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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04 11:15
방송인 엄지인, '기러기 엄마'로서의 고충 토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아나운서 엄지인이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기러기 엄마'로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엄지인은 후배 아나운서 김진웅의 어머니 박진숙 씨를 우리말 특강 강사로 초청한 후, 개인적인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엄지인은 '저도 아들 키우는 엄마이지 않나. 항상 고민인 게, 저는 지금 방송이 좋아서 여기 이러고 있지만 가족들이 다 일본에 있다'고 말하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일본에서 대학교수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빠랑 지내고 있다'고 현재 가족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엄지인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들과의 소통 문제였습니다. 그는 '상당 부분 떨어져 있으니까 영상통화 할 때도 우리 아들은 '응', '아니' 이런다. 우리 딸도 (메시지) 10개 보내야 단답형이다. 좀만 길어지면 음성메시지로 보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방송에서는 실제 엄지인과 딸이 주고받은 메시지 캡처본이 공개되었는데, 엄지인의 긴 질문에 딸은 매우 짧게 답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워킹맘으로서의 고민과 위로
이에 교사 출신인 박진숙 씨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건넸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교사 장점이 일찍 출근하는데 퇴근이 좀 빨랐다. 방학이 있으니까 그때는 오로지 아이한테 바쳤다. 방학 때마다 1년에 한번씩 둘이서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말하며 질적인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진숙 씨는 또한 '나중에 제가 물어봤는데 '넌 엄마가 매일 나가는 거 괜찮냐'고 하니까 '난 좋은데? 우리 엄마가 선생님이라서?' 이렇게 얘기하더라'고 아들 김진웅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이 말에 엄지인도 공감하며 '저도 아이들한테 계속 물어본다. '엄마가 일하러 가는 거 싫지 않냐'고. '엄마가 없는 건 속상하지. 근데 엄마가 아나운서인 게 너무 멋있다'더라'고 자녀들의 반응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엄지인은 2014년 일본에서 대학교수로 일하고 있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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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축구의 자랑 손흥민... 국대 동생 이강인도 형의 '토트넘 고별전' 함께 지켜봤다N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 이강인도 함께 지켜봐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마지막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3일 토트넘 홋스퍼는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일환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이 경기는 손흥민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경기였습니다.GettyimagesKorea 손흥민은 하루 전인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쿠팡플레이 경기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습니다. 감동적인 순간들이 가득했던 경기 이날 경기는 시작 후 불과 전반 3분 만에 토트넘의 선제골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었습니다.뉴스1 뉴캐슬의 공격 시도 중 공을 탈취한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에게 볼을 연결했고, 존슨은 골대 정면 아크서클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골을 성공시킨 존슨이 곧바로 손흥민의 상징적인 '찰칵 세리머니'를 재현한 것이었습니다. 이는 팀을 떠나는 손흥민을 향한 존경과 애정의 표현이었습니다. 경기 중계 화면에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이강인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쿠팡플레이 현재 파리 생제르맹의 휴식기를 맞아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이강인은 국가대표팀 선배이자 동료인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을 직접 목격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인의 깜짝 방문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반가운 장면이었으며, 손흥민의 새로운 여정을 앞둔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10:15 |
![]() 'JMS 탈교' 강지섭, 최초 심경 고백... '무지로 인해 낙인찍힌 주홍글씨'N 종교 신도 논란 이후 첫 심경 고백 배우 강지섭이 종교 신도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과 진실을 방송에서 털어놨습니다. 4일 방송되는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하는 강지섭은 그동안 공개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유와 함께 자신이 겪었던 내면의 갈등을 솔직하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MBN '오은영 스테이' 강지섭은 과거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이후 탈교했다고 밝혔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에서 강지섭은 어두운 표정으로 스테이에 입장하며 자신을 '무지로 인해 낙인이 찍힌 주홍글씨'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올바른 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잘못된 길이었다'라고 무거운 목소리로 고백했는데요. 이어 '괜히 나와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라며 방송 출연에 대한 망설임도 드러냈습니다. 그럼에도 '어쨌든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 나왔다'라고 담담히 말하며 용기를 냈습니다. 종교 단체 가입 이유와 충격적 진실 강지섭은 종교 단체에 발을 들이게 된 이유에 대해 '마음의 안식처를 얻고 싶어서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성과 술에 빠지지 않고 바르게 살고 싶었다'라며 당시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그곳에서 벌어졌던 충격적인 사실들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MBN '오은영 스테이' 이번 방송에서 강지섭이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모두 꺼내놓을 수 있을지, 그리고 오은영 박사가 그에게 어떤 위로와 조언을 전할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강지섭이 누구에게도 쉽게 말할 수 없던 상처와 오해,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남은 고통을 낱낱이 털어놓는다'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강지섭의 솔직한 고백과 반성이 담길 '오은영 스테이' 7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습니다.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10:15 |
![]() 트럼프 사로잡은 '마스가' 빨간모자 공개... '조선 협력 없었다면 협상 평행선 달렸을 것'N 한미 관세 협상의 숨은 주역, '마스가' 프로젝트 한미 관세 협상을 이끈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협상 타결의 결정적 요인으로 조선 분야 협력을 꼽으며, 특별히 제작한 '마스가'(MASGA·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프로젝트 모자를 공개했습니다. 이 모자는 미국 측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아이템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마스가(MASGA)' 모자 / 뉴스1 김 실장은 3일 KBS '일요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이 조선 분야에서 다방면에 걸친 연구와 제안을 준비했다는 사실이 미국으로서는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사실 조선이 없었으면 협상이 평행선을 달렸을 것'이라며 조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마스가 모자'는 빨간색 바탕에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란히 수놓아져 있으며,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명한 선거 구호인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에 '조선업'을 의미하는 'Shipbuilding'을 추가한 것으로, 양국 간 조선 협력의 상징성을 담았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의 결정적 협상 순간 '마스가(MASGA)' 모자 / 뉴스1 협상 과정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만남에서 이 모자와 대형 패널을 활용해 조선 협력 투자 패키지 '마스가'를 설명했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에 '그레이트 아이디어'(Great Idea)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협상 중 러트닉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행을 위해 스코틀랜드로 이동하자, 한국 협상단도 그를 따라갔습니다. 김 실장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미팅이 가장 실질적이었다'며 '협상이 타결될 수 있는 '랜딩 존'(landing zone·착륙지)이 보였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방문 결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YouTube 'KBS News'김 실장은 '내부적으로 많은 격론이 있었고 입장이 달라 고성도 오갔으며 찬반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는 '너무 매달리는 인상을 주면 오히려 협상에 불리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는 협상 막바지까지 결렬 가능성도 염두에 두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타결 직전 즉석에서 협상 조건을 변경할 가능성에 대비했습니다. 김 실장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하면 백악관에서 그냥 나와야 했을 것'이라며 '어떻게 그 앞에서 내용을 고친다고 하겠나'라고 설명했습니다. 민관 협력의 성공적 사례 이번 협상에서는 정부의 노력뿐 아니라 재계 총수들의 민간 외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협상 기간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YouTube 'KBS News' 김 실장은 '민간 라인을 통해 '대한민국은 최선의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협상 성공의 중요한 요소였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번 한미 관세 협상은 조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접근과 정부-민간의 유기적 협력이 만들어낸 외교적 성과로, 향후 양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10:00 |
![]() '폭우 피해' 산청서 실종된 80대 노인, 16일째 '오리무중'N 경남 산청·경기 가평 실종자 수색 장기화, 집중호우로 어려움 가중지난달 경남 산청군과 경기 가평군에 발생한 '극한 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이 십여 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지난 3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예보된 상황, 각 지역에서 1명씩 발생한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청군에서는 80대 실종자 A씨를 찾기 위한 수색이 16일째 진행 중입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4시 9분쯤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주택에 머물다가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그는 물살에 쓸려가지 않으려고 주택 마당의 대추나무를 붙잡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달 20일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마을이 지난 19일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에 토사가 쌓여 있다. / 뉴스1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237명의 인원과 함께 헬기, 드론, 구조견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수색을 재개했습니다.수색 첫날부터 탐침봉, 탐지견, 매몰자 탐지기 등을 활용했지만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인력 중심 수색을 마친 지역에서는 중장비를 투입해 잔해물과 퇴적물을 제거하며 현장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오는 5일까지 산청과 하동을 포함한 지리산 부근에 250㎜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수색 작업이 중단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호우에 잠긴 산청 생비량면 / 뉴스1경남도는 이날 진주시, 하동군, 사천시, 남해군, 산청군 등 5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단계를 비상 1단계로 격상했는데요.기상청은 4일 오전까지 시간당 최대 80㎜의 많은 비가 경남 전역에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수색 활동대원 전원에게 구명조끼를 지급하고, 폭우 시 방면지휘관과 현장안전지휘관의 상황 판단을 통해 수색 중단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 가평군에서도 지난달 20일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50대 남성 B씨에 대한 수색이 15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소방 당국은 3일 인력 613명과 장비 95대를 동원해 조종천 하류와 북한강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수변과 도보 수색에는 구조견이, 북한강 일대에서는 보트와 드론을 이용한 수중 탐색이 이루어지고 있어요.그러나 수색은 장기화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이 지난 2주간 탐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했음에도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더욱이 5일 오전까지 50~100㎜, 최대 150㎜의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소방 당국은 강우 상황에 따라 수색 일정을 조정할 계획입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10:00 |
![]() '우리 아이, 지옥가면 책임 질거냐'... 순대볶음 급식때문에 교무실 찾아온 학부모N '종교적으로 금지된 음식' 주장에 교사 황당학교 급식 메뉴로 제공된 순대볶음을 두고 한 학부모가 교사에게 항의하며 '우리 아이가 지옥에 가면 책임질 거냐'고 따졌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시민들은 '도를 넘은 민원'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고, 교사들 사이에서도 '급식마저 종교 기준에 맞춰야 하냐'는 자조가 나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지난 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우리 애 지옥 가면 책임지실 거예요?'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해당 글은 현직 교사라고 밝힌 A씨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A씨는 글에서 '급식에 순대볶음이 나왔는데 아이들이 정말 잘 먹었다'며 '그런데 방과 후, 한 학부모가 교무실을 찾아와 정색하며 항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우리 교회는 동물 피 금지... 왜 급식에?'A씨에 따르면 해당 학부모는 '우리 교회는 동물의 피를 먹는 걸 금지하는데, 왜 피가 들어간 순대 같은 음식을 급식에 내느냐'며 '우리 아이가 지옥에 가면 선생님이 책임질 거냐'고 항의했습니다.A씨는 '그 말을 듣는 순간 교무실 전체가 얼어붙었다'며 '종교의 자유는 존중해야겠지만, 학교가 특정 종교에 맞춰 급식 메뉴를 정해야 하느냐'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급식도 지옥 책임 각서를 쓰고 줘야 하나 싶은 심정'이라며 '도 넘은 민원에 정말 지친다'고 덧붙였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해당 사연은 빠르게 공유되며 공감과 비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습니다.'종교는 자유... 그러나 급식까지 맞추라는 건 무리'이를 접한 시민은 '신념에 따라 먹지 않으면 될 일', '싫으면 도시락을 싸주면 된다', '자기 종교를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런 민원이 교사들을 얼마나 소진시키는지 알면서도 민감한 사안을 던지는 건 부당하다'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교사를 자처한 일부 누리꾼은 '급식은 특정 개인의 신념보다는 다수의 영양과 기준을 중심으로 구성된다'며 '특정 종교적 기준으로 항의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급식 시스템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한편 학교 급식은 교육부의 표준 영양 기준과 위생 수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특별한 알레르기나 질환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식단이 제공됩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사안을 계기로 '개인 신념과 공적 서비스의 경계'에 대한 논의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10:00 |
![]() 다짜고짜 뺨 때린 손님에 반격했더니 '쌍방'이라는 경찰... 식당 알바생 하소연에 변호사의 판단 (영상)N 갑작스러운 폭행에 반격했더니... '쌍방 폭행'식사 중이던 아르바이트생이 이유 없이 손님에게 뺨을 맞았다가 반격했는데, 오히려 '쌍방 폭행'으로 입건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 A씨가 제공한 CCTV 영상이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샀습니다.공개된 영상에는 지난달 20일 광주광역시의 한 치킨집에서 벌어진 예상치 못한 폭행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JTBC '사건반장'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 손님이 카운터에서 계산을 마친 후, 별다른 이유 없이 손을 휘둘러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아르바이트생 A씨의 뺨을 때리는 모습입니다.이 남성은 당시 해당 식당에서 생맥주를 마시고 계산 마친 상태였으며, A씨는 일을 마치고 식사를 하고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갑작스러운 폭행에 당황한 A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가해 남성의 팔을 붙잡은 뒤 주먹을 휘둘렀습니다.A씨의 반격에 얼굴을 맞은 남성은 뒷걸음질 쳤고, 이 과정에서 다른 직원과 사장이 빠르게 개입해 상황을 진정시켰습니다.이 사건으로 A씨는 이마에 혹이 생기고 입술이 터지는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더 충격적인 것은 가해 남성과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A씨 역시 '쌍방 폭행'으로 경찰에 입건되었다는 사실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법적 관점에서 본 '쌍방 폭행'이 사건에 대해 양지열 변호사는 'CCTV 영상을 보면 솔직히 쌍방 폭행이 맞는 것 같다'며 '다짜고짜 폭행당한 제보자께서 정말 억울하시긴 하겠으나 경찰 판단이 틀리진 않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법률적으로 정당방위가 성립하려면 '상당한 이유'와 '방어 행위의 적절성'이 중요한데요. 현행법상 단순히 맞았다고 해서 똑같이 때리는 행위는 정당방위로 인정받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입니다.이번 사건은 갑작스러운 폭행에 대한 자기방어와 법적 정당방위의 경계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아무 이유 없이 맞았는데 반격도 못 하나'라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09:35 |
![]() 10대들 사이서 급증하고있는 'VDT 증후군' 원인 봤더니N 디지털 기기 과다사용, 10대 'VDT 증후군' 환자 급증디지털 기기의 보급 확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사용하면서 목 통증, 손목 통증, 안구건조증 등 신체적 불편함을 호소하는 10대 청소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지난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영상표시 단말기(VDT) 증후군'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705만 249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VDT 증후군은 장시간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모니터를 보며 작업할 때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사진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심평원은 일반적으로 '거북목'이라 불리는 경추통, 손목터널증후군, 건성안증후군(안구건조증) 등을 VDT 증후군으로 분류해 통계를 내고 있습니다.모바일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VDT 증후군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지난 2020년 628만 5000명이었던 환자 수는 2021년 654만 9000명, 2022년 662만 2000명, 2023년 694만 4000명으로 매년 증가했으며, 2020년과 비교했을 때 2023년의 증가율은 12.2%에 달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주목할 점은 10대 환자의 급격한 증가세입니다. 2023년 10대 VDT 증후군 환자는 39만8000명으로, 2020년 28만9000명에 비해 37.7%나 증가했습니다.과거에는 VDT 증후군이 주로 직장인들의 직업병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활발히 사용하는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과 디지털 기기 의존도가 높아진 것이 10대 VDT 증후군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올바른 자세와 적절한 휴식,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17|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09:35 |
![]() 토트넘에서의 '라스트 댄스' 펼친 손흥민... 차기 행선지에 대해 '전날 '힌트' 드렸으니 기다려달라'N 토트넘과 작별한 손흥민, 눈물의 고별전 소감과 새로운 도전 캡틴 손흥민(33)이 한국 팬들 앞에서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뜨거운 감동의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손흥민이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 / 뉴스1 전날 토트넘과의 결별을 깜짝 발표한 손흥민에게 이날 경기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고별전이었습니다. 그는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교체될 때까지 약 65분을 그라운드에서 뛰었습니다. 교체 표시가 나오자 손흥민은 이브 비수마, 브레넌 존슨 등 동료들과 깊은 포옹을 나누었고, 양 팀 선수들이 두 줄로 서서 그를 배웅하는 특별한 세리머니가 펼쳐졌습니다. 벤치로 돌아온 손흥민은 양민혁 등 동료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던 중 결국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6만여 관중은 '손흥민', '울지마' 등의 응원 구호를 외치며 그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눈물로 전한 감사의 마음과 새 출발에 대한 다짐 손흥민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처음엔 안 울 줄 알았다. 오랜 시간 있었던 팀을 떠나려니 쉽지 않았던 것 같다. 선수들 한마디 한마디를 듣다 보니 감정적으로 복받쳐 눈물이 많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 / 뉴스1 그는 '그동안 너무나 행복했고 동료들과 팬분들 덕에 잊지 못한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기분 좋아 잠을 못 잘 것 같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6만여 관중의 뜨거운 응원에 대해 손흥민은 '너무 감사하다. 도대체 어떤 복을 받아 이렇게 선수로서 성장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는지 모르겠다. 팬 덕분에 제가 이 자리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토트넘의 양민혁과 뉴캐슬로 이적한 박승수가 후반 막판 투입되며 코리안더비가 성사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배들에 대해 '어린 친구들도 저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저도 새로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낀다'며 후배들의 활약에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LAFC 이적설과 월드컵을 향한 결단 3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 / 뉴스1손흥민은 다음 행선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게 없지만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보다 조금 기다려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습니다.'어제 (기자회견에서) 좋은 정보를 드렸으니 오늘은 기자님들이 한발 양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월드컵이 가장 중요하다.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기에 모든 걸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그런 것들이 가장 컸다'고 말해 이적 결정의 배경을 어느 정도 시사했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최근 손흥민의 기량 하락을 지적하며 토트넘에서의 입지가 불안정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라고 언급했고, 'BBC'는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유력한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LAFC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 / 뉴스1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LAFC는 손흥민을 향후 몇 주 내에 데려오기 위해 강하게 밀어붙이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 역시 지 4일 '토트넘 홋스퍼와 LAFC는 손흥민 영입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약 305억 원이라는 기록적인 이적료를 지불할 가능성도 있으며,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골키퍼 휴고 요리스가 있어 손흥민의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손흥민은 '아직 축구 인생이 끝난 게 아니고 아직 축구선수로 해야 할 일이 남아있어서 더 즐겁고 행복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약속하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09:15 |
![]() 김문수 '당대표 되면 이재명 재판 재개 투쟁 앞장'N 김문수 후보, 당대표 비전대회서 강경 대여투쟁 선언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당대표에 선출될 경우 이재명 대표의 재판 재개 투쟁과 야당 말살 내란 특검 저지를 위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습니다.지난 3일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개최된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싸울 줄 알고 싸워서 이길 사람인 제가 앞장서겠다'며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을 지켜내겠다는 결의를 표명했습니다.특히 김 후보는 현 정치 상황을 '이재명 총통 독재의 내란몰이'로 규정하며, 국민의힘 해산 시도에 맞서 싸울 것을 강조했습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뉴스1그는 오히려 '지금 해산돼야 할 당은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역설하면서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그는 '국가 부채는 급격히 늘어나고 세금 폭탄과 물가폭탄, 민생 파탄이 몰려오고 있다'며 이재명 정권의 퍼주기식 경제 정책으로는 경제와 민생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안보 문제에 있어서도 김 후보는 '이재명 정권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논란으로 한미동맹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로 인한 미군 철수 가능성과 안보 불안을 우려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김 후보는 당 내부 결속을 강조하며 '지금은 단결하는 게 혁신이고 뺄셈의 정치가 아닌 덧셈의 정치를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 화합과 단결의 리더십으로 당심을 결집하는 당대표가 되겠다며 당선 시 즉각적인 지방선거 기획단 운영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천 실행을 약속했습니다.그는 과거 공천심사위원장과 인재위원장으로서 당을 위기에서 구한 경험을 언급하며 자신의 역량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 뉴스1또한 전국 대학마다 국민의힘 대학생 조직을 만들고 지구당을 부활시키겠다는 구체적인 조직 강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겠다'며 '사심 없는 자세로 당과 당원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그는 국민의힘을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경제 기적을 이룩하고 민주화를 쟁취한 위대한 정당'이라 칭하며,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더 위대하게 이끌어갈 단 하나뿐인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09:00 |
![]() 국도 달리던 관광버스서 화재... 운전기사 기지로 37명 전원 무사 대피N 충북 괴산 국도에서 관광버스 화재 발생, 승객 37명 무사 대피도로 위를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탑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지난 3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경, 충북 괴산군 동부리 34번 국도를 주행하던 44인승 관광버스에서 갑자기 불이 발생했습니다.경북 문경에서 산악회 일정을 마치고 경기 안산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이 버스는 주행 도중 차량 후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괴산소방서버스 운전기사 이모(63)씨의 빠른 상황 판단이 대형 인명 피해를 막았습니다.이씨는 연기를 발견하자마자 즉시 버스를 갓길에 정차시키고, 탑승객 37명 전원을 신속하게 대피시켰습니다.이 과정에서 모든 승객들은 자력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고,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속한 소방 대응으로 화재 진압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하지만 불길이 버스 전체로 번지면서 엔진룸 등을 태워 약 1억 8,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소방 당국은 엔진이 과열되면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08:35 |
![]() 설악산 몽유도원도서 암벽등반하던 50대, 60m 아래로 추락해 숨져N 설악산서 암벽 등반하던 50대 추락해 숨져설악산 몽유도원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지난 3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강원 인제군 북면 설악산 몽유도원도에서 56세 A씨가 암벽등반 중 정상 부근에서 약 6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119구조대가 3시간여 만에 구조했으나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암벽등반은 자연과 하나 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지만, 그만큼 철저한 안전 의식이 필요한 활동이기도 합니다.특히 암벽등반을 할 때는 안전 장비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헬멧은 낙석이나 추락 시 머리를 보호하고, 하네스는 몸을 지탱해 주는 핵심 장비이며, 암벽화는 미끄러운 바위에서 안정적인 발디딤을 제공합니다. 또한 초크백은 손의 땀을 제거해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또한 실외 암벽등반 시에는 기상 예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비나 눈이 내리면 바위가 미끄러워져 위험도가 크게 높아지기에 바위 상태와 낙석 위험 구간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신의 레벨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난이도는 조금씩 올려야 안전하며, 욕심을 내 난이도를 급히 올리게 되면 부상과 사고 확률이 급증합니다.실내 클라이밍을 통해 확보·하강·로프 매듭법·기본 동작을 몸에 익힌 뒤 실외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08:35 |
![]() '토트넘과 작별' 손흥민, 64분 그라운드 누볐다... 6만 관중 기립 박수에 뜨거운 눈물N 손흥민, 눈물의 작별 인사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8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6만여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경기 전날 '떠나겠다고 결정한 지 오래됐다'며 퇴단 소식을 전한 손흥민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사실상 토트넘 마지막 경기를 치른 손흥민이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8.3 / 뉴스1 경기 내내 손흥민의 모습이 전광판에 비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특히 그의 등번호 7번에 맞춰 전반 7분과 킥오프 77분째인 후반 32분에는 '나이스 원 소니(Nice One Sonny)' 응원가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습니다.이날 손흥민은 모하메드 쿠두스와 교체되기 전까지 64분을 소화했고, 토트넘은 1-1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토트넘의 선제골은 브레넌 존슨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3분,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존슨은 득점 직후 손흥민의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로 존경을 표했습니다.이를 본 손흥민은 존슨을 안아 올리며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3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전, 토트넘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5.8.3 / 뉴스1후반 18분, 손흥민이 교체되는 순간 경기장은 그를 향한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찼습니다.그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케빈 단소 등 동료들과 하나둘 포옹을 나누며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뉴캐슬 선수단까지 그에게 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손흥민은 토트넘 코치진과 선수단 모두와 포옹하며 감정이 복받친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벤치로 향하는 그는 눈물을 애써 참는 듯했지만, 결국 울음을 터트렸습니다.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반전, 사실상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교체되는 손흥민이 양민혁 등 동료 선수들과 포옹하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2025.8.3 / 뉴스1토트넘에서의 찬란한 9년경기 후반에는 뉴캐슬의 박승수와 토트넘의 양민혁이 그라운드를 밟으며 '손흥민 후계자'들의 짧은 맞대결이 성사되기도 했습니다.특히 양민혁은 후반 42분 결승골을 노리는 장면을 연출하며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했습니다.경기는 토트넘의 브레넌 존슨과 뉴캐슬의 하비 반스가 골을 주고받으며 1-1 무승부로 마무리됐습니다.하지만 이날의 진정한 주인공은 9년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손흥민이었습니다.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이 선수단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2025.8.3 / 뉴스1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습니다.구단 역사상 득점 5위, 도움 1위에 이름을 올린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득점과 어시스트 부문 모두 톱20에 든 단 7명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손흥민은 E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남는다'라고 평가했습니다.그의 다음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손흥민은 '멋지게 작별하려고 한다'는 약속을 지키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손흥민의 차기 행선지로는 LA FC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128|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08:15 |
![]() 극한 호우 속 비닐하우스 지키려다... 전남 무안서 굴삭기와 함께 휩쓸린 60대 숨져N 극한 호우 전남 무안 강타... 60대 숨져간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민 1,4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안타까운 희생도 있었습니다. 전남 무안을 강타한 극한 호우 속에서 가족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던 60대 남성이 강한 물살에 휩쓸려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습니다.3일 오후 8시 40분 기준 무안공항 279.2㎜를 최고로 전남 무안과 함평 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무안읍의 침수된 도로를 자동차가 지나고 있다. 2025.8.3 / 뉴스1지난 3일 전남소방본부와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분경, 전남 무안군 현경면의 한 하천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A씨는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자 자신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굴삭기를 이용해 물길을 돌리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습니다.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시간당 142.1mm라는 기록적인 강수량이 쏟아진 상황에서, A씨는 가족의 생계 수단인 비닐하우스를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섰던 것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 목격자와 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굴삭기로 물길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려 했으나, 예상보다 강한 물살에 굴삭기가 버티지 못하고 넘어졌습니다.이 과정에서 A씨는 거센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 모습을 목격한 가족이 즉시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속히 수색에 나섰습니다.1시간 20여 분의 수색 끝에 A씨는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800m 떨어진 하천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구조대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최대 288㎜의 폭우가 내린 3일 전남 무안의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물바다를 지나고 있다. / 뉴스1(나광국 전남도의원 SNS)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전남 무안에는 시간당 140mm가 넘는 폭우가 관측됐습니다.시간당 30mm 이상이면 '강한 비', 50mm 이상이면 '매우 강한 비'로 분류되는데, 이번 강수량은 이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습니다.기상청은 5일 오전까지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에 100~200㎜, 많게는 25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전남 남해안도 80~150㎜, 최대 200㎜ 이상 강수가 예상됩니다. 전날 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무안 289.6㎜, 군산 231.0㎜, 함평 168.5㎜, 광주 139.0㎜ 등을 기록했습니다.최대 288㎜의 폭우가 내린 3일 전남 무안의 한 도로에서 빗물이 역류해 맨홀 뚜껑이 열리고 있다. / 뉴스1(나광국 전남도의원 SNS)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날 오후 11시 기준으로 발표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4개 시·도, 13개 시·군·구에서 1044세대, 1,415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지역별 대피 인원은 경남 1,307명, 부산 29명, 충남 64명, 전남 15명 순이었습니다.경남 13개 시군에는 발효됐던 호우 특보가 해제됐으며, 밀양과 창녕은 여전히 호우경보가, 하동은 호우주의보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8-04 07:35 |
![]() 폭염 속 쓰레기 집에 2살 아이 3일간 방치... '남친 만나러 갔다' 20대 엄마의 충격 고백N 폭염 속 아이 방치한 20대 엄마, 남자친구 만나러 3일간 집 비워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말, 경기도 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만 2세 남자아이가 무려 3일 동안 혼자 방치된 채 발견됐는데, 아이의 엄마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비웠다고 진술했습니다.3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아동복지법상 유기·방임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양주시 덕계동의 한 빌라에서 '아이가 혼자 있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아이가 홀로 집에 있는 것을 확인했고, 잠긴 현관문을 열지 못해 사다리차를 동원해 창문으로 진입해야 했습니다.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아이소방대원들이 발견한 집 안 상황은 처참했습니다. 만 2세 남자아이는 침대 위에 누워 있었고, 집 안은 쓰레기로 가득했습니다.당시 양주시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는 폭염 속에서도 집 안에는 선풍기만 켜져 있었을 뿐이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연락을 받고 귀가한 엄마 A씨를 긴급체포하고 아이를 즉시 보호 조치했습니다.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약 3일간 아이를 혼자 두고 외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외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비록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손이 닿는 곳에 놓아두긴 했지만, 식사를 챙기거나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의 기본적인 양육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발견 당시 아이는 제대로 먹지 못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현재 아이는 A씨와 분리되어 친인척에게 임시로 맡겨진 상태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배우자와 헤어진 후 아이를 홀로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A씨의 혐의가 중대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에서 기각되어 현재 불구속 상태로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아동방임은 동의 건강·안전·발달을 해치는 행위로 아동복지법 제71조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9:35 |
![]() 출동 중 배에서 음주·낚시 즐긴 해경... 징계받자 '사기진작'이라며 소송까지N 해양경찰 출동 중 음주·오징어 낚시 비위행위, 정직 2개월 징계 정당해양경찰공무원이 출동 기간 중 배 위에서 여러 차례 단체 음주를 하고 오징어 낚시를 즐기는 등의 비위행위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후,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에서 패소했습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부장 나진이)는 해양경찰공무원 A씨가 해양경찰청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2010년 해양경찰청 순경으로 임용된 해경으로, 2022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출동 중인 함정에서 삼겹살과 함께 단체 음주를 하는 등 직무 기강을 해치는 여러 비위행위를 저질러 같은 해 12월 정직 2개월과 징계부가금 67만 5,000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A씨는 당시 경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특정 부식의 품목이나 수량을 줄이고 그 금액으로 주류를 구입해 배에 반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총 5회에 걸쳐 소주 1.8L 36병, 맥주 375ml 80캔이라는 상당한 양의 주류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해양경찰청또한 출동 기간 중 2회에 걸쳐 오징어 낚시를 했고, 이를 숨기기 위해 폐쇄회로(CCTV)를 걸레로 가리는 행동까지 했습니다.이뿐만 아니라 A씨는 선원이 중국어선 검문검색 중 어획물을 수수하는 것을 묵인했으며, 급식비 오용에 대한 감찰 조사가 시작되자 조리장들에게 허위 진술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A씨는 해경의 징계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A씨는 단체 음주는 단순한 위반이 아닌 사기진작 목적으로 저녁 식사 시간에 이루어진 것이므로 경찰공무원 복무규정상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해당해 징계사유로 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법원 '함정 내 음주는 의무 위반, 징계 정당'그러나 1심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재판부는 해양경찰청이 2018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3차례에 걸쳐 '함정 내 음주행위 금지'를 지시해 온 점 등을 근거로 이를 단순한 '사기 진작' 취지의 술자리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출동) 함정에서 근무하는 해양경찰은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상황에 초동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항상 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주말 저녁 식사 시간에 이뤄졌다 해도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 출동기간 중 함정 내 음주 행위는 공무원의 성실의무, 복종의무 및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영해 침범, 대규모 인명 사고 등 각종 해양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경비함정 근무자는 더욱 높은 수준의 책임감과 엄격한 근무 기강을 갖춰야 한다'며 '원고의 행위는 의무 위반 행위 정도가 심하고 중과실인 경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9:35 |
![]() 김문수 '이재명 정부,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 조세 폭탄 던져' 세제 개편안 강력 비판N 김문수, 이재명 정부 세제 개편안에 '증시 계엄령 수준' 맹비난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3일 김 전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국민의 경고를 계속 무시하고 있는 이재명 정부'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게재했습니다.김 전 장관은 '지난 7월 31일, 정부는 자본시장 육성이라는 자신의 공언을 스스로 뒤집고, 국민에게 증시 계엄령 수준의 조세 폭탄을 던졌다'라고 직격했습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비전발표를 하고 있다. 2025.8.3 / 뉴스1그는 '국내 증시는 지난 금요일 최악의 폭락을 경험했고, 정부는 아직까지도 이를 무시하고 방관하고 있다'며 '이미 침체에 빠진 내수경제에 주식시장까지 흔들리자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냉소적 표현이 공공연히 회자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겠다'라고 약속했던 것을 믿었던 국민들만 또다시 기만당하고, 바보가 된 것이냐'며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증세 폭탄 던지지 마시라. 분노한 민심은 결코 가볍지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세제개편안 상세 브리핑'에서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5.7.31 / 뉴스1(기획재정부 제공)앞서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는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또한 증권거래 세율 인상과 최고 35%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등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주식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6.03포인트(3.88%) 하락한 3119.41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7일(-5.57%) 이후 일간 최대 하락률이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뉴스1이와 관련해 이날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세금 35조 6,000억 원을 걷겠다며 발표한 세제 개편안으로 하루 만에 시총 100조 원이 증발됐다'라고 주장하며 '법인세 인상, 증권거래세 인상, 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등 '이재명표 세제 폭주'가 시장을 직격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관세 협상 타결을 자화자찬하더니 이제는 '뜬금없이' 개미투자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짚었습니다.박 수석대변인은 '강성 지지층에 갇혀 시장 원리는 무시하고, 포퓰리즘만 쫓는 이 정부와 민주당의 폭주에 기업은 지치고, 투자자는 도망가고, 국민은 분노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국민의힘은 경제를 지키고, 시장을 지키고 상식을 지키기 위해 민주당의 입법 폭주를 막아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8:35 |
![]() '게임하듯 살인'... 2년 전 오늘(3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범 최원종의 충격적 범행N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무고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앗아간 비극오늘로부터 2년 전, 2023년 8월 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백화점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람들의 목격담이 빠르게 퍼졌고, 119에는 '어떤 남자가 사람을 흉기로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최원종의 범행 당시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당시 22세였던 최원종은 경차를 타고 백화점 앞 인도로 돌진해 5명의 행인을 치고, 이어 백화점 내부로 들어가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습니다.이날, 그와 일면식도 없던 9명의 시민들이 그의 흉기에 부상을 입었습니다.최원종의 무차별 테러로 인해 차에 치인 60대 여성과 20대 여성이 결국 사망하고, 총 12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로 이어졌습니다.뉴스1최원종은 범행 10분 만에 체포되었으며,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스토킹 조직원들에게 감시당하고 있어 주변 사람들을 죽여야겠다'는 망상에 사로잡혔다고 진술했습니다.그는 해당 스토킹 조직의 중대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최대한 많은 사람을 해칠 수 있는 백화점을 범행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14명의 사상자를 낸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이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경기도 성남시 수정경찰서에서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 뉴스1 범행자의 배경과 정신 상태,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중학생 시절 최원종은 조용하고 고립된 아이였습니다. 동창들은 그가 눈에 잘 띄지 않았고, 가까운 친구도 없었다고 기억했습니다.최원종은 중학교 3학년 시절부터 말수가 적고 사람을 기피하는 성향을 보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2017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조현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는 자퇴 후 검정고시를 통해 2019년 4년제 대학에 입학했으나 이듬해 자퇴했습니다.범행 전 최원종은 온라인상에 전범기를 게재하거나 전쟁범죄자를 옹호하는 글을 올리는 등 위험한 행동을 보였습니다.특히 2023년 신림역 칼부림 사건에 관심을 보이며 '개인의 군사력을 강화했다'는 글과 회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경찰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을 고려해 최원종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분당 서현역 흉기 난 동 피해자 故 김혜빈 씨의 아버지 / JTBC '뉴스룸'이 사건의 피해자 중 차량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던 고(故) 이희남씨(당시 65세)는 사건 발생 3일 만에 사망했습니다.이씨는 남편과 외식하기 위해 손을 잡고 걷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또한 차에 치인 후 뇌사 상태에 빠졌던 미대생 고(故) 김혜빈씨(당시 20세)도 사건 발생 25일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김씨는 미술학원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피해자 이씨의 남편은 '아내는 대학교 1학년 때 만난 첫사랑'이라며 '손을 잡고 걷던 아내는 한순간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저만 살아남았다. 우리 집은 한순간에 풍비박산이 났다'고 깊은 슬픔을 표현했습니다.그는 이 사건을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테러'라고 규정하며 사형 선고를 호소했습니다.김씨의 어머니 역시 '혜빈이는 영원히 21살이 될 수 없다. 최원종이 사형받길 원한다'며 고통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재판이 진행되는 11개월간 아무 생활도 못해 생활비는 바닥이 났다'며 범죄 피해구조금 지급이 가해자에게 유리한 감형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신청조차 하지 못했다고 호소했습니다.서현역 사건 현장에 놓여진 국화꽃 / 뉴스11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게임하듯 차량과 흉기로 무고한 시민을 살해했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재판부는 최원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30년을 명령했습니다.재판부는 최원종이 범행 직전까지 인터넷에 '신림동 칼부림', '사시미칼', '심신미약 감형'을 검색한 점을 지적하며 심신상실 상태였다는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최원종은 피고인 신문에서 '교도관들과 죄수들까지 모두 스토커 조직에 매수됐다'고 주장했으며, 항소심에서는 '교도관이 잠을 못 자게 괴롭혀서 항소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2심 재판부 역시 무기징역형을 선고했고, 수원고법은 '사형 선고가 타당하다'며 상고를 제기했습니다.최원종 측도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그해 11월 20일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유지했습니다.뉴스1 최원종은 대한민국 최연소 무기수가 되어 현재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입니다. 그 이전에는 정유정이 최연소 무기수였습니다.이 충격적인 사건 이후, 2024년 3월부터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가 도입되었습니다.정당한 이유 없이 도로나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를 드러내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일으킬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8:35 |
![]() 모바일 청첩장 조심하세요... '피싱 문자 10건 중 3건'N | 모바일 청첩장 사칭 피싱, 2분기 1189% 급증... 결혼 성수기 노린 공격올해 2분기에 모바일 청첩장을 사칭한 피싱 문자가 전 분기 대비 1189%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달 31일 안랩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체 피싱 문자의 28.10%가 청첩장을 위장한 공격이었는데요. 이는 봄철 결혼 성수기를 겨냥해 사용자들의 경계심이 낮아진 틈을 노린 것으로 분석됩니다.안랩청첩장 사칭 피싱은 결혼식 초대 메시지로 위장해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한 후,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피싱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입니다. 러한 공격은 일상적인 상황을 악용해 사용자의 심리적 허점을 노리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피싱 문자의 다양한 위장 수법과 전달 방식청첩장 사칭 외에도 다양한 유형의 피싱 문자가 확인되었습니다.구인공고를 위장한 사례가 18.69%로 2위를 차지했으며, 금융기관 사칭(15.03%), 대출상품 안내 위장(14.66%), 텔레그램 사칭(10.71%), 정부기관 사칭(4.85%), 택배사 사칭(2.0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피싱 문자의 전달 방식으로는 URL 삽입이 67.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모바일 메신저 유인(13.10%)과 전화 유도(12.65%) 방식이 많이 사용되었는데요.특히 주목할 점은 문자로 첫 접근한 후 1:1 대화방이나 오픈채팅, 전화 등 더 개인적인 채널로 유도해 신뢰를 구축한 뒤 추가 피싱을 시도하는 방식이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ing Image Creator사칭 대상이 된 산업군을 살펴보면, 금융(15.16%), 정부·공공기관(4.86%), 물류(2.03%) 등이 주요 타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분기에는 특정 산업군이 아닌 기타 범주의 사칭이 전체의 77.95%를 차지했습니다.이는 피싱 공격이 특정 분야를 넘어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안랩 관계자는 '피싱 문자 공격은 계절 이슈나 사회적 관심사 등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이용해 심리적 허점을 노린다'며 '의심스러운 URL을 클릭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만 잘 지켜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8:00 |
![]() 밖은 35도, 안은 영하 12도... 역대급 폭염에 24시간 풀가동 중인 '얼음 공장' (영상)N 폭염 속 얼음 공장의 24시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하의 서늘함이 가득한 얼음 공장은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지난 2일 JTBC는 영하 12도의 얼음 공장의 일상을 전했습니다.최고기온이 30도를 넘으며 무더위가 이어진 6월 18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얼음을 냉동고로 옮기고 있다. / 뉴스1무게만 140kg에 달하는 대형 얼음이 48시간의 긴 여정 끝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곳은 경기도 부천시 대원냉동산업 얼음공장인데요.어업용으로 사용되는 이 거대한 얼음덩어리는 완성되자마자 냉기가 가득한 냉동고로 신속하게 이동합니다. 조금이라도 녹을세라, 직원들은 분주한 손놀림으로 냉동고에 얼음을 차곡차곡 쌓아 넣습니다.카페와 식당에서 사용되는 식용 각얼음 생산라인도 쉴 새 없이 쏟아지고 포장 작업도 이어집니다.식용 얼음은 위생이 생명이기에 여러 차례 정수와 살균 작업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얼음으로 태어납니다.투명하게 빛나는 각얼음들은 포장되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이동합니다.JTBC폭염에 비례하는 얼음 수요폭염 속 해당 얼음 공장은 24시간 운영되고, 하루 생산량만 무려 200톤에 달합니다.냉동고에는 얼음이 사람의 키보다 훨씬 높게 쌓여있지만, 무더운 날씨 탓에 얼음 수요가 폭증하면서 금세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공장 밖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공장은 영하 12도로 잠깐만 있어도 몸이 으슬으슬 떨릴 정도입니다.이곳에서 직원들은 쉴 새 없이 일하며 연장 근무까지 하고 있습니다.이곳에서 일하는 한 직원은 JTBC에 '하루에 보통 많으면 10시간, 11시간 일할 때도 있다. 창고 보면 (얼음을) 만들어서 보관해 놓는데, 아침에 나와보면 하나도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체감온도 31도 이상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12일 경기 부천의 한 얼음공장에서 직원이 얼음포대를 냉동트럭에 옮기고 있다. 2024.6.12 / 뉴스1이곳에서 생산된 얼음은 전국 각지의 시장, 음식점 등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얼음 수요는 지난해와 비교해도 부쩍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생산량보다 주문량이 훨씬 많을 정도입니다.대원냉동산업 윤준일 사장은 '예년 대비 10~15% 이상 생산량이 증가했다'며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추가로 5톤 정도 더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8월은 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어, 얼음 공장의 바쁜 나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유독 빨리, 뜨겁게 찾아온 올여름 더위 속에서 얼음 공장은 시원함을 전하는 숨은 영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우리가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 속 얼음 한 조각에도 이들의 땀과 노력이 녹아있다는 사실,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7:35 |
![]() '호남에 보답하겠다'... 정청래, 당대표 취임 첫날 '나주 수해 현장'서 복구 작업 도와N 정청래 민주당 신임 대표, 첫 행보로 나주 수해 현장 찾아민주당의 새 선장으로 선출된 정청래 대표가 취임 후 첫 공개 일정으로 전통적인 국립현충원 참배 대신 전남 나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3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하고있다. 2025.8.3 / 뉴스13일 정 대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나주시 노안면의 오이 농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했는데요.정 대표는 전현희, 김병주, 황명선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비닐하우스 안에서 썩은 줄기와 폐비닐을 걷어내며 복구 작업을 도왔습니다.이후 정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끝나고 첫 일정으로 호남을 꼭 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습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3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하고있다. 2025.8.3 / 뉴스1호남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정 대표는 '호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들 하는데 국가가 호남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 줬는가'라는 한 호남권 기초자치단체장의 말을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된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에 맞게 호남 발전을 위해서 정청래 당 대표 체제에서 뭔가 표시 나게 호남인들에게 보답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정 대표는 '민생이 다른 게 없다'며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들, 또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국민의 마음을 같이 가서 어루만지고 그분들과 공감하고, 그분들과 같이 아파하고, 그분들이 하신 말씀을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또한 당의 역할이 아닌가'라고 강조했습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3일 전남 나주시 노안면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하고있다. 작업을 마치고 피해입은 어르신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2025.8.3 / 뉴스1현장에서 만난 농장주는 '여기까지 와서 도움을 줬다. 많이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정 대표는 앞서 당 대표 선거 기간 중에도 전국적인 집중 호우가 발생하자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수해 복구를 돕기도 했습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공동취재) 2025.8.2 / 뉴스1이러한 행보는 전당대회에서 보여준 호남 지역의 압도적 지지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정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61.74%의 득표율로 38.26%를 얻은 박찬대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는데, 특히 호남 지역에서는 66.49%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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