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조회 3,33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5 11:25
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중국시장의 탄산리튬 가격의 급격한 하락이 멈출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3년 4월 24일 보도했다. 마이스틸(Mysteel)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산업 등급 탄산 리튬 가격은 톤당 2,500위안(약 362 달러) 상승하여 13만 7,500위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단 하루 상승했다고 전했다. 반면 배터리급 탄산리튬은 3일 연속 톤당 18만 위안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중국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지난 2년간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 가격이 급등했다. 2022년 11월 말 한때 중국에서 배터리급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60만 위안으로 2020년 6월 평균 톤당 4만1000위안의 약 14배에 달했었다.
이후 탄산리튬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고, 지난 2월 말 '아시아의 리튬 수도'로 불리는 장시성 이춘의 생산 차질에도 하락세가 멈추지 않았다고 cnevpost는 전했다.
이번 가격 하락 조정은 이춘의 주요 리튬 생산업체 4곳 중 절반이 가격 하락 추세를 막기 위해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급격한 하락 추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글로벌 리튬 공급이 여전히 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리튬 가격 하락 추세가 곧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이 역시 전 세계 리튬 자원 공급이 2022~2025년 76만톤에서 197만3000톤으로 연 평균 3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매년 44%, 41% 및 34% 증가하여 각각 120만 톤, 173만 톤 및 232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혼재해 있어 신뢰도가 높지는 않다.
배터리 원자재 확보가 미래 전기차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배터리 업체는 물론이고 완성차회사들도 리튬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리튬 업체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 현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알 수 없다. 또한 그동안도 그랬듯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 맞아 떨어진 적이 거의 없이 위 데이트는 수치로만 참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장청자동차, 7월 전동화차 판매 163% 증가
-
기아 EV9 라이프 '출고해서 폐차할 때까지' 전용 케어 서비스 출시
-
기아, 니로 HEV · 니로 PHEV 미국서 화재 가능성으로 12만 4000대 전량 리콜
-
미국의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신차 4대 중 1대 전동화...도요타 밀어낸 테슬라
-
기아 EV 6, 美 카즈닷컴 시트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현대차 베뉴 최악
-
[스파이샷] 포드 F-150 STX
-
[스파이샷] 스코다 수퍼브
-
비테스코, 중국에 새로운 연구개발 센터 확장 오픈
-
중국 상하이, 6월 전동화차 등록대수 58.2%
-
현대차그룹, 새만금 잼버리 '청소인력ㆍ심신회복버스' 지원...뒤늦게 알려져
-
별걸 다 파네...테슬라, 중국에서 사이버트럭 디자인 고양이 스크래처 판매
-
[김흥식 칼럼] 국민차 쏘나타와 국민 경차 모닝, 약발 다한 신차급 부분변경
-
한국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장착 폭스바겐 ID.4 캐나다 투어 기네스 세계 신기록
-
'주행가능거리 최대 407km 확대' 볼보, C40 리차지 2024년형 출시
-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7% 증가 'BYD, 100.1% 성장으로 판매량 1위'
-
피스커, 전기 스포츠카 '로닌' 공개
-
중국, 상반기 수출 일본 제치고 1위
-
현대차·기아, 반도체에 IRA 이슈까지 잘 버텨냈는데 고금리 압박 우려
-
공룡 찾아 떠나볼까? 지프, 영화 쥬라기 공원 ‘랭글러YJ사하라’ 기념 모델 출시
-
[아롱 테크] 매년 1000여 건, 어린이 목숨 위협하는 차량 갇힘사고 예방 장치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SK 최태원 회장, 한국의 젠슨 황'... 해외 유력 매체가 극찬 쏟아낸 이유
- [뉴스] 동덕여대 '래커 제거' 견적내러 갔다는 특수청소업체... '복구비용, 100억도 우습다'
- [뉴스]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삼성, 불경기에도 연말 성금 500억원 기부
- [뉴스] 중증 장애 학생들 돌보다 허리 꺾이고 얼굴 맞아도 학급 지킨 28살 김동욱 선생님... 안타까운 죽음
- [뉴스] '아버지가 부탄가스 터뜨린다'... 포항 아파트 화재로 아버지 1명 사망, 아들 2명 화상
- [뉴스] 정우성 수상소감 영상 올리며 응원한 청룡영화상... 돌연 댓글 닫고 해시태그 삭제
- [뉴스]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 '눈빛 보면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