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가젤풍력발전, 3세대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 기술 공개
조회 4,18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7 11:25
가젤풍력발전, 3세대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 기술 공개
모듈식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 개발업체인 가젤 윈드파워(Gazelle Wind Power ) 가 2023년 4월 25일, 이번 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윈드유럽(WindEurope) 2023에서 3세대 기술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항구 인프라를 사용하면서 취약한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가볍고 저렴한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비용, 공급망 병목 현상 및 지속 가능성과 같은 해상 풍력 산업이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azelle의 솔루션을 더욱 개선했다고 밝혔다.
.
3세대 기술인 이 플랫폼은 연속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향상된 계류 혁신을 제공한다소 덧붙였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반잠수식 설계에 비해 강철 사용을 줄이는 등으로 비용을 30% 절감해 고정식으로 무겁고 부피가 크며 조립 및 운송이 어려운 구식 모델에서 탈피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가젤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1GW 해상 풍력 발전소는 71kt의 강철을 절약하고 약 100k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가젤의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구성 요소와 모듈식 조립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비용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설계 덕분에 전문 크레인이나 선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 현장에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비용을 낮추고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 외에도 가젤의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의 모든 측면은 해양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철강 및 재료를 덜 사용하고 해저 수색을 제거하고 설치를 줄임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고 가젤의 CTO인 제이슨 워말드 말했다.
플랫폼의 고유한 형상은 포트의 드래프트를 줄여 견인 및 습식 보관 시 높은 안정성과 함께 얕은 포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물에서 더 높이 떠 있다. 피벗 암을 사용하면 플랫폼이 바람, 파도 및 조수에 따라 움직일 수 있으므로 힘이 낮아져 더 가볍고 더 저렴한 구조가 가능하다. 또한 능동 밸러스트에서 균형추를 통해 힘과 동작의 균형을 맞추는 자연스럽고 수동적인 시스템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나타내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계류 시스템을 활용하여 터빈 피치를 낮게 유지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피벗 암에 부착된 수직 계류 라인은 충격을 최소화하고 100미터 이상의 깊이에서 현수선 방식으로 계류하는 반잠수식에 비해 계류 길이를 75% 줄일 수 있어 플랫폼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것도 특징이다.
가젤풍력발전은 글로벌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심해 해상 풍력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높은 안정성 감쇠 피치를 갖춘 내구성 있고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플로팅 플랫폼은 비용을 절감하고 해양 환경을 보존하면서 현재의 부력 장벽과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더블린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두바이, 런던, 마드리드 및 파리에 지사가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1분기 신에너지차 판매 24% 증가
-
그랜저의 품질 사태 SDV의 명암으로 치부할 수만은 없다.
-
'최고속도 332km/h · 100km/h 도달 2.8초' 맥라렌의 새로운 역사 750S 공개
-
KG 모빌리티, 튜닝이란 이런 것...총 상금 1200만원 '튜닝 페스티벌' 개최
-
소리없이 사라진 '르노 캡처' 공격적으로 변신한 부분변경 유럽 출격 대기
-
극렬한 獨 기후 시위, 서킷 난입하고 강력 접착제로 길바닥에 손 접착
-
삼각별 가득 담은 11세대 벤츠 E-클래스, 글로벌 공개 하루전 마지막 티저
-
'전기차 판매 쉽지 않네' 폭스바겐, 1분기 7만 대로 전분기 대비 눈에 띈 하락
-
형형색색,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 3종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웨이' 세계 최초 공개
-
현대차그룹, SK온과 북미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2025년 하반기 생산 시작
-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3조 5927억원으로 86.3% 증가...역대 분기 사상 최대
-
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
현대차 신형 그랜저 리콜과 무상수리 반복...'품질 이슈 어쩌나'
-
재규어 TCS 레이싱 팀, 포뮬러 E 베를린 E-프리 팀 역사상 최초 우승 및 준우승
-
‘토요타 서티파이드’ 공식 인증중고차 런칭, 5년·10만km 이내 무사고 차량 대상
-
현대차,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수소충전소ㆍ수소버스에 공급 예정
-
[시승기] 아우디 RS e-트론 GT, 시속 263km · 제로백 3.1초 '독일서 봉인 해제'
-
포르쉐, 카이엔 부분 변경 모델 공개
-
[스파이샷] 르노 캡쳐 F/L
-
프리미엄 브랜드의 힘, 메르세데스 EQS SUV 450 4매틱 시승기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