 계획이다.
아우디 관계자는 '해당 시설에는 휴식 공간이 2층에 자리했지만 파워큐브를 사용하는 구조적 특성상 다양한 시설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으로 예컨대 편의점, 슈퍼마켓, 꽃집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과 접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제네시스, 롤스로이스 닮은 '코치 도어' 특허 출원… 향후 선보일 신형 SUV 적용?
-
5시리즈 · ID.4 · EQS · 팰리세이드 · 그랜드 체로키 등 116개 차종 9만 2088대 리콜
-
'보이지 않는 긴 터널' 상반기 국산차 업계의 놀라운 판매 실적 뒤 르노코리아
-
'극대화된 퍼포먼스' 2세대 완전변경 BMW 뉴 M2 8990만 원에 국내 출시
-
현대차, 2023년 6월 37만 5,113대 판매
-
르노코리아자동차, 6월 7,297대 판매
-
이의없는 신차급 변경 ‘더 뉴 모닝’ 출시...세련된 시티룩에 상품성 강화
-
[기자 수첩] 전기차는 부자들을 위한 차...美 계층과 정치 갈등으로 비화
-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 코란도 '가격 확 낮춘 엔트리 트림' 출시
-
르노코리아, 회사 비전과 미래 라인업 영업 네트워크와 공유 '온보드 더 오로라' 개최
-
기아,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 MOU 체결...택시 전용 PBV ‘니로플러스’ 최초 적용
-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펼쳐질 60주년 맥라렌의 화려한 월드 프리미어 라인업
-
'2.0리터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화' 아우디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6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1% 상승 '한국GM · 르노코 상반된 실적'
-
263. 르노그룹의 '암페어'와 르노코리아 전기차 생산 전망은?
-
혼다코리아, 7월 자동차 서비스 캠페인 실시
-
KG 모빌리티, 7월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 운영
-
폭스바겐코리아, ‘2023 폭스바겐 서비스 여름 캠페인’ 실시
-
캐딜락, 개별소비세 인상분 ‘전액 지원’ 전 차종 대상 7월 프로모션 진행
-
'에디슨모터스' 상용차 전문사로... KG모빌리티,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 [유머] 병아리가 젤 좋아하는 약은?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3]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