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287
크라이슬러, 유일한 세단 300 내년부터 전기차로?
조회 4,2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7 11:26
크라이슬러, 유일한 세단 300 내년부터 전기차로?

스텔란티스의 크라이슬러 브랜드는 아직까지 시판하고 있는 배터리 전기차가 없다. 그런데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유일한 세단 모델인 300에 배터리 전기차 버전을 추가할 수도 있다고 전기차 포털 일렉트렉이 2023년 4월 25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1월 2025년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을 근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크라이슬러는 2022CES를 통해 에어플로우(Airflow) EV 컨셉을 공개했었다. 크로스오버 타입의 컨셉트카는 1회 충전 주행거리 400마일(640km), 레벨 3 자율 기능 및 승차감을 중시하는 기술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이 컨셉트카가 양산으로 이어진다면 300 시리즈는 내연기관 버전 대신 배터리 전기차만으로 운영된다는 얘기가 된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2021년 4월, 2023년까지 네 개의 전동화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었다. 목표는 유럽에서의 전동화차 판매 비율을 2021년 14%에서 2030년에는 70%로 늘리는 것이다. 그 전에 2025년까지 98%의 모델에 BEV 및 PHEV 버전을 제공한다.
이어서 7월에는 EV데이’를 개최하고 그룹의 상징적인 브랜드들의 대표 모델을 위한 방향성은 물론, 사내 전문가 및 파트너십에 의한 합작 투자에 기반해 합리적 비용으로 선진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스텔란티스는 지속 가능한 두 자릿수 수익을 창출할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당시 스텔란티스는 500km 항속거리 STLA Small을 비롯해 700km 의 STLA Medium, 800km의 STLA Large, 800km 이상의 STLA Frame 등 네 가지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중 STLA Large는 101kWh ~ 118kWh의 배터리용으로 설계된다. 전장 4,700 ~ 5,400mm, 전폭 1,900~2,300 미터입니다. 당시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덟 가지 모델은 비즈니스 세단, 닷지 머슬 카 및mm의 패밀리 SUV를 포함하여 이미 개발 중이라고 한다. 그 중 비즈니스 세단이 크라이슬러 300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시 발표에서는 300EV는 최대 800km의 주행거리를 가지며 800V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했었다. 800V의 시스템 전압은 크라이슬러가 소위 EDM3 구동 장치에 의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DM3는 800V 버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발표 전기 구동 모듈 중 유일한 것으로, EDM1 및 EDM2는 400V 전용 장치이다. EDM3는 모터당 150kW~ 330kW 의 출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크라이슬러 300이 실제로 얼마나 강력 할 것인지, 그리고 AWD를 위한 두 번째 전기 모터와 함께 선택적으로 제공 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0] 2025-05-21 17:25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0] 2025-05-21 17:25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0] 2025-05-21 17:25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0] 2025-05-21 17:25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0] 2025-05-21 17:25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0] 2025-05-21 17:25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0] 2025-05-21 17:25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0] 2025-05-21 14:25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0] 2025-05-21 14:25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0] 2025-05-2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전기차랑 부딪치면 내연기관차 운전자 더 많이 다친다?
-
크라이슬러, 유일한 세단 300 내년부터 전기차로?
-
[영상] 압도적인 승차감, 메르세데스-벤츠 EQS SUV 450 4매틱
-
가젤풍력발전, 3세대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 기술 공개
-
기아,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
KG 모빌리티, 에디슨모터스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
현대차, 실용성 강조한 신규 트림 ‘디 에센셜 라이트’ 추가 2023 캐스퍼 출시
-
현대차그룹, ‘2023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1건ㆍ본상 26건 수상...역대 최다
-
한국타이어X프로스펙스 협업, 카본 러닝화 ‘에너젯 아이온’ 3종 한정판 출시
-
'장인이 일하는 스마트 팩토리' 내연기관 · 전기차의 동행, 아우디 뵐링어 호페
-
현대모비스, 1분기 매출액 29.7%/영업이익 8.1%증
-
[프리뷰] 메르세데스-벤츠 11세대 뉴 E 클래스
-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
-
기아, 1분기 영업익 12.1% 달성 '판매 증가 · 믹스 개선 · ASP 상승 · 환율 효과'
-
[시승기] '어색은 잠깐 의외로 편안' 요크 스티어링 품은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
-
현대차그룹 1분기 美 시장 점유율 11%대 근접, 사상 최고 실적 달성
-
현대모비스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29.7%↑...영업 이익 8.1%↑
-
핵심 전력을 뺀다? GM, 쉐보레 볼트 EV와 EUV 올해 말 단종 결정
-
'14억 인도를 위한 소형 SUV' 현대차, 캐스퍼 닮은꼴 '익스터' 출시 예고
-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5월 2~4일 제주에서 열린다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유머] 19) 독일의 성문화
- [유머] 건설현장 화장실 문을 자꾸 뜯는...
- [유머] 제대로 선을 넘어버린 요즘 군대 근황
- [유머] 귀여운 물개
- [유머] 돌아버린 롯데리아 근황
- [유머] 극단적인 소녀
- [뉴스] 소녀시대 3인방 미국서 뭉쳤다... '킹 오브 케이팝, 이수만 응원'
- [뉴스] 다운증후군 작가 정은혜, 결혼 비하인드 공개... '2세 계획 없어, 피임 교육도'
- [뉴스] 제주공항 화장실 세면대서 '핸드워시'로 머리감는 여성
- [뉴스] 의식없는 여성 성폭행한 장면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한 BJ... 법원이 내린 처벌
- [뉴스] 제주 카지노 놀러온 외국인 관광객, 1000원 베팅했다가 2억 '잭팟' 맞았다
- [뉴스] 서울 지하철 1~8선 첫차 30분 앞당겨... 오전 5시부터 운행
- [뉴스] 소녀시대 수영 출연하는 '존 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티저 공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