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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23 11:35
어머니 살해 시도한 40대 아들, 법원 징역 4년 6개월 선고
어머니에게 잔소리를 듣고 화가 나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피해자인 어머니는 아들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며칠간 병원에 가지 않다가 결국 응급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부장 박동규)는 존속살해 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올해 2월 울산 자택에서 60대 어머니에게 욕설을 하며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9년 전 어머니를 통해 약 2억 원을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사기를 당한 이후 어머니를 원망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모아 둔 재산을 잃게 된 A씨는 이후 온라인 도박에 빠졌고, 도박 문제로 지난해 직장에서 해고당했습니다. 이 시점부터 A씨는 술에 취해 어머니를 폭행하는 일이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 비극으로 이어진 투자 실패와 도박 중독
A씨는 범행 당일 어머니에게 '술상을 차려달라'고 요구했으나 잔소리를 듣자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피해자인 어머니가 복부를 찔렸음에도 아들의 범행을 감추기 위해 즉시 병원에 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국 이틀 후에야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된 어머니는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심신미약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심각한 상해와 후유증이 발생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우발적으로 범행한 점, 추가적인 공격을 하지는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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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음주단속 현장서 벤틀리 버리고 도주한 중국 남성 체포... 동승 여성도 방조 혐의로 입건N 강남 한복판에서 벌어진 음주 측정 거부 사건 서울 강남 중심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도주한 중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 23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40대 중국인 남성 A씨는 지난 9일 오전 1시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음주 후 벤틀리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를 거부하고 현장에서 도주했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추적에 나서자 A씨는 고급 벤틀리 차량을 도로에 버리고 달아났다가 결국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TV조선 지난 9일 새벽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에서는 40대 중국인 남성의 음주 측정 거부를 방조한 혐의로 30대 한국인 여성을 검거하는 모습이 TV조선 보도화면에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음주 측정 거부와 방조 혐의로 함께 입건된 동승자 이번 사건에서 주목할 점은 A씨의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한국인 여성도 함께 입건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경찰은 이 여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당일 처음 만난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현재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음주 측정 거부는 실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와 관계없이 처벌되며 경우에 따라 음주운전보다 더 무거운 형사처벌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어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행위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6:00 |
![]() 술집 복도서 여성 추행한 예산군의원... 사과문에는 '종업원인 줄 알았다'N 충격적인 성추행 CCTV 영상 공개 충남 예산군의회 소속 의원이 주점 복도에서 여성을 성추행하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피해 여성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고 있으며, 경찰 신고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 30분께 충남 홍성군의 한 주점 복도에서 남성 2명이 업주의 안내를 받아 룸으로 향하던 중 성추행이 발생했습니다.한 주민이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보며 걷다가 복도 한쪽에 서 있던 여성을 쳐다본 후 갑자기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피해 여성이 즉각 항의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남성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룸으로 들어갔고, 동석한 다른 ㄴ마성이 대신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확인 결과, 이 남성은 예산군의회 소속 홍원표 의원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의 고통과 가해자의 미흡한 대응 당시 피해 여성은 주점 업주의 딸로, 부모의 일을 돕기 위해 잠시 주점에 나와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튿날 피해 여성의 지인이 다시 문제를 제기하자, 홍 의원은 A4 용지 두 장 분량의 사과문을 작성해 사진을 찍어 문자메시지로 전달했습니다. 사과문에는 '주점 종업원으로 착각했다'는 내용의 해명이 담겼다고 피해자의 지인은 전했습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홍 의원이 이후 피해자 지인들에게 접근해 '소문나지 않게 해 달라'는 등의 말을 전하며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점입니다. 피해 여성의 지인은 '피해자는 사건 이후 낯선 남성만 마주쳐도 깜짝 놀라는 등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며 '가해자는 진정한 사과보다 사건을 덮는 데만 급급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피해 여성은 병원 치료를 받으며 해당 의원을 경찰에 신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조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홍 의원은 추행 의혹과 관련해 연합뉴스에 '그런 일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6:00 |
![]() '출소 직후 또 범행'... 나이트서 만난 여성 성추행한 40대 남성 징역형N 원주 나이트클럽에서 시작된 성범죄 사건 원주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여성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교도소 출소 직후 범행을 저질렀으며, 과거 성범죄 전력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3단독 재판부(황해철 판사)는 준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주거침입미수,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기소된 A(40)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압수된 범행도구(휴대전화 1대)에 대한 몰수 처분도 함께 내렸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후 11시54분쯤 강원 원주시의 한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잠든 B(여·46) 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B 씨의 상의와 속옷을 걷어 올린 뒤 가슴 부위를 만지고 자신의 휴대전화로 해당 부위를 불법 촬영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사람은 그날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사이로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술자리를 가지던 중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연이은 범행과 누적된 전과 A 씨의 범행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새벽 원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C(여·45) 씨와 D(여·72) 씨의 집에 각각 침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또한 원주 모처에서는 잠겨있지 않은 타인의 차량에 무단으로 탑승해 약 10분간 주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주목할 점은 이러한 범행들이 A 씨가 2023년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발생했다는 사실입니다. A 씨는 같은 해 야간주거침입절도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재판부는 그에게 성폭력처벌법 위반죄(주거침입강간 등), 주거침입미수죄, 특수절도미수죄,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죄, 절도죄, 자동차불법사용 미수죄 등 다수의 전과가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들에게 미친 해악이 크고, 피고인은 누범기간 중 이 사건을 저질렀으며, 재범 위험성도 매우 높아 보인다'고 판시하며 실형 선고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6:00 |
![]() 퇴근길 교통 체증 피해 인도로 질주한 SUV... 시민 제보로 적발N 퇴근 시간 인도로 질주한 SUV, 경찰 과태료 부과 예정 광주에서 한 SUV 차량이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로 주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퇴근 시간대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인도로 주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stagram 'bobaedream' 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차도가 아닌 인도에서 주행한 SUV 차량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은 지난 18일 오후 6시경 광주 북구 오룡동 첨단대교에서 인도로 주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3조 1항에 따르면 운전자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에서 반드시 차도로 통행해야 합니다. 이는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교통 규칙입니다. 시민 제보로 밝혀진 위험한 주행 행태 이 위험한 상황은 한 시민의 제보로 알려졌습니다. Instagram 'bobaedream' 당시 상황을 목격한 운전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많이 밀리는 건 아는데 사람 다니는 인도로 차를 몰고 가는 몰상식한 사람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당시 인도에 보행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것'이라며 해당 차량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보를 받은 경찰은 신고 내역을 토대로 차적 조회를 실시해 해당 차량을 특정한 상태입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6:00 |
![]() '가세연' 김세의 월급 0원 됐다... '장사의 신' 은현장 때문이라는데N 은현장 '가세연 대표이사 교체·급여 0원' 주장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 씨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지분 50%를 확보했다며 주주총회를 열고, 자신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동시에 김세의 전 대표의 급여를 0원으로 삭감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 18일 은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통해 '결국은 제가 원하는 대로 다 됐다'며 '김세의 해임은 법원의 심판으로 갈 것이고, 제가 상정한 안건들은 모두 통과됐다. 김세의 월급은 0원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은현장 / YouTube '장사의 신'이어 '대표이사를 '장사의 신 은현장'으로 추천했으나, 김세의 대리인은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다'고만 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가세연 김세의 대표 '대표이사 교체는 허위' 반박가세연 측은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채널 관계자는 '대표이사 변경은 허위'라며 '은씨의 지분 취득 적법성부터 민사 소송으로 다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은씨가 상정한 사내이사 선임안은 반대 의견으로 자동 부결 처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급여 삭감과 관련해서는 '김 대표가 주주이자 대표이사이기 때문에 의결권이 없는 특수관계에 해당돼, 은씨 안건대로 처리됐다'고 말했습니다.김세의 '내 월급, 세전 250만원... 결국 0원 됐다'김세의 전 대표는 직접 영상을 통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회사가) 적자를 보고 어렵다고 하니 은현장이 '대표이사 월급 삭감' 안건을 올렸다'며 '나는 당사자라 투표권이 없어 은현장이 혼자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 월급은 세전 250만원, 세후 230만원 정도였는데, 결국 0원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가세연을 둘러싼 내홍은 이제 급여 문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운영권과 대표직을 둘러싼 갈등이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됩니다.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6:00 |
![]() '나라 땅, 찜하면 내 땅?'... 최근 5년간 도로공사 토지 30만평 무단점유N 국유지가 '내 땅'으로? 도로공사 토지 무단점유 실태 충격최근 5년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토지 중 무단으로 점유된 면적이 무려 30만 평(100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단점유 토지는 2020년 1만 3,444㎡에서 지난해 3만 4,444㎡로 2.5배나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무단점유 필지 수도 625필지에서 2,483필지로 4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최근 5년간 누적 무단점유 필지는 5,274필지, 면적은 100만㎡로 집계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찜하면 내 땅'이 되는 허술한 국유재산 관리 실태가 도마 위에 오른 것입니다.특히 무단점유자의 신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2020년 19건에서 지난해 1,586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은 더욱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경작부터 파크골프장까지... 다양한 불법 용도무단점유 토지의 용도를 살펴보면 약 74%가 경작용으로 사용되었지만, 나머지 26%는 비경작 용도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실제 사례를 보면 경남 창원에서는 도로공사 소유 토지를 불법 점유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사실이 적발되었고, 경북 고령에서는 무단 점유지에서 고물상이 운영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궁장, 주차장 등 다양한 용도로 불법 사용되는 사례가 확인되었습니다.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점유자 유형별로는 지난해 기준 개인이 667건, 법인이 126건, 지자체가 1건이었으며, 신원미상이 무려 1,586건에 달했습니다.신원미상 점유자가 급증하면서 무단 점유에 따른 사용료 부과와 징수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도로공사는 무단점유 방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담 인력 112명을 배치했지만, 지사별 인력 부족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관리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불법 점유가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정재 의원은 '도로공사의 허술한 토지 관리로 국가 재산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현장 점검 즉시 무단점유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국유재산은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관리 시스템으로는 무단점유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전문가들은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무단점유에 대한 처벌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또한 신원미상 점유자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무단점유 토지에 대한 원상복구와 적절한 사용료 징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시급합니다.국유재산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국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제입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5:35 |
![]() 여가부, 성매매 합동 단속 재개 검토... '성매매 공존할 수 없어'N 성매매 단속 재개 논의, 여가부-경찰청 합동 점검 가능성 여성가족부가 경찰청과의 성매매 합동 단속·점검 재개 여부를 놓고 실무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23일 여가부에 따르면, 원민경 여가부 장관이 성매매 단속·점검 중단에 대해 '매우 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표명한 이후 내부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가부와 경찰청은 2019년부터 합동 성매매 상시 단속·점검을 실시해왔으나, 2021년 자치경찰제 시행과 함께 이 활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뉴스1 당시 여가부는 내부에 '인권보호팀'을 별도로 설치하고 파견 경찰 2명과 함께 상시 점검을 진행했으며, 3년간 성매매 업주와 성매수자 126명을 적발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 193명을 지원했습니다. 현재 여가부는 단독으로 현장점검 및 조치를 수행할 권한이 없어 경찰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성매매 환경 변화와 단속의 어려움 국내에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성매매는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가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국 성매매 집결지는 12곳으로, 서울에는 성북구 미아리와 영등포구 두 곳만이 남아있습니다. 기존의 기지촌 중심 집결지 형태는 감소했지만, SNS와 채팅앱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신종 성매매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온라인으로 성매매가 이동하면서 단속과 적발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국 암시장 전문 조사기관 하보스코프닷컴에 따르면 2015년 기준 한국 성매매 시장 규모는 약 120억 달러(약 14조 8000억 원)로 추정됩니다 서울의 성매매 집결지 관할 지역 경찰 관계자는 '경찰도 집결지를 인지하고 있지만 단속을 강화한다면 지하로 숨어들어가 오히려 관리가 어려워진다'며 단속 강화의 딜레마를 설명했습니다. 여가부 관계자도 '자치경찰제 시행 후 성매매 단속은 시도경찰청 고유 업무로 이관됐다'며 '지역마다 성매매 업소 환경이 달라 일률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여가부의 노력 원 장관은 '성평등 사회와 성매매는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바 있습니다.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을 앞둔 여가부는 성매매 방지 홍보 활동과 성착취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뉴스1 여가부는 경찰청과의 합동점검 중단 이후에도 지자체에 협조요청 공문을 보내 협력하는 방식으로 성매매 집결지를 점검하고, 성매매 예방활동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여가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022년부터 배포를 중단했던 '성매매 추방주간' 맞이 대국민 캠페인 안내 보도 자료를 올해 재개했다는 것입니다.또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인력을 23명 더 늘리고, 불법영상물 삭제지원 시스템 운영에 1억 3000만 원, 아동·청소년 성착취 대응 시스템 운영에 4억 4400만 원을 증액 편성했습니다. 특히 보호시설을 퇴소하는 성착취 피해 청소년을 위해 1억 2900만 원을 투입해 자립지원수당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5:35 |
![]() 심형탁 아들 하루, 트레이드마크 파인애플 머리 사라졌다... 머리 내리고 청순 비주얼 자랑N 심형탁 아들 하루, 파인애플 머리 내리고 새 모습 공개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 군이 오랫동안 유지해온 트레이드마크 파인애플 머리를 내리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하루 군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Instagram 'hiraisaya9988' 지난 22일 심형탁의 아내 사야는 자신의 SNS에 '드디어! 5개월>>>7개월(머리 내렸다!!!) 이렇게 되는 거구나♡? 근데 사자머리도 귀여웠다..언제 머리 자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하루 군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자 갈기처럼 위로 솟은 파인애플 머리가 특징이었던 하루 군은 7개월 만에 머리를 내리면서 더욱 청순한 비주얼로 변신해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특히 엄마 사야를 닮은 하루 군은 머리를 내린 후 더욱 엄마의 판박이가 되어가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성장할수록 더욱 귀여워지는 하루 군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받는 심형탁 부자 한편, 배우 심형탁은 2023년 8월 17살 연하인 일본 출신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으며, 지난 1월에는 아들 하루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현재 심형탁과 하루 부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Instagram 'hiraisaya9988' 하루 군의 성장 과정과 심형탁의 육아 일상이 담긴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루 군의 성장 모습이 기대됩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5:15 |
![]() 엑소 첸백시, SM과 6억 '계약 분쟁' 소송 본격화 한다... 23일(오늘) 첫 조정 진행N 엑소 유닛 첸백시와 SM엔터테인먼트, 계약 분쟁 조정 절차 돌입그룹 엑소(EXO)의 유닛인 첸백시(첸·백현·시우민)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간의 계약 관련 소송이 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제15민사부(재판장 조용래 부장판사)는 23일 오후 2시 45분 첸백시와 SM엔터테인먼트 간의 첫 조정 기일을 진행했습니다.뉴스1재판부는 SM엔터테인먼트가 제기한 계약 이행 청구 소송과 첸백시 측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지난 1일 조정에 회부했는데요. 이번 소송의 가액은 약 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첸, 백현, 시우민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며 '첸백시'라는 엑소 유닛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2023년 6월, 첸백시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부당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이에 SM 측은 템퍼링(계약 기간 만료 전 다른 소속사와 사전 접촉하는 행위) 의혹을 제기하며 양측 간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계약 조건 둘러싼 갈등의 핵심양측은 분쟁 끝에 엑소 완전체 활동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개인 및 첸백시 유닛 활동은 이들이 설립한 독자 레이블 INB100에서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이로써 갈등이 봉합되는 듯했으나, 합의 과정에서 맺었던 계약 조건을 둘러싸고 재차 대립하게 되었습니다.뉴스1SM엔터테인먼트는 첸백시가 IP 사용 등의 명목으로 개인 활동 매출의 10%를 SM에 지급하기로 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작년 6월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반면 첸백시 측은 'SM 측이 당초 약속한 5.5%의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율을 지키지 않았다'며 개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도록 한 합의가 부당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첸백시 측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맞대응했습니다.첸백시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던 12~13년의 전속 계약 기간 동안 실제 정산 자료를 토대로 정당한 정산금을 받아내겠다며 반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5:15 |
![]() 구글 지도, 전 세계 42개국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N 구글 지도, 전 세계 42개국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 구글 지도가 전 세계 42개국에서 독도를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구글 지도가 울릉군의 '독도 박물관'을 '김일성 기념관'으로 잘못 표기한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은 가운데, 독도 표기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Liancourt Rocks)로 표기돼 있다 / Facebook '서경덕'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주말 자신의 SNS 팔로워들과 함께 각국의 구글 지도 표기 현황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웨덴, 호주, 뉴질랜드, 인도, 베트남, 이집트, 튀니지,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제보가 들어온 42개국 모두에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구글의 독도 표기 문제, 3년간 개선 없어 서 교수에 따르면, 이러한 표기 문제는 3년 전 같은 방식으로 26개국을 조사했을 당시와 비교해도 달라진 점이 없었습니다. 현재 구글 지도에서 독도는 한국에서 검색했을 때만 '독도'로 표기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일본 정부의 주장에 따라 '다케시마'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구글맵에 '독도공항'으로 검색하자 쓰시마 공항으로 연결됐다 / 구글맵 캡처 독도에는 공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지도에서 '독도 공항'을 검색하면 일본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연결되는 오류까지 발견되었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구글의 지도 서비스가 글로벌 표준처럼 활용되는 상황에서 이런 오류는 단순 해프닝이 아니라 영토 주권과 직결된 문제'라며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4:35 |
![]() 대웅제약 '가르시니아' 섭취 후 간염... 식약처, 판매중단 및 전량 회수 지시N 식약처, 대웅제약 '가르시니아' 회수 조치'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한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에서 간기능 관련 이상사례가 발생했습니다.23일 식약처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한 서로 다른 2명에게서 유사한 간염 증상이 보고된 대웅제약 '가르시나아' 제품의 잠정 판매중단 및 제품 회수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사례는 8월 25일과 8월 27일 각각 신고되었으며, 식약처는 즉각적인 조치로 8월 28일 영업자에게 해당 제품의 잠정 판매중단을 권고했습니다.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는 이상사례와 해당 제품 간의 인과관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과 사용된 원료를 수거해 검사했으나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소비자 안전을 위해 9월 23일자로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결정했습니다.식약처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강화식약처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기준 및 규격'에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의 섭취 시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 기간 중 알코올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내용의 주의사항을 추가로 기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 식품의 과다 섭취나 여러 제품을 동시에 섭취할 경우 이상사례 발생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며, 제품에 표시된 섭취량과 섭취방법,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4:35 |
![]() 병장이 205만원 받는데 하사는... 군 월급 '역차별' 논란 번지고 있다N 병사와 간부 월급, 역전 현상 논란올해 병장 월급이 200만원 수준에 달하면서 초급 간부와의 급여 격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병장의 기본급은 월 150만원이지만, '내일준비적금'에 55만원을 납입하면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매칭 지원해 실제 수령액은 월 205만원 수준까지 올라갑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병장 월급은 초임 소위나 하사의 기본급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소위 1호봉의 기본급은 201만7300원, 하사 1호봉의 기본급은 200만900원입니다.간부들은 기본급 외에도 시간외수당, 명절 휴가비, 급식비 등 다양한 수당을 받는 혜택이 있지만, 병사와 달리 소득세와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간부들의 실질적 경제 부담간부들은 부대 식사에도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간부 급식비는 하루 4800원 수준에 불과한데, 최근 일부 부대 식당에서는 한 끼 가격이 6000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병장 월급 인상안이 확정되면서 '월급 역전'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국방부는 '2025년 병 봉급이 인상되더라도 초급 간부인 하사와 병사의 봉급 역전 현상은 발생하지 않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국방부는 명절 수당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2024년 기준 초임 하사의 실수령액이 252만원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은 '하사 3호봉 실수령액이 203만8000원 수준'이라며 '200만원이 명절 수당이 없는 평달에 실제로 받는 급여'라고 반박했습니다.병사 인건비 급증과 정부 대책병사 월급이 15년 동안 10배 이상 상승하면서 국방 예산 중 병사 인건비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 자료에 따르면, 2013년에서 2022년까지 10년 사이 군 인건비는 55.5% 증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기간 동안 장교 인건비는 24.3%, 부사관 인건비는 51.6% 증가한 반면, 병사 인건비는 무려 357%나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한 위관급 장교는 '사명감으로만 버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라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하사·중사, 소위·중위 등 5년 미만 초급 간부의 보수를 최대 6.6% 인상하는 방안을 포함했습니다. 또한, 기존에 병사만 해당되던 '내일준비적금'을 장기 복무 간부에게도 확대해 월 30만원까지 매칭 형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4:00 |
![]()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하루 만에 639만명 신청... '이 지역' 신청률이 가장 높았다N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하루 만에 639만 명 신청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시작된 지 단 하루 만에 639만 명이 신청을 완료하여 총 6396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2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2일 자정 기준 전체 대상자의 14.0%가 이미 신청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신청 방식을 살펴보면,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신청이 461만 9756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지역사랑상품권이 95만 3989명, 선불카드가 14만 7489명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뉴스1지역별 신청 현황과 사용 기간지역별 신청률을 살펴보면, 전남 지역이 18.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세종(14.81%), 전북(14.57%), 인천(14.54%) 등이 전국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반면에 제주(12.29%), 강원(13.17%), 충북(13.41%)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신청률을 보였습니다.대규모 광역단체 중에서는 경기도에서 166만 3936명(13.74%)이 신청했으며, 서울에서는 101만 7000명(13.56%)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외에도 부산은 41만 3000명, 대구는 29만 9000명, 인천은 40만 9000명이 소비쿠폰을 신청했습니다.이번 2차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됩니다.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되고 있으며, 23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2·7인 국민들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뉴스1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4:00 |
![]() 이재용 회장 장남 지호씨, 오늘(23일) 해군 사관후보생 입교... '포기하지 않겠습니다'N 이재용 회장 장남 이지호 씨, 해군 학사 사관후보생으로 입교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24)가 해군 학사 사관후보생으로 정식 입교했습니다. 23일 지호 씨는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군사관학교 웅포 강당에서 진행된 제139기 사관후보생 입교식에 참석했는데요. 짧게 깎은 머리에 전투복을 단정하게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지호 씨는 지난 15일 해군사관학교에 입영해 약 1주일간의 가입교 기간 동안 체력 검정, 신체검사, 기초군사훈련 등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입교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입교 신고, 선서, 훈시,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지호 씨는 행사 내내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엄정한 군기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23일 경남 창원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입영한 이 씨를 비롯한 해군사관후보생들은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10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11월 28일 임관식을 통해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2025.9.23/뉴스1'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지호 씨의 군 복무 다짐입교식이 끝난 후 노승균 장교 교육대대장(중령)이 후보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지호 씨는 '사관후보생 이지호 포기하지 않겠습니다'라며 군 복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지호 씨를 포함해 이날 입교한 제139기 해군 학사 사관후보생은 총 83명(남자 62명, 여자 21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11주간의 장교 교육 훈련을 받게 됩니다.사관후보생들은 11월 28일 임관식을 통해 12월 1일 자로 해군 소위로 임관하게 됩니다. 특히 지호 씨는 함정 통역장교로 지원했으며, 6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마친 후 함정에 배치될 예정입니다.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 복무 기간을 모두 합친 그의 군 복무 기간은 총 39개월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23일 경남 창원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웅포강당에서 열린 제139기 해군사관후보생 입교식에서 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 15일 입영한 이 씨를 비롯한 해군사관후보생들은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10주간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11월 28일 임관식을 통해 해군 소위로 임관한다. 2025.9.23/뉴스1한편 2000년 미국에서 출생한 이지호 씨는 한국과 미국의 복수 국적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군 장교로 입대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습니다.이는 복수 국적자가 일반 사병이 아닌 장교로 군 복무를 하기 위해서는 외국 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법적 요건 때문입니다.재계에서는 이지호 씨의 이번 결정에 대해 사회 고위층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4:00 |
![]() 내년 하반기부터 요양병원 '간병비' 30% 낮춘다... 정부, '5년간 6.5조 투입'N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내년 하반기 본격 시행정부가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정책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는 '간병 살인', '간병 파산'으로 불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지난 22일 보건복지부는 '의료중심 요양병원 혁신 및 간병 급여화 추진방향' 공청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급여화 추진방향을 발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국민들이 병원에 입원할 때 가장 큰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간병비입니다. 입원비나 진료비와 달리 간병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2022년 서울대 간호학과 김진현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 연간 간병비 부담은 약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는 그동안 일반 병원의 급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확대해왔는데요, 이제는 요양병원의 만성질환 환자 간병비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의료 필요도 높은 중증 환자 중심의 단계적 시행이번 간병비 급여화는 모든 요양병원과 환자에게 일괄 적용되는 것이 아닌 단계적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전국에는 1,391개 요양병원(병상 26만4,000개)이 있으며, 약 21만5,000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습니다. 이 중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환자는 약 8만 명으로, 이들이 우선적인 급여 대상이 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부는 이러한 중환자가 40% 이상인 '의료중심 요양병원'을 선별하고, 해당 기관에 입원한 중환자에게만 급여를 적용할 예정입니다.내년 하반기에는 요양병원 200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의료중심 요양병원 500곳(10만 병상)을 선정해 8만~10만 명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환자 본인부담률은 30% 내외로 줄어들어, 월 60만~80만원 정도를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급여 대상이 되는 중환자의 구체적인 기준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나, 혼수상태 환자,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환자, 와상환자 등 일상생활의 상당 부분을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는 환자들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또한 치매와 파킨슨병 환자도 급여 대상에 포함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정책 시행을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총 6조5,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1대 1 개인 간병이 필요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요양병원 서비스 질 향상과 인력 수급 과제간병비 급여화에 참여하는 요양병원들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먼저 기존 6인~8인실을 4인실로 전환해야 하며, 간병인은 24시간 한 사람이 담당하는 방식에서 3교대로 적정 환자(4인 이하)를 돌보는 체계로 바뀌어야 합니다.또한 간병인력 교육을 담당하는 간호사도 배치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수가 인상 등으로 별도 보상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이 정책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가장 큰 관건은 간병인력 수급 문제입니다. 복지부는 국내 거주 미취업 외국인에게 표준 교육프로그램과 언어 등을 교육해 간병인력으로 양성하고,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을 지정해 유학생을 유치하는 등 외국인 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러한 인력 수급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지역 요양병원장은 '당장 내년 200개 요양병원에서 3교대를 돌릴만큼 간병인을 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공청회에서는 의료중심 요양병원에 선정되지 못한 나머지 800여 개 병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안병태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은 '간병 급여화는 병원이 아니라 환자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선정되지 않은 나머지 800여개 병원에 대한 대책은 전혀 나와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 뉴스1그는 '요양원으로 전환해라, 아니면 전문화해라 등의 살길을 제시해 주지 않으면 요양병원들은 상당히 큰 소용돌이에 들어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또한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정부가 환자 간병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는데, 실제 환자 부담은 10~20만원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날 것으로 보인다'며 '본인부담을 20%까지 낮췄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습니다.복지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한 추진방향을 이달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후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세부적인 추진 방안을 수립하고, 건정심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께 최종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3:35 |
![]() '3~4살 아이들 뺨 때리고 발로 차'... 100여 차례 '아동학대'한 어린이집 교사가 받은 판결N 부산 어린이집 교사, 아동 100여 차례 학대로 집행유예 선고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던 20대 교사가 어린 아이들을 100회가 넘는 횟수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지난 22일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학대 상황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어린이집 대표 B씨에게는 벌금 1천만 원이 선고되었습니다.A씨는 부산 동래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로 재직하던 중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자신이 담임을 맡았던 3~4세 남자아이 6명에게 총 107회에 걸쳐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학대 행위는 매우 다양하고 심각했는데요, A씨는 아이들의 뺨을 양손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턱을 잡아 흔들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습니다.아동학대의 심각성과 법원의 판단A씨의 학대 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이들의 머리를 강하게 끌어당기거나 팔을 세게 잡은 채 세면대로 끌고 가는 등의 신체적 학대와 함께, 고성을 지르거나 폭언하는 정서적 학대도 병행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어린이집 CCTV와 증인 진술 등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변성환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학대는 성장 단계에 있는 아동의 정서와 건강에 영구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자들은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나 법원은 최종 판결에서 '아동 2명에 대한 학대 횟수는 1회이고, 시간적 간격이 촘촘한 학대 행위가 많아 실질적 학대 횟수는 총 107회보다는 적은 것으로 보인다'며 '재판 기간 중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며 사죄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A씨에게는 실형 대신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3:35 |
![]() 블랙핑크 지수가 '디올 뷰티'에게 선물 받은 한정판 향수의 정체... 전세계 25세트만 제작N 디올 뷰티, 블랙핑크 지수에게 전 세계 25세트 한정 특별 에디션 선물 블랙핑크 지수가 디올 뷰티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디올 뷰티에서 선물 받은 한정판 향수 세트를 공개했는데요. Instagram 'sooyaaa__'이 제품은 '미스 디올 by 주디 시카고(Miss Dior by Judy Chicago)'라는 이름의 특별 에디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단 25세트만 제작된 희소가치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한정판 세트는 단순한 향수를 넘어 예술 작품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미국의 저명한 여성주의 미술가이자 교육가, 작가인 주디 시카고가 직접 디자인한 이 작품은 크리스찬 디올의 여동생 캐서린 디올을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디올 뷰티 공식 계정에 따르면 이 한정판 세트는 병당 약 16,500달러(한화 약 2,200만 원)라는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향수뿐만 아니라 예술적 요소가 가미된 고급스러운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올과 지수의 특별한 파트너십 Instagram 'sooyaaa__' 지수가 디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받는 특별 대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블랙핑크의 월드 투어 기간 동안 지수는 디올의 신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직접 디자인한 커스텀 의상 3벌을 제공받았습니다. 이는 조나단의 디올 커스텀 디자인을 입은 최초의 셀러브리티라는 타이틀을 지수에게 안겨주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2:15 |
![]() 케데헌 '골든', 빌보드 차트 신기록 갱신... 6주 연속 1위 달성N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미국 빌보드 차트 석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예고 기사를 통해 '골든'이 통산 6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nstagram 'billboard' 이 곡은 지난 7월 빌보드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13주 연속으로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빌보드 차트 역사상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부른 노래 중 최장 기간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골든'은 애니메이션 속 가상의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곡으로 실제 보컬은 한국계 미국인인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이재와 싱어송라이터 오드리 누나, 래퍼 레이 아미다가 맡았습니다. '골든', 스트리밍과 라디오 방송에서 강세 보여 케이팝 데몬 헌터스 / X 'SonyAnimation' 빌보드 '핫 100' 차트는 미국 내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순위를 산정합니다. '골든'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동안 전주 대비 5% 감소한 321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지만 라디오 방송 점수는 16% 상승한 3060만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판매량은 6% 감소한 7000으로 집계됐습니다. '골든'은 세부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9주째 1위를 지켰고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6위,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2위에 올랐습니다. X 'SonyAnimation' 이처럼 다양한 플랫폼에서 고르게 인기를 얻으며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는 '골든' 한 곡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애니메이션 수록곡들이 빌보드 '핫 100' 차트 톱10에 다수 포진했습니다. 헌트릭스의 경쟁 걸그룹인 사자 보이즈가 부른 '소다 팝'(Soda Pop)이 5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이 6위를 차지했으며, 헌트릭스의 등장을 알리는 곡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10위에 올랐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2:15 |
![]() '샤넬 뮤즈' 지드래곤, 파리 콘서트서 입은 세상에 하나뿐인 커스텀 의상... 어떤가 봤더니N 지드래곤, 파리 콘서트서 샤넬 커스텀 의상으로 글로벌 패션 아이콘 면모 과시 가수 지드래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샤넬의 커스텀 의상을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진행된 2025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 공연에서 지드래곤은 샤넬의 특별 제작 의상을 착용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진 제공 = 갤럭시코퍼레이션 이번 공연에서 지드래곤은 오프 화이트 컬러의 울 팬츠 수트에 블랙 크리스탈 자수 브레이드 장식을 더하고, 크림슨 컬러의 실크 크레이프 셔츠를 매치했습니다.샤넬 하우스 특유의 정교한 테일러링과 지드래곤만의 카리스마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강렬하고 세련된 무대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 여기에 크리스탈로 장식된 펠트 모자를 더해 지드래곤 특유의 아이코닉한 패션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명품 브랜드 샤넬과 지드래곤의 특별한 파트너십 패션 전문가들은 이번 의상에 대해 클래식한 샤넬의 디자인 코드에 지드래곤의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예술적 감각이 결합된 결과물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수년간 샤넬의 글로벌 엠배서더로 활동하며 럭셔리 패션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습니다. 그는 파리, 서울,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샤넬의 패션쇼와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꾸준히 화제를 모았는데요. 가수 지드래곤(GD)이 3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 사진 제공 = 갤럭시코퍼레이션 특히 이번 파리 공연에서 선보인 의상은 샤넬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펼쳐진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지드래곤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K-팝과 K-패션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입니다.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연을 마쳤으며,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미국과 유럽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 11월에는 타이베이와 하노이에서 추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사진 제공 = 갤럭시코퍼레이션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2:15 |
![]() 여자친구 상습 '불법촬영'한 산부인과 의사... '의료현장 복귀 시켜선 안돼'N 산부인과 의사, 2년간 교제한 연인 불법촬영으로 재판에 넘겨져2년간 교제한 연인을 상습적으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산부인과 의사가 법정에 섰습니다.23일 한국일보는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지난 5월 불구속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 A씨(30)가 이달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인 B씨와 교제하는 동안 휴대폰과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연인 B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총 6차례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또 A씨는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로 근무하다가 지난해 전공의 파업에 참여하면서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복된 불법촬영과 발각 후 은폐 시도재판부에 제출된 피해자 의견서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강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으로 촬영을 시도하다 여러 차례 적발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탁상시계로 위장한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가 B씨에게 발각됐습니다.분노한 B씨가 경찰 신고를 언급하자, A씨는 무릎을 꿇고 사과하며 '파일을 모두 지웠다'며 '클라우드에도 저장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날 A씨는 B씨가 지켜보는 가운데 휴대폰과 노트북의 영상을 삭제하고 탁상형 몰래카메라를 파손했습니다.이 사건이 발생한 지 2주 후, A씨는 죄책감을 이유로 B씨에게 이별을 통보했고, 영상이 모두 삭제됐다고 믿은 B씨는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A씨의 범행은 새 여자친구 C씨와의 관계에서 드러났습니다.C씨가 A씨의 휴대폰에서 불법촬영 영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지난해 9월 A씨는 긴급체포됐습니다.B씨 측은 '즉석에서 적발한 촬영 시도만 4번이니, 기록이 남지 않은 불법촬영이 훨씬 더 많았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자의 정신적 고통과 의사 자격 문제체포 이후 A씨는 B씨에게 '그냥 뛰어내릴까 했었다', '내가 사라지면 되지 않을지'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초중고·대학교를 성실하게 모범적으로 졸업했다'며 '아버지의 길을 따라 산부인과 의사로서 열심히 사회에 보답하려고 했다'는 등의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도 전송했습니다.B씨가 합의 요구를 거절하자, A씨 측 변호인은 '처벌을 받아도 어차피 군대를 갈 것이라 큰 의미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B씨의 변호인은 '집행유예 선고 후 2년간 군 복무를 하면 의사 면허 취소 등에 큰 타격이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의사 면허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취소되지만, 집행유예의 경우 유예기간이 지나고 2년 후, 실형 선고 시에는 형을 마치고 5년 후에 면허를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 측은 '피고인은 여성을 성적 욕망 해소 수단으로 인식하는 등 왜곡된 성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이런 사람이 산부인과 의사로 근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여성 환자들의 신체를 다루는 산부인과 의사라는 점에서, 실형 선고 등을 통해 의료 현장에 쉽게 복귀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사건 이후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B씨는 지난 12일 첫 공판에 직접 출석했습니다.B씨는 법정에서 '제 영상이 남아있을까 봐, 보복형 유출을 당할까 봐 여전히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다'면서 '지난 1년간 겪은 수면장애와 악몽을 조금도 완화시킬 수 없었다. 재판장님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9-23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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