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10-13 18:15
안락사 직전 구조된 유기견, 극적인 변화 과정 공개
서동주가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구조한 감동적인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월 10일 서동주 채널에 업로드된 '안락사 5분 전 강아지를 입양했더니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통해 이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
서동주는 당시 상황에 대해 '얘가 안락사 되기 5분 전인데 마지막으로 간식 하나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다는 영상을 구조자 분이 올리신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걸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픈 거다. 아픔, 고통만 알고 세상을 떠나는 게 너무 가슴 아파서 저와 남편이 임시 보호라도 해보자고 해서 얼른 갔다'라며 구조 동기를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애나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습니다. 서동주는 '이미 몸이 탈모가 왔고, 옴, 진드기, 곰팡이, 피부병, 심장사상충 등 너무 아픈 애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시작된 신뢰 회복 과정
애나를 집으로 데려온 후 적응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서동주는 '처음에 와서는 너무 불안한지 앉아서 자더라. 제가 일부러 케이지에 넣어서 안 뺐다'라며 초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저랑 남편이 자면 그제야 활동하는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애나의 경계심이었습니다. 서동주는 '그땐 좀 무서웠던 게 저랑 남편이 안방에 누워있으면 문틈에 반을 대고 저희를 보고 있는 거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가 상상력이 풍부해서 '저놈이 우리 목 뜯으면 어떻게 하나'라고 했다. 제가 이불을 목까지 뒤집어쓰고 '죽으면 안 되는데 괜히 데려왔나' 이런 생각도 했다'라며 당시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
서동주는 애나의 행동에 대해 '얘는 하도 맞고 커서 두려운 거다. 잘해줘도 잘해주는 게 뭔지 모르니까 계속 때리러 오는 줄 알았다'라고 분석했습니다.
한 달이 지난 후 애나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서동주는 눈에 띄게 건강해진 애나가 처음으로 웃게 된 순간을 떠올리며 '이 친구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는 레아(반려견)가 가이드 역할을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레아를 믿고 의지하면서 둘이 클 거다'라며 애나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추석에 음주 운전자가 인도 질주해 덮친 30대 남성, 알고 보니 '쌍둥이 아빠' 될 준비하던 가장이었다
[0] 2025-10-14 16:35 -
'금 못사면 은이라도 살 걸'... 올해 은 가격 82% 급등, 사상 최고치 경신
[0] 2025-10-14 16:35 -
여진구, 군대 간다... 팬미팅서 '자필편지'로 입대 소식 전해
[0] 2025-10-14 16:15 -
'옷 노출 심해'... 여직원 가슴 툭툭 친 공무원, 벌금 50만원
[0] 2025-10-14 16:00 -
'결혼 들키면 손해라고?'... 신혼부부 5쌍 중 1쌍, 혼인신고 미뤘다
[0] 2025-10-14 16:00 -
'중국인 건보 문제' 두고 국감서 공방벌인 여야... '혐중 조장 vs 혈세낭비'
[0] 2025-10-14 15:35 -
캄보디아 '납치 공포' 확산... '베트남·태국도 불안해 못 가겠어요'
[0] 2025-10-14 15:35 -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 앞둔 은지원, 2세 계획 묻자 소신 발언 '자연스럽게 생기면...'
[0] 2025-10-14 15:15 -
합참의장 '12·3 비상계엄 가담은 명백한 내란 행위...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
[0] 2025-10-14 15:00 -
여주서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른 30대 캄보디아 남성 검거... 살인미수 혐의
[0] 2025-10-14 15: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추석에 음주 운전자가 인도 질주해 덮친 30대 남성, 알고 보니 '쌍둥이 아빠' 될 준비하던 가장이었다N 참혹한 음주운전 사고, 인도 위 보행자 목숨 앗아가 지난 추석 연휴 중 경기도 양주시에서 만취 상태의 운전자가 인도를 주행하다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하는 참혹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30대 남성 A씨가 곧 쌍둥이 아이의 아버지가 될 예정인 가장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연은 A씨의 여동생 B씨를 통해 전해졌는데요. B씨는 인사이트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민원이 중단되어 억울함을 풀기 위해 제보했다'며 관할 경찰서에서 알게 된 사건 정보와 함께 사연을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와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8시 50분경 양주시 옥정동 우체국 근처에서 40대 남성 C씨가 자신의 SUV를 몰고 도로가 아닌 인도로 진입해 약 700~800m를 주행했습니다. C씨의 차량은 인도를 걷고 있던 30대 남성 A씨를 뒤에서 들이받았으며 심정지 상태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A씨는 같은 날 밤 9시 26분경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B씨는 '음주 차량이 일부 보도에서와 같이 인도를 덮친 게 아니라 음식점 주차장에서 인도로 오진입해 주행하다가 도보를 걸어가던 오빠를 뒤에서 덮친 것'이라며 평범하게 인도를 걷던 중 뒤에서 돌진한 차량에 참변을 당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B씨는 '오빠는 제작년 결혼해 아내가 있고 얼마 전 뱃속에 쌍둥이를 임신했습니다. 책임져야 할 가정이 있는 가장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한순간 아들을 잃은 부모님과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아내, 오빠를 잃은 동생의 억울함과 절규를 알리고 싶다'며 '쌍둥이를 가진 것을 알고 오빠가 많이 기뻐했는데 너무나도 비통하다'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장에서 체포된 C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면허취소 기준인 0.08%의 두 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로, 극도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C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엄중한 법적 처벌 예상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현재 A씨는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로 다음 주 검찰에 송치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차량에는 블랙박스가 없었으나, 경찰은 주변 CCTV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입니다. B씨는 '가해자 측 변호사가 선임되었다'면서 '형량을 줄이기 위해 합의 시도가 있을 것 같다'며 불편한 심경도 전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경각심 이번 사고로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처럼 인도를 주행하며 무고한 보행자의 생명을 앗아가는 중대한 사고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중대한 범죄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곧 태어날 쌍둥이의 아버지가 될 예정이었던 A씨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음주운전의 참혹한 결과를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더욱 강력한 제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6:35 |
![]() '금 못사면 은이라도 살 걸'... 올해 은 가격 82% 급등, 사상 최고치 경신N 은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온스당 52달러 돌파 은 가격이 역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2.50달러를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런던 거래소에서 은 현물 가격은 온스당 52.58달러(약 7만5000원)까지 치솟으며 1980년 1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뉴스1 올해 귀금속 시장은 전례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 현물은 올해 초 온스당 2600달러 선에서 거래되다가 간밤 사상 처음으로 4100달러를 돌파하며 57%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은 현물은 82% 오르며 금 상승률을 능가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정부 불확실성과 안전자산 수요 급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무역전쟁, 연준 독립성 위협, 미국 정부 셧다운 등 각종 불확실성이 금과 은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를 크게 늘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최근 런던 시장에서 발생한 '숏스퀴즈' 현상이 은값 상승의 직접적인 촉매 역할을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숏스퀴즈는 공매도(숏 포지션) 투자자들이 예상과 달리 자산 가격이 급등할 때 손실을 줄이기 위해 빌린 주식을 매수하면서 발생하는 급격한 주가 상승 현상을 의미합니다. 올해 초 미국 정부의 관세 부과 우려로 은 재고가 런던에서 뉴욕으로 대량 이동한 가운데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런던 내 은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로 인해 은을 빌릴 때 지불하는 리스 금리가 급등했고, 은을 빌려 숏포지션을 유지하려던 투자자들이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급히 은을 매수하는 숏스퀴즈 현상이 촉발됐습니다. 런던-뉴욕 가격차로 항공편 운송까지 뉴욕 대비 런던에서 은 가격이 훨씬 높게 형성되자 트레이더들이 차익을 노려 항공편으로 은을 실어 런던으로 보내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뉴스1런던과 뉴욕의 은값은 평소 0~10센트 차이에 불과하지만, 지난주 런던의 은값은 뉴욕 대비 온스당 3달러나 웃돈이 붙어 거래됐습니다. 13일에는 1.4달러로 내려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은값의 추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정부 재정적자 증가, 금리 하락 등을 이유로 내년 말 은값 전망치를 온스당 44달러에서 6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런던의 귀금속 전문 공급업체인 솔로몬글로벌의 폴 윌리엄스 이사는 최근 CNBC를 통해 은 가격이 '구조적 공급 부족과 사상 최고 수준의 산업 수요 같은 현실적 배경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은이 금과 비교할 때 여전히 저평가돼있다.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 말 은 가격이 온스당 100달러에 도달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급격한 조정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은 시장은 금 시장보다 유동성이 작고 시장 규모도 9분의 1 수준'이라면서 '중앙은행이 개입해 은 가격을 지지하지 않기 때문에 일시적인 투자 흐름의 변화로도 과도한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 런던 시장의 은 부족 상황이 풀리면 가격이 갑자기 하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6:35 |
![]() 여진구, 군대 간다... 팬미팅서 '자필편지'로 입대 소식 전해N 여진구, 타이베이 팬미팅에서 입대 소식 직접 발표 배우 여진구가 타이베이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입대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12일 대만 매체(ETtoday星光雲)에 따르면 여진구가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여진구의 데뷔 20주년 기념 아시아 특별 팬미팅은 'Blank Space' 콘셉트로 타이베이에서 진행됐습니다. 여진구는 게임 코너에서 줄넘기, 훌라후프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진구는 '처음엔 여러분에게 감동을 주려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큰 선물을 받았어요'라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Instagram 'yeojin9oo' 손편지로 전한 입대 소식과 팬들에 대한 마음 여진구는 공연 말미에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통해 아시아 특별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입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진구가 작성한 편지에는 '편지를 쓰고 있는 지금, 마음속에 감사함과 설렘,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습니다'라며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여진구는 이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하며 여러분의 얼굴을 마주하고 눈을 맞추며 웃을 수 있었던 모든 순간이 소중했습니다'라며 구체적인 입대 시기를 언급했습니다. 지난해 영화 '하이재킹'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여진구는 '아직 언제 갈지 계획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어요'라며 '최대한 작품도 많이 하고 팬들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던 바 있어, 이번 팬미팅에서 구체적인 입대 시기를 밝힌 것이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20년 연기 인생과 팬들에게 전한 약속 여진구는 팬들에게 '입대 전 여러분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소중해요'라며 '더 강해지고 성숙해져서 돌아올 것입니다. 보고 싶으면 드라마 30편, 영화 20편을 다시 보세요'라고 전했습니다.뉴스1팬미팅 마지막에는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며 '서로 그리워질 때 오늘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려요'라고 말했고, 팬들은 '사랑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여진구는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해 드라마 '히트', '연개소문', '일지매', '자명고',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등을 통해 아역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대박',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등으로 성인 연기자로서 인정받으며 '멜로의 왕', '사극의 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지난 7월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더 스토리'에 멤버로 합류해 힘과 추리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여진구 측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별도로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6:15 |
![]() '옷 노출 심해'... 여직원 가슴 툭툭 친 공무원, 벌금 50만원N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 전주시 공무원이 부하 직원의 옷차림을 문제 삼아 신체를 접촉했다가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14일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전주시 공무원 A씨(48세, 여성)의 항소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며, 1심 판결이 적절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의 전말과 가해자의 변명 사건은 2022년 1월 13일 전주시 완산구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발생했습니다. A씨는 공무직 직원 B씨(32세, 여성)의 가슴을 두드리듯 2차례 때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하루 3천300명의 시민들이 선별진료소를 찾던 바쁜 시기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법정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은 가운을 입는데 B씨의 옷차림이 너무 민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휴게실에 들어갈 때는 오염 문제로 가운을 벗어야 하는데 그때 B씨의 몸선이 다 드러날 정도였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명은 신체 접촉을 정당화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었습니다. A씨는 '그런 부분을 지적하기 위해 B씨의 몸을 두드리면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말로만 해야 했는데 살짝이라도 터치한 걸 후회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법원의 엄중한 판단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폭행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피해자가 엄벌을 바라고 있는 점은 불리한 정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원심에서 여러 정황과 양형 요소를 두루 고려해서 형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A씨의 항소이유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16|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6:00 |
![]() '결혼 들키면 손해라고?'... 신혼부부 5쌍 중 1쌍, 혼인신고 미뤘다N 신혼부부, 결혼해도 혼인신고 미뤄야 하는 현실 결혼식을 올리고도 혼인신고를 미루는 신혼부부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실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1년 이상 혼인신고를 지연한 부부의 비율이 2014년 10.9%에서 2024년 19.0%로 거의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결혼한 부부 5쌍 중 1쌍이 혼인신고를 1년 넘게 미루고 있다는 의미이며, 혼인신고를 2년 이상 미룬 사례도 같은 기간 5.2%에서 8.8%로 확대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주택 관련 제도에서 받는 불이익이 주요 원인 이러한 현상의 배경에는 결혼 페널티라고 불리는 각종 제도적 불이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 관련 제도에서 혼인신고 후 받게 되는 불이익이 대표적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을 살펴보면, 미혼자는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하면 부부 합산소득이 8500만원 이하로 제한됩니다. 주택청약 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미혼일 때는 각각 청약이 가능하지만, 혼인신고 후에는 세대당 1회로 제한됩니다. 이는 청약 기회가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세금 부담도 크게 늘어나 취득세 부담도 혼인신고 후 크게 늘어납니다. 혼인신고 전에는 각자 1주택을 보유해도 1~3%의 일반세율이 적용되지만, 혼인신고 후에는 1가구 2주택으로 분류돼 조정대상지역 기준 최대 8%의 중과세율을 적용받게 됩니다. 이러한 제도적 불이익은 혼외출산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혼외출산 비율은 5.8%(1만3827명)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신혼부부 사이에서도 벌어지는 소득 양극화 한편 신혼부부 내에서도 소득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소득 1억원 이상 신혼부부 비중은 2021년 13.8%에서 2023년 20.3%로 급증한 반면, 5000만원~7000만원 미만 소득 구간의 신혼부부 비중은 같은 기간 21.3%에서 20.0%로 감소했습니다. 정일영 의원은 '혼인신고 지연과 소득 양극화 통계는 청년세대의 현실적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준다'며 '결혼이 불이익이 아닌 선택이 되도록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관계부처가 주택, 세제, 금융 전반의 제도를 전면 재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6:00 |
![]() '중국인 건보 문제' 두고 국감서 공방벌인 여야... '혐중 조장 vs 혈세낭비'N 중국인 건강보험 혜택, 여야 공방 격화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중국인 건강보험 혜택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복지위 국정감사에서는 외국인, 특히 중국인의 건강보험 혜택에 대한 사실관계를 놓고 의원들 간 논쟁이 이어졌습니다.이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체 외국인의 건강보험 재정수지는 흑자 상태'라며 '중국도 과거에는 적자가 일부 있었지만 지난해는 55억원 정도 흑자'라고 답변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이 답변을 토대로 중국인 건보 먹튀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규정하며 정확한 정보를 국민에게 알려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외국인 건강보험 부정수급 논란, 통계 해석 차이그러나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이와 다른 통계를 제시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최 의원은 '2024년 건강보험 부정수급 적발 인원이 17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6.8%가 늘었다'며 '부정수급의 99%가 자격 상실된 이후에도 급여를 이용한 사례로 부정수급자의 70.7%가 중국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2024년 건강보험 부정수급 적발 인원이 17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6.8%가 늘었다'며 '부정수급의 99%가 자격 상실된 이후에도 급여를 이용한 사례로 부정수급자의 70.7%가 중국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중국인 부정수급자가 2023년 8856명에서 2024년에는 1만 2000명으로 35% 이상 증가했다'며 '중국인 건강보험 누적 적자가 2016년 이후 8년간 4738억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이에 정은경 장관은 '부정수급의 99.5%는 사업장을 퇴사했을 때 사업주가 신고를 늦게 하는 바람에 발생한 문제'라며 제도개선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인이 부정수급이 많다는 것은 보험 가입자 숫자가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라며 '비율로는 다른 국적보다는 조금 낮다'고 설명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은 '혐중·반중 시위가 커지고 정치권에서도 중국인의 의료, 선거, 부동산 '3대 쇼핑' 방지법을 추진한다는 이야기를 한다'며 '문제는 내용이 팩트가 아니라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전 의원은 '중국인 건보 먹튀는 건강보험공단의 2020년, 2023년 통계 오류로 인한 것'이라며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오해를 바로잡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건강보험 관련해 혐중으로 접근하는 게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공식 입장은 상호주의'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5:35 |
![]() 캄보디아 '납치 공포' 확산... '베트남·태국도 불안해 못 가겠어요'N 캄보디아 납치 사건... 동남아 여행 불안감 확산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들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동남아시아 여행을 계획했던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를 변경하거나 아예 취소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외교부 통계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신고 건수는 2022~2023년 연간 10~20건 수준이었으나, 2024년에는 220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올해는 8월 기준으로 330건을 넘어섰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고수익 취업·투자 미끼로 유인되는 피해자들 피해자 대부분은 '고수익 해외 취업'이나 '투자 리딩방' 등을 미끼로 현지에 유인된 뒤 범죄조직에 감금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경북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이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깜폿 보코산 인근에서 고문 끝에 숨진 채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망 원인을 '고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21일에는 수도 프놈펜 시내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납치돼 고문당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경북 상주에 거주하던 30대 남성 역시 지난 8월 19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연락이 끊겼다가 닷새 뒤 텔레그램 영상통화로 가족에게 '2000만원을 보내면 풀려날 수 있다'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 번지는 불안감 현재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는 불안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안감은 캄보디아를 넘어 베트남, 태국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1월에 베트남 한 달 살기를 예약해 놨는데, 요즘 동남아를 중심으로 납치·살인 사건 같은 이슈가 많이 일어나 제주도로 바꿨다'는 글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불안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이와 2월에 푸꾸옥 여행을 예약해놨는데, 공항이나 카페에서도 납치된다는 이야기를 들어 전부 취소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는 글에는 수십 개의 공감 댓글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는 '베트남 여행 중 납치돼 캄보디아로 팔려 갔다'는 피해자 가족의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돌아다니면서 '이제는 동남아 전체가 위험하다', '여행 자체를 당분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공포 과잉' 경계하는 목소리도 하지만 같은 커뮤니티 안에서도 과도한 불안감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그래도 푸꾸옥은 관광지이니 너무 늦게만 안 다니면 괜찮다', '소매치기 같은 잡범은 있어도 공안 통치 국가라 큰 사건은 드물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납치된 사람들은 대부분 리딩방이나 취업 미끼에 속은 경우더라. 일반 여행과는 무관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5:35 |
![]()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 앞둔 은지원, 2세 계획 묻자 소신 발언 '자연스럽게 생기면...'N 젝스키스 은지원, 유튜브에서 2세 계획 공개 그룹 젝스키스의 멤버 은지원(47)이 결혼을 앞두고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지난 13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이수근 은지원 분량 폭파하며 또 싸움난 美친' 영상에서 은지원은 이수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두 사람은 11월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냐 간 세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은지원은 현재 상황에 대해 '아직 혼자라서 꿈이 없는 상태'라고 표현하면서도, '자식까지 생겨버리면 꿈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자연스러운 임신에 대한 철학 드러내 MC 신동엽이 '자식 생각을 하고 있느냐'고 질문하자, 은지원은 '자연스럽게 생기면 받아들일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신동엽이 '아이는 하늘이 주시는 것'이라고 말하자, 은지원은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갖고 싶다고 노력하는 사람들 치고 바로 생기는 사람은 못 봤다'며 '여러 번 시험관을 포기하고 자연임신된 사람이 있다'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개그맨 이수근은 은지원의 결혼 소식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이수근은 '아무한테도 (결혼) 얘기를 안 하더라'면서도 케냐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스타일리스트 예비신부와의 인연 공개 이수근은 '케냐에 촬영하러 갔을 때 감이 왔다'며 '지원이가 고급 화장품을 엄청 챙겨왔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스타일리스트가 이런 거까지 챙겨주나' 싶었다'며 '난 제수씨를 잘 알아서 설마 설마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수근은 '기사가 딱 나더라. 역시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과 인연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은지원은 예비신부와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는 '(예비신부가)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에는 팬티까지 챙겨줬다'며 ''1박 2일' 때 물에 들어가니까 속옷도 보내줬다'고 밝혔습니다. Youtube '짠한형 신동엽' 은지원은 '그럴 수밖에 없더라. 내가 어디 돌아다니면서 미팅을 할 수도 없지 않느냐'고 연예인으로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이수근도 '(신동엽) 형님도 일하다가 결혼하고, 나도 아내가 스타일리스트라서 자주 보게 되니 그렇게 됐다'고 동조했습니다. 은지원은 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2012년 두 살 연상 이모씨와 이혼한 후 13년 만의 재혼입니다.예비신부는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로,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습니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5:15 |
![]() 합참의장 '12·3 비상계엄 가담은 명백한 내란 행위...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 드린다'N 합참의장, 12·3 비상계엄 관련 국민 사과 진영승 합참의장이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진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군복 입은 군인임에도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의무를 저버리고 불법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적극 가담한 것은 명백한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며 '합참의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진영승 합참의장 / 뉴스1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나온 이번 사과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군 최고위급 인사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 의장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북한이 지난주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 등 핵심 무기 체계들의 역량 발전과 군사력 현대화를 과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의 전략적 밀착을 강화하며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도발 시에는 반드시 싸워 이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영승 합참의장 / 뉴스1 다음 달 초 제50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 개최 추진 합참은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제50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의(MCM) 개최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MCM은 연합사령관에게 대한민국 방위를 위한 전략 지시와 작전 지침을 제공하고 동맹 군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고위급 군사회의입니다. 회의 위원은 한미 대표 5인으로 구성되며, 연합사령관과 우리 측 합참의장·전략기획본부장, 미국 측 합참의장·인도태평양사령관이 참여합니다. 연합사령관은 한미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안보협의회의(SCM)에 MCM 결과를 보고하게 되어, 다음 달 MCM과 SCM이 연달아 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2024년 10월 18일 화상으로 개최된 제49차 한미군사위원회 회위 / 합동참모본부회의에서는 주한미군 역할 조정을 비롯한 동맹 현대화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 국방부는 지난달 24일 열린 통합국방협의체(KIDD)에서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의 상당한 진전에 공감한 바 있습니다. 합참은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을 위한 노력과 미래연합사 구축, 연합구성군사 상설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및 북러 군사협력 대응 방안, 조선과 방산 협력 확대, 사이버·우주·미사일 분야 연합연습 및 훈련 강화 등도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5:00 |
![]() 여주서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른 30대 캄보디아 남성 검거... 살인미수 혐의N 캄보디아 국적 남성, 동료에게 흉기 휘둘러 체포 캄보디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직장 숙소에서 동료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14일 여주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캄보디아 국적의 3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50분경 여주시 가남읍 소재 직장 숙소에서 같은 캄보디아 국적의 동료 B씨(30대)를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건 당시 B씨는 숙소에서 음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이때 B씨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동료 신고로 현장 체포, 피해자는 생명 지장 없어 경찰은 다른 동료 직원의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여주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5:00 |
![]()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시장, 폭탄돌리기 하는 거 아닌가... 나라가 망할 일'N 부동산 투기 경고하는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부동산 시장의 투기 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부동산 투기를 통해 재산을 늘린다는 건 이제 과거 생각'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통령실 이 대통령은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을 '폭탄돌리기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언젠가는 터질 일'이라고 표현하며 투기 세력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 급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을 국제적 관점에서 분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국민 소득 대비 부동산 가격을 국제적으로 비교한 게 있는데, 아마도 1등'이라며 현재 부동산 가격 수준이 과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동산 가격이) 과대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언젠가 일본처럼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1980~90년대 일본이 부동산 버블 붕괴 후 약 30년간 장기침체를 겪었던 사례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 뉴스1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강력 대응 방침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의 인위적 조작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겐 '정보 왜곡을 통해 부동산 시장 교란이 일어나거나 비정상 가격이 형성되는 것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나라가 망할 일이다. 그런 각오를 갖고 계시느냐'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부동산 시세 조작도 의심되는 사례가 있다고 한다'며 이런 행태를 '국민 경제에 큰 피해를 야기하는 시장 교란 행위'라고 규정했습니다.이어 '마땅히 엄격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강력한 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 대해 '이런 시장 질서의 일탈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5:00 |
![]()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통장 넘긴 30대 男... '일주일 감금, 생수 10병으로 버텨'N 캄보디아서 범죄조직에 통장 빌려준 30대, 귀국 후 은행 방문하다 검거캄보디아에서 불법 도박 조직에 통장을 빌려준 뒤 거래가 중단되자 국내로 돌아와 은행을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지난 13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약 220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자금 약 10억 원이 자신의 계좌를 통해 입출금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갔다가 현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계좌 풀면 수수료 준다'... 귀국 직후 은행에서 체포A씨는 이후 거래가 정지되자 같은 달 25일 귀국해 은행을 방문했으며, 계좌 내역을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그는 조사에서 '정지된 계좌를 풀면 이체 금액의 2~3%를 수수료로 주고, 중간책으로 등급을 높여주겠다는 말에 속아 국내로 돌아왔다'고 진술했습니다.또한 '캄보디아 현지에서 일주일 동안 감금돼 작은 생수병 10개로 버텼고, 다른 한국인 1~2명과 함께 협박을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경찰 '도박 자금 흐름 확인... 대학생 사망 사건과 직접 관련 없어'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A씨의 계좌를 추적한 결과, 실제로 불법 도박 자금이 오간 정황을 확인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계좌를 통한 불법 자금 거래가 명확히 드러나 검찰에 송치했다'며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학생 사망 사건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기사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기사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4:35 |
![]() 캄보디아 노동자, '화장품 위장' 신종 마약 러쉬 밀반입N 태국발 특송화물로 러쉬 밀수입 적발 부산본부세관이 태국에서 들여온 특송화물을 통해 임시마약류인 '러쉬'를 밀수입한 외국인을 검거했습니다. 14일 부산본부세관은 캄보디아 국적 A씨(30대)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쉬는 '이소부틸 나이트라이트' 성분이 함유된 액상물질로, 현재 임시마약류로 지정돼 있습니다. 흡입 시 의식상실과 저혈압,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수출입·매매·소지·투약 시 모두 처벌 대상이 됩니다. 선크림으로 위장한 교묘한 밀수 수법 A씨는 지난 7월 16일 태국발 특송화물에 러쉬 60병(720㎖)을 숨겨 국내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당시 화물은 선크림과 화장품 등으로 위장돼 있었는데, 인천공항세관의 X-레이 검사에서 이상 음영이 발견되면서 밀수 시도가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이첩받은 부산세관은 특송화물의 수취인과 수취지 정보를 면밀히 분석했고, 수취인의 주거지인 경남 거제시 인근에서 잠복 수사를 벌인 끝에 A씨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부산세관 주거지 압수수색에서 추가 발견 세관이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러쉬 41병(430㎖)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또한 A씨의 특송화물 반입 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4월에는 40병(660㎖), 5월에는 53병(990㎖)을 각각 밀수입한 혐의도 확인됐습니다. 세관은 A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통해 밀수된 러쉬가 국내에 유통된 정황을 포착하고 구매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거래장소로 의심되는 빌라 일대를 탐문한 결과, 매수자가 경남 김해시 소재 한식당에서 일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동성애자 전용 채팅 앱을 통한 거래 세관은 잠복 수사를 통해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자 B씨(30대)를 체포했습니다. B씨는 2012년 비전문취업비자로 입국했다가 취업 기간 만료로 출국한 후, 2022년 12월 단기 비자로 재입국해 불법 체류 중이었습니다. B씨는 동성애자 전용 채팅 앱을 통해 A씨와 접촉해 러쉬 12병(220㎖)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B씨의 신병을 부산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해 강제추방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동남아 국가 중심 유통망 차단 강화 부산세관 관계자는 '러쉬가 주로 동남아 국가에서 활발히 유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정보 분석과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반입 금지 교육 및 불법 마약류 밀수 신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외국인 마약범죄를 줄여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4:35 |
![]() 랄랄, 딸 ADHD 닮을까 약 복용 고백... '유전 85% 넘는다더라'N 유튜버 랄랄, ADHD 진단받고 딸에게 유전될까 고민 토로 유튜버 랄랄이 자신의 ADHD 진단과 관련해 딸에게 유전될 가능성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랄랄'에 업로드된 '정신없는 ADHD 평범한 일상 브이로그' 영상에서 랄랄은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YouTube '랄랄' 영상 속에서 랄랄은 남편과 함께 등산을 하던 중 '내가 ADHD여서 불편한 점이 있냐'고 질문했습니다.이에 대해 남편은 '논문으로 써주면 안 되나'라며 구체적인 예시를 들었습니다. 그는 '예를 들어서 이따 점심에 고기 먹자고 해서 구울려고 준비하면 갑자기 회 먹고 싶다고 해서 다 집어넣는 거?'라고 답변했습니다. 골다공증 고백과 함께 운동 의지 다져 등산을 마친 후 랄랄은 절친 유튜버 큐영과 만나 단골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랄랄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람답게 사려고 운동을 하려한다. 애 낳고 골다공증이 심해져서 뼈에 구멍이 송송났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랄랄은 ADHD 증상과 관련된 깊은 고민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ADHD가 정신 산만한 건데 약을 먹고 있다'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YouTube '랄랄' 딸 서빈 양 유전 가능성에 깊은 우려 표현 랄랄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딸 서빈 양에게 ADHD가 유전될 가능성이었습니다. 그는 '딸이 나를 닮을까봐. 유전이 85%가 넘고 엄마가 산만하면 애도 산만할 거 아니야'라며 깊은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랄랄은 지난해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딸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4:15 |
![]() '한국인 몸값 제일 비싸'... 캄보디아서 50명 구조한 선교사의 절박한 경고N 캄보디아 취업 사기의 실체'제발 캄보디아에 오지 마세요.' 현지에서 50명 이상의 한국인을 직접 구조한 오창수 선교사의 절박한 목소리입니다.지난 13일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교민회장인 오 선교사는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한국 청년들을 향해 '제발 캄보디아에 오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며 '저개발 국가에서 1,000만원을 한 달에 벌 수 있는 직업은 없다. 한국 사람이 1,000만원은커녕 1,000달러(한화 약 142만 원)를 벌 수 있는 직장도 거의 없다' 라고 경고했습니다.이어 '혹해서 동남아까지 와서 강제적으로 갇혀 날마다 고문당하고 두들겨 맞는다'며 '구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청년이 캄보디아에 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간곡히 당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범죄 조직의 타깃이 된 한국인오 선교사는 이미 올해에만 50명이 넘는 한국인을 구조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피해자 대부분은 온라인 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고액 연봉' 광고에 지원해 캄보디아에 들어옵니다.입국하자마자 여권을 압수당하고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며 보이스피싱이나 불법 도박 운영에 강제로 동원되는 것입니다.오 선교사는 '한국인 몸값이 제일 높다. 한국인들은 보이스피싱 수익을 잘 내기 때문에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에 1만 달러(한화 약 1,430만원)가 넘는 값으로 팔려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캄보디아 시아누크빌 / AMS Economy한때 평화로운 휴양 도시였던 시아누크빌은 이제 전 세계에서 카지노가 가장 많은 도시로 변모했습니다.오 선교사에 따르면 현재 시아누크빌에서는 약 200개에 달하는 카지노가 운영 중입니다.그는 '중국 자본이 들어와서 카지노가지 같이 만들었다'며 '모든 카지노 호텔, 카지노 건물마다 중국 마피아들이 10명, 20명 작게는, 많게는 수십 명씩있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시아누크빌이 지금 전 세계에서 카지노가 제일 많은 도시다. 약 200군데 가까운 곳이 돌아가고 있다'며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를 합친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카지노 숫자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최근 캄보디아 남부 깜폿주 보코산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중국 조직에 납치·감금돼 고문 끝에 숨진 사건에 대해서는 '이 젊은 친구가 사망한 장소가 보코산이라고 하는 깜폿 주의 가장 큰 1,000m 이상 산이다. 그 위가 언제부턴가 중국 흑사회 조직이 올라가서 거기에다가 웬치를 설치해 가둬놓고, 사람들에게 또 온라인 범죄를 시킨는 쪽으로 변화가 됐더라. 빠삐용도 탈출하지 못할 정도의 요새'라면서 '아직도 그 안에 구조를 기다리는 한국인들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현재 캄보디아에는 주재 경찰 영사가 단 3명뿐이라는 점도 문제입니다.오 선교사는 '하루빨리 코리안 데스크가 설치되어 한국 경찰이 캄보디아 경찰과 합동으로 수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리안데스크가 설치돼서 경찰 공권력이 캄보디아 경찰 등과 같이 합동으로 일을 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 범죄가 어느 정도 근절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3:35 |
![]() 유튜버 랄랄, 출산 후 건강 이상 고백... ''이 질환' 심해져'N 출산 후 골다공증 위험, 크리에이터 랄랄의 건강 고백크리에이터 랄랄이 출산 후 겪고 있는 골다공증 증상을 공개하면서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지난 12일 랄랄은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 인릉산에 등산 다녀왔다'며 '좀 사람답게 살려고 운동을 하려 한다. 애 낳고 골다공증이 심해져서 뼈에 구멍이 숭숭 났다'고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밝혔습니다.랄랄이 언급한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긴다'는 의미로, 뼈의 밀도가 감소하여 약해지는 질환입니다.YouTube '랄랄ralral'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건강 문제입니다. 이 질환은 오래된 뼈를 분해하는 골 흡수와 새로운 뼈를 형성하는 과정 사이의 균형이 무너질 때 발생합니다.여성과 골다공증의 높은 상관관계여성들은 골다공증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지난달 3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근감소증을 앓고 있으며, 여성 노인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 진단을 받았습니다.여성의 경우 연령대별로 70세 이상은 70%, 60대는 35%, 50대는 15%가 골다공증을 앓고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습니다.YouTube '랄랄ralral'여성이 골다공증에 더 취약한 주된 이유는 폐경기에 접어드는 50대 초반부터 뼈를 보호하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골밀도가 빠르게 떨어지게 됩니다.출산 후에도 호르몬 변화와 칼슘 소모 증가로 인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골다공증의 증상과 예방법골다공증은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질병'이라고도 불립니다.많은 환자들이 골절이 발생한 후에야 자신의 상태를 알게 됩니다. 외상이 없더라도 척추가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척추 앞부분이 주저앉으면서 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키가 눈에 띄게 감소한다면 골다공증성 골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뼈의 주요 구성 성분인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고, 하루 2잔 이상의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골밀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지나친 식이제한은 피하고, 체내 칼슘 배출을 증가시키는 짠 음식과 과도한 카페인 섭취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빠르게 걷기, 조깅,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 뼈에 적절한 충격을 주는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일주일에 4회 이상, 하루 30분 정도의 운동을 권장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육을 강화하는 저항성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골밀도를 떨어뜨리므로 피해야 하며, 특히 폐경 여성이나 뼈 건강에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3:15 |
![]() 충북도, '집값 논란'으로 미뤄졌던 오송 참사 '추모 현판' 결국 설치한다N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현판, 주민 반대 넘어 설치 확정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설치가 연기되었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추모 현판'이 마침내 사고 현장인 궁평지하차도 입구에 설치됩니다.지난 13일 충북도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안전의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 현판을 15일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충북도는 지난 3월부터 궁평2지하차도 입구에 추모 현판 설치를 추진해왔으나,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계획을 보류해왔습니다.충북도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입구에 설치할 예정인 오송참사 추모 현판 / 충북도 제공오송수해피해농민연합대책위원회 등 5개 단체는 참사 추모 현판이 지역 분위기를 저해하고 부동산 가격 하락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이를 '혐오시설'로 규정하는 반대 현수막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반면, 오송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러브오송'은 찬성 입장을 밝히며 현판 설치를 옹호했습니다.지역사회 갈등 끝에 이루어진 추모 현판 설치 결정충북도는 지역 주민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개최하며 추모 현판 설치의 당위성과 의미를 설명하고 설득 작업을 진행했습니다.충북도 제공그 결과 15일에 가로 6m, 세로 30cm 크기의 추모 현판을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현판에는 '오송 참사 희생자 기억의 길'이라는 문구가 새겨지며, 총 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김연경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총무팀장은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약속의 상징'이라며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역 시민사회에서는 늦게나마 설치가 결정된 것을 환영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충북도가 그동안 현판 설치를 수차례 미루며 유가족에게 상처를 줬다'면서 '늦게라도 설치돼 다행이지만, 그 과정에서 보여준 행정의 일관성 부족과 소통 부재는 비판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3:00 |
![]() 콘크리트 바닥 뚫고 텐트 고정... 거제 흥남해수욕장 '민폐 캠핑족' 또 등장N 콘크리트 바닥 뚫은 '민폐 캠핑족' 또 등장...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논란경남 거제시 흥남해수욕장 공영주차장에서 콘크리트 바닥을 드릴로 뚫고 텐트를 고정한 이른바 '민폐 캠핑족'이 또다시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장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지역 주민과 누리꾼들은 '공공기물을 훼손하는 수준'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보배드림지난 13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거제 흥남해수욕장 민폐 캠핑족들 진짜 징글징글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게시글에는 공영주차장 내 콘크리트 바닥을 드릴로 뚫은 뒤, 못을 박아 텐트를 고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함께 공개됐습니다. 일부 캠핑객은 방파제 난간까지 구멍을 내 텐트를 묶어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글쓴이 A씨는 '캠핑 동호회 회원이 지난 10월 8일 촬영한 사진'이라며 '거제 흥남해수욕장은 주차장 바닥을 뚫는 캠핑객들 때문에 여러 번 뉴스에 나왔는데, 아직도 저런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그는 이어 '이젠 방파제 난간까지 뚫고 있다'며 '단속은커녕 방치되는 게 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지자체 '손 놓은 행정' 비판 쏟아져보배드림이번 사건은 단순한 일탈이 아니라 반복되는 공공질서 훼손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앞서 이달 3일에도 같은 커뮤니티에는 흥남해수욕장에서 허가 없이 텐트를 설치하고 취사까지 하는 '무개념 캠핑족'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몇 번이나 문제 됐는데도 지자체는 왜 아무 조치도 안 하느냐', '저건 명백한 공공기물 파손죄 아니냐'며 분노했습니다.법령상 철거 명령·과태료 부과 가능현행 법령에 따르면 공공주차장이나 해수욕장 등 공공시설에서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은 관리청이 철거 및 원상회복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보배드림또 지난해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르면 국가나 지자체가 설치한 공공주차장에서 야영이나 취사를 할 경우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지역 주민들은 '경고로 끝낼 일이 아니다. 실제 과태료를 부과하고, 손괴된 시설은 즉시 복구시켜야 한다'며 엄정한 행정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2:35 |
![]() '빙속 전설' 이승훈, 밀라노 올림픽행 무산... 국가대표 사실상 은퇴N 한국 빙속 전설 이승훈, 5회 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 좌절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빙속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 선수가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5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의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37세의 베테랑 선수 이승훈은 밀라노 동계올림픽 대표 선발전 남자 5,000m 종목에서 4위를 기록하며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습니다.이승훈 / 뉴스1이승훈 선수는 '다섯 번째 올림픽에 못 간 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홀가분하고 이제 좀 자유를 얻은 기분이랄까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빙속 역사를 새로 쓴 이승훈의 올림픽 유산이승훈 선수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10,0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네 차례의 올림픽에 출전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한 한국 빙속의 자랑입니다.이승훈 / 뉴스1그의 올림픽 메달 컬렉션은 한국 동계스포츠 역사에서 빛나는 업적으로 남게 되었습니다.이제 태극마크를 내려놓게 된 이승훈 선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후배들의 금빛 질주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그는 '올림픽 때마다 매번 저를 보셔서 많이 지겨우셨죠? 후배 선수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저도 제자리에서 우리나라 빙상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2:35 |
![]() '싱글맘' 조윤희, 유기묘 입양해 새로운 가족 구성원 맞이... '로아 동생 생겼어요'N 배우 조윤희, 유기묘 시오와 새로운 가족 시작 배우 조윤희가 유기묘를 입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13일 조윤희는 자신의 SNS에 '로아 동생 시오'라는 글과 함께 새 가족이 된 고양이 시오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ddangko__' 공개된 사진에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편안한 모습을 보이는 시오가 담겨 있었습니다. 시오를 보호하고 있던 동물 보호 기관 관계자는 해당 게시글에 '시오 입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댓글을 남기며 조윤희의 선택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시오는 원래 길에서 생활했던 유기묘로 알려졌습니다. 거친 길 위의 생활을 견뎌온 시오는 동물 보호 기관에 구조된 후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성묘였던 시오는 입양 문의가 많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성묘 입양의 의미와 조윤희의 특별한 선택 일반적으로 동물 입양에서는 어린 개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성묘나 성견은 입양 기회를 얻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현실입니다. 조윤희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시오를 선택하며 평생 가족이 되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Instagram 'mixnutcookie' 조윤희의 이번 입양은 단순한 반려동물 입양을 넘어 생명 존중과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입양 문의가 적었던 성묘를 선택함으로써 나이나 외모가 아닌 생명 자체의 소중함을 실천으로 보여줬습니다. 조윤희는 2020년 배우 이동건과 협의 이혼한 후 딸 로아의 양육권을 가지고 홀로 아이를 키워왔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혼인신고를 하고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12월 딸 로아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에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새로운 가족 구성원과 함께하는 일상 배우 조윤희 / TV조선 ‘이제 혼자다’ 이혼 후 5년간 조윤희는 싱글맘으로서 로아를 키우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병행해왔습니다. 이번 시오의 입양으로 엄마와 딸로 이루어진 가정에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일상을 만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희의 시오 입양 소식에 누리꾼들은 '따뜻한 선택에 감동했다', '성묘를 입양해주셔서 감사하다', '로아와 시오가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10-14 12:15 |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유머] 40년짜리 도파민적금
- [유머] 보드 타는 멍멍이
- [뉴스] 추석에 음주 운전자가 인도 질주해 덮친 30대 남성, 알고 보니 '쌍둥이 아빠' 될 준비하던 가장이었다
- [뉴스] '금 못사면 은이라도 살 걸'... 올해 은 가격 82% 급등, 사상 최고치 경신
- [뉴스] 여진구, 군대 간다... 팬미팅서 '자필편지'로 입대 소식 전해
- [뉴스] '옷 노출 심해'... 여직원 가슴 툭툭 친 공무원, 벌금 50만원
- [뉴스] '결혼 들키면 손해라고?'... 신혼부부 5쌍 중 1쌍, 혼인신고 미뤘다
- [뉴스] '중국인 건보 문제' 두고 국감서 공방벌인 여야... '혐중 조장 vs 혈세낭비'
- [뉴스] 캄보디아 '납치 공포' 확산... '베트남·태국도 불안해 못 가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