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한독상공회의소, '2023 제2회 아우스빌둥 졸업행사' 성료
조회 3,30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4 17:00
한독상공회의소, '2023 제2회 아우스빌둥 졸업행사' 성료
한독상공회의소(KGCCI, 대표 마틴 행켈만)는 지난 21일 만트럭버스코리아와 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그리고 BMW 그룹 코리아와 함께 ‘2023 제2회 아우스빌둥 졸업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에 처음 도입된 독일식 이원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Ausbildung)’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커리어의 기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들은 맞춤형 숙련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트레이니(훈련근로자)는 인증 트레이너(현장훈련교사)로부터 기업의 실무를, 아우스빌둥 협업대학 교수진으로부터 관련 전공지식을 체계적으로 수학하여 자동차 정비 기술자로 거듭나게 된다. 이번 졸업행사는 총 36 개월 동안 함께한 트레이니 75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독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부인 엘케 뷔덴벤더 여사가 영상을 통해 트레이니들의 졸업과 새로운 미래를 축하하는 메세지를 전했고,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 교육부,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행켈만 대표 그리고 여주대학교 김중규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라이펜슈툴 독일 대사는 독일 아우스빌둥과 국내 프로그램이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되는 독일연방상공회의소의 인증서를 받은 트레이니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축하의 악수를 건냈으며, 또한 아우스빌둥 기간 동안 두차례 걸쳐 진행된 아우스빌둥 평가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트레이니들에게는 브랜드별로 베스트 트레이니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졸업행사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그 동안 힘든 적도 있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고, 자동차 정비를 배우고 싶은 후배들에게 꼭 아우스빌둥에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본인의 적성을 찾아서 열심히 배우고 성장한 만큼, 향후 소속 회사에 더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트레이니들은 학사모를 하늘 높이 던지는 기념촬영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며 공식행사를 마쳤다.
주한독일대사관 미하엘 라이펜슈툴 대사는 “국내 독일차 브랜드의 자동차 메카트로닉스 아우스빌둥 완료 후, 인증서를 받는 75명의 트레이니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히며, 이론과 기업 실무가 결합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전문기술인으로의 성장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식 직업훈련교육인 아우스빌둥은 독일에서는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자리잡기까지 아직 시간이 걸린다. 국내 많은 기업들이 아우스빌둥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축사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 이상범 과장은 “직업계고와 전문대, 기업이 협력하여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아우스빌둥에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우수한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이 채용을 늘려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마틴 행켈만 한독상의 대표는 “트레이니들이 습득한 기술과 지식은 앞으로 큰 자산이 될 거라 확신한다”며 “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한국과 독일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고, 앞으로의 여정에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여주대학교 김중규 교수는 아우스빌둥을 수료하는 트레이니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하면서, 이들이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증명할 업계 리더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예고된 새로운 시대' 내달 2일, 뉴 클래스 양산 직전 콘셉트 최초 공개
-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 MOU 체결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한 때 '왜건의 명가' 볼보, 영국서 왜건 단종하고 SUV 판매에 집중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얼굴 달라졌네' 말 나온 이유 봤더니... 수지가 받았다는 '눈 수술' 정체
- [뉴스] '별풍선 2위인데 왜 안 만나줘' 강도로 돌변해 아프리카TV BJ 주거지 침입한 30대 남성들
- [뉴스] 안성 국도서 18중 추돌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블랙아이스 추정'
- [뉴스] 화끈한 베드신, 어른들의 스릴러로 입소문 난 '히든페이스'...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 [뉴스] '곰탕 끓이다가'... 대구 아파트 15층서 부탄가스 폭발해 주민 30여명 대피
- [뉴스] 방시혁이 '비밀 계약'으로 따로 챙긴 4000억 어디에 썼나 봤더니...
- [뉴스] 청룡영화제서 故김수미 언급없자 실망한 누리꾼들... '최소한의 예우도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