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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4 11:00
특검 수사 과정에서 겪은 고충, 복수 변호사에게 털어놔
김건희 특검 수사와 관련해 조사를 받은 후 극단적 선택을 한 양평군 공무원 A씨가 남긴 메모의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A씨는 강압 수사로 인한 고충을 여러 변호사들에게 상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3일 MBN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직접 작성한 메모에서 특검 수사 과정의 문제점을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메모에는 '회유와 강압으로 지치고 힘들다', '강압 때문에 기억에도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3일 새벽 메모를 작성한 A씨는 이튿날인 4일, 알고 지내던 변호사들을 찾아 상담을 진행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의 조사를 받은 뒤 숨진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 A 씨의 메모 /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A씨와 통화했던 한 변호사는 MBN과의 만남에서 '대화한 건 맞지만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면서도 '(A씨가) 여러 변호사들에게 연락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 전날까지 이어진 법률 상담, 메모 신빙성 높아져
이 과정에서 A씨는 특검의 강압 수사와 관련한 고충을 털어놨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사망 전날 선임한 박경호 변호사 외에도 다른 변호사들을 찾아 고충 상담을 했던 것입니다.
A씨의 변호인은 지난 11일 '(오전) 9시 20분에 도착해서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물은 거 또 묻고 협박하고 회유하고 거짓말한다고 모멸감 주고. 그 과정이 계속 반복된 거예요'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조계에서는 A씨가 복수의 변호사를 찾아 같은 취지로 상담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A씨가 남긴 메모 내용의 신빙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된 김건희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은 수사 방식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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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고교, 3일 연속 '흉기 난동·폭발물' 협박글... 휴교 조치N 3일 연속 테러 협박에 떨고 있는 인천 대인고등학교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가 연일 계속되는 테러 협박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두 번째 임시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 협박은 3일째 이어지며 학교 현장에 큰 혼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7시 43분, 119 안전신고센터에는 또다시 충격적인 내용의 협박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 10명과 함께 생존자를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구체적이고 위협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속된 협박의 시작과 전개 과정 이번 사태의 시작은 지난 13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전 7시 49분께 119 안전신고센터에 '대인고에 찾아가 칼부림하고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하겠다'는 첫 번째 협박글이 올라왔습니다. 학교 측은 즉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14일에도 오전 7시 58분께 비슷한 시간대에 '해당 학교에서 학생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협박글이 다시 게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예정돼 있어 학교 측은 정상 수업을 진행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학교의 대응과 당국의 수사 대인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15일 오전 8시께 등교한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협박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 내부에 대한 정밀 수색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폭발물 등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3일 연속 올라온 협박글들이 동일인에 의해 작성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신원미상의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35 |
![]() 매년 유산 3.5만명… 유·사산휴가급여 받는 직장인은 4% 불과N 매년 3만 5천명의 숨겨진 아픔 매년 약 3만 5천명의 직장인들이 임신 혹은 출산 중 아이를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유·사산휴가 급여를 받는 사람은 단 4%에 불과했습니다. 15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는 2024년 기업체에서 유·사산휴가 급여를 받은 사람이 1,650명으로 집계돼 있었습니다. 같은 해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교사, 공무원 제외) 중 유산을 경험한 사람은 3만 6,457명이었는데, 이는 급여 수급 비율이 4.5%에 불과함을 의미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으로 보장된 권리, 왜 사용하지 못할까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임신 중인 여성이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 임신 기간에 따라 10일에서 90일까지의 휴가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용보험법과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고용보험에서 휴가 기간 동안 일정 급여를 지원하도록 돼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상황의 심각성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직장가입자 기준 매년 3만 5천건 내외의 유·사산이 발생했지만, 유·사산휴가 급여 수급자는 계속 1천명대 수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직장가입자 유·사산 건수는 2020년 3만 4,839건, 2021년 3만 4,677건, 2022년 3만 5,285건, 2023년 3만 4,073건, 2024년 3만 6,457건이었습니다. 반면 유·사산휴가 급여 수급자는 2020년 1,010명, 2021년 1,110명, 2022년 1,238명, 2023년 1,329명, 2024년 1,650명에 그쳤습니다. 출산휴가와의 극명한 차이 이러한 수치는 출산휴가 급여 수급 비율과 비교했을 때 더욱 도드라집니다. 2024년 기준 출산한 직장가입자는 9만 9,911명인데, 이들 중 출산휴가 급여를 받은 인원은 7만 7,718명으로 77.8%에 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제도 인지도 부족이 주요 원인 전문가들은 유·사산휴가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제도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고령·고위험 산모가 늘면서 과거보다 유·사산 비율이 높아졌지만, 정작 이를 위한 지원 제도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소속 김서룡 노무사는 '유·사산을 겪은 여성 노동자가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고려할 때 유·사산 휴가는 여성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노동현장의 산업안전을 강조하는 정부인만큼 해당 제도가 하루빨리 현장에서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유·사산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현저히 낮은 것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이 필요하다'며 '제도안내와 소급적용 등을 비롯해 제도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35 |
![]() '100만 구독자' 되면 은퇴하겠다던 충주맨... 90만 달성하자, 직접 입장 밝혔다N 충주맨, 100만 구독자 달성 시 은퇴 의지 재확인 충주시 공무원 충주맨이 자신의 은퇴 계획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90만 구독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Q&A 영상에서 충주맨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 속 충주맨은 목욕 가운을 입고 레드 와인을 들고 있는 다소 거만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YouTube '충주시' 그는 '항상 해왔듯이 여러분을 섬기는 낮은 자세 인터뷰 준비했고 복장은 우리 이제 좀 친해졌으니까 편한 복장으로 준비했다'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자체 공무원 유튜브 생태계에 대한 충주맨의 견해 충주맨의 성공 이후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공무원들이 비슷한 콘텐츠로 유튜브에 도전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한 팬이 '공무원 유튜브 생태계에 독을 푼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문했습니다. 충주맨은 '제가 독을 푼 게 아니라 여러분이 독을 원하는 거다. 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나오겠죠'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기존의 했던 방식이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몸부림이라 생각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충주시'다만 '천편일률적으로 하는 건 좀 맞지 않다 생각하고 차별성을 둬야 된다 생각한다'며 콘텐츠의 다양성과 독창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충즈 무대 비하인드와 은퇴 계획 우즈를 패러디한 '충즈' 무대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되었습니다.충주맨은 '문화예술과에서 강제로 시킨 거다. 무대에 서달라 그래서 제가 고민을 여러 개 하다가 군복 입은 우즈의 무대가 생각났다. 그래서 그걸 패러디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비하인드가 있는데 AR을 깔아주기로 했다. 근데 AR을 깔아주지 않아서 제 생목이 노출돼서 충격을 받았다'고 무대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충주시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기존 선언에 대해 번복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충주맨은 단호했습니다.YouTube '충주시' 그는 '은퇴하고 싶다는 제 마음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제가 보기 싫으면 빨리 구독을 눌러달라. 빠른 구독만이 살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다른 팬이 '부계로 유튜브를 따로 운영하면 안 되냐. 수익화 너무 아깝다'고 제안했지만, 충주맨은 '어허. 그런 얘기 하지 마시라. 제가 잘 되지 않길 바라는 수많은 대중과 개청자(?) 모두가 싫어할 일이기 때문에 공직에 있으면서 따로 계정을 팔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태양♥' 민효린, 근황 공개 후 '통통해졌다'는 반응 나오자, 직접 입 열었다N 민효린, 오랜만에 근황 공개하며 팬들에게 응원 요청 가수 겸 배우 민효린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민효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녕하세요 민효린이에요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효린은 우아한 검은색 투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Instagram 'hyorin_min'이 의상은 최근 화제가 된 민효린의 하객룩으로, 지난 10일 남편 태양과 함께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착용한 것입니다.결혼식 참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민효린의 모습이 공개되었고, 활동기보다 다소 통통해진 그녀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변화된 외모에 대한 반응과 육아 전념 중인 일상 대부분의 팬들은 민효린의 변화된 모습에 '귀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에서는 '후덕해졌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Instagram 'hyorin_min'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민효린은 활동기가 아닌 휴식기의 모습도 응원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민효린은 2018년 동료 가수 태양과 결혼하여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출산 이후 그녀는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아들 육아에 전념하며 오랜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사유리, 면허 시험 30번 떨어졌지만 아들 위해 다시 도전... '젠, 기다려'N 운전면허 도로주행 도전하는 사유리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유리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도로주행. 젠 기다려, 엄마 운전 열심히 배울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Instagram 'sayuriakon13'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가 운전면허학원을 찾아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사유리는 이전에 자신의 채널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30번 이상 도전한 끝에 합격한 과정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사유리는 '일주일에 두 번 떨어질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30번째 무조건 붙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후,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간신히 합격했습니다. 육아맘의 운전면허 필요성 절감 사유리가 운전면허 취득에 나서게 된 배경에는 육아로 인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Instagram 'sayuriakon13'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사유리는 혼자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택시에 탑승하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조회수: 15|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방송인 박수홍, 딸 재이 돌잔치에서 '착각의 늪' 열창... 연예계 동료들 총출동N 박수홍 딸 재이 양 돌잔치, 화려한 무대 위 가족의 행복한 순간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 양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게 잔치지. 우리 재이 생일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 가족의 돌잔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과 함께 화려한 꽃장식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Instagram 'an_zzang'박수홍은 정장 수트를 차려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김다예는 새하얀 드레스를 착용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재이 양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공주님 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한 즐거운 축하 무대 안영미가 공개한 영상에는 재이 양이 엄마 품에 안긴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장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Instagram 'an_zzang' 김인석, 박경림, 이수영, 심진화 등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아빠 박수홍은 한복으로 의상을 갈아입은 후 딸 재이 양을 품에 안고 '착각의 늪'을 열창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홍은 '여러분 내 딸 박재이 사랑해 달라'고 소리치며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Instagram 'soohong_dahong' 안영미는 '프로 웃음러 심진화 언니'라며 '가슴 춤 참느라 가위 눌리는 줄'이라고 덧붙여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 양을 얻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이국주, 반려견 파양·방치 의혹 종식... 달달한 눈맞춤N 반려견과의 따뜻한 일상 공개 코미디언 이국주가 반려견 바비와 함께하는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제기되었던 파양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지난 12일 이국주는 자신의 개인 SNS에 '엄마 꽃 줄 거야?'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바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gookju' 공개된 사진 속 바비는 반려견용 집 안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주인인 이국주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바비가 장미꽃 모양의 인형을 집 앞에 떨어뜨린 모습이었습니다. 이국주는 이러한 바비의 행동에 '엄마 꽃 줄 거야?'라는 애정 어린 멘트를 남기며 반려견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파양 의혹에 대한 해명과 현재 상황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어 반려견 파양 및 방치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이국주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YouTube '이국주' 이국주는 '바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바비는 잘 지내고 있다'며 '댓글에 너무 많이 그런 걸 남기시더라. 저도 일일이 답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도 가족이 있고 형제가 있지 않나. (바비는) 한국에 잘 있고 유치원도 잘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국주는 '저도 생각보다 모성애가 굉장히 강하다. 책임감은 더욱 크기 때문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강조하며 반려견 파양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금융위, 세번째 부동산대책 발표... 내일(16일)부터 집값 15억 넘으면 주담대 한도 4억N 금융위, 고가주택 대출 규제 강화금융위원회가 대출을 활용한 고가주택 구입과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내일(16일)부터 고가주택 대출한도를 최대 2억원까지 축소하고, 1주택자 전세대출도 DSR 규제에 포함시키는 강력한 대출규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15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과열 신호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확고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대출 수요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대출 한도 축소 효과를 내는 스트레스 금리의 하한도 현행 1.5%에서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에는 3%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는 향후 금리 인하로 대출 여력이 확대되는 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내일(16일)부터 즉시 적용됩니다.이억원 금융위원장 / 뉴스1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을 기존 15%에서 20%로 높이는 시점도 당초 내년 4월에서 내년 1월로 앞당겨집니다. 이는 부동산으로 쏠린 자금을 줄이고 생산적 금융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또한 이날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서울 21개 자치구와 경기도 12개 지역에는 기존 규정에 따라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적용됩니다.무주택자가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에서 40%로 낮아집니다.전세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규제지역 내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새로 구매할 수 없으며, 규제지역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사람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상가·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의 LTV 비율도 기존 70%에서 40%로 낮아집니다.이번 대책이 대출을 통한 고가주택 매수와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집중적으로 억제하는 만큼 중저가 아파트 등에 수요가 쏠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일각에서는 현금 여력이 있는 자산가 중심의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전 금융권이 비상한 각오로 금번 대책의 성공적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체적인 가계대출 증가 양상과 주택시장 동향, 풍선효과 발생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00 |
![]() '서천 묻지마 살인' 이지현, 2심도 무기징역 구형N 충남 서천서 일면식 없는 여성 살해한 이지현, 2심도 '무기징역'검찰이 충남 서천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이지현(34)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15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 한 달 전부터 도구를 준비하고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등 철저히 계획했으며,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해 범행의 폭력성과 잔인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사기관의 재범 위험성 평가 결과, 재범 방지를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치추적이 가능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충남경찰청이에 대해 이지현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모든 죄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무기징역 선고 자체가 피고인이 사회로부터 격리돼 교화하는 효과를 가져 별도의 전자장치 부착은 불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폭력 등 범죄 전과가 없는 초범인데, 이는 재범 위험성을 낮게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검찰의 항소 기각을 요청했습니다.이지현은 지난 3월 2일 오후 9시 45분쯤 충남 서천군 사곡리 한 인도에서 처음 본 40대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목적이나 동기 없이 이뤄진 범죄로,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심과 불안감을 야기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재범의 개연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검찰의 전자장치 부착 청구는 기각했습니다.이에 검찰은 사실오인 등을 주장하며 항소했고, 이지현 측 역시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으나 이후 돌연 항소를 취하했습니다. 항소심 선고일은 내달 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00 |
![]() 캄보디아 내무부 '한국인 80명, 이민국에 구금... 본인들이 귀국 거부'N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80여명, 귀국 거부'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지 이민국에 구금된 한국인 80여명이 귀국을 거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15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터치 소카(Touch Sokha)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은 '한국 당국자들이 접촉했지만 이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 Unsplash소카 대변인은 '이는 내가 받은 초기 정보'라며 '한국 언론에 보도된 실종자 80명과 이들이 동일 인물인지 아닌지는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이 발표는 전날 한국 외교부가 지난해 이후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가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이 지난 8월 기준 80여명에 이른다고 밝힌 직후 나온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터치 소카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 / Khmer Times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7월과 9월 캄보디아 측 단속으로 한국인 90명이 온라인 사기 범죄 현장에서 검거됐으며, 이 중 60여 명이 아직 추방되지 않고 현지에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소카 대변인은 '캄보디아 내 광범위한 온라인 사기 네트워크를 발견했다'며 '철저한 조사와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한국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구금된 한국인들이 귀국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범죄 조직과의 연루 가능성부터 강제 구금 상태에서의 발언일 수 있다는 우려까지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공식적인 설명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캄보디아 경찰청한편 지난 8월 8일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납치된 한국인 대학생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을 고문에 의한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캄보디아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중국인 3명을 구속기소했으며, 공범 2명을 추적 중입니다.이러한 심각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정부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 대응팀을 캄보디아로 파견했습니다.경찰청, 법무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이 대응팀은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인 보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재외국민안전대책단'을 발족하고 김병주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현지에 급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00 |
![]() 故 오요안나 어머니, '명예사원증' 받고 오열… MBC '유족께 사과'N MBC, 故 오요안나 유족에게 공식 사과 MBC가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 유족에게 머리 숙여 공식 사과하며, 뒤늦게 고인의 이름이 새겨진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습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유족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안형준 MBC 사장은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15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고 오요안나 유족 기자회견에서 고인의 명예 사원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5.10.15/뉴스1 안 사장은 '꽃다운 나이에 이른 영면에 든 오요안나의 명복을 빈다'며 '헤아리기 힘든 슬픔 속에서 오랜 시간을 견뎌오신 고인의 어머님을 비롯한 유족께 진심으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28일간 단식 끝에 이룬 합의 이날 고인의 명예 사원증을 전달받은 어머니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오열했습니다. 어머니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염려, 도움 덕분에 MBC와의 교섭이 합의에 이르렀다'며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딸의 분향소에서 곡기를 끊고 28일간 단식을 한 것이 벌써 꿈 같다'며 '합의문에 서명하기 위해 MBC에 와 있다는 것 또한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뉴스1 재발방지 대책과 정규직 전환 약속 이번 기자회견에서 MBC는 고인에 대한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하고 기존 기상캐스터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고인의 어머니는 '재발방지 대책은 방송사 전체에 미칠 영향이 엄청나다는 걸 안다'며 '억울한 죽음 이후 투쟁을 거치며 얻은 결과는 알맹이 없는 것으로 마쳐선 안 된다. 저도 하늘에 있는 딸과 함께 MBC의 노력을 지켜보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사장은 '오늘 이 합의는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한다는 문화방송의 다짐'이라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MBC는 지난 4월 상생협력담당관 직제를 신설해 프리랜서를 비롯해 MBC에서 일하는 모든 분의 고충과 갈등 문제를 전담할 창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대우 등 비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며 '책임 있는 공영방송사로서 문화방송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그리고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의 전말 오요안나는 2021년 MBC에 입사한 기상캐스터로, 지난해 9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은 고인이 직장에서 폭언과 부당한 지시 등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전 MBC 기상캐스터를 상대로 법적 다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00 |
![]() '밀양 집단성폭력' 가해자 신상 공개한 50대 유튜버, 1심서 실형N 밀양 집단성폭력 가해자 신상공개 유튜버, 실형 선고받아 밀양 집단성폭력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50대 유튜버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1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5단독 김웅수 판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며 즉시 법정구속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밀양 집단성폭력 사건 가해자들의 개명 전 이름, 출신학교, 사진 등 개인정보를 담은 40분 길이의 영상과 릴스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습니다. 이 영상들은 앞서 화제가 된 유튜버 '나락보관소'의 콘텐츠를 재가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 '사적 제재 목적, 공익성 인정 안 돼' 재판 과정에서 A씨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행위였다며 비방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관련자들이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도록 사적 제재를 할 목적으로 영상을 게시했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이는 현행법에서 허용되지 않은 것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 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이어 '사적 제재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 사법 체계를 해할 수 있어 죄책이 가볍지 않다'라며 '피해자 중 밀양 성폭행 사건 가담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이들이 있는데도 정보를 공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원은 양형 과정에서 A씨가 이종 범죄로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다수 있다는 점과 일부 범행을 인정하는 점, 현재 관련 영상이 삭제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양 집단성폭력 사건, 20년 만에 재조명 밀양 집단성폭력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 지역 남자 고등학생 44명이 울산 거주 여중생을 온라인 채팅으로 유인해 약 1년간 성폭력을 가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당시 피의자 10명이 기소되고 20명은 소년부로 송치됐으며, 13명은 피해자와의 합의나 고소장 미포함 등을 이유로 공소권 없음 결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지난해 온라인에서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면서 20년 만에 다시 사회적 관심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사적 제재와 신상공개를 둘러싼 법적, 윤리적 논란이 함께 불거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한공주'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00 |
![]() 검찰, 시흥 흉기 살인범 차철남에 '사형' 구형... '범행 철저하게 계획해 저질렀다'N 검찰, 중국인 차철남에게 사형 구형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흉기로 4명을 사상한 중국인 차철남(57)에 대한 변론이 종결되었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안효승)는 15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차철남에 대한 변론을 마무리했습니다. 차철남 / 뉴스1 검찰은 이날 결심공판에서 차철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사람의 생명은 존엄하고 가치있는 것으로 살인으로 한 번 훼손되면 회복할 수 없는 존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차철남의 범행 수법에 대해 '피해자 형제를 따로 불러내 수면제를 타먹여 저항하지 못하게 한 뒤, 둔기로 머리를 때리고 분이 풀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맥주병을 깨뜨려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자신에게 밥을 얻어 먹기만 했다는 사소한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도구를 준비하고 살인 범행을 미리 연습하는 등 철저한 계획으로 저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시적인 감정으로 사실상 무차별적 살인을 저지른 점으로 봐야 한다'며 '사랑하는 가족들이 받아야 할 고통들은 엄청날 것이고 피해자들과 합의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본인의 범행으로 생명을 달리한 유족과 살인미수로 인해 여전히 신체·심리적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 뉴스1 변호인은 '본인이 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통감한다'며 '사건 초반에는 형제들에 대한 원망만 있었는데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에 미안한 마음을 여러차례 내비쳤다'고 말했습니다. 차철남의 황당한 최후진술 차철남은 황당한 최후진술을 남겼습니다. 차철남은 '얼마든지 (살인미수 피해자들을)살인할 수 있었다.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한다. 다만, 관례적으로 살인미수가 된 거 같다'며 '살인할 수 있었지만 살인할 마음이 없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차철남은 첫 공판 때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하지 않다가 종전 기일 때 혐의를 인정했는데, 이에 비춰보면 표면상으로는 혐의를 인정하되 이면으로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차철남은 지난 5월 19일 오전 9시 34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소재의 한 편의점에서 점주 A씨(60대·여)에게 흉기로 한 차례 찌르고, 같은 날 오후 1시 21분께 한 체육공원에서 집주인 B씨(7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보다 앞서 같은 달 17일 차철남은 거주하던 자택과 인근 주택에서 50대 중국동포 2명을 살해한 혐의도 있습니다. 숨진 2명은 형제 사이로 전해졌습니다. 차철남은 사건을 저지르기 약 6개월 전부터 범행 도구를 직접 제작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차철남은 2012년 한국 체류비자(F4)로 입국했는데, 살해된 50대 중국동포 2명과 평소 의형제처럼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철남의 선고 공판은 11월1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00 |
![]() 인천 서구 개인정보 1천여명 유출 됐는데도 50일 동안 몰라... 공무원 실수의 전말N 필터링 체계 작동 안 해...'두 번의 실수 겹쳤다'인천 서구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사무원 1천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공무원들의 단순 실수와 관리 부실이 맞물려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15일 인천시 서구는 지난 5월 발생한 '21대 대통령선거 투표사무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담당 공무원 2명의 과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A씨는 지난 5월 26일 장애인 특별공급 관련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 전혀 상관없는 '서구 지역 대선 투표사무원 명단'을 첨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A씨는 특별공급 신청서 등 5개의 문서를 하나의 압축파일로 묶던 중, 컴퓨터 바탕화면에 있던 투표사무원 명단을 잘못 선택해 포함시켰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문서에는 투표사무원 1천66명의 이름, 성별, 소속, 휴대전화 번호 등 총 9종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었지만 사생활 침해 우려가 큰 민감정보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서구는 평소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을 자동 차단하는 '필터링 시스템'을 운영해왔지만 이 기능 역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정보통신과 소속 공무원 B씨가 사건 발생 6일 전 '휴대전화 번호가 포함된 게시글을 올려야 한다'는 타 부서 요청을 받고 필터를 임시 해제한 뒤, 다시 원상복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50일간 유출 사실도 몰라...'징계 검토 중'B씨는 사고 발생 후에도 홈페이지 서버와 개인정보 스캐너 간 네트워크 오류를 제때 인지하지 못해 유출 사실을 장기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결국 서구는 개인정보가 게시된 지 50일이 지나서야 지난 7월 15일 뒤늦게 이를 인지하고 해당 파일을 삭제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감사 결과 서구는 A씨의 부주의와 B씨의 관리 소홀로 인한 '이중 과실'이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두 공무원에 대한 징계 요구와 함께 각 기관 및 부서에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서구 관계자는 'A씨가 영리 목적이 아닌 단순 실수로 잘못된 파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달 안으로 내부 심의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4:35 |
![]() '상담센터인 줄 알았고 갔는데'... 캄보디아 극적 탈출한 대학생의 생생한 증언 (영상)N 캄보디아 감금 피해자의 생생한 증언'상담센터 업무라더니...'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감금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감금됐다 극적으로 탈출한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겪은 일을 전했습니다.15일 MBN에 따르면 대학생 김 모 씨는 지난 6월, 인터넷에서 상담센터 구인 공고를 보게 됐습니다.캄보디아 상담센터에서 한국어 가능자를 뽑는다는 이 공고는 겉으로는 평범해 보였지만, 그 이면에는 끔찍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불법적인 업무는 아닐까' 김씨는 처음부터 의심이 들었지만, 에이전트는 머물게 될 호텔 정보와 근무 환경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그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그를 더욱 안심시킨 것은 '일이 맞지 않으면 귀국 항공편까지 지원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이러한 보장에 안심한 김 씨는 캄보디아행을 결심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악몽의 시작캄보디아에 도착한 첫날, 김씨는 일반 민간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 그는 '부서 배치'라는 명목으로 차를 타고 이동해야했습니다.김씨는 '차를 타고 갔는데 평범한 호텔 뒤에 있어서 도착하기 전까지도 그런 데인 줄 몰랐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사무실에 도착한 후에야 김 씨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습니다. 그가 해야 할 일은 상담이 아닌 보이스피싱이었습니다.공공기관을 사칭해 대량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식당을 예약한 뒤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상세한 가이드라인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MBN김 씨가 이러한 불법 행위를 거부하자 폭행이 시작됐습니다.그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데 같이 탄 한국인이 좀 맞았는지 얼굴을 부여잡고 옆 사람한테 '일 그만두고 싶은데 맞았다'(라고 말하는 것을 봤다)'고 설명했습니다.탈출을 결심했지만, 상황은 절망적이었습니다. 방의 유일한 창문은 못과 철창으로 단단히 봉쇄되어 있었고, 건물 내 어디를 살펴봐도 탈출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탈출 시도가 발각되자 더 큰 폭력이 뒤따랐습니다.김씨는 '중국인들 한 4명 정도가 와서 팔을 붙잡고 사무실로 (끌고 갔다). 여권 지갑이랑 손으로 뺨을 막 때리더라. '아, 이대로 죽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캄보디아 프놈펜 / gettyimagesBank극적인 탈출김씨는 가까스로 대사관에 연락했지만, 받은 답변은 '현지 경찰에 신고하거나 직접 탈출해야 한다'는 것뿐이었습니다.결국 그는 한국에 있는 가족의 도움으로 감금 사실을 증명하고 현지 경찰에 신고한 후에야 조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비록 몸은 한국에 돌아왔지만, 김씨는 여전히 지난여름의 악몽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한편 정부는 오늘(15일) 차관급 고위 대표단을 캄보디아에 급파합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 합동 대응팀은 이날 오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으로 출국합니다. 대응팀에는 외교부 외에도 법무부,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관계 부처가 포함됐습니다.네이버 TV ' MBN 뉴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4:35 |
![]() 불법도박·100km 만취운전… 개그맨 이진호, 검찰 송치N 이진호, 불법도박 수사 중 또 다른 범죄 적발 개그맨 이진호(39)가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 중이던 상황에서 음주운전까지 저지르며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15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이진호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음주운전 사건은 지난달 24일 새벽에 발생했습니다. 이진호는 술을 마신 상태로 인천시에서 자신의 주거지가 있는 양평군 양서면까지 100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진호 / 뉴스1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경찰이 이진호를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호흡기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1%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후 이진호가 요구한 채혈 측정에서는 더욱 높은 수치가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채혈 측정 결과 0.12%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는 검거 당시보다 0.01%p 높은 수치였습니다. 소속사의 공식 사과와 향후 대응 이진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시인했으나,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진호는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이은 불행한 소식들 최근 이진호와 관련해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의 여자친구가 인천 부평구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입니다. 이진호의 여자친구는 언론에 자신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심적 부담감을 호소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연예매체는 이진호의 음주운전 사건을 보도하며 신고자가 여자친구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신고자 신원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불법도박부터 음주운전까지, 잇따른 법적 문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호는 지난해 10월 상습 불법도박 혐의가 알려지면서 JTBC '아는 형님'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었습니다. 불법도박과 관련해서는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대부업체와 동료 연예인 등으로부터 빌린 돈만 2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그 규모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4:15 |
![]() '친구탭 롤백 불가능'에 이용자 불만 폭발... 카카오톡, 논란에 즉각 해명 내놨다N '카카오톡 롤백 불가' 발언 후 이용자 반발... '4분기 복구 약속 지켜지는 것 맞느냐'카카오가 '친구 탭' 개편을 되돌릴 수 없다고 밝히면서 이용자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친구 목록 중심의 기존 화면을 왜 즉시 복구하지 않느냐'며 항의하고 있으며, 카카오의 해명에도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사진 제공 = 카카오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전날(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카카오톡 업데이트의 기술적 롤백은 불가능하다'고 밝힌 이후, 이용자 불만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이용자들은 '친구 탭을 기존처럼 되돌리지 않겠다는 뜻이냐', '올해 4분기 내 복구하겠다는 공지가 결국 지켜지지 않는 것 아니냐'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4분기 내'라는 모호한 시점을 제시한 것을 두고, 카카오가 여론을 무마하기 위한 시간 끌기에 나섰다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기술적 롤백과 UI 복원은 달라'... 카카오 '4분기 내 복구 예정' 해명논란이 커지자 카카오는 '기술적 롤백'과 '화면 복원'은 다른 개념이라고 해명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사 측은 '기술적 롤백이 불가능하다는 말은 이미 배포된 앱 버전을 과거 버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는 의미'라며 '기존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려면 새로운 버전을 만들어 배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즉,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4.0 버전에서 5.0으로 업데이트했다면, 이전 형태의 친구 탭을 되살린 버전은 다시 4.0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5.1 버전처럼 새롭게 배포되는 구조라는 것입니다.카카오는 '친구 목록 중심의 첫 화면을 복원하는 업데이트는 계획대로 올해 4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라며 '현재 개발 일정을 고려해 최대한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이용자 '구버전 유지도 안 되나' 의문 제기하지만 카카오의 해명 이후에도 이용자 불만은 여전합니다. 일부는 '롤백이 불가능하다면 아직 업데이트하지 않은 사람들은 왜 구버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느냐'며 모순을 지적했습니다. 카카오톡또 다른 이용자는 '이용자 경험(UX)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강행한 개편이 문제의 근원'이라고 비판했습니다.카카오 관계자는 '친구 탭 첫 화면 복원 업데이트를 조속히 배포하기 위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최근 카카오톡은 '친구 탭' 개편 이후 홈 화면에 뉴스, 쇼핑, 콘텐츠가 노출되며 '광고 중심 서비스로 변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논란은 카카오의 서비스 방향성과 이용자 신뢰 회복 과제에 다시금 불을 지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4:00 |
![]() 李대통령 '구조적 여성 차별 존재... 하지만 '남성 역차별' 논의도 필요해'N 이재명 대통령 '여성 구조적 차별 분명하지만, 일부 남성 차별도 존재'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사회 속 여성에 대한 구조적 성차별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일부 영역에서는 남성들이 차별받는 현실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젠더 갈등 문제에 대해 '작은 문제라도 덮어선 안 된다'며 사회적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여성 차별은 구조적이지만, 특정 영역에선 남성 역차별 존재'지난 14일 이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향해 '여성에 대한 구조적 성차별은 광범위하게 존재한다'며 '그런데 아주 특정한 영역에서는 예외적으로 남성들이 차별받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극히 일부라 하더라도 그런 문제를 '작은 문제니까 덮자'고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19일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의 발언을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여성의 구조적 불평등은 명백하지만, 일부 영역에서는 남성들이 상대적 차별을 겪고 있다'며 '이런 문제에 관심이 부족해 남성들이 소외감을 느낀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성차별 문제, 작든 크든 모두 시정해야'뉴스1이 대통령은 '나에게 '여성 차별이 심각한데 왜 남성 차별 이야기를 하느냐'는 쪽지가 많이 온다'며 ''젠더 갈등은 해법이 없으니 아예 말하지 말라'는 권고도 많다'고 언급했습니다.그는 '그게 진실이라면 어떻게 시정할 것이냐'며 '작은 문제도 시정해야 하고, 큰 문제도 시정해야 한다. 불합리한 결론은 모두 고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한 '있는 문제를 꺼내놓고 토론해야 한다'며 '작은 문제는 덮자는 식으로 가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여성 구조적 차별은 여전히 심각... 회피 말고 논의해야'이 대통령은 여성 차별의 현실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사회 전체적으로 여성에 대한 구조적 성차별이 심각하다'며 '승진 제한이나 유리천장 같은 문제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뉴스1그러면서 '큰 문제에 더 주력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런 점들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이 이뤄졌으면 한다'며 '아프지만 상처를 들여다봐야 치료할 수 있다. 회피하지 말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의 발언은 성평등 정책이 단순히 여성 중심의 개선에 그치지 않고, 모든 성별이 공정하게 대우받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3:35 |
![]() 부모·형 살해한 30대 남성 '사형' 구형... 검찰 '사회와 영구 격리 필요'N 가족 3명 살해 사건, 검찰 최고형 구형 인천지법 부천지원에서 가족 살해 사건에 대한 검찰의 강력한 처벌 의지가 드러났습니다. 15일 검찰은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여현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뉴스1 검찰은 존속살해와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 대해 사형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10년 부착을 함께 요청했습니다. 이는 피고인의 범행이 극도로 잔인하고 반사회적이라는 검찰의 판단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검찰 '계획적 범행, 사회 격리 필요' 검찰은 구형 이유를 설명하면서 'A씨는 부모와 형제를 흉기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한 반인륜적 범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검찰은 'A씨는 형과 아버지를 죽인 뒤 어머니를 기다렸다가 살해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계획적 범행의 성격을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A씨는 사회와 영구 격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A씨는 '변명의 여지 없이 심한 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고 무슨 처벌이던지 받아들이겠다'고 법정에서 답변했습니다. 7월 김포 단독주택서 발생한 참극 뉴스1 사건은 지난 7월 10일 김포시 하성면 단독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60∼70대 부모와 30대 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수사 결과 무직 상태였던 A씨는 자신을 걱정하는 말을 한 부모를 폭행하다가 형에게 맞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달 26일 열릴 예정입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3:35 |
![]() [속보]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별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N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세상을 떠났습니다.15일 오전 9시 30분께 이 위원장은 대전 유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돼 119구급대에 의해 을지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상민 의원실현장에서는 심폐소생술(CPR)이 즉시 시행됐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습니다.경찰은 당시 상황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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