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조회 2,77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17 11:25
중국 화웨이, JAC모터스와 100만 위안 전기차 개발한다
중국 화웨이가 지난 2월 지양화이자동차그룹(JAC Motors)과 고급 전기차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이번에는 100만 위안(약 14만 6,000달러)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뉴스가 차이나데일리를 통해 전해졌다.
화웨이의 자동차산업 진출 관련 소식은 2018년 아우디와 지능형 커넥티드카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는 것이 시작이었다。 2019년에는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볼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하면서 자체적인 전기차 생산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신 2020년에는 CATL、 창안자동차와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했다。그 결과물로 등장한 것이 2021년 공개한 전기차 브랜드 아바타였다。
화웨이는 그동안 메르세데스 벤츠에 화웨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베이징자동차그룹의 자회사 블루파크와 함께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의 첫 번째 모델 아크폭스(Arcfox)가 2021상하이오토쇼를 통해 공개됐다. 화웨이는 2020년 세레스 SF5에서 처음으로 사용될 전기 자동차용 전기 모터도 공개했다.
JAC모터스는 파트너십에서 화웨이의 엔지니어링 개발 시스템을 배우고 더 유연한 협력 공간을 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화웨이는 이 프로젝트의 차량,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 핵심 시스템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며 JAC는 협력에 매우 열성적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또한 JAC는 이미 화웨이 경영 모델에서 배우고 있으며 차량 개발까지 IPD 프로세스를 따르고 있다고 한다.
두 회사의 자동차 제조 프로젝트 부지는 안후이성 허페이 페이시현 JAC 신강 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투자액은 약 26억 위안으로 내년 초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세단, SUV, MPV, 크로스오버, 스포티 모델 등 B~D+세그먼트의 차량을 연간 30만대 생산할 수 있다.
화웨이는 2021년 4월 20일 플래그십 매장에서 자동차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첫 번째 모델은 리 오토(Li Auto) 모델에 사용된 것과 유사한 확장 범위 기술을 사용하는 세레스 SF5 SUV다.
2021년 12월 2일, 세레스와 화웨이는 아이토(AITO)라는 프리미엄 신에너지차 브랜드를 공동 출시한 데 이어 M5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M5 BEV(배터리 전기차) 및 M7 EREV를 출시했다.
2022년 11월 7일 화웨이 임원은 아이토를 3년 안에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 해 2월 25일, 세레스와 화웨이는 공동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 중 출시할 첫 번째 플래그십 모델을 위한 플랫폼을 공동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세레스는 당시 공동 사업이 2026년까지 연간 생산 및 판매가 100만 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공개했었다.
화웨이는 자동차 공급망에 참여하기 위해 세 가지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하나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표준화된 부품을 공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스마트 자동차 기술 솔루션 전체 세트인 화웨이 인사이드를 자동차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지능형 자동차 선택 모드와 관련이 있다. 화웨이는 제품 모델링, 인테리어 디자인 및 지능형 솔루션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 모델의 마케팅 및 판매도 담당한다.
지금까지 충칭에 본사를 둔 세레스가 지능형 자동차 선택 모드에서 화웨이와 가장 광범위하게 협력하는 업체였다. 두 업체는 성공적인 아이토 웬지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 모델은 중국 전역의 화웨이 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화웨이는 자동차 사업부가 2025년까지 수익성을 달성해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능형 자동차 선택 모드가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주펜하우젠 공장 대규모 확장, 내연기관 및 전기 스포츠카 혼합 생산
-
로터스, 강남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진짜 고성능 '에미라ㆍ엘레트라' 투입
-
[공수 전환] 도요타 프리우스 Vs ?...대적할 상대가 없는 무적 하이브리드
-
카니발 11인승 자동차 검사 2년으로...국토부, 승합·화물차 검사 주기 완화
-
한자연,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기업 간 교류의 장 마련
-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 촉진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 공유
-
독일산 엔진은 이제 없다...BMW, 뮌헨에서 내연기관 엔진 생산 종료
-
[EV 트렌드] '중국산보다 싼 2000만 원대' 전기차로 부활하는 르노 트윙고
-
현대차그룹,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 자동차 부문 8년 연속 1위
-
폴스타, 새로운 전기차와 신기술로 약화된 EV 수요에 대응한다
-
폴스타, 폴스타 4 생산 시작…2023년 말 첫 번째 고객 인도 예정
-
중국 샤오미, 첫 배터리 전기차 내년 초 출시한다
-
볼보,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 오픈...미래차 개발 역량 강화
-
하이브리드가 짱! 10명 가운데 8명 선호...케이카, '높은 연비'로 인기 최고조
-
V6 3.3 심각한 결함, 기아 쏘렌토 美서 결함 조사...갑작스러운 출력 저하
-
현대차였다면 최소 1만대, 르노코리아 최초 4000대 판 '원도희 슈페리어'
- [유머] 공차 사이즈 있잖아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