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가젤풍력발전, 3세대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 기술 공개
조회 8,911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3-04-27 11:25
가젤풍력발전, 3세대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 기술 공개

모듈식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 개발업체인 가젤 윈드파워(Gazelle Wind Power ) 가 2023년 4월 25일, 이번 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윈드유럽(WindEurope) 2023에서 3세대 기술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항구 인프라를 사용하면서 취약한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가볍고 저렴한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비용, 공급망 병목 현상 및 지속 가능성과 같은 해상 풍력 산업이 직면한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azelle의 솔루션을 더욱 개선했다고 밝혔다.
.
3세대 기술인 이 플랫폼은 연속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향상된 계류 혁신을 제공한다소 덧붙였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반잠수식 설계에 비해 강철 사용을 줄이는 등으로 비용을 30% 절감해 고정식으로 무겁고 부피가 크며 조립 및 운송이 어려운 구식 모델에서 탈피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가젤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1GW 해상 풍력 발전소는 71kt의 강철을 절약하고 약 100k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가젤의 플랫폼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구성 요소와 모듈식 조립 프로세스를 사용하는 비용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설계 덕분에 전문 크레인이나 선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프로젝트 현장에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비용을 낮추고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 외에도 가젤의 부유식 해상 풍력 플랫폼의 모든 측면은 해양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철강 및 재료를 덜 사용하고 해저 수색을 제거하고 설치를 줄임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고 가젤의 CTO인 제이슨 워말드 말했다.
플랫폼의 고유한 형상은 포트의 드래프트를 줄여 견인 및 습식 보관 시 높은 안정성과 함께 얕은 포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물에서 더 높이 떠 있다. 피벗 암을 사용하면 플랫폼이 바람, 파도 및 조수에 따라 움직일 수 있으므로 힘이 낮아져 더 가볍고 더 저렴한 구조가 가능하다. 또한 능동 밸러스트에서 균형추를 통해 힘과 동작의 균형을 맞추는 자연스럽고 수동적인 시스템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나타내는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계류 시스템을 활용하여 터빈 피치를 낮게 유지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피벗 암에 부착된 수직 계류 라인은 충격을 최소화하고 100미터 이상의 깊이에서 현수선 방식으로 계류하는 반잠수식에 비해 계류 길이를 75% 줄일 수 있어 플랫폼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는 것도 특징이다.
가젤풍력발전은 글로벌 탈탄소화를 달성하기 위해 대규모 심해 해상 풍력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높은 안정성 감쇠 피치를 갖춘 내구성 있고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플로팅 플랫폼은 비용을 절감하고 해양 환경을 보존하면서 현재의 부력 장벽과 지리적 제한을 극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더블린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두바이, 런던, 마드리드 및 파리에 지사가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온세미, 2023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동차 부문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
전기차 보조금 줄이고 배터리 효율성에 맞춰 차별 지급...최대 550만 원
-
현대차 인도법인 기업 공개 추진, 시가 총액 300억 달러 전망...현지 사업 강화
-
EV 트렌드 코리아 2024, 국내 대표 EV 산업 전시회 3월 6일 코엑스 개최
-
애플 비전 프로 쓰고 테슬라 오토파일럿으로 달리고...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짓
-
중국, 2024년 전 세계 전동화차 판매 2,000만대 예상
-
볼보그룹, 2억 1,000만 달러에 프로테라 인수
-
폭스바겐 '중국산 ID.6 獨 역수입' 발끈, 딜러 고소하고 전량 폐기할 것
-
'컬러부터 평범하지 않아' BMW 코리아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 출시
-
르노, 닛산 버리고 스텔란티스의 품으로?...소문이라지만 된다면 현대차 제치고 3위
-
페라리, 한국 유망 차세대 공학도 이탈리아 본사 초청...타국 학생 초정 처음
-
볼보트럭 FH16, 최대 출력 780마력 D17 엔진 장착...바이오 연료 운행 가능
-
현대차, 엔트리 트림도 쓸 만해진 '2024 코나' 출시...가격 인하 또는 동결
-
기아, 스포티지만 4239대, 포드 푸마 제치고 英 시장 월간 베스트셀러 1위
-
[김흥식 칼럼] 현대차, 앨마배마 공장 노조 결성을 막아 낼 수 있을까?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설 연휴 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
295. 현대차그룹의 SDV와 수소 시대라는 화두에 대한 기대와 우려
-
한국타이어, 모노마스와 협업 ‘아이온 모노’ 콘셉트로 ‘아이온 기술력 홍보
-
美 경찰, 현대차ㆍ기아 '애플 에어태그ㆍ갤럭시 스마트태그' 무상 제공 왜?
-
'2024년 용의 해에서 영감' 롤스로이스모터카, 한정판 비스포크 컬렉션 공개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유머] 급하게 차린 고양이의 생일상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