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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9-16 14:00
인천시 '최강 백령마라톤' 축제, 과도한 비용으로 논란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옹진군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최강 백령마라톤' 축제가 과도한 관광 비용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15일 인천시와 옹진군은 오는 10월 19일 '최강 백령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마라톤은 '백령·대청 보물 축제(10월 17~18일)'와 연계해 진행되는데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참가 대상은 옹진군민, 직업군인 및 장병, 공무원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국민이며, 백령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현충탑, 백령호를 거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10km 정식코스와 3km 약식코스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제는 해당 마라톤 행사의 목적을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백령도의 명소와 경관을 홍보하고 '인천 i-바다패스'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한 옹진군 관계자의 발언과 달리 옹진군과 인천 이외 지역 거주자들은 마라톤에 참여하기 위해 과도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2025 최강 백령 마라톤대회' 홍보 홈페이지 갈무리
실제로 '최강 백령 마라톤대회' 홍보 홈페이지는 '1박 2일 패키지'를 제공하는 여행사 홈페이지로 연결되는데요. 2인실 기준으로 인천 이외 지역 일반시민은 1인당 30만 원을 지불해야 하며, 이 비용에는 1박 숙박비, 왕복 쾌속선, 마라톤대회 참가권(4만 원)이 포함됩니다.
행사 참여를 고려하는 시민들은 옹진군이 제기한 비용의 '적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강 백령 마라톤'에 편성된 예산은 총 1억 2000만 원으로, 이 중 50%는 국비에서 지원받고 나머지 50%는 인천시와 옹진군이 각각 분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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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울한 죽음 맞은 故 이재석 경사... 李대통령, 분노하며 '특별 지시' 내려N 이재명 대통령 '이재석 경사 사망 경위, 외부 독립조사 지시'이재명 대통령이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아닌 외부 기관에 독립적인 조사를 맡기라고 지시했습니다.지난 15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동료 경찰들로부터 '윗선에서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며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사건 진상을 외부 독립 기관에 맡겨 엄정하게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故 이재석 경사 영결식 / 뉴스1강 대변인은 또 '대통령은 2인 1조가 구조의 원칙인데 이 경사가 홀로 수색과 구조를 진행했다는 보고를 받은 뒤, 초동 대처 과정에서 미흡하거나 늑장 대응이 없었는지 재차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애도와 함께 책임 있는 조사 필요'앞서 이 대통령은 인천 옹진군에서 순직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이 경사의 희생에 애도를 표하며, 추서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지시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철저한 진상 규명을 통해 재발을 막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한편 이 같은 대통령 지시 직후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김 청장은 '국민께 큰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순직한 이재석 경사의 희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35 |
![]() '방민아 친언니' 가수 린아, 임신 발표... '15주, 태명은 '꼼꼼이''N 방민아 친언니 린아,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 전해 가수 린아(본명 방현아)가 결혼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의 친언니로 알려진 린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는데요. Instagram 'ms__bread91' 린아는 '쨔잔 우리 인생에 들어온 새멤버를 소개합니다. 꼼꼼이는 이제 막 15주가 되었습니다'라며 현재 임신 15주차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재미나게 즐겨보려구요. 끝까지 슬기로운 임신생활 가보자고'라며 첫 임신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린아는 메시지를 이어가며 '이모 삼촌들 내년 3월에 만나요'라고 출산 예정 시기를 내년 3월로 공개했습니다. 또한 '옆에서 챙겨주랴 웃겨주랴 고생이 많은 오빠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히히'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습니다. 린아와 남규하, 올해 초 결혼식 올려 린아는 골프 캐디 출신 남규하와 지난 1월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ms__bread91'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결혼식 이후 8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남규하는 프로골퍼 박결, 안신애의 캐디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린아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임밍아웃 붉은말띠맘 내가 엄마라니 우리가 엄빠라니'라는 말로 부모가 된다는 사실에 대한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방민아와 린아, 자매 연예인으로 주목 린아의 동생인 방민아는 걸스데이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stagram 'ms__bread91' 방민아는 드라마 '오마이비너스', '병원선', '오늘부터 우리는'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린아 역시 가수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는데요. 이번 임신 소식으로 새로운 인생 챕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팬들은 린아의 임신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린아가 전할 임신 생활과 예비 엄마로서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15 |
![]() 도로 점령한 10대 자전거 무리... '신호 위반하며 위험운전 이어가'N 아산 배방읍 일대에서 위험한 자전거 주행 논란도로 한복판에서 위험하게 자전거를 타는 10대들의 모습이 포착되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1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산 배방읍 자전거 부대 학생들, 도로 점거·욕설까지 악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작성자 A씨는 '아산 배방읍 일대에서 초등·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자전거 부대'가 무리를 지어 도로를 점거하며 위험한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보배드림공개된 영상에는 10대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5명이 도로 한복판에서 위험하게 자전거를 주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이 학생들은 헬멧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1, 2차로를 점령하고 있었으며, 지그재그로 주행하거나 뒤를 돌아보는 등 위험한 방식으로 자전거를 운행했습니다. A씨는 '낮에는 픽시 자전거, 밤에는 무번호판 오토바이를 타며 활동하고 있으며, 방송 제보 소식에도 반성은 커녕 SNS에 자랑처럼 올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보배드림더욱 위험한 것은 이들이 지그재그로 주행하거나 뒤를 돌아보는 등 매우 위험한 방식으로 자전거를 운행했다는 점입니다. A씨에 따르면 이 10대들은 교통 신호를 무시하며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는데요. 특히 여성들에게 욕설과 불쾌한 제스처를 취하고, 심지어 경찰에게도 막말을 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불안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보배드림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 무서운 줄 모른다', '부모들이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청소년 교육과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전거 운전자는 자전거도로로 통행해야 하며, 전용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서는 차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합니다.자전거는 원칙적으로 인도에서 주행할 수 없으나, 만 13세 미만 어린이, 만 65세 이상 노인, 신체장애인 등은 예외적으로 인도 주행이 허용됩니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00 |
![]() '2차 피해는 피해자가 자초'... 황의조, 월드컵 출전 꿈 꿨다N 황의조가 제출한 변론요지서 보니...'2차 피해 피해자가 자초'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 씨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받고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다만 피해자 측이 입은 2차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자와 변호인 스스로 초래한 일'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16일 KBS 보도에 따르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황씨 측은 재판부에 제출한 변론요지서에서 '2차 피해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황의조 전 축구 국가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선고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2025.2.14/뉴스1황씨는 재판 과정에서 불법 촬영 혐의는 인정했지만 피해자 A씨가 입었다는 2차 피해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피해자 측이 언론에 스스로 노출하며 '잊혀가던 상처를 다시 건드렸다'며 피해가 가중됐다고 반박했습니다.피해자 A씨는 KBS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제 연락처를 황의조씨 형에게 넘겼고, 신상정보를 세상에 유포해 놓고도 2차 피해가 없다는 말이냐'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어 '결국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는 게 또 다른 피해를 자초한다는 논리인데, 이건 '성폭력 피해자는 닥치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격양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재판부는 황씨 측 주장을 일축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인정했습니다. 황씨의 유명세와 유포된 촬영물 내용이 피해자에 대한 대중의 '과도한 호기심'을 유발했고, 이는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키운 요소로 작용했다고 봤습니다.또한 재판부는 '황씨 측의 일부 언급은 피해자를 특정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더라도, 민감한 형사사건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었다'고 질타했습니다.황씨 측은 피해자 A씨와의 합의 시도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2억 원 공탁 사실과 함께 '합의금에 대한 입장 차이로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1그러나 피해자 A씨는 '황의조의 반성을 단 한 순간도 느낄 수 없었다'며 '돈으로 책임을 사고파는 사회에선 피해의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습니다.황 씨는 항소이유서에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축구협회 규정상, 집행유예를 받은 선수는 만료 후 2년까지 국가대표로 뛸 수 없습니다. 월드컵 출전은 사실상 물 건너간 셈입니다.축구협회 관계자는 '형이 확정된 선수는 대표팀에 뽑을 수 없다'며 '범죄를 저지른 선수를 굳이 선발할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10:00 |
![]() '안경 벗는 시대 오나요?'... 아침·점심에 '이 안약' 한 방울씩 넣었더니, 시력 좋아졌다N 하루 2방울로 시력 교정 하루에 한두 방울만 넣으면 원시를 교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안약이 개발되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노안연구센터 연구팀이 이러한 연구 결과를 지난 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구팀이 개발한 특수 안약을 사용한 환자들은 시력검사표에서 더 많은 글자를 읽을 수 있었으며, 이 효과는 놀랍게도 2년 동안이나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이 특수 안약의 핵심 성분은 '필로카르핀'입니다. 필로카르핀은 동공을 수축시키고 수정체 모양을 조절하는 근육을 줄어들게 하여, 수정체가 가까운 물체에 더 효과적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 안약에는 소염제인 '디클로페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클로페낙은 필로카르핀을 장기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염증, 통증, 출혈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임상 시험 결과 봤더니... 효과 최대 2년 지속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구팀은 평균 나이 55세인 아르헨티나 환자 766명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번, 그리고 6시간 후에 한 번, 하루 총 두 번 안약을 사용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필로카르핀 농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각 그룹은 1%, 2%, 3% 농도의 필로카르핀이 포함된 안약을 사용했으며, 디클로페낙 농도는 모든 그룹에서 동일했습니다. 시험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1% 농도 안약을 사용한 그룹(148명)의 99%가 시력검사표에서 두 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농도 안약을 사용한 그룹(248명)의 69%는 3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었고, 3% 농도 안약을 사용한 그룹(370명)에서는 84%가 3줄 이상을 추가로 읽을 수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참가자들의 시력 개선 효과는 최대 2년까지 지속됐습니다. 평균적으로는 434일 동안 개선된 시력이 유지되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 부작용 경험... '더 장기적인 연구 필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통적인 노안 치료법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잘 견딜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참가자들은 일시적인 시력 흐림, 안약 점안 시 따끔거림, 두통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했습니다.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의 부르크하르트 딕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놀라운 결과'라고 평가하면서도, '안전성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더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09:35 |
![]() 서울 도로서 '맨몸'으로 신호 기다리는 여성... '인간 자동차인 줄'N 차도에서 자동차처럼 행동한 여성 보행자, 온라인서 화제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한 여성이 차도 위에서 자동차들과 함께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 이동하는 특이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15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자동차처럼 좌회전 신호 받는 여성 보행자'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공유됐습니다.보배드림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3일 서울 교대역 인근에서 한 여성 보행자가 자동차가 서 있는 차도 사이에 서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신호가 바뀌자 여성이 마치 자동차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차량들과 함께 좌회전하며 이동했다는 것입니다.보배드림도로교통법 위반 가능성과 네티즌 반응영상을 공유한 작성자는 '정말 차량이라고 착각하신 건지, 도로 위에서 자동차처럼 좌회전을 하신다'며 '너무 황당해서 계속 돌려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침에 차 타는 걸 깜빡한 것 같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황당하다', '저러다 사고 날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러한 행동은 안전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현행 도로교통법 제68조 제3항에 따르면 보행자가 도로에 서서 차량의 정상적인 통행을 방해할 경우 범칙금이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보배드림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09:35 |
![]() 김용진 해경청장, 해경 순직 사고 관련 사의 표명... '李 대통령 지시 직후 책임감 느껴'N 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사의 표명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이 갯벌 구조 작전 중 순직한 고(故)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지난 15일 오후 김 청장은 언론에 배포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순직 해경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님의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사건의 진실규명과 새로운 해양경찰에 도움이 되고자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김용진 해양경찰청장 / 뉴스1이번 사의 표명은 이재명 대통령이 해당 사고에 대해 '해경이 아닌 외부의 독립적인 기관에 맡겨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한 직후 이루어졌습니다.대통령의 이러한 지시는 사건의 투명한 조사와 진상규명을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사건의 배경과 대통령의 지시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고인의 동료들로부터 '윗선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외부 기관의 엄정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뉴스1앞서 이재석 경사는 지난 11일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던 중 순직했습니다.이 사건은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 과정과 안전 프로토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했으며, 특히 사건 처리 과정에서 진실 은폐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습니다.김용진 청장의 사의 표명은 해양경찰 조직 내부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특히 순직 사건의 진상규명이 외부 기관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해양경찰의 구조 시스템과 지휘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08:35 |
![]() 故 이재석 경사 포착한 드론업체, 충격적 증언... '처음 있는 일' 있었다N '혼자 출동, 이상했다'... 드론 업체가 본 고 이재석 경사의 마지막 순간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故 이재석 경사(34). 당시 현장을 끝까지 지켜본 드론 순찰업체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언론과 인터뷰하며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사진=인천해양경찰서'혼자 출동, 이번이 처음이었다'지난 1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인천 해경과 협약을 맺고 취약한 새벽 시간대 드론 순찰을 담당해 왔습니다. 지난 11일 새벽 2시 16분, 이 경사는 드론 업체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홀로 출동했습니다.업체 관계자는 매체에 '한 명만 출동한 것이 의아했다'며 '올해 드론 순찰 신고에 따른 구조 출동이 세 차례 있었는데, 혼자 출동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보통은 보트나 호버크래프트도 함께 왔다'고 전했습니다.드론업체, 위험 판단 후 추가 신고드론업체 측은 이 경사가 홀로 구조 활동을 벌이는 것이 위험하다고 판단해 3시 10분쯤 해경에 추가 신고까지 했습니다. 관계자는 '요구조자가 부상도 당했고 몸집도 컸다. 추가 지원이 오지 않으니 다시 신고했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뉴스1영흥파출소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팀장 A씨는 이때서야 이 경사가 혼자 현장에 출동했다는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방전될 때까지 찍었다'... 마지막을 기록한 드론드론은 이 경사가 자신의 구명조끼를 요구조자에게 벗어주고 홀로 물 위에 떠 있던 장면을 끝까지 촬영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배터리가 방전돼 촬영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관계자는 '방전될 때까지 드론 촬영을 했다. 그리고 10~15분 정도 배터리를 교체한 뒤 다시 띄웠지만, 그 사이 이 경사를 놓쳤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故 이재석 경사 영결식 / 뉴스1해경은 현재 드론업체가 제공한 영상을 토대로 당시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9-16 08:35 |
![]() '활동 중단' 박봄, SNS서 이민호 재차 '샤라웃'... '길거리에서'N 박봄, 이민호 향한 일방적 '팬심' 또다시 논란가수 박봄이 배우 이민호의 이름을 또다시 언급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지난 14일 박봄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민호의 이름을 태그한 게시물을 업로드했고, 이로 인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Instagram 'newharoobompark'이번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박봄은 지난해에도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주장하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당시 이민호 측은 '박봄의 단순 팬심'이라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음에도, 박봄은 이후에도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표현하며 사진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소셜미디어 활동으로 인한 우려 확산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서 박봄은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다'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발언으로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결국 이민호 측은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기에 사실무근'이라며 확실히 선을 그었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던 박봄의 '이민호 앓이'가 또다시 시작되면서 이 문제는 다시 한번 이슈로 떠올랐습니다.이민호 / 뉴스1처음에는 단순한 흥미로 바라보던 대중들도 점차 걱정과 비판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박봄이 건강 문제로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는 점에서, 이런 돌발적인 행보가 계속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습니다.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소속사의 대응 방식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의 우려와 대응 필요성전문가들은 단순한 팬심을 넘어선 이러한 행동이 상대방의 명예나 사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아티스트 본인과 소속사가 상황을 신중히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박봄의 일방적인 '샤라웃'으로 인해 이민호가 입을 수 있는 이미지 훼손과 사생활 침해 등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절한 대응과 자제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168|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15 |
![]() '병역기피' 유승준, 둘째 아들 공개하며 호소... '한국 가고 싶은 이유 돈 때문 아냐'N 병역 기피 논란 스티브 유, '한국 방문 희망은 영리 목적 아냐' 해명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 입국이 제한된 스티브 승준 유(한국명 유승준·49)가 자신의 한국 방문 희망이 영리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오해 해명에 나섰습니다.지난 13일 스티브 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둘째 아들의 수영 대회 출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아들의 경기를 응원한 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는데요. '뒤틀려버린 진실, 왜곡된 진심 때문에 가슴이 무너질 때도 있지만, 힘을 내는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그는 또한 '누군가는 내가 한국에 영리 활동을 하러 가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많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부디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모든 오해가 풀리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ouTube '유승준'병역 기피 논란과 20년간의 입국 제한스티브 유는 2002년 입대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의무를 면제받으면서 한국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되었습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출입국관리법을 근거로 그의 입국을 금지했고, 그 결과 스티브 유는 20여 년간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윤일상 작곡가는 최근 스티브 유에 대해 '대중에게 약속을 했으면 끝까지 지켰어야 한다. 못 지켰다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유승준이 결국 돌아갈 곳을 미국으로 생각했을 것'이라며 그의 병역 기피 선택 배경을 추측하기도 했습니다.YouTube '유승준'한편, 스티브 유는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을 신청했으나 거부당한 후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대법원까지 이어진 법정 다툼에서 두 차례 승소했음에도 불구하고, LA 총영사관은 여전히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그는 세 번째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15 |
![]() '53세' 오연수, 나이 가늠 안 가는 청순 미모... '동안 비결' 싹 공개했다N 53세 배우 오연수, 동안 비결은 건강한 식단에 있었다 배우 오연수가 5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지하고 있는 동안과 건강의 비결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14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건강하세요. 아프면 나만 손해'라는 의미 있는 메시지와 함께 직접 준비한 건강식 사진들을 게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화과와 삶은 계란을 활용한 요리, 호밀빵과 사과, 연두부, 샤인머스켓 등 신선한 재료로 가득한 건강식이 담겨 있었습니다.Instagram 'yunsoo.official'특히 과일 샐러드, 가지 구이, 두부 샐러드, 콩나물밥 등은 영양 균형이 잘 맞춰진 메뉴들로, 단순히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 것을 넘어 실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꾸준한 저칼로리 식단으로 유지하는 50대의 건강미 오연수는 저칼로리 중심의 식단을 통해 50대 중반에 접어든 현재도 왕성한 체력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 관리는 그녀의 꾸준한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가 공개한 식단은 단순한 다이어트 메뉴가 아닌,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식단 선택은 오연수가 나이에 상관없이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오연수의 식단 공개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Instagram 'yunsoo.official' '모두 맛있어 보이네요', '언니의 꾸준한 노력은 정말 대단해요', '오늘도 배워갑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완벽하네요', '덕분에 따라 해볼게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그녀의 건강 관리 노하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오연수는 배우 손지창과 1998년에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둔 가정을 이루고 있으며 두 아들 모두 현재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1999년생인 큰아들 손성민 군은 올해 미술대학 졸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다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15 |
![]() '결혼 위해 한국 오고 싶어'... '미국 남친'에 2700만원 준비한 70대 여성, 알고 보니N 경찰과 은행 직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70대 여성 로맨스 스캠 피해 막아경찰과 은행 직원의 빠른 대처로 70대 여성이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에 당할 뻔한 상황에서 구출되었습니다.지난 14일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9시쯤 서울 금천구의 한 은행에서 해외 송금을 시도하려는 여성이 사기 피해자로 의심된다는 은행 직원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70대 여성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을 퇴역을 앞둔 미군이라고 주장하는 사칭범과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사칭범은 A씨에게 '결혼하기 위해 한국으로 오고 싶다'며 접근한 후, '택배 비용과 귀국 경비가 필요하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지속적으로 금전을 요구했습니다.홀로 생활하던 A씨는 사칭범의 말에 속아 2700만원이라는 거액을 송금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이 범죄와 관련되었을 것이라 의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로맨스 스캠 피해 예방을 위한 경찰의 적극적 대응신고를 받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로맨스 스캠 피해자라는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내 남자 친구에게 내 돈을 보내겠다는데 왜 그러느냐'며 자신이 사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경찰은 약 3시간에 걸쳐 A씨에게 로맨스 스캠의 개념과 유사 피해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설득한 끝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로맨스 스캠은 사랑을 의미하는 '로맨스'와 사기를 뜻하는 '스캠'의 합성어로, 피해자에게 장기간 메시지 등을 통해 감정적으로 교류하며 신뢰를 쌓은 후 금전을 요구해 가로채는 사기 수법을 말합니다.서울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도보 순찰을 통해 평소 금융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한 결과 피해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외국인 등을 사칭해 친분 및 신뢰를 형성한 후 투자를 유도하거나 배송비 등 대납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118|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00 |
![]() 전통시장, 추석 3주 앞두고 차례상 비용 20만원대 진입... 4년 만에 하락세N 추석 차례상 비용, 4년 만에 30만원 아래로 하락추석을 3주 앞둔 시점에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차례상 비용이 4년 만에 30만원 선을 밑돌았습니다.지난 14일 한국물가정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추석(10월 6일)을 약 3주 앞둔 지난 12일 전통시장에서 조사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29만99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1.2%(3500원) 감소한 수치입니다.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2021년(8월 31일) 27만4500원에서 2022년(8월 22일) 30만원, 2023년(9월 11일) 30만9000원, 지난해(8월 26일) 30만2500원으로 상승세를 보이다가 올해(9월 12일) 29만9000원으로 4년 만에 20만원대로 하락했습니다.차례상 비용 하락의 주요 원인이번 차례상 비용 하락의 주된 원인은 과일과 채소류 가격의 하락입니다. 특히 차례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과와 배 가격이 크게 내렸습니다.올해 추석이 작년 추석(9월 17일)보다 약 3주 늦어진 덕분에, 폭염과 폭우로 생육이 지연됐음에도 명절 출하량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홍로(사과)와 원황(배) 품종 외에도 다양한 품종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진 것도 가격 하락에 기여했습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추석을 24일 앞둔 지난 11일 기준 홍로 사과 상품 10개의 소매가격은 2만711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8월 24일)의 2만7711원보다 601원 저렴했습니다.원황 배 상품 10개 가격은 더 큰 폭으로 하락해 지난 11일 2만7049원으로, 작년 추석 24일 전의 3만3504원보다 19.3%(6455원) 내렸습니다.품목별 가격 변동 현황전통시장 품목별 가격을 살펴보면, 사과(3개)와 배 가격은 지난해 1만5000원에서 올해 1만원으로 각각 33.3% 하락했습니다.채소류도 가격이 내려 시금치(1단)는 8000원에서 6000원으로 25.0%, 무(1개)는 4000원에서 2500원으로 37.50% 각각 하락했습니다. 배추(1포기) 가격도 1만원에서 9000원으로 10.0% 내려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반면, 햅쌀과 가공식품류, 축·수산물류 가격은 상승했습니다. 햅쌀(2㎏)은 5500원에서 7000원으로 27.3% 올랐고, 송편(1㎏)과 시루떡(3장)은 각각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20.0% 상승했습니다.조기(3마리)는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25.0% 올랐으며, 동태(1마리)와 돼지고기 육전용 앞다릿살(600g)은 각각 7000원에서 8000원으로 14.3%, 달걀(10개)은 2500원에서 3000원으로 20.0% 각각 상승했습니다.한편, 한국물가정보는 대형마트의 추석 차례상 장보기 비용도 조사했는데, 39만1350원으로 작년보다 0.7%(2810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대형마트에서도 사과와 배 가격이 각각 27.0%와 25.8% 하락하며 전체 차례상 비용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조회수: 166|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00 |
![]() 이재용 회장 장남 지호씨, 오늘(15일) 해군 장교 입대N 삼성 후계자 이지호 씨, 해군 장교로 국방의 의무 시작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가 오늘(15일) 복수국적을 포기하고 해군 학사장교 후보생으로 입대했습니다.15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께 지호씨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니밴 한대가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진해기지사령부 제3정문 위병소를 통과했습니다.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호 씨가 가족과 함께 입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여동생의 동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 가족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 / 뉴스1복수 국적 포기하고 선택한 군 복무이지호 씨는 훈련 기간과 임관 후 의무 복무 기간을 포함해 총 39개월간 해군 장교로 복무하게 됩니다. 그의 구체적인 보직과 복무 부대는 교육 훈련 성적과 군 특기별 인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관 시점에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한편 2000년 미국에서 출생한 이지호 씨는 한국과 미국의 복수 국적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군 장교로 입대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했습니다.이는 복수 국적자가 일반 사병이 아닌 장교로 군 복무를 하기 위해서는 외국 시민권을 포기해야 한다는 법적 요건 때문입니다.재계에서는 이지호 씨의 이번 결정에 대해 사회 고위층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 조회수: 143|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00 |
![]() 개그맨 박명수 '주 4.5일제, 기업 입장도 고려해야' 발언... 온라인서 갑론을박 벌어졌다N 박명수의 주 4.5일제 발언, 온라인서 뜨거운 논쟁 불러 개그맨 박명수가 주 4.5일제 도입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히면서 소셜미디어(SNS)에서 찬반 논쟁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주 4.5일제에 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개그맨 박명수 / 뉴스1 전민기는 '21년 만에 금요일 점심 퇴근을 할 수도 있다'며 '국민의 61%가 찬성하지만 반대 측에서는 임금 삭감과 노동 생산성 한계를 지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박명수는 과거 주 6일제 시절을 언급하며 '토요일 오후 12시에 끝나면 집에 가서 밥 먹지 않았나.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사는 게 아닌가 싶다'며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구도 없는데 이것(노동시간)까지 줄이면 어떡하냐'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과 기업 생산성 사이의 균형 문제 박명수는 프리랜서로서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추석에도 일한다'고 밝히면서 '시대 흐름에 맞춰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기업들의 입장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경기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이 살아야 우리도 산다'며 충분한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명수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추석 며칠 일하면 얼마 받나. (연예인은) 한달에 수천 수억 벌고 몇달씩 쉴 수도 있다'면서 '일반 직장생활은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무슨 권리로 4.5일제에 대해 그렇게 말을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중노동 해본거라곤 무한도전에서 고생한 게 전부인 연예인이라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건가, 아니면 이름 있는 연예인이라 기업 입장만 생각하는건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반면, 박명수의 의견에 동조하는 누리꾼들도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서 회사가 잘 돼야 나도 월급 받고, 보너스 받는거 아닌가'라며 '적게 일하고 그만큼 이익을 창출할 것도 아니면서 무작정 주4.5일이라니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한국의 근로시간 현실과 주 4.5일제 도입 과제 주 4.5일제는 이재명 정부의 친노동 공약 중 하나입니다. 민주노총 출신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임금 감소 없는 주 4.5일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국내 임금 근로자의 연평균 근로시간은 1천904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천719시간보다 185시간이나 많습니다. 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보다 근로시간이 긴 국가는 콜롬비아,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이스라엘 등 5개국뿐입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주 4.5일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대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영계는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 임금 보전을 둘러싼 갈등, 업무 몰입도 저하 등을 이유로 기업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24|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00 |
![]() 롯데백화점, '학교숲' 프로젝트 성공... 멸종기위깅 포함 1150그루 심었다N 롯데백화점, 탄소중립 위한 '장충초 학교숲' 프로젝트 완공 롯데백화점이 환경 보호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ESG 캠페인 '리얼스 RE:EARTH'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탄소중립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인 '우리들의 장충숲' 완공 기념 개장식을 9월 15일(월) 서울 중구 장충초등학교에서 개최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이번 프로젝트는 롯데백화점과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31종 1,150그루의 식물을 식재해 약 60평 규모의 학교숲을 조성했습니다. 단순한 숲 조성에 그치지 않고, 조성된 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할 '키즈 에코 드리머즈'로 어린이 8명을 선발하여 임명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개장식에는 김진엽 롯데백화점 오퍼레이션본부장, 김종환 롯데백화점 본점장, 김길성 중구청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롯데백화점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식재 및 환경 조성 활동을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학교숲 프로젝트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고민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은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우리들의 장충숲' 프로젝트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탄소중립과 생태계 보존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기업과 NGO, 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환경 지킴이로 참여함으로써 환경 교육의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의 이번 학교숲 조성 사업은 도심 속 녹지 공간 확충을 통한 탄소 흡수원 확보와 함께, 학생들에게 생태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8:00 |
![]() 한국앤컴퍼니그룹, 장애인 체육 지원... 조현범 회장의 '상생' 철학 실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인식 개선 앞장 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11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그룹 이번 교육은 '온 ON 코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6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앤컴퍼니그룹,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맺은 '장애인배드민턴 발전과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지원 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습니다. 법정 의무교육에 스포츠 체험을 접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고용의 의미를 배우는 강의와 퀴즈에 참여하고, 휠체어 배드민턴 교실에서 경기용 휠체어 체험, 1대1 랠리, 선수와의 경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이러한 체험형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조현범 회장의 상생 철학이 만든 10년의 성과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조현범 회장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에 설립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세탁, 베이커리, 카페, 세차, 사무행정 등 5개 부문에서 약 160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며 상생의 문화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장기 근속을 위한 처우 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업무 적응 프로그램 운영과 인식 개선 활동 등을 통해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4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며 장애인 자립 지원 공로를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년 연속 대표 후원사로 참여해온 전국 장애인배드민턴 리그전과 연계되어, 스포츠를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의 장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용·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사진 제공 =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회수: 135|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7:35 |
![]() BAT로스만스, '플로깅 히어로즈' 본격 활동... 2030 청년들이 직접 '환경 실천' 나선다청년 주도 환경 서포터즈,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 BAT로스만스의 환경 서포터즈 '플로깅 히어로즈'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BAT로스만스 오는 9월 17일 서울 망원동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플로깅'과 '용기내 챌린지'를 결합한 형태로 기획되었습니다.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자원순환 실천형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과 함께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인 용기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를 넘어 '가장 적은 쓰레기를 만들어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쓰레기 발생 억제와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행사 후에는 팀별 네트워킹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져,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공동체 차원으로 확산하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청년들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 플로깅 히어로즈는 BAT로스만스가 올해 처음 출범한 청년 시민 서포터즈로,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 문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모여 BAT의 대표 ESG 캠페인 '에코 플로깅'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사진 제공 = BAT로스만스 서포터즈들은 약 두 달간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개인 SNS를 통해 활동을 공유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도 맡아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황승용 지구닦는사람들 와이퍼스 대표는 '청년 세대가 주도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환경 문제 해결은 혼자의 힘으로는 어렵지만, 기업과 청년이 각자의 강점을 모았을 때 훨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라며 '와이퍼스는 앞으로도 BAT로스만스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플로깅 히어로즈는 2030 청년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가 무겁지 않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문화라는 점이 널리 전파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지난 2022년 임직원 플로깅을 시작으로 매년 활동을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연간 쓰레기 3톤 수거'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올해는 청년 서포터즈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지속가능한 환경 활동을 강화했으며, 도심 내 꽁초 무단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한 '꽃BAT'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사진 제공 = BAT로스만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7:35 |
![]() '자식이 같은 직업 택한다고 한다면?'... 배우·출판사 대표인 박정민이 내놓은 대답배우와 출판사 대표, 두 직업 사이에서배우 박정민이 출판사 대표와 배우 중에서 배우 일이 더 재미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지난 1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영화 '얼굴'로 출연한 박정민은 안나경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박정민은 '배우 일이 재밌다. 배우 일이 좀 더 사람을 많이 만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뉴스1그러면서도 만약 자신의 자녀가 배우나 출판사 대표를 하겠다고 한다면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릴 것'이라며 '너무 곤욕이니까. 내가 사랑하는 누군가가 이 고행을 또 한 번 겪겠다고 하면 답답할 것 같다'고 진솔한 심정을 전했습니다.영화 '얼굴'과 연상호 감독과의 세 번째 호흡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얼굴'은 도장을 파는 시각장애인 아버지와 함께 지내온 아들이 40년 만에 어머니의 죽음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상호 감독과는 이번이 세 번째 작업이라고 합니다.박정민은 '그분이 페르소나가 많다. 페르소나의 자리를 차지하려면 시키는 걸 다 해야 한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뉴스1첫 영화 '염력' 촬영 당시 감독의 디렉션에 대해 '박 배우 여기서 '으으으' 이렇게 한 번만 해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너무 수치스러웠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감독님이 만화가 출신이라 본인의 그림이 명확하다. 그래서 연기할 때 재밌다'고 덧붙였습니다.역할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과 겸손한 자세이번 영화를 위해 박정민은 도장 새기는 법을 배우고, 배우들에게 직접 도장을 새겨 나눠주기도 했습니다.과거에는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고, 래퍼 역할을 위해 작사까지 했던 그는 '부끄럽지만 기술을 연마하는 과정들이 역할에 조금 더 들어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뉴스1박정민은 '저는 제가 재능이 뛰어나지 않다는 걸 잘 안다'며 '제가 못했던 순간들도 너무 많이, 오래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능에 대해 '시키는 걸 잘하는 거다. 고집이 별로 없는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영화 촬영에서는 '저의 생각보다 감독의 생각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겸손한 자세를 보였습니다.배우로서의 고민과 앞으로의 바람이병헌과의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의 대결'이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그런 말씀 말아 달라. 머리가 아프다. 그건 말이 안 된다'며 웃었습니다.박정민은 이병헌을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앞에서는 '항상 얼어붙는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JTBC '뉴스룸'데뷔 15년 차가 된 박정민은 자신을 '욕심덩어리였던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사람이 어떻게 욕심이 없겠나. 순간순간 욕심이 치밀어 오르는데 아직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배우로서 잘한 점과 후회되는 점에 대해서는 '둘 다 배우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 일을 너무너무 좋아한다'면서도 '배우가 되어보니 연기 말고 신경 쓸 게 너무 많은 거다'라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항상 올바른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을 갖게 되는 것이 두렵더라'고 고백했습니다.앞으로의 바람에 대해 박정민은 '성공의 기준을 나부터 바꿔야 한다'며 '천천히 나도 도움을 받을 만한 작품들을 만나서 공들여 오랫동안 관객분들한테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 바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161|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7:15 |
![]() 김동완, 예능 거부 선언 논란에 '건방진 소리 했다' 해명... 꺼리는 진짜 이유 밝혔다김동완, 예능 출연 거부 논란 후 재입장 표명 신화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동완이 예능 프로그램 섭외를 공개적으로 거부했다가 발생한 논란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김동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내가 예능 출연 거부 의사를 밝힌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장문 글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김동완은 자신의 예능 거부 선언이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음을 인정하며 특히 '전 그거라도 나가고 싶다'는 의견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전했습니다.그는 처음에는 이 의견에 공감했으며, 자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상적인 활동만 고집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습니다.배우 김동완 / 뉴스1 예능 거부의 진짜 이유, '안락함에 대한 경계' 김동완이 예능 출연을 꺼리는 진짜 이유는 '안락함'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반복되는 이야기와 가벼운 재주로 상당한 수입을 얻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안주하게 되고, 결국 본업인 가수와 배우로서의 정체성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특히 연예계에 겨우 발을 들인 신인들에게 이러한 안락함이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했습니다. 김동완은 또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기회를 놓쳤다고 밝혔습니다.뉴스1 그러다 드라마를 통해 다시 활동을 재개하게 되었을 때, 다양한 '안락한 제안'이 들어왔고, 1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스스로 결정할 시기라고 판단했지만 방법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반성했습니다. 김동완은 '어떻게든 방송을 타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줄지어 있는데 내가 너무 건방진 소리를 한 건 아닌가 싶다'며 자신의 발언이 경솔했음을 인정했습니다. 또한 연기와 가수를 꿈꾸는 후배들이 자신의 발언을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일부는 그의 솔직한 태도를 지지했지만 다른 일부는 '일이 끊겨봐야 정신 차린다'는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조회수: 155|댓글: 0 |
![]() 머니맨 2025-09-15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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