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단종 앞둔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 美 판매 시작...440대 한정
조회 3,0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9 11:25
단종 앞둔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 美 판매 시작...440대 한정
2019년형 스팅어
기아 스팅어 마지막 에디션 트리뷰트(Tribute)가 미국에 도착했다. 최근 생산 종료와 함께 단종을 확정한 스팅어는 2019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 지금까지 6만 5000대 이상을 팔았다.
초기 뜨거웠던 국내 반응이 빠르게 식었지만 해외,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월평균 1000대 이상이 팔렸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단종 확정 후 판매가 줄기는 했어도 스팅어는 지난 3월 미국에서만 958대를 팔았다.
마지막 에디션 스팅어 트리뷰트는 전 세계적으로 단 1000대만 생산한다. 스팅어 트리뷰트는 국내(200대)보다 많은 400대가 미국 시장에 배정됐다. 현대차 미국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스팅어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도 많은 관심이 있는 에디션'이라고 전했다.
스팅어 트리뷰트
그는 '스팅어의 유산이 현재의 기아 라인업과 미래 제품을 통해 살아 숨 쉴 것'이라며 '역동적인 주행 성능으로 기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모델'이라고도 평가했다.
미국 시장 판매를 시작한 스팅어 트리뷰트는 국내 사양과 다르지 않다.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에 내·외장 색채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특히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에스코트 그린 전용 컬러가 사용됐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 그리고 곳곳의 블랙 악센트로 차별화했다.
실내 역시 테라코타 브라운이 새로 적용됐고 시트와 도어 트림 스티치, 시트 벨트, 콘솔부의 카본 인서트 필름 마감으로 고성능 감성을 강조했다. 헤드레스트에도 GT 로고 대신 호넷으로 불리는 말벌 문양을 새겼다. 그리고 도어 스카프에 고유 시리얼 넘버를 표시해 특별한 가치를 부여했다.
기아는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을 현지 시각으로 18일 시작했으며 기존 스팅어 보유자 등에게 우선 판매할 계획이다. 현지 관계자는 '금새 완판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현지 가격은 AWD 기준 7326만 원이다.
한편 국내에 배정된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200대로 이 중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는 소진됐으며 애스코트 그린 외장 컬러만 소량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중국 화웨이의 자동차사업 형태는 샤오미와 다르다.
-
이안 칼럼 첫 오프로더 EV 칼럼 스카이 출시
-
슈퍼카 브랜드에 있어 12기통 엔진이 갖는 의미는?
-
애스턴마틴, 신규 수입자 ‘브리타니아 오토’...한국 및 아시아 시장 공략 일환
-
수요 부진에 닛산도 전기차 전략 수정, 신차 개발 일정 연기...주요 완성차 줄줄이
-
현대차, ACT 엑스포 2024에서 북미 수소 물류운송 사업 확장 발표
-
기아 정태삼 이사, 인구 60만 전주에서 연평균 19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극
-
쉐보레, GM 온스타 탑재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
혼다코리아,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
벤틀리모터스, ‘더 뉴 컨티넨탈 GT’ 런칭 예고
-
BMW 코리아 미래재단, 굿네이버스와 아동 돌봄을 위한 ‘희망ON학교’ 출범
-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설치
-
넥센타이어, 맨시티 프리미어리그 최초 4시즌 연속 우승 기념 이벤트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독일 ADAC 자동차 평가서 역대 최고점 획득
-
현대차·기아, 국내 우수 대학과 손잡고 전동화 핵심 부품 자성재료 확보에 박차
-
폴스타, 지난해 4분기 이어 또 연례 보고서 미제출 '상장 폐지 위기에 직면'
-
현대차, 美 진출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큰 2억 달러 광고 집행 … OTT 선호
-
[시승기]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DNA…’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
중국 샤오펑, 리프모터, 니오 등 해외업체에 스마트카와 자율주행 기술 공여
-
중국 지리자동차, 2023년 LCA기준 배출가스 12% 저감
- [유머] 화장의 힘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
- [뉴스]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
- [뉴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때 역술가에 '저 감옥 가요?' 조언 구해... 자택서 사주 풀이도'
- [뉴스] 김나정 측 '손 묶이고 '마약' 강제 흡입 당해'... 충격 주장 내놓아
- [뉴스]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국대 감독, 관중이 던진 캔에 피범벅 (영상)
- [뉴스]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에 성희롱 악플 쏟아져...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 [뉴스] 47초 만에 역대급 난제 풀더니 다른 참가자는 돈 못 챙기게 불 지르고 간 '피의게임3' 장동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