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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7:15
배우 이영애가 11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된 티파니앤코(Tiffany & Co.) 하이 주얼리 하우스 리뉴얼 오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세월을 거스르는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영애는 이날 블랙 새틴 소재의 롱 드레스로 행사장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스퀘어 넥라인과 코르셋 스타일 보디스가 특징인 이 드레스는 어깨 부분의 대담한 리본 디테일로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완성했습니다.
백리스(backless) 디자인은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뉴스1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티파니앤코의 상징적인 터콰이즈 블루 컬러로 완성한 토탈 코디네이션이었습니다.
이영애는 중앙에 대형 터콰이즈 펜던트가 자리한 다이아몬드 네크리스를 착용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펜던트 위쪽의 다이아몬드 장식은 정교한 크래프트맨십을 보여주었습니다.
액세서리 매칭 역시 완벽함을 자랑했습니다. 이영애는 양손에 다이아몬드와 터콰이즈가 조화를 이룬 다수의 반지를 착용했으며, 캐스케이드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드롭 이어링은 얼굴 라인을 따라 우아하게 떨어졌습니다.
왼쪽 손목의 터콰이즈 블루 가죽 스트랩 다이아몬드 워치와 오른쪽 손목의 다이아몬드 테니스 브레이슬릿은 럭셔리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뉴스1
이영애가 착용한 티파니 액세서리는 '환희와 성공을 의미하는 버드 온 어 락 컬렉션'으로, 터콰이즈가 세팅된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링, 이어링, 브레이슬릿, 워치 등 총 6억 3천만 원대로 추정됩니다.
헤어스타일은 로우 포니테일로 정갈하게 마무리해 주얼리와 드레스의 섬세한 디테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여기에 부드럽게 흘러내린 듯 연출한 앞머리는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5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맑고 투명한 피부와 군더더기 없는 슬림한 실루엣은 그녀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증명하는 듯해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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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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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줏집서 손님 패딩 훔쳐간 커플...'만취는 아니었다' 황당N 경기 고양시의 한 맥줏집에서 발생한 황당한 절도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경기 고양시 소재 맥줏집에서 손님의 패딩을 훔쳐가는 절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Youtube 'JTBC News' 피해자 A씨는 당시 아내와 함께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옆자리에 다른 손님이 앉게 되자 A씨는 의자 위에 걸어두었던 자신과 아내의 패딩을 가게 입구 쪽 바구니로 옮겨 놓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젊은 남녀 커플이 매장에 들어와 입구 근처 자리에 앉았습니다.이들은 술 한 병 정도를 마신 후 계산을 마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A씨 부부의 패딩을 모두 집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A씨의 패딩만을 가져가고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절도 피해를 당한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 조치를 취했습니다. A씨는 '동네 단골 술집에서 이런 일을 당해 사장님도 몹시 당황해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맥줏집 사장은 '(젊은 남녀) 두 사람 모두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 술김에 저지른 건 아닌 것 같다'며 황당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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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1:00 |
'뭣도 아닌 XX인데'... 법정모욕 논란 김용현 변호인들, 대법원 고발에 맞서 손배소까지N 대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변호인들을 법정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변호인들이 법정에서 소란을 피우고 재판부를 맹비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이에 변호인들은 손해배상 소송까지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YTN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들은 김 전 장관 증인신문 동석을 요구했습니다.이진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가 퇴정을 명령했지만 변호인들은 이를 따르지 않았고, 결국 15일간의 감치를 선고받았습니다.감치 재판 과정에서도 변호인들의 부적절한 발언은 계속됐습니다. 재판부를 향해 '해보자는 거냐', '공수처에서 봅시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법원 측은 밝혔습니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감치에서 풀려난 후 벌어졌습니다.변호인 중 한 명인 이하상 변호사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거친 욕설을 쏟아냈습니다.'이진관 이 X의 XX 죽었어, 이거. 뭣도 아닌 XX인데, 엄청 위세를 떨더라고요'라고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 2차 공판에서 이진관 부장판사가 발언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13 / 뉴스1이에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직접 나섰습니다. 김 전 장관 변호인 두 명을 법정모욕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한 것입니다.법원행정처는 '재판 방해와 재판장에 대한 인신공격은 곧 법치주의 훼손'이라며 '단호하고 엄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하지만 변호인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습니다. 지난 25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의 변호인들은 이진관 부장판사를 공수처에 고소·고발한 데 이어, 위자료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이들은 감치 선고로 정신적 충격을 입었고 명예까지 손상됐다며 변호사 두 명에게 각각 500만 원씩 배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법정 질서를 둘러싼 충돌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판부는 이미 감치 재집행 방침을 밝혔지만, 법조계에서는 전례가 많지 않은 데다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집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변호인들에 대한 징계 절차도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징계 사유를 직접 통보했습니다.서울지방변호사회가 검토를 거쳐 징계 사유가 있다고 판단하면 변협에 관련 절차 개시를 신청할 예정입니다.이번 사건은 법정 질서 유지와 변호인의 권리 보장 사이의 균형점을 둘러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과 관련된 재판에서 변호인의 행동 범위와 한계에 대한 법조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조회수: 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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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35 |
중학생 3명, 전동킥보드에 동시 탑승... 위험천만 도로 질주 포착N 전동킥보드 한 대에 중학생 3명이 동시에 탑승해 도로를 주행하는 위험한 모습이 목격되면서 청소년들의 전동킥보드 무분별한 이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짜 심각하네요…'라는 제목으로 충격적인 사진들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3장에는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청소년 3명이 전동킥보드 한 대에 함께 올라탄 채 인도와 인접한 차도 가장자리를 달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보배드림 이를 목격한 제보자 A씨는 '도로를 차로 다녀보면 그 많은 경찰차는 다 어디있는지 모르겠다'며 '대로변에서 아이들이 무법천지처럼 전동킥보드를 몰고 있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현행 도로교통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3조의 2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가능 연령은 만 16세 이상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80조 제1항은 전동킥보드 이용 시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의무적으로 소지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39조 제4항은 2인 이상 탑승을 금지하고 있으며, 안전에 지장을 주는 운전 행위 역시 명확한 위반 사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이를 위반할 경우 무면허 운전,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등의 사유로 과태료나 범칙금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 동네도 어른보다 학생들이 더 많이 타고 다니는데 조심성은 더 없다', '전동킥보드에 학생 3명이 타서 차도를 가로지르는 걸 나도 봤다' 등 유사한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모바일 신분증 인증도 가능한데 왜 면허 인증을 강제 적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대낮에 버젓이 불법이 벌어지는데 경찰은 뭐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련 당국의 적극적인 단속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조회수: 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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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35 |
'연기에 완성은 없다'... 모두를 울린 故 이순재 '백상 무대' 재조명N 국민배우 이순재가 지난 25일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나면서 연예계와 문화계에 깊은 슬픔이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인이 지난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보여준 전설적인 특별무대가 다시 주목받으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7일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순재는 9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연극 형식의 특별무대를 선보였습니다.지난해 제60회백상예술대상 / JTBC 연극 오디션장을 배경으로 한 이 무대에서 그는 '늙은 배우가 필요하다고 해서 찾아온 접수번호 1번'이라며 등장해 면접관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펼쳐냈습니다. 이순재는 자신을 '올해로 90세가 된 이순재'라고 소개하며 '1956년도 연극 '지평선 너머'로 시작했고, 올해로 69년 차다. (출연한) 드라마는 175편 정도, 영화 150편 정도, 연극 100편 미만'이라고 화려한 이력을 밝혔습니다. 무대에서 그는 객석의 최민식을 향해 '영화 '파묘' 잘 봤다'며 '언제 그런 작품을 같이 해봅시다. 내가 산신령을 하든 귀신 역을 하든 같이 해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민식은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이며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제60회백상예술대상 이병헌에게는 더욱 구체적인 제안을 했습니다. 이순재는 '우린 액션을 해야 하는데 이 나이에 치고 받을 순 없고, 한국판 '대부'를 하자'며 '내가 말론 브랜도 역할을 하고, 우리 이병헌 배우가 알 파치노 역할을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제안해 장내 웃음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병헌은 눈시울을 붉히며 미소를 띤 채 박수를 보냈습니다. 본격적인 연기론이 시작되자 이순재의 목소리에는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대본 암기의 중요성에 대해 그는 '대본 외우는 건 배우로서 기본'이라며 '배우의 생명은 암기력이 따라가느냐부터 경계선이다. 스스로 판단했을 때 '미안합니다. 다시 합시다'를 100번 하면 그만둬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는 '대본을 완벽하게 외워야 제대로 된 연기를 할 수 있다. 대사에 혼을 담아야 하는데 못 외우면 혼이 담기겠냐'며 '대사 못 외울 자신 없으면 배우 관둬야 한다. 그건 원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9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도전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이순재는 '배우로서 연기는 생명력'이라고 답했습니다. jtbc그는 '몸살을 앓다가도 '레디' 하면 벌떡 일어나게 되어 있다'며 '그런데 이 연기가 쉽진 않다. 평생을 했는데도 아직도 안 되고 모자란 데가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래서 늘 고민하고 연구하고 새로운 배역 나올 때마다 참고하고 그런다'며 '배우라는 역할은 항상 새로운 작품, 역할에 대해 도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후배 배우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이순재는 '그동안 연기를 아주 쉽게 생각했던 배우, 이만하면 됐다 하는 배우 수백 명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없어졌다'고 지적하며 '연기에 완성이 없다는 게 이거다. 완성을 향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게 배우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는 말로 객석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인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에 이순재는 '열심히 한 배우로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답한 뒤 즉석에서 연극 '리어왕'의 한 장면을 연기했습니다. 짧은 연기를 마친 그는 '꼭 나 시켜야 해'라는 말을 남기고 무대를 떠났습니다.배우 故 이순재 / 뉴스1 이순재는 지난해 10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하기 전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마지막 공식 석상은 올해 1월 11일 방송된 '2024 KBS 연기대상'이었습니다. 당시 KBS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을 받은 그는 '오래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있다'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는 '이 상은 나 개인의 상이 아니다'라며 '시청자 여러분 평생 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고, 이것이 그의 마지막 방송 출연이 됐습니다.뉴스1 대한민국 최고령 국민배우로 활약한 이순재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습니다. 상주로는 아내 최희정 씨와 두 자녀가 이름을 올렸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으로 예정됐습니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시 에덴낙원입니다. 조회수: 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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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15 |
딘딘, 사과글 게시... '피해자 대부분 학생, 문제 해결에 최선 다할 것'N 가수 딘딘이 자신이 광고했던 스터디 앱 '파트타임스터디'의 갑작스러운 파산으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지난 25일 딘딘은 개인 SNS를 통해 '어제 저녁 7시 유튜브 라이브 중 처음 이 사건을 접했고, 촬영이 끝난 직후 사실 확인을 진행했다'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 과정에서 '파트타임스터디' 측과는 연락이 끊긴 상태이며, 피해자분들 대부분이 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이란 사실을 접했다'고 밝혔습니다. 딘딘은 개인적인 보상의 한계도 인정했습니다. 그는 '11월 10일~16일 제 캠페인 기간 동안 저를 통해 가입하신 분들만을 특정하여 보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다'며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피해자분들의 상황이 더 널리 알려지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딘딘은 딘딘' 그는 피해자들에게 구체적인 대응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딘딘은 '현재 '파트타임스터디' 피해자 단톡방이 있다고 들었다'며 '혹시 피해를 입으셨음에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단톡방에 참여하시고, 앱 내 채권 등록도 꼭 진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딘딘은 '계속해서 '파트타임스터디' 측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빠르게 해결 방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파트타임스터디'는 이용자가 설정한 목표 공부 시간을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운영돼 왔습니다. 최근 딘딘을 비롯해 입시 유튜버 미미미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업체가 갑작스럽게 파산을 선언하면서 사용자들의 예치금 출금을 일방적으로 차단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유튜버 미미미누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체 파산 관련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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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15 |
이승기, 결혼식 주례 봐준 이순재 빈소 조문 '아내와 병문안 갔었는데...'N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향년 91세로 별세한 배우 고(故) 이순재에 대한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은 이승기는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선생님을 생각할 때마다 뭉클했다'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승기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선생님께서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활동해 주셔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승기와 이순재는 2012년 MBC 드라마 '더킹투하츠'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2013년 MBC 드라마 '구가의 서', 지난해 개봉한 영화 '대가족' 등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습니다. 수현재컴퍼니특히 이순재는 2023년 4월 7일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아 후배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기도 했습니다. 이승기는 '선생님이 제 결혼식 주례도 봐주셨고 '대가족'이라는 작품 출연 제안을 급하게 받으셨을 때 '승기가 하는 거면 꼭 해야지'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며 고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연기하신 선생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굉장히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승기는 올 초 아내 이다인과 함께 병상의 이순재를 찾아뵀던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셨다는 얘기를 듣고 아내와 함께 찾아뵀다'며 '힘드실 텐데도 엘리베이터 앞까지 배웅해 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전했습니다.배우 故이순재 / 뉴스1 이승기가 이순재를 롤모델로 여겨온 것은 오래된 일입니다. 2014년 9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연기의 신 특집에서 이승기는 '개인적으로는 오랫동안 존경했던 선생님이다'며 '처음 뵀을 때 누구보다 스타를 만나는 느낌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이승기는 '구가의 서' 촬영 중 이순재와의 식사 약속 에피소드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약속 시간은 12시 반이었는데 11시 반쯤 전화가 왔다. 이미 도착하셨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며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그 자리에서 대본 리딩을 해 주셨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순재는 당시 '이승기를 처음 봤는데 노래 불렀다고 하더라. 근데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정말 진지했다'며 이승기를 칭찬했습니다. 또한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이유에 대해 '젊었을 때부터 이 작업은 나 하나의 작업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마음먹은 연기를 위해서는 한 시간 전에 현장에 도착해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말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뉴스1한편 MBC '하이킥' 시리즈를 통해 이순재와 깊은 인연을 맺은 배우 박해미와 나문희를 비롯해 수많은 동료 선후배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빈소 방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3일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엄수될 예정입니다. 장지는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뉴스1 조회수: 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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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15 |
故 이순재, 오늘(26일) 입관식... 박술녀 원장이 준비한 수의 입는다N 국민배우 고(故) 이순재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연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25일 새벽 세상을 떠난 이순재를 추모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빈소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배우 고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돼 있다. 2025.11.25 / 뉴스1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온 국민이 저와 함께 이 진정한 연기인, 진정한 국민 배우를 보내드리는 길에 함께 명복을 빌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빈소 입구에는 동료 배우들이 보낸 근조화환들이 줄지어 놓여 있습니다. 최불암, 김용건, 박해미, 신민아, 김우빈 등이 보낸 화환이 고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 자리하고 있습니다.특히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근형, 백일섭 등 동료 배우들은 직접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배우 고 이순재씨의 빈소에 동료 배우들과 관계자들이 보낸 근조화환이 줄지어 서 있다. 2025.11.25/뉴스1연예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비롯해 김영옥, 장용, 유동근, 성병숙, 송승헌, 줄리엔 강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방송인 박경림, 최현욱, 이승기 등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조문에 나섰습니다.정부는 이순재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하며 고인의 공로를 기렸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직접 빈소를 방문해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습니다.최 장관은 '선생님께서는 연극·영화·방송을 아우르며 70년 동안 늘 우리 국민과 함께하며 울고 웃으셨다'며 '선생님이 남기신 발자취는 길이길이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생님, 우리 모두 신세 많이 졌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고인을 기렸습니다.뉴스1 고인의 입관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엄수됩니다. 박술녀 박술녀한복 원장이 고인의 수의를 준비했습니다.박 원장은 '5∼6년 전에 선생님께서 건강하셨던 때 제 한복을 입으셨던 적이 있다'며 '유족들이 그 일을 기억해 오늘 (수의 관련) 논의를 하게 됐고, (입관식 때) 입혀서 보내드릴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이천 에덴낙원입니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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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15 |
'떡볶이 6개 4천원·순대 9조각 7천원'...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재점화N 서울 광장시장의 한 분식점에서 발생한 바가지 요금 사건이 온라인상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두 명의 남성 고객이 광장시장 분식점을 방문해 떡볶이와 빈대떡, 순대를 주문하는 과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객들은 처음에 5000원짜리 빈대떡과 4000원짜리 떡볶이를 주문했으나, 상인은 '우리는 기본 1인 5000원인데, 모자란다'며 추가 주문을 강요했습니다. 결국 고객들은 어쩔 수 없이 7000원짜리 순대를 추가로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나온 음식의 양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순대는 겨우 9조각, 떡볶이는 6개가 전부였던 것입니다.YouTube '규보의 대충대충' 한 고객은 '1명당 3개씩 먹으면 되겠네'라며 허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는 '4000원에 양이 너무 적어서 당황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총 1만6000원을 지불한 고객들은 '솔직히 너무 비싸다'며 '당연히 카드 결제도 안됐다'고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이었습니다. '컵떡볶이 수준아니냐', '순대 9조각에 7000원이면 사기다', '양심껏 장사해라', '이러면 누가 광장시장 가냐'라는 비판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광장시장의 바가지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4일에도 한 유튜버가 8000원짜리 순대를 구매했지만, 주인이 시키지도 않은 고기를 섞었다며 1만원을 요구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YouTube '이상한 과자가게'이 영상은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으며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켰습니다. 2022년에도 다른 유튜버가 순대 가격 문제를 지적하며 바가지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당시 상인들은 자체 반성대회를 열고 가격 표시제와 정량 표시제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꼼수 영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YouTube '규보의 대충대충'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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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00 |
故이순재 빈소 첫 조문객, 오세훈 서울시장이었다... '그리움과 감사함 밀려와'N 국민배우 故 이순재가 지난 25일 새벽 향년 91세로 별세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이날 오 시장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가장 먼저 찾아 조문했습니다.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그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추모 글을 올렸습니다.오 시장은 '한 시대를 넘어 세대를 잇는 '모두의 배우'를 떠나보낸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다'며 '선생님께서는 '무대에서 쓰러지는 것이 소망'이라고 말씀하시며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진정한 연기자의 길을 실천해 오셨다'고 회상했습니다.특히 오 시장은 이순재가 지난해 역대 최고령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한 후 '평생 시청자 여러분께 신세를 졌다'며 그 공을 국민께 돌렸던 모습을 언급하며 '더욱 깊은 울림으로 남는다'고 전했습니다.그는 '평생을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 보내시며 연기의 품격과 배우의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주신 선생님의 발걸음은 우리 국민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배우 고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돼 있다. 2025.11.25 / 뉴스1오 시장은 개인적인 인연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제 정치 여정에서 큰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셨던 귀한 인연을 떠올리면 그리움과 감사함이 함께 밀려온다'며 '문화예술계의 든든한 버팀목이셨던 선생님의 빈자리는 크지만, 생전에 보여주신 성실함과 겸손, 뜨거운 열정은 후배들의 마음속에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이어 '단단하면서도 따뜻했던 선생님의 연기를 마음에 되새기며, 부디 평안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YouTube 'KBS Drama'한편, 故이순재는 1933년생으로 1956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60여 년간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동했습니다.그는 지난해 10월 출연하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중도 하차한 후 건강 관리를 위해 안정을 취해왔습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6시 20분 이천 에덴낙원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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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00 |
군대 회피하려 정신질환자 행세한 20대男... 징역형 집유N 병역 감면을 위해 정신질환을 허위로 꾸민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습니다. 26일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모(25)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확정했다고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전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병역의무를 회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병역판정검사에서 정신질환을 앓는 것처럼 허위 행세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는 의료기관에서 우울증과 사회공포증 등의 증상이 있다고 거짓 진술하여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수사 결과 전씨는 이전까지 정신과 질환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전혀 없었으며, 학창시절 학급 회장과 반장을 맡았고 대학 입학 후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지속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1심 법원은 전씨의 범행을 유죄로 판단하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병역의무 감면 목적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서 처방된 약물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서도 마치 약물치료를 성실히 받는 것처럼 진술하거나, 현재 상태에 대해 허위 또는 과장해 말하는 등 속임수를 썼다'며 '그 내용과 수법, 경위를 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씨 측이 판결에 불복하여 상소했으나, 2심 법원과 대법원 모두 1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상소를 각각 기각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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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10:00 |
김건희 '김혜경·김정숙 수사는 왜 진행 안되나'... 법무장관에 메시지N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김건희 여사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의 수사 상황을 묻는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보했습니다.지난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은 박 전 장관의 휴대전화에서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15일경 보낸 메시지를 발견했습니다.김 여사는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김정숙 여사의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되나'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당시는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위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였습니다.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24 / 뉴스15월 2일 전담팀 구성 지시가 내려진 후, 법무부는 5월 13일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검사를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김 여사는 이 인사 이틀 후인 5월 15일 박 전 장관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특검은 갑작스럽게 이뤄진 검찰 지휘라인 교체의 배경에 김 여사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박 전 장관에게 영향을 미쳤는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당시 김 여사가 이원석 총장의 전담팀 구성 지시 경위나 김창진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의 보고 내용 등을 박 전 장관에게 묻는 메시지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검은 박 전 장관이 김 여사에게 답한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포렌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지난 24일에는 김건희 특검과 채상병 특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해 김 여사의 휴대전화 기록과 비화폰 기록을 확보했습니다.또한 특검은 창원지검이 지난해 11월 작성한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수사보고서를 박 전 장관이 보고받고 김 여사에게 전달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박지영 특검보는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말하긴 어렵지만 계엄 동기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이 내란을 하게 된 여러 동기 중 김건희 특검법 등이 완전히 배제됐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김 여사 자체가 계엄에 관여했다고 보는 건 어폐가 있다'며 '계엄 동기 부분과 관련해 박 전 장관과의 연관성을 보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뉴스1한편, 같은 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공판에서는 이정필 씨가 증인으로 나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김건희 여사가 사건을 다 챙겨 보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고 증언했습니다.이 씨는 또 '이 전 대표가 김 여사, VIP 얘기를 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을 보여줬다'며 '엄청 각별한 사이인 것처럼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특검은 김 여사를 둘러싼 '사법리스크'가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 동기 중 하나가 아닌지 의심하며, 남은 수사 기간 동안 이와 관련한 의혹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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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09:35 |
'가정교육 못 받은 딸X X끼'... 음식 '바닥'에 뒀다고 배달기사에 폭언한 건보공단 직원?N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본부 직원으로부터 폭언을 당했다는 한 배달기사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배달기사 A씨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32분께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지역본부로 음식 배달을 완료했습니다.A씨에 따르면 고객은 '6층 엘리베이터 앞에 (음식을) 놔달라'고 요청했는데요. 고객이 요청한 장소에는 '택배(수령)↓ 배달음료↓'라는 안내 문구가 벽면에 부착돼 있었고, 그 옆 긴 탁자 위에는 택배로 온 것으로 보이는 작은 상자들이 놓여 있었습니다.사진=인사이트문제는 A씨는 이 안내 표시를 따라 바닥에 음식을 놓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현장을 떠나면서 발생했습니다.배달을 완료한지 약 2시간이 지난 시점, 건보공단 직원으로 추정되는 고객이 배달 플랫폼을 통해 A씨와 통화를 요청했습니다. 전화 통화에서 해당 고객은 '택배들 그(탁자) 위에 올라가 있는 거 안 보이느냐? 음식을 누가 기본적으로 밑에 누고 가느냐?'고 항의했습니다.A씨가 '택배 수령이랑 배달 (표시가) 그렇게 되어 있었다'고 설명하자, 고객은 '아니, 사과를 똑바로 하셔야지. 지금 음식을 그냥 길바닥에 버리고 갔는데'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YouTube 'JTBC News'나아가 문제의 고객은 A씨에게 '가정 교육 못 받았냐?'며 '가정교육을 정상적으로 받았으면 저렇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는 인격모독성 발언까지 내뱉었습니다.A씨가 '지금 그런 소리를 들어야 되느냐'며 '말이 안 통한다'고 통화를 마치려 하자, 고객은 배달기사를 비하하는 욕설까지 내뱉었다고 A씨는 주장했습니다.통화 종료 후에도 해당 고객은 A씨에게 '기억력 3초냐'라는 등의 모욕적인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악성 고객에 대해 배달 앱 측에 이야기해봐도 아무런 대책도 마련해주지 않는다'며 '그냥 동료끼리 푸념이나 하며 삭일 뿐'이라고 하소연했습니다.이에 대해 건보공단 측은 '해당 지사 직원이 300명 가까이 돼서 (A씨에게 폭언한 손님이) 누군지 확인하기 어렵다. 대신 직원 교육은 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보공단 SNS에 '배달기사에 갑질한 직원 밝히고 공개 사과하라', '여기가 가정교육 잘 받은 분들만 일한다는 그곳인가?', '공단에 전화하면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라면서 '따뜻하게 말해달라'며 산업안전보건법으로 폭언이나 욕설하면 처벌받는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갑질하네' 등의 비판적인 댓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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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09:35 |
故 이순재, 정부가 추서하는 '최고 등급 훈장' 받았다N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제(25일) 별세한 배우 이순재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지난 25일 오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순재의 빈소를 직접 찾아 유족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의 문화훈장입니다.배우 故이순재 / 뉴스1 이순재는 2018년 10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추서로 한 단계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게 되었습니다.배우로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 것은 2021년 윤여정, 2022년 이정재에 이어 3년 만의 일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서 배경에 대해 '1956년 연극 '지평선 넘어'로 데뷔한 고인은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최고참 현역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며 '140편이 넘는 작품 활동을 통해 드라마를 비롯해 연극, 예능,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에 대한 진정성과 인간적인 모습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다'고 평가했습니다.문체부는 또한 '후학 양성과 의정 활동 등을 통해 예술계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문화예술인이었다'며 고인의 공로를 기렸습니다.YouTube 'KBS Drama' 조회수: 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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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09:15 |
신구, 이순재 별세에 '같이 여행도 했는데... 더 계셔야 할 분이라 안타까워'N 원로 배우 이순재(91)가 세상을 떠나자, 함께 연예계를 지켜온 동료 배우 신구(89)가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신구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연예계에 아주 필요한 분이고, 더 계셔야 할 분인데 아쉽고 안타깝다. 슬프기도 하다'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1962년 데뷔한 신구는 이순재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Instagram '15ya.baby' 두 사람은 2014년 연극 '황금연못'과 2017년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신구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연극을 자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그렇게 연극을 쉬지 않고 했다는 것이 귀감이 되는 분이라 생각한다'고 회상했습니다. 두 원로 배우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방송된 나영석 PD의 여행 예능 '꽃보다 할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도 했습니다. 신구는 '여행도 같이 했었는데 자상했던 모습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순재는 생전 구순의 나이에도 연극,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에도 드라마 '개소리'로 시청자들을 만났고, 같은 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로 무대에 올랐으나 건강악화로 공연 일정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 tvN '꽃보다 할배' 이순재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습니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에 진행되며, 장지는 이천 에던낙원입니다. 조회수: 7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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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09:15 |
'마라톤 성추행 논란'에 입장 밝힌 이수민 선수 '성추행 주장한 적 없어, 본질은...'N 지난 23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인천국제마라톤' 여자 국내부에서 우승한 삼척시청 소속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수민 선수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하며 당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공개했습니다. 논란의 발단은 이수민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직후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이 선수에게 다가가 한 팔로 몸을 감싸며 타올을 둘러준 상황에서 시작됐습니다. YouTube 'KBS 스포츠' 당시 영상을 보면 이수민 선수는 얼굴을 찡그리며 감독의 손을 뿌리치려 했고, 몸을 비틀며 감독의 품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완기 감독의 팔이 이수민 선수의 신체 일부에 접촉하면서 성추행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민 선수는 '저는 이번 상황을 '성추행'이라고 단정하거나 주장한 적은 없다'며 논란의 본질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는 '문제의 본질은 성적 의도 여부가 아니라, 골인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신체 접촉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수민 선수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당시 저는 숨이 가쁘고 정신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옆에서 갑작스럽게 매우 강한 힘으로 제 몸을 잡아채는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삼척시청 김완기 감독 / YouTube '전마협' 그는 '그 순간 가슴과 명치에 강한 통증이 발생했고, 저항해도 벗어나기 어려울 정도로 팔이 압박된 채 구속감을 느꼈다'고 당시의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이수민 선수는 사건 이후 김완기 감독과의 대화 과정에서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먼저 감독을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이 감독의 손을 뿌리친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구체적인 사과나 인정은 전혀 없었고, 말을 돌리는 식으로 대응하셨다'며 감독의 태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완기 감독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선수 몸이 앞으로 쏠려 잡아줬는데 그 과정에서 내 팔이 명치 쪽에 닿으며 통증을 느껴 본인이 순간적으로 뿌리쳤던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이수민 선수가 '너무 아파서 무의식적으로 그런 반응이 나왔고 죄송하다'고 미안함을 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수민 선수 인스타그램 캡쳐 하지만 이수민 선수는 김완기 감독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본인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먼저 밝히는 모습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그는 시청 조사와 인터뷰 이후에도 김완기 감독으로부터 어떠한 사과나 상황 해결을 위한 노력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이수민 선수는 '시청 조사 과정에서 모든 상황을 있는 그대로 상세히 설명드렸고, 현재도 통증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서 2주 치료 소견을 받고 회복 중'이라고 자신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습니다. 이수민 선수는 '이번 일로 팀 재계약에 대한 문제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또한 선수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라며 향후 선수 생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무엇보다 축제 같은 대회에서 이런 논란이 발생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하 이수민 선수 입장문 전문 조회수: 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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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08:35 |
'범죄도시' 마석도 실제 모델 경찰관, 강남서 음주운전 사고로 직위해제N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석도 형사 실제 모델로 알려진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수서경찰서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경위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뉴스1 사고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경위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인공 마석도 형사의 실제 모델로 소개된 바 있어 더욱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마동석이 연기한 마석도 형사는 강력한 정의감과 시민을 보호하는 경찰관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A경위에 대한 직위 해제 조치를 내리고 감찰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직 경찰관의 음주운전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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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07:00 |
'실종경보' 무시하면 안되는 이유... 생방송 중 14일 시청자 제보로 실종된 남성 구한 유튜버N 한 유튜버가 생방송 중 우연히 만난 남성이 14일째 실종 상태였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실종자 구조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단순한 '광고 스팸'으로 여겨 무시하곤 하는 실종 경보 문자가 실제로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정보라는 점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유튜버 이로이는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남성과 만났습니다. 해당 남성은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이로이'이 남성과 대화를 나누고 헤어진 직후, 시청자 한 명이 제보할 게 있다며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해당 시청자가 전송한 이미지에는 실종 안내 문자가 담겨 있었습니다. 북구 거주 40대 남성, 키와 체격, 파란색 점퍼 착용 등의 정보가 담겨 있었고, 해당 유튜버가 직전에 만났던 남성의 특징과 정확히 부합했습니다. 이로이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신원 확인을 실시한 결과, 해당 남성이 실제 실종자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이는 방송에서 '14일 정도 실종된 사람이라고 한다'며 '우리가 좋은 일을 한 거다. 뿌듯하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제보하신분도 실종자문자를 보고 생각하신게 대단하시다', '제보자가 진짜 은인이다', '저도 어르신 실종된적있어서 아는데 찾는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제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 '이로이' 최근 실종 경보 문자에 대한 피로감이 늘어나면서 일부 시민들이 문자를 아예 확인하지 않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번 구조 사례는 실종 경보가 곧 '생명선'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웁니다. 한편, 이날 경찰청은 실종경보문자를 확인한 후 적극적으로 주변의 실종아동등을 발견·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한 시민 3명을 실종예방 K-히어로로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박연정씨와 함유진씨는 지난 2일 실종경보 문자를 본 후 주거지에서 이탈해 노상에서 배회하던 70대 치매환자를 발견하여 보호한 뒤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태이씨는 지난 4월 18일 실종아동인 9세 남자 아이가 혼자 버스에 승차해 있는 것을 발견한 후 보호하여 경찰에 인계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은 '실종아동등의 조속한 발견을 위한 경찰의 노력은 물론, 경보문자를 통한 시민의 제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감사장을 받으신 시민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제보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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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06:35 |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또 쏜다' 2년 연속 대규모 지원금 지급하는 파주시N 경기도 파주시가 2025년 초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대규모 민생지원 정책을 추진합니다. 파주시는 25일 총 사업비 531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급 방식은 지역화폐 '파주페이'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파주시는 현재 고물가와 고금리, 고용 불안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체감 경기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장기간 누적된 경제적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의 민생 회복 소비쿠폰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설 명절 전후 지급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파주시는 교부세 등 외부 이전 재원 확보에 나서는 한편, 대규모 사업 예산을 단계별로 편성하고 기금 운영을 조정해 531억 원의 사업비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주시는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줄 상황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파주시는 즉시 세부 절차 확정 작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지급 일정과 방법, 사용 조건 등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되는 대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파주시는 올해 초에도 전체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484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파주페이로 지급한 바 있습니다. 내년 지급이 실현되면 2년 연속 전 시민 대상 지원이 이뤄지게 됩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소득 성격의 '기본생활안정지원금'을 통해 내년에도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파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기본사회 선도도시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든든하게 보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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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6 06:35 |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 실화 혐의 입건... 경찰 '전원 차단 않고 작업해'N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건의 원인이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위반으로 밝혀지면서 관련자 19명이 입건됐습니다. 25일 대전경찰청은 설명회를 통해 '배터리 이설 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작업자들이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 절연 작업도 하지 않은 채 진행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관련자 진술과 압수물 분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종합한 결론입니다. 국과수는 배터리 랙 상단 컨트롤 박스(BPU) 전원을 모두 차단한 뒤 작업해야 하지만 작업자들이 BPU 전원을 차단하지 않아 인위적 행위로 발화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감정 결과는 지난 19일 경찰에 전달됐습니다.뉴스1 화재 현장 CCTV 영상과 재연 실험을 비교한 결과, 섬광과 비산 유무, 연기 색깔 등을 고려할 때 배터리 열폭주에 기인한 화재 가능성은 배제된다고 봤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UPS 시스템에 연결된 배터리를 이전하려면 UPS 본체 전원과 각각의 BPU 전원을 모두 차단해야 합니다. 하지만 작업자들은 UPS 본체 전원과 BPU 1번 랙 전원만 차단했으며, 컨트롤 박스에 부착된 전선도 분리하지 않았습니다. 작업 시작 전 슈퍼바이저가 모든 BPU 전원을 차단하고 절연 작업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사다리를 가지러 간 작업자 2명이 이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돌아온 작업자들은 나머지 BPU 전원을 차단하지 않은 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시공업체 소속 현장소장도 설명을 못 들은 작업자들에게 재설명해야 했지만 이를 하지 않고 작업을 그대로 진행하도록 했습니다.뉴스1 경찰은 국정자원 이재용 원장 등 국정자원 관계자 4명을 관리 감독 소홀 책임으로 입건했습니다. 또한 재하도급 업체 소속 슈퍼바이저와 실제 작업자 2명, 현장소장 등 시공업체 직원 3명, 감리업체 직원 2명 등 총 10명도 입건됐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불법 하도급 구조도 드러났습니다. 조달청으로부터 공동이행 방식으로 30억원 상당의 공사를 수주한 업체 2곳이 시공업체에 불법 하도급을 줬고, 이 업체가 다른 업체 2곳에 또다시 재하도급을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시공업체 소속 작업자 2명은 파견 형식으로 작업에 참여했으며, 현장소장은 퇴사 후 수주받은 업체 소속으로 입사한 것처럼 서류를 작성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5곳 10명을 전기공사업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국정자원 측은 경찰에 작업자들 모두 수주받은 업체 소속인 줄 알았으며 불법 하도급 및 재하도급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대현 형사기동대장은 '업무상실화 사건과 전기공사업법 위반 사건에 중복 입건된 슈퍼바이저를 포함해 총 19명을 입건한 상태'라며 '다음 달 중 사건이 마무리되면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리튬이온 배터리 이설 작업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고 불법 하도급 및 명의 대여를 받은 업체와 사람에 대한 행정 처분 규정이 없어 개선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1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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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21:35 |
'美 영주권도 포기'... 공군 학사장교로 임관한 신임 장교들의 사연 보니N 공군교육사령부는 24일 대연병장에서 제15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임관식을 통해 168명의 새로운 공군 장교가 배출되었으며, 이 중 여군은 50명입니다. 지난 8월 기본군사훈련단에 입영한 후보생들은 3개월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훈련 과정을 거쳐 장교로서 필요한 체력, 정신력, 리더십 등의 핵심 역량을 함양했습니다. 최우수 성적으로 임관한 장교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김경래 소위(방공포병)가 수상했습니다. 합참의장상은 유은제 소위(보급수송), 공군참모총장상은 박승현 소위(인사교육), 교육사령관상은 박종혁 소위(인사교육),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선재하 소위(공병)가 각각 받았습니다. 임관선서를 하고 있는 신임 소위들 / 공군 임관식에서는 특별한 배경을 가진 장교들의 사연이 주목받았습니다. 권재욱 소위(통역)는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여 미국 영주권 취득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군사외교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군 통역장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권 소위는 미국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낸 후 중국 푸단대에서 국제법과 국제정치를 전공했으며, 이후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진학해 동북아 안보 분야를 연구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외교부 군축·비확산 청년사절단으로 활동하며 한국 청년 대표로 REAIM(안전하고 책임있는 인공지능의 군사적 사용 고위급회의)에서 정책제안서를 발표한 경험도 있습니다. 권재욱 소위 / 공군 권 소위는 '강점인 어학능력을 살려 공군 통역장교로 임관한 만큼 군사외교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황희일 소위(조종)는 공군 부사관과 장교, 육군 군무원을 거쳐 다시 장교로 임관한 특별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황 소위는 조종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재임관을 결정했습니다. 가족의 전통을 이어받은 장교들도 눈에 띕니다. 김은지 소위(항공무기정비)는 공군 장교 출신 할아버지와 육군 장교 출신 아버지의 뒤를 이어, 김지환 소위(정보)는 공군 장교 출신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장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조회수: 6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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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1-25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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