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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4 15:35
제주 도심 주택가에 나타난 말들, 경찰과 소방 출동 소동
제주도에서 한밤중에 말 두 마리가 도심 주택가를 돌아다니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4일 JTBC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어젯밤(23일) 11시경 제주시 외도동 지역에서 말 2마리가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즉시 119구조대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주변 지역의 마주(말 주인)를 찾기 위해 수소문에 나섰습니다.
YouTube 'JTBC News'
말들이 도심 주택가에 출현한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늦은 시간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다행히 말들은 통제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사람이나 재산에 피해를 입히지는 않았습니다.
말 주인 확인 후 30분 만에 상황 종료
출동한 구조대와 경찰은 인근 지역의 마주를 찾아 연락을 취했고, 신고 접수 후 약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마주가 탈출한 말들을 안전하게 데리고 돌아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행히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마주는 조사 과정에서 말들이 어떻게 외부로 나오게 되었는지 자신도 알 수 없다며 당혹감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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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P 격노설' 터뜨린 박정훈 대령... 李대통령에게 '보국훈장' 받는다N '채상병 사건' 외압 폭로한 박정훈, 헌법 지킨 군인의 상징 되다해병대 채수근 상병 순직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 의혹과 'VIP 격노설'을 폭로하며 개인적 불이익을 감수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정부 포상을 받게 됐습니다. 군 내부에서는 그를 두고 '올곶은 군인'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포상은 단순한 상훈이 아니라 헌법적 가치를 지켜낸 상징적 결단을 기리는 의미가 크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박정훈 대령 / 뉴스1지난 23일 국방부는 박 대령을 비롯한 군인 11명(육군 10명·해병대 1명)을 '헌법적 가치 수호'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상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를 거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전자결재로 재가했습니다.불의한 명령 거부한 결단, 국가가 기억하다박정훈 대령은 지난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상관의 부당한 개입 의혹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불법·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양심에 따른 결정을 택했으며, 이 선택은 군 내부를 넘어 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단순한 내부 문제 제기를 넘어 군 조직 내에서조차 헌법적 가치와 양심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됩니다.국방부는 '개인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진실을 밝히려 한 결단이 헌법 가치 수호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수여되는 보국훈장은 군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입니다.조성현 국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 뉴스112·3 비상계엄 막아낸 군인들, 함께 포상받아박 대령의 이름이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함께 포상을 받은 군인들의 공적도 눈에 띕니다. 김문상 대령(전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병력이 탑승한 헬기의 비행 승인을 거부·보류해 국회의 계엄 해제안 의결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조성현 대령과 김형기 중령 또한 불법적인 명령을 따르지 않고 국민과의 충돌을 회피한 공로로 보국훈장을 받게 됐습니다.또 국회 출동 시 탄약 지급을 지연하거나 소극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충돌을 최소화한 장교와 부사관 등 7명은 보국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받습니다. 나머지 4명은 국방부 장관 표창 대상에 올랐습니다.한편 보국훈장은 군사 분야에서 나라를 지킨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되는 대한민국의 군사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보국·삼일장의 5등급으로 나뉘며 이번에 수여된 '보국훈장 삼일장'은 그중 다섯 번째 등급에 해당합니다. 뉴스1이는 군인이 헌법적 가치와 국가 안보 수호에 기여한 공적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1:00 |
![]() 트렁크 열고 비상등 켜더니 도로 한복판서 '둔기' 든 남성... 충격적인 과거 밝혀졌다 (영상)N 대전 도로에서 둔기 든 60대 남성, 차량과 시민 위협하다 체포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둔기를 들고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을 위협하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23일 대전동부경찰서는 공공장소흉기소지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5시 15분께 대전 동구 용전동의 왕복 6차선 도로에 난입해 들고 있던 둔기로 도로 위 차량 주행을 방해하고 운전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날 SBS가 공개한 현장 상황은 매우 위험했는데요, 하얀색 택시가 트렁크를 연 채 비상등을 켜고 멈춰 있었고, 도로 위에는 한 남성이 둔기를 든 채 서성이고 있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남성에게 접근했을 때, 그는 '내가 들고 다니는 건 나 보호하려고 하니까'라는 황당한 변명을 했습니다.SBS 뉴스 경찰이 둔기를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지만 남성은 이에 불응하며 계속해서 도로 위를 걸어 다녔고, 결국 경찰에 의해 제압되었습니다. 편도 3차선 도로에서 망치를 들고 차량을 위협하던 60대 남성은 경찰에 의해 불과 1분 만에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이후 조사에서 이 60대 A 씨는 정신 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6월에도 흉기를 들고 이웃을 위협하다가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신 질환자의 공공장소 흉기 소지 문제와 법적 대응 대전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경사는 'A 씨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욕했다, 자기 아버지를 욕했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 망치를 들고 있는 거다'라고 얘기하면서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A 씨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혐의로 불구속 송치되었으며, 현재는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와 유사한 사건은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충남 서산에서는 30대 남성이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다 체포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올해 4월부터 시행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관련 법률에 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에서만 18명이 흉기소지죄로 체포되었고, 전국적으로는 325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법에 따르면, 흉기를 소지하며 공공의 공포심을 유발하는 행위는 직접적인 피해자가 없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SBS뉴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1:00 |
![]()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씨말라간다... 로또 아니면 불가능해진 신혼부부의 '서울 입성'N 서울 아파트 시장의 급격한 변화, 6억원 이하 매물 급감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6억원 이하 매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 10채 중 8~9채는 집값이 6억원을 넘어서는 상황으로, 불과 10여 년 전에는 10채 중 8채가 6억원 이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 환경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청년과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3일 발표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전체 아파트 거래에서 6억원 이하 매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80.5%에서 2025년에는 15.8%로 급격히 감소했습니다. 10년 만에 서울 아파트 시장의 구조가 완전히 바뀌었음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저가 아파트는 사라지고 고가 아파트가 시장을 장악하게 된 것입니다. 고가 아파트 비중 급증, 주거 사다리 붕괴 우려 2015년에는 100채 중 1~2채(1.3%) 정도에 불과했던 15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가 10년 새 10채 중 2~3채(27.3%)로 급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 같은 기간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 비중은 12.6%에서 23.6%로, 9억원 초과~15억원 이하 비중은 5.6%에서 33.3%로 각각 2배, 6배가량 증가했습니다. 신혼부부 최소 주거 면적인 전용면적 50㎡ 이상으로 조건을 한정하면, 6억원 이하 거래 비중은 2015년 78%에서 2025년 9.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한강벨트 지역인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6개 구에서는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1%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2015년까지만 해도 성동구 50㎡ 이상 아파트 거래 중 80%가 6억원보다 낮은 가격에 이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입니다. 동작구(1.1%), 영등포구(1.2%), 동대문구(5.0%) 등 총 13개 구에서도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5%를 밑돌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15년에는 동대문구 거래의 98.4%, 영등포구와 동작구는 각각 83.8%, 76.2%가 6억원 이하였던 것과 비교하면 시장 상황이 크게 달라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 외곽지역만이 저가 아파트의 마지막 보루 전용면적 50㎡ 이상, 6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이 30%를 넘는 곳은 도봉구(60.3%), 금천구(50.5%), 강북구(34.7%), 노원구(32.7%), 중랑구(32.6%) 등 서울 외곽지역 5곳 정도에 불과합니다. '6억원 이하' 주택은 신혼부부나 청년이 주로 이용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대출요건 중 하나입니다. 현재 시장 상황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주거 안정 정책이 급변한 시장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청년 세대가 서울에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로 진입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 자체가 사라지고 있다'며 '대출 기준의 현실화와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가 실제로 접근 가능한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1:00 |
![]() 삼양의 불닭볶음면 따라한 북한 라면, 실제 먹어본 후기 공개돼 '5배 맵지만...'N 불닭 판박이 외형...닭 캐릭터까지 똑같이 등장북한이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을 노골적으로 모방한 '매운 김치맛 비빔국수'를 내놓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실제 시식 후기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겉모습은 불닭과 판박이였지만 맛만큼은 전혀 다른 방향이었다는 겁니다.'매운 김치맛 비빔국수'는 북한 라선령선합영회사가 제조한 제품으로 포장지 전면에는 불을 뿜는 닭 캐릭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삼양 불닭볶음면 패키지와 마찬가지로 검은색 바탕에 강렬한 붉은색 불꽃을 더해 '극강 매운맛'을 강조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조리법 역시 유사했습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4분간 끓인 뒤 물을 버리고 양념감을 넣어 비벼 먹으라'는 안내가 적혀 있는데, 이는 불닭볶음면의 조리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양념장은 액상스프 형태였고 별첨으로 김가루와 참깨가 동봉돼 있었습니다. 다만 면은 개별 포장이 아닌 비닐 랩핑으로 처리돼 있어 완성도 면에서는 차이가 났습니다.'김치맛 전혀 안 난다'...충격적인 후기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제품을 직접 먹어본 이의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그는 '불닭볶음면보다 5배는 맵다'며 '그런데 그 매움이 맛있게 매운 게 아니라 억지로 매운맛만 강하게 낸 느낌'이라고 혹평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이어 '비릿한 맛과 신맛, 쓴맛이 뒤섞여 김치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며 '돈 주고는 절대 안 사 먹을 맛, 공짜로 줘도 거절할 맛'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심지어 계란을 올려 맛을 중화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작성자는 총평에서 '역사상 먹어본 라면 중 가장 최악이었다. 불닭볶음면은 맛있게 매운 라면이지만, 이건 그냥 욕나오게 맵고 시고 쓰다'고 정리했습니다.한편 북한은 2023년 12월, 남한을 '적대적, 교전 중인 국가'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네컷 사진관, K-팝, 그리고 이번에는 세계적 인기를 끈 불닭볶음면까지. 문화·예술·식품 분야에서는 여전히 남한을 모방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1:00 |
![]() '천재들 해외로 줄줄이'... 카이스트 최연소 임용 교수, 中 대학 부임N 국내 통신·신호 처리 석학의 중국행, 우려의 목소리 커져 통신 및 신호 처리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송익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예 교수가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학교(UESTC) 기초 및 첨단과학연구소 교수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확인되어 학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송 교수가 부임한 UESTC는 2012년 미국 상무부가 전자전 무기 설계 소프트웨어 등 군사적으로 활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는 이유로 수출 규제 명단에 포함시킨 대학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송익호 카이스트 교수 / 카이스트 홈페이지 송익호 교수는 1982년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1988년 불과 28세의 나이로 카이스트 조교수에 임용되며 최연소 임용 기록을 세웠고, 이후 37년간 카이스트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동안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회원을 역임하는 등 학계에서 그의 연구 업적은 널리 인정받아 왔습니다. 국내 석학들의 중국행 증가, 연구 환경 개선 필요성 제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송 교수는 이직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지난 2월 정년 퇴임한 만큼 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카이스트에는 정년 이후에도 연구를 계속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연간 3억 원 이상의 연구 과제를 수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교수의 중국행은 최근 국내 석학들의 중국 이직이 증가하는 추세와 맞물려 있습니다. 중국 청두 전자과학기술대(UESTC) / SCMP 지난해에도 이기명 전 고등과학원 부원장, 이영희 성균관대 석좌교수, 홍순형 카이스트 명예교수, 김수봉 전 서울대 교수 등 여러 석학들이 정년 퇴임 후 중국의 대학이나 연구 기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심각성은 과기한림원이 지난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됩니다. 정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61.5%가 최근 5년 내에 해외 연구 기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응답했으며, 그중 82.9%는 중국 기관에서 온 제안이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연구자의 72.7%가 제안을 받았고, 이들 중 51.5%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1:00 |
![]() 극우단체, 서울 도심서 '혐중 시위' 행진... 상인들도 불안 호소N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극우단체의 '혐중 시위' 서울 도심에서 극우 성향 단체가 중국인을 향한 혐오 시위를 벌이며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초결사대' 등 보수단체 회원 약 100여 명은 이날 오후 7시 30분경 중구 명동 초입의 서울중앙우체국을 출발점으로 삼아 서울시청을 거쳐 덕수궁 대한문까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행진 경로에는 주한 중국대사관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명동에서 집회가 제한되자 종각 인근에서 ‘반중 시위’ 행진을 하고 있다. / 뉴스1 시위 참가자들은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선거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음모론을 주장하며, 지난 대통령선거도 무효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한 참가자는 영어로 된 원색적인 욕설과 함께 '세계가 중국을 싫어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인도를 활보했는데요.이를 목격한 중국인 여성 2명이 위축된 모습으로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종종걸음으로 자리를 피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습니다. 혐오 표현과 충돌 위기 상황 시위대 주최 측은 행진을 시작하며 '기존 집회와 목적이 다르다'고 공지했으나, 명동을 벗어나 시청 부근에 도달하자 '짱개' 등의 혐오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위대 후미에서는 사진을 찍는 관광객을 향해 'CCP(중국공산당의 영문 약자) 아웃'이라고 외치며 욕설을 하는 장면도 목격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장에서는 중국인 여성이 영어로 '가짜 뉴스를 멈추라'고 항의하며 시위대와 언쟁을 벌이는 상황도 발생했으나, 경찰의 신속한 제지로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이 '제한 통고를 준수해달라'는 안내 방송을 하자 시위대 곳곳에서는 '중국 경찰 물러나라'와 같은 욕설과 야유가 터져 나왔습니다. 최근 잇따른 혐중 시위로 명동 상인들과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인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경찰은 지난 12일부터 시위대의 명동 진입을 제한하고 불필요한 마찰을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수단체들은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 등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가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1:00 |
![]() '서강대교 건너지 말라'... 국방부, '비상계엄 회피' 非육사 3인방에 정부 포상N 헌법적 가치 수호한 군인들, 국방부 첫 정부포상 결정국방부가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군인들을 처음으로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제77주년 국군의 날 정기포상과 연계해 발표된 이번 결정은 불법·부당한 명령에 맞서 양심과 헌법 가치를 지킨 11명의 장병들에게 수여됩니다.여기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비육사 3인방'과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외압 사실을 폭로한 박정훈 해병대 대령도 포함됐습니다.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5.2.13 / 뉴스1(헌법재판소 제공)지난 23일 국방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 국군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고 군인의 본분을 지켜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를 수호한 장병을 선발했다'라고 밝혔습니다.'비육사 3인방'과 박정훈 대령, 보국훈장 삼일장 수여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11명으로, 국방부는 감사관실의 작전 상황이지 분석 및 언론보도 자료, 관련 인원 면담 등에 대한 다각적 검토를 통해 대상자를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11명은 각각 △보국훈장 삼일장(4명) △보국포장(1명) △대통령 표창(3명) △국무총리 표창(3명)을 받습니다.또한 국방부는 이들과 별도로 역시 '헌법 가치 수호' 공적이 있는 4명에게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보국훈장 삼일장은 비상계엄 당일 '부당한 지시'를 거부해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채택에 기여하고 시민 안전을 지킨 김문상 육군 대령(3사), 조성현 육군 대령(학군), 김형기 육군 중령(간부사관) 등 '비육사 3인방'과 박정훈 대령에게 수여됩니다. 김문상 대령(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은 비상계엄 당시 3차례에 걸쳐 특전사 헬기의 긴급비행 승인을 보류·거부해 특전사 병력의 국회 진입을 42분간 지연시켜 국회 계엄 해제안 의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조성현 대령(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은 '서강대교 회군'으로 잘 알려진 인물로, 비상계엄 초기부터 불법·부당한 명령을 따르지 않고 국민과의 충돌을 회피해 국가적 혼란 방지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그는 지난 2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를 향해 출발한 후속 부대에게 '상황이 이례적이고, 임무의 목적이 불분명하다는 판단하에 해당 부대들에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라고 명령했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국회 나서는 무장 계엄군 / 뉴스1김형기 중령(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은 의원들을 국회에서 끌어내라는 지시와 시민들을 강제 진압하라는 지시를 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박정훈 대령(해병대 수사단장)은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민간 경찰 이첩 보류를 지시한 상관의 불법적 명령을 거부하고, 개인의 불이익을 감수하며 양심의 자유 등 헌법적 가치 수호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국방부는 이외에도 국회 출동 시 국민들과의 충돌을 회피하거나 소극적으로 임무 수행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출동부대에 탄약 지급을 지연시켜 탄약 없이 출동하게 하는 등 불법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육군 상사에게 보국포장을, 육군 소령 2명과 중사 1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육군 소령·대위·상사 각각 1명씩에 국무총리 표창을 서훈하기로 결정했습니다.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이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검' 사무실로 5차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5.8.29 / 뉴스1국방부 관계자는 '언론보도·부대별 추천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인원은 총 78명이었다'며 '이중 '헌법적 가치 수호'와 '국민 안전 보호' 등에 기여한 공적이 있다고 판단된 15명이 공적심사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정부포상은 11명, 국방부장관 표창은 4명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이번 포상을 계기로 헌법적 가치에 따라 위법·부당한 명령에도 단호히 거부할 수 있고, 불의를 배격할 수 있는 참군인을 지속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0:35 |
![]() '부모 사랑 못 받은 것 같아'... 고려대 방송국, 선 넘은 '고연전' 중계 멘트 논란N 고려대 교육방송국, 고연전 야구 중계 중 연세대 감독 인신공격 논란고려대와 연세대의 전통적인 대결인 정기전(고연전·연고전)에서 고려대 측의 인신공격적인 중계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9일 열린 고연전 야구 경기 중계 과정에서 발생한 '편파중계' 멘트가 공개됐습니다.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고려대가 4대 3으로 앞선 6회 초, 비가 내려 마운드가 젖자 연세대 측이 마운드 정비를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연세대는 선수단을 더그아웃으로 불러들였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고려대 측은 이를 시간 끌기 전략으로 간주하며 불만을 표시했는데요. 이때 중계를 진행하던 고려대 교육방송국은 마운드 상태를 확인하러 나오는 조성현 연세대 감독의 모습을 보며 '의심과 불만이 많은 양반이다'라며 '사람한테 가정 환경이 중요한 게, 부모님들한테 사랑을 못 받은 것 같다'고 발언했습니다. 더 나아가 '혹시나 나를 어떻게 하지 않을까, 나한테 사기 치는 건 아닐까, 의심과 불만이 태생적으로…'라며 '오죽하면 연대를 갔겠나'라는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이어졌습니다.대학 스포츠 중계의 한계를 넘은 발언, 온라인 커뮤니티 비판 확산조성현 감독은 연세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하고 상무 피닉스 야구단과 한일은행 야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한 후, 2014년부터 연세대 야구부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입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런 그를 향한 부적절한 발언이 담긴 영상은 빠르게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었고, 논란이 커지자 고려대 교육방송국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야구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해당 부분을 삭제했습니다.고려대 교육방송국은 이번 정기전 모든 경기를 '편파 중계'라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소속 방송국으로서 객관성보다는 고려대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중계한다는 취지였으나 이번 발언은 단순한 편파 중계를 넘어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이어져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누리꾼들은 고려대 교육방송국 측에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0:35 |
![]() '군살 제로' 산다라박, 오렌지 비키니로 완벽 몸매 공개... '발리 핫걸' 등극N 발리 여행 중 비키니 자태 뽐낸 산다라박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발리에서의 여유로운 휴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23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리의 추억'(Memories of Bali)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휴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오렌지색 비키니를 착용하고 선글라스와 발리 현지 모자를 쓴 채 수영장 선베드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Instagram 'daraxxi'군살 없는 슬렌더한 몸매임에도 비키니를 통해 드러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해맑은 웃음으로 빛난 동안 미모 또한 산다라박은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해맑은 웃음을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녀의 모습에서 동안 비주얼이 더욱 돋보였습니다.Instagram 'daraxxi' 나이를 잊은 듯한 밝은 에너지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발리 핫걸'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소속된 그룹 투애니원은 최근 '워터밤 발리 2025' 행사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10:15 |
![]() 슈퍼리치와 금융인이 손잡고 1000억대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 적발N 1,000억 대 주가조작 사건 적발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을 운영하는 슈퍼리치들과 금융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1,000억 원대 주가조작을 벌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이재명 정부의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출범 후 첫 번째로 적발한 대형 사건으로, 금융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23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합동대응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 온 대형 작전세력 7명의 자택과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은 작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1,000억 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해 고가매수·허수매수 등 다양한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들을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승우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장(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9.23 / 뉴스1엘리트 집단의 조직적 범행이번에 적발된 주가조작 세력에는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들과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이 포함됐습니다.이들은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인사들로, 자신들의 전문성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습니다.합동대응단은 이들의 자금 흐름, 주문 장소, 친·인척, 학교 선후배 등 인적 관계를 통해 공모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세조종, 불공정거래 전력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이승우 주가조작 근절합동대응단장은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이 올해 초부터 이상 징후를 판단해 각각 시장감시 차원에서 접근했고, 금감원이 3월께 먼저 기획조사에 착수했다'며 '혐의자 등 규모가 추가로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주가조작근철 합동대응단이들의 주가조작 수법은 매우 치밀했습니다. 평소 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타깃으로 삼아 자신들이 운영하는 법인자금과 금융회사 대출금 등을 동원해 1,000억 원 이상의 시세조종 자금을 조달, 유통 물량의 상당수를 확보해 시장을 장악했습니다.매수 주문량은 시장 전체의 3분의 1에 달했고, 이후 고가 매수, 허수 매수, 시·종가 관여 등 다양한 시세조종 주문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꾸준한 주가 상승세를 만들어냈습니다.특히 수만 회에 이르는 가장·통정 매매 주문을 제출한 후 단기간 내 체결시키는 수법으로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보이게 했으며, 혐의 기간 중 거의 매일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하는 등 집요하게 시장을 지배했습니다.금융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수십 개의 계좌를 통해 분산 매매하고 자금흐름을 은폐했을 뿐 아니라, 주문 IP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도 동원했습니다. 심지어 주가조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경영권 분쟁 상황을 활용한 정황도 발견됐습니다.이들은 1년 9개월간 거의 매일 주가 조작을 실행해 유통 주식 수량 부족으로 거래량이 적은 해당 주식의 주가를 주가조작 전 대비 약 2배 수준을 상승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9.11 / 뉴스1(대통령실 제공)막대한 부당이득과 피해이들의 부당이득액은 400억 원에 달하며, 실제 취득한 시세 차익만 23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보유 중인 주식 평가액은 1,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주가조작에 이용된 수십 개 계좌에 대해 자본시장법에 지난 4월 도입된 지급정지 조치를 최초로 시행했습니다. 이는 불법이익 환수와 자본시장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입니다.이 단장은'명망 있는 사업가와 의료인, 금융 전문가 등 소위 '엘리트 그룹'이 공모한 치밀하고 지능적인 대형 주가조작 범죄를 합동대응단의 공조로 진행 단계에서 중단시킨 데 의미가 있다'며 '확보한 증거를 기반으로 신속히 추가 조사를 마무리하고 엄정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당국은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임원선임 제한 등의 신규 행정제재를 적극 적용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주가조작 세력이 우리 자본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또 '전에는 금융위 공동조사와 강제수사로 이어지는 데까지 1년여 개월이 걸릴 수 있지만 합동대응단 출범으로 6개월로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가 조작, 부정 공시는 말씀드린 대로 엄격히 처벌해서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려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합동대응단은 이번 사건 이외에도 중요 불공정거래 사건 4건을 집중 조사 중이며, 주가조작 세력이 자본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09:35 |
![]() 음주운전 걸리자 차 버리고 달아난 '165만 유튜버'... 현장 CCTV 영상 봤더니N 165만 구독자 유튜버, 음주운전 의심에 경찰 정차 요구 무시하고 도주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음주운전 의심 상황에서 경찰 정차 요구를 무시하고 도주하다 체포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경찰에 따르면, 유튜버 A씨는 지난 21일 새벽 4시 10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강남구에서 송파구까지 약 12km 거리를 운전했습니다.A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에 차량을 버리고 약 300m를 도주했다가 결국 붙잡혔는데요. 이 모든 과정이 사건 현장 근처 CCTV에 그대로 기록됐습니다.MBN이 보도한 현장 CCTV 영상에는 여성의 손을 잡고 황급히 도주하는 A씨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어서 이들을 발견한 경찰들의 추격 장면이 이어졌고, 결국 도주하던 남성은 경찰에 의해 체포됐습니다.MBN음주측정 20분간 거부하다 현행범 체포된 '먹방' 유튜버당시 A씨는 경찰의 정차 요구뿐만 아니라 이후 음주 측정 요구도 약 20분 동안 계속해서 거부했습니다. 결국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현행범 체포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현재 A씨로 추정되는 유튜버의 채널에는 누리꾼들의 다양한 추측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들은 '도망치고도 끝까지 측정을 거부하다니 거의 잠재적 살인마', '돈 몇 만 원이면 대리 부를 수 있는데 왜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느냐', '한 번 걸리면 열 번은 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과하게 착한 척하더니 결국 본색 드러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또한 '콩밥 먹방 한번 보여달라', '와중 여자친구 손잡고 뛴 건 스윗하네' 등 당시 상황을 비꼬는 댓글도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A씨로 추정되는 유튜버는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09:35 |
![]() 유엔총회 데뷔한 李 대통령, '대한민국' 33번 외쳤다 [전문]N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 데뷔전에서 '민주주의 대한민국' 국제사회 복귀 선언이재명 대통령이 세계 최대 다자외교 무대인 유엔총회에서 20분간의 기조연설로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23일(현지 시각) 이 대통령은 미국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총회에서 요르단 압둘라 2세 국왕에 이어 7번째 연사로 나섰는데요.이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과 회색 사선 무늬 넥타이를 착용하고 태극기 배지를 달고 낮 12시 49분경 연단에 올랐습니다.차분한 목소리로 준비한 원고를 읽어 내려간 이 대통령의 연설은 일반적으로 각국 정상에게 배정되는 15분을 초과해 총 2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2022년 첫 유엔총회 연설 시간인 15분보다 길었으며,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22분과 비슷한 길이였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GettyimagesKorea'엔드(END) 이니셔티브' 제시하며 한반도 평화 방안 강조이재명 대통령은 연설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했으며, 한반도 대결 종식을 위한 방법론으로 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를 의미하는 '엔드(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했습니다. 비상계엄 사태 극복의 원동력을 '빛의 혁명'이라고 지칭하며 이를 '유엔 정신의 성취를 보여준 역사적 현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연설 말미에는 '대한민국 국민이 들었던 오색빛 응원봉처럼 국제사회와 유엔이 인류의 미래를 밝힐 희망의 등불을 함께 들어달라'고 호소하며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GettyimagesKorea또한 유엔의 과제 해결과 관련해 '대한민국 국민이 증명한 길에 답이 있다. 더 많은 민주주의'라고 강조하며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들어 올려 메시지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이 대통령의 연설에서는 '대한민국'이라는 단어가 33회, '평화'가 25회, '민주주의'가 12회, '한반도'가 8회 언급되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한 부분과 북한을 향해 흡수통일을 추구하지 않고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부분에서 청중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더 나은 미래'(Better Together)의 새 길을 향해, 우리 대한민국이 맨 앞에서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언급한 대목까지 총 세 차례의 박수를 받으며 연설을 마무리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08:35 |
![]() '오산 옹벽 붕괴 사고' 청문회 조사받은 LH 직원, 숨진 채 발견N 오산 옹벽 붕괴사고 관련 청문회 조사 후 공공기관 직원 극단적 선택지난 7월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청문회 조사를 받았던 공공기관 직원이 이달 초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23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50대 공공기관 직원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경 경남 진주시 대곡면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0시 10분경 동료 직원에게 '오산 옹벽공사 때문에 힘들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메시지를 받은 동료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약 50분간의 수색 끝에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뉴스1오산 옹벽 붕괴사고와 청문회 조사의 연관성A씨는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오산 옹벽 붕괴사고 현장의 공사 감독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A씨는 사망하기 불과 며칠 전인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 사고조사위원회가 주관한 청문회에 출석해 붕괴 사고와 관련한 진술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번 사고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와 관련된 것으로, 시설물 안전관리와 공공공사 감독 책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발생했습니다.공공시설물 안전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A씨가 느꼈을 심리적 부담감은 상당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진주경찰서는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뉴스1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9-24 08:35 |
![]() 보아, '서울대 출신 친오빠' 뉴스 인터뷰에 '현실 남매' 반응 '이 인간...'보아, 큰오빠 권순훤 자전거 축제 인터뷰 공유... 현실 남매 케미 화제 가수 보아가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큰오빠 권순훤 씨의 방송 인터뷰 장면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현실 남매다운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2일 보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권순훤 씨가 출연한 뉴스 화면을 캡처해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공유된 영상은 부산에서 개최된 자전거 축제 '2025 세븐브릿지 투어' 관련 뉴스 리포트였습니다.Instagram 'boakwon' 화면 속 권순훤 씨는 자전거 헬멧과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해 '너무 즐거웠고 서울에서 멀리 내려온 보람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는데요.이를 본 보아는 '진짜 갔네. 이 인간'이라는 재치 있는 코멘트를 덧붙여 친남매다운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아, 오빠 이름 오표기에 직접 정정... 권순훤 피아니스트 프로필은? 보아는 특히 뉴스 자막에 오빠의 이름이 '권순헌'으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발견하고 '예, 기자님. 제 큰오빠 이름은 권순'훤'입니다'라고 직접 정정하는 센스를 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권순훤 씨는 서울대학교 피아노학과를 졸업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권순훤 / 신한대학교한편 보아의 둘째 오빠인 권순욱 감독은 2005년 팝핀현준의 '사자후'를 시작으로 보아, 백지영, 로이킴, 홍진영 등 다양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으나, 안타깝게도 2021년 복막암 투병 끝에 별세했습니다. 조회수: 112|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8:35 |
![]() '형 죽일래'·'감금당했다'... 1년간 약 6만 건 경찰에 장난 전화한 50대 남성의 최후1년간 6만건 거짓 신고한 50대 남성, 결국 구속 50대 남성이 1년 동안 약 6만 건에 달하는 거짓 신고를 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형을 죽이겠다'거나 '감금당했다'는 등의 허위 내용으로 112에 신고를 반복했으며, 특히 집중적으로 신고를 한 4일 동안에는 무려 1882회의 거짓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진 제공 = 성북경찰서 23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년간 총 5만8307건의 거짓 신고를 한 50대 남성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의 거짓 신고로 인해 경찰관이 실제 현장에 출동한 횟수는 51회에 달했습니다. 반복되는 허위 신고와 법적 조치 A씨는 이미 2023년부터 112 거짓 신고로 경범죄 처벌법 위반 통고를 7번이나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특히 지난 5월에도 112 거짓 신고로 경범죄 처벌법 위반 통고 처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4일 동안 집중적으로 1882회의 거짓 신고를 하는 등 행위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A씨에게 피의자 조사를 위한 출석을 요구했으나, A씨가 이에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에 대한 형사 처벌 외에도, 허위 신고로 인한 경찰력 낭비에 대해 민사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112 허위 신고로 인해 실제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국민이 적시에 경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112는 정말 필요한 긴급 상황에서만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8:35 |
![]() '46세' 이나영, 불혹 훌쩍 넘기고도 놀라운 동안 미모... SNS 달군 청초 근황여전한 리즈 시절 미모, 이나영의 놀라운 패션쇼 등장 배우 이나영이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미모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된 미스지콜렉션 2026 S/S 컬렉션 블루밍 시즌 패션쇼에 VIP 게스트로 참석한 이나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검은색 자켓을 세련되게 매치했습니다.특히 앞머리를 내린 뱅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놀라운 미모를 뽐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이나영은 지춘희 디자이너가 이끄는 미스지콜렉션과 오랜 우정을 이어오며, 평소 활동이 뜸하더라도 그녀의 패션쇼에는 꾸준히 참석해왔습니다. 올해 만 10살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리즈 시절 미모를 유지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그녀의 관리 비결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15년 공백 원빈과 달리 활발한 활동 중인 이나영 최근 이나영은 오랜 공백을 깨고 복귀작을 선택해 촬영에 한창입니다. 2026년 방영 예정인 지니TV '아너'가 그녀의 복귀작으로, 이 작품은 '복수에는 공소 시효가 없다'는 주제 아래 거대한 스캔들이 된 과거에 정면으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정은채, 이청아와 함께 출연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반면 그녀의 남편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작품 공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간헐적으로 광고 촬영을 통해 여전한 '뱀파이어' 외모를 공개하며 팬들의 그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나영은 남편의 긴 공백에 대해 '대본은 계속 보고 있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한 바 있습니다. 이든나인 최근 원빈-이나영 부부는 한 미술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10년 만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는데요.또한 원빈과 이나영이 공동명의로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의 가치가 7년 만에 약 287억 원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2015년 결혼하여 현재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조회수: 146|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8:15 |
![]() 고윤정, 감탄사 나오게 만드는 비현실적 비주얼... '사람 맞나'고윤정, 블랙 셔츠 원피스로 완성한 우아한 비주얼 배우 고윤정이 완벽한 비율과 우아한 분위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 고윤정은 조각상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는데요. Instagram 'goyounjung'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은 블랙 셔츠 원피스에 진주 장식 벨트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의상 선택은 그녀의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특히 섬세하게 연출된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은 고윤정의 고혹적인 매력을 극대화시켰으며, 빛나는 이어커프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완벽한 룩을 완성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도도한 아우라 고윤정은 이동 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유지하며 '실물 조각상'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도도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 컷에서는 고윤정 특유의 기품 있는 아우라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Instagram 'goyounjung' 패션 감각과 타고난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윤정은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캐스팅되어 배우 김선호와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8:15 |
![]() 생일 맞이 '아담부부' 조권♥가인 다정한 투샷 공개... '너무 행복했어'16년 지기 '아담부부', 가인 생일 맞아 달달한 재회'아담부부'로 알려진 조권과 가인이 특별한 생일 자리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지난 22일 조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인과 함께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조권이 가인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Instagram 'kwon_jo'조권은 게시물에 '생축'이라는 간결한 문구만 남겨 가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두 사람은 16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에서 '아담 커플'로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그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들의 재회 소식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는 '귀요미들!!'이라는 댓글을, 가수 제롬은 '꺄아아아악'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화려한 꽃다발과 함께한 특별한 생일 축하또 다른 사진에서는 조권이 가인의 몸을 거의 가릴 정도로 큰 화려한 꽃다발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여전히 빛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사했습니다.Instagram 'kwon_jo'지난 20일 생일을 맞은 가인은 조권의 게시물에 '고마워. 어제 너무 행복했어'라는 댓글을 남기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조권은 '내가 꽃이랑 옷 사 줬으니까 니가 밥 사'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오랜만에 '아담커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오빠 언제 봐도 잘 어울려요. 진짜 결혼해 주세요', '저는 아직도 아담부부를 그리워합니다. 돌아와, 아담부부!' 등의 댓글을 통해 여전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한편, 가인과 조권은 2009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에서 '아담부부'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그 근황을 공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회수: 179|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8:15 |
![]() '암탉 울면 집안 망해'... 배우 홍성원,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결국 고개 숙였다'미지의 서울' 배우 홍성원, 여성비하 발언 논란 사과배우 홍성원이 여성비하 발언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지난 22일 홍성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연 프리쇼에서 제가 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Instagram 'sung.won.hong_'홍성원은 '관객 여러분과 동료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히며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언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이번 논란은 지난 20일 열린 뮤지컬 '번 더 위치' 공연 중 홍성원이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애드리브를 했던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이 속담은 고대 중국의 빈계지신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성이 주도권을 쥐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가부장적 사고방식을 반영하는 표현입니다. 공연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발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되었습니다.여성 서사 다룬 작품에서의 부적절한 발언, 더 큰 비판 받아특히 홍성원이 출연한 '번 더 위치'는 여성 서사를 중심으로 마녀사냥을 다루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의 발언이 더욱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tvN '미지의 서울'홍성원은 2019년 뮤지컬 '엑스칼리버'로 데뷔한 이후 '블랙메리포핀스', '클로버',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해왔습니다.최근에는 지난 6월 종영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해 주목받았습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을 제외한 모든 것이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입니다.이 작품에서 배우 박보영이 주연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았으며, 홍성원은 한국금융관리공사 기획전략팀 데이터분석가 김태이 역할을 맡아 연기했습니다. 조회수: 133|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8:15 |
![]() '한가인♥' 연정훈, 아들 위해 파충류 집사 변신... '개구리 목욕까지'연정훈, 아이들 위한 파충류 집사로 변신 배우 연정훈이 가정에서 아이들을 위해 파충류 집사로 활약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연정훈은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소개했는데요. YouTube '자유부인 한가인' 연정훈은 '아이들 키우고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새끼 친 모든 동물들과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에 아내 한가인은 '우리 남편 파충류 집사다'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연정훈은 본인이 파충류를 좋아해서가 아닌 아들을 위해 파충류 집사가 되었다고 고백했는데요. '파충류 안 싫어하시는 것 같다'는 질문에 '싫어한다. 아들 때문에 하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하며 아들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족의 일상과 아빠로서의 연정훈 한가인은 자녀들의 반려동물 이야기를 더 자세히 전했습니다. YouTube '자유부인 한가인' '우파루파랑 물고기부터 시작했는데 갑자기 도마뱀을 한 마리 사고 너무 사랑하니까 아빠랑 서울 파충류 박람회를 갔다 왔다. 그래서 지금 개구리가 한 마리 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정훈은 주변 아빠들에게 물어보니 남자아이들은 파충류와 공룡을 좋아하는 유형과 자동차나 기계를 좋아하는 유형으로 나뉘며 많은 아이들이 파충류를 키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오늘 개구리 목욕물 받아줬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연정훈은 사진전시회를 준비 중이며 해외 촬영도 다녀왔다고 근황을 공유했습니다. YouTube '자유부인 한가인'특히 아이들만 데리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박육아였음에도 '너무 좋았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연정훈은 '애들이 아내랑 여행 안가면 좋아하는 부분도 있다'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이상한 거 먹고 TV보고 일탈을 하니까'라고 부연했습니다. 연정훈은 아이들과 함께할 때 평소에 하지 않는 특별한 활동들을 한다고 설명했으며 한가인은 '그래서 갔다오면 (아이들이) 죄책감에 저한테 TV도 봤고 뭘 먹었고 그런 거를 다 이야기한다'라고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YouTube '자유부인 한가인'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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