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83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조회 2,94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5 11:25
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중국시장의 탄산리튬 가격의 급격한 하락이 멈출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3년 4월 24일 보도했다. 마이스틸(Mysteel)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산업 등급 탄산 리튬 가격은 톤당 2,500위안(약 362 달러) 상승하여 13만 7,500위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단 하루 상승했다고 전했다. 반면 배터리급 탄산리튬은 3일 연속 톤당 18만 위안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중국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지난 2년간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 가격이 급등했다. 2022년 11월 말 한때 중국에서 배터리급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60만 위안으로 2020년 6월 평균 톤당 4만1000위안의 약 14배에 달했었다.
이후 탄산리튬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고, 지난 2월 말 '아시아의 리튬 수도'로 불리는 장시성 이춘의 생산 차질에도 하락세가 멈추지 않았다고 cnevpost는 전했다.
이번 가격 하락 조정은 이춘의 주요 리튬 생산업체 4곳 중 절반이 가격 하락 추세를 막기 위해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급격한 하락 추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글로벌 리튬 공급이 여전히 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리튬 가격 하락 추세가 곧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이 역시 전 세계 리튬 자원 공급이 2022~2025년 76만톤에서 197만3000톤으로 연 평균 3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매년 44%, 41% 및 34% 증가하여 각각 120만 톤, 173만 톤 및 232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혼재해 있어 신뢰도가 높지는 않다.
배터리 원자재 확보가 미래 전기차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배터리 업체는 물론이고 완성차회사들도 리튬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리튬 업체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 현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알 수 없다. 또한 그동안도 그랬듯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 맞아 떨어진 적이 거의 없이 위 데이트는 수치로만 참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0] 2024-11-14 16:45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中 CATL '트럼프가 허용하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0] 2024-11-14 14:25 -
美 NHTSA,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46만대 리콜...변속기 결함
[0] 2024-11-14 14:25 -
가장 강력한 전기 오프로더 '벤츠 G580'... 45도 등판 정도는 알아서 척척
[0] 2024-11-14 14:25 -
[EV 트렌드] 폭스바겐, 리비안 합작사에 8조 투입 '아키텍처 · 소프트웨어 공유'
[0] 2024-11-14 14:25 -
메르세데스-벤츠 CEO, '중국 성공이 글로벌 성공의 열쇠'
[0] 2024-11-14 14:00 -
리비안 CEO, 기후변화 대응 촉구… '지금은 후세를 위한 역사적 순간'
[0] 2024-11-14 14:00 -
럭셔리와 모험의 조화, JLR 코리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
[0] 2024-11-14 14:00 -
[스파이샷] 포르쉐 911 GT3 RS, 새 얼굴로 돌아온다
[0] 2024-11-14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하이브리드, 순수 내연기관 제쳤다' 수입차 11월 12.3%↓, 5개월 연속 감소
-
기아 EV6 부분변경 테스트 돌입 '내ㆍ외관 대대적 변경' 내년 중반 출시 예정
-
폭스바겐, 중국 허페이 허브의 현지화 속도 높인다.
-
혼다영국법인, BEV e:Ny1를 HEV HR-V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
볼보, EX90 2024년 상반기 미국에서 생산 개시
-
BMW iX, 차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978km 달성
-
테슬라 모델3, 미국 시장에서 2024년부터 IRA 세액공제 반감된다
-
“중국, 50% 신에너지차 판매 목표 10년 앞 당겨 달성 가능”
-
[영상] 1억원의 가치, 제네시스 GV80 쿠페 가솔린 3.5 터보
-
[EV 트렌드] 테슬라 의문의 1패, '형편없는 중고차 가격'에 렌트카 퇴출...BYD 제외
-
'위기의 신호?' 테슬라, 11월 中 판매 전년비 18% 감소한 8만 2432대 기록
-
포르쉐 911 카레라, e퓨얼로 해발 6734m 정복...최고도 등정 세계 신기록
-
토요타, 2026년 유럽시장 전기차 비율 20%로 높인다.
-
볼보 EX30,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에 선정
-
합정역~동대문역, 오늘부터 세계 최초 도심 '심야 자율주행버스' 운행 시작
-
[EV 트렌드] 도요타, 내년 볼보 'EX30' 직접 겨냥한 소형 전기 SUV 공개
-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클래식카 10대 중 7대 페라리 '철옹성도 흔들'
-
현대차그룹,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아이오닉6 2관왕 및 5개 부문 휩쓸어
-
볼보 EX30, 매력적 가격 美 파퓰러 사이언스 ‘2023년 최고의 혁신 50가지’ 선정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 겨울맞이 캠페인’ 실시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유머] 주식은 브라키오사우루스 매매법으로
- [유머] 마법소녀 우정잉
- [뉴스] 한국, 쿠웨이트 상대로 3-1 승리... '캡틴' 손흥민, A매치 50호골 작렬
- [뉴스]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 동덕여대 졸업생도 '전광판 트럭'으로 시위 동참
- [뉴스]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눌러봤더니...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안내 사이트로 연결
- [뉴스] '미국서 기안84와 썸 탔냐' 이시언 질문에... 박나래 솔직 고백
- [뉴스] '나쁜 점수가 나오더라도 내 인생 망칠 수 없어'... 스타강사 정승제가 제자들에게 쓴 편지
- [뉴스] '필리핀서 마약했다'던 김나정... 결국 '필로폰 양성' 반응 나왔다
- [뉴스] '월세 3200만 원'... 횟집 운영 중인 정준하가 공개한 일일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