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07회 댓글 0건

치콩이
2024-11-20 09:46
홍련 먹튀피해자 제보 내용
안녕하세요. 홍련이라는 사이트에서 당첨금 280만원 전액 먹튀 당하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처음엔 이벤트 조건도 괜찮고 홍보도 많이 하고 있길래 믿을 만한 곳 같아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입하고 며칠 동안 배팅하다가 이번에 운 좋게 수익을 좀 보고 환전 신청 버튼을 눌렀는데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환전 신청이 취소되고 제 핸드폰에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저음 목소리에 협박조로 얘기를 하기 시작하더니 양방 배팅을 한 걸 다 알고 있다느니 인정하지 않으면 원금도 안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평소처럼 배팅했을 뿐이고 양방이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협박하듯이 겁을 주는데 결국 환전은커녕 대화도 제대로 못 했습니다. 솔직히 저 같은 일반인이 이런 토토사이트 직원이 전화로 계속 위협적인 말투로 양방 인정하라고 하면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화나고 억울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여기서는 환전 버튼이 그냥 있으나 마나 한 회원들 돈 빨아 먹으려는 장식 같은 겁니다. 저는 홍련 이용할 바에는 그냥 변기에 돈 넣고 물 내려버리게 정신 건강에 좋을 거 같네요. 진짜 처음에 홍보 보고 속아 가입했지만, 먹튀 당하고 나니까 글만 보고 이용한 게 너무 후회되네요.
증거자료

치콩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유저가 제보하는 먹튀사이트
회원님들이 실제로 먹튀당한 사이트를 제보하는 게시판입니다.
- [유머] 3000억원짜리 복권에 당첨 됐는데 절친에게 1억 줄 수 있냐
- [유머] 찾는 물건
- [유머] 못된 아이에겐 엉덩이 철썩철썩 체벌이야!
- [유머] 비글 GIF
- [유머] 가슴을 주물러야 나갈 수 있는 방
- [유머] 지하철 이상한 여자
- [유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사람 이름 Top 7
- [뉴스] 경찰서 바로 앞에서 음주 뺑소니... 퇴근하던 경찰관한테 딱 걸렸다
- [뉴스] '교사-초등학생' 연애 드라마 제작 소식에 반발한 교원단체... '그루밍 범죄 미화'
- [뉴스] 정용화가 실물 보고 '너무 예쁘다' 느낀 사람은 ○○○ ... '아우라 신비했다'
- [뉴스] 드디어 완전체 본다!... BTS '내년 봄 새 앨범 내고 월드투어' 깜짝 발표
- [뉴스] '전국 아파트 최고가 경신'... 최란·이충희 부부, 성수동 아파트로 150억 벌었다
- [뉴스] 나경원 '성실히 빚 갚은 국민만 바보?... 자국민 역차별 '셰셰정책' 도 넘어'
- [뉴스] 금메달 딴 뒤 '작심발언' 남겼던 안세영... 결국 '이 브랜드'와 100억 후원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